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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03:50:39

메탈비스트 드래곤


1. 개요2. 특징3. 종류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Metal Beast Dragon (メタルビースト・ドラゴン / 偽ゲッタードラゴン)

1. 개요

겟타로보 시리즈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에 나오는 로봇.

2. 특징

진 드래곤과 일체화한 사오토메 박사코웬 & 스팅거진 겟타로보에 맞서기 위해 준비한 겟타로보 G로 외형적으론 겟타로보 G와 그다지 차이가 없지만 전체적으로 날카로운 느낌이 강조되었고 일부 파츠의 컬러가 다르며 다리와 몸통에 그려진 문양이 반대로 뒤집어져있다. 겟타로보 G에 인베이더의 힘이 더해져서 그 성능은 양산형은 물론이고 오리지널 겟타 G도 능가하며, 후속기인 진 겟타와도 대등하게 맞서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작중에선 료마, 하야토, 벤케이가 탑승한 진 겟타로보에 맞서 오픈 겟과 겟타 체인지를 난무하며 호각으로 싸운다. 전투 도중 합체 속도가 느리다는 걸 간파당해서 겟 머신 드래곤 호가 파괴되고 사오토메 박사도 바깥으로 튕겨나가는 굴욕을 겪는다.[1] 하지만 전장이 수많은 겟타로보 G들이 합쳐진 진 드래곤의 체내였기 때문에 사오토메 박사가 내벽에 손을 대자 그 부분을 중심으로 나노세포가 퍼져서 즉석에서 드래곤 호가 뚝딱 만들어져 바로 탑승해 다시 겟타 드래곤으로 합체해 반격하여, 마스크 부분의 부메랑을 던지고 그 빈틈을 타 바닥으로 끌어안고 추락해 뒤에서 드러난 이빨로 목을 물어뜯어 진 겟타를 위기에 몰아넣었다. 하지만 료마 일행이 고우에 의해 알게 되어 구사한 스토너 선샤인을 맞고, 외부장갑이 원자단위로 분해되면서 드래곤 호에 해당되는 머리와 상반신 일부가 완전히 날아가고 사오토메 박사도 사망하며 참패하게 된다. 그렇게 반파된 메탈비스트 드래곤은 아직 살아있던 코웬과 스팅거에 의해 목성으로 날아간 다음 겟타노심을 뽑아 목성에 투척해서 목성을 겟타선 태양으로 만들어 버렸다.

참고로 세최날에서 인베이더와 융합한 기계의 이름으로 쓰이는 메탈비스트라는 명칭은 겟타로보 고의 악역인 '프로페서 란도우'가 G광석으로 만든 로봇 괴수들의 명칭이기도 하다.

3. 종류

파일:MetalBeastDragon.jpg 파일:MetalBeastLiger.jpg 파일:Metalbeastposeidon.jpg
메탈비스트 드래곤 메탈비스트 라이거 메탈비스트 포세이돈

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D에서는 드래곤 형태로만 등장. 기력이 차면 샤인스파크도 마구 쏴댄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는 라이거와 포세이돈이 겟타 체인지 어택의 연출로 등장한다.

인공지능이 조종하는 양산형 겟타로보 G와는 외견이나 자세 그래픽 등에서 세세한 차이가 있다.
[1] 진 겟타 3와 메탈비스트 포세이돈이 동시에 합체했을 때 포세이돈 쪽이 한 박자 늦게 합체가 끝났다. 이걸 본 료마 일행이 오픈 겟을 유도한 뒤, 자신들이 먼저 합체해서 합체하기 직전의 드래곤호를 붙잡아서 박살낸다. "미안하구만! 우린 눈 감고도 합체할 수 있다구!"라는 료마와 "개발팀과 실전팀의 차이라는 거지."란 하야토의 디스는 덤. 실제로 전투 내내 연출로 은근히 료마팀에 비해 합체시키는 스피드가 떨어진다는 연출이 강조된다. 메탈비스트 드래곤의 형태는 그래도 빠르다고 볼 수 있지만, 라이거와 포세이돈일때에는 약간의 텀이 있음을 보인다. 참고로 이 장면은 코믹스 겟타로보사가에서 공룡제국 병사가 겟타G를 강탈하고 그에 맞서 박물관에 전시된 구 겟타를 타고 싸울 때의 오마쥬.#[2] 입을 다물고 있을 때는 묘하게 마징가를 연상케한다.[3] 원래 겟타 드래곤은 하반신이 포세이돈호로 이루어져 있기에 노란색으로 되어있다.[4] 원래 겟타 라이거는 하반신이 드래곤호로 이루어져 있기에 빨간색으로 이루어져 있다.[5] 이는 슈로대 시리즈에서는 겟타 체인지를 시전할 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