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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7 20:12:46

메이플스토리/상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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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담원 목록

1. 개요

기존의 메이플스토리의 1:1 문의 상담원들은 생기없는 문체와 다른 유저가 보내도 같은 답변이 돌아오는 문제로 매크로 의혹이 종종 있었으나, RED 패치 이후로는 개개인의 상담원에게 메이플스토리의 몬스터와 직업, NPC의 이름을 붙여 개성을 강화했으며 답변이 유도리있고 센스 넘치는 사례들도 보여 유저들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해줌과 동시에 그런대로 호평 받는 중. 다만 상담원들의 개인편차가 심하며 수작업이라 간간히 보이는 오타와 직업 및 게임 이해도가 낮은 게 흠.

답변이 올때 보면 각 직업군의 이름을 달고 활동하는 상담원(엔버, 데몬, 미하일 등)은 수준이 높은 답변이 오고, NPC나 몬스터의 이름 다는 상담원(프레디, 앤디, 주황버섯 등)은 답변의 수준이 낮은 것을 보니 직업군 이름 단 상담원은 경력도 좀 있고 실제 플레이도 하는 상담원이고, NPC나 몬스터 이름을 단 상담원은 경력이 없고, 메이플을 플레이 하지 않는 신입 상담원인 것 같다고 추측을 할 수 있다.

어느 상담원이 답변을 할지는 랜덤에 가깝다. 그러니까 문의에서 "A 상담원이 답변해주세요" 라고 말해도 B 상담원이 답변할지 모른다는 말.

2. 상담원 목록

사전순 정렬.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보안을 책임지는 김박사 입니다."
"재밌고 안전한 메이플월드를 위해 김박사는 오늘도 연구하겠습니다."

"고객님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날아온 교관 어빈입니다."
"자동 비행으로 한층 더 빠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교관 어빈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용사님의 다정한 길잡이가 되고싶은 판타스틱 테마파크의 귀염둥이 다담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용사님께 산삼같은 존재가 되고싶은 도라지입니다."
"용사님의 기운을 북돋아 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 도라지 올림 -"

"고객님을 만나기 위해 자쿰의 불 계단을 건너온 듀이입니다.
메가 복구를 담당하는 상담원이다. 해킹을 당한 유저라면 익숙할 듯.


"용사님께 좋은기운 불어 넣어드릴 라니아입니다."
"용사님을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달려갈게요!"


"고객님의 문의를 살펴보느라 눈이 충혈된 루미너스입니다."
"항상 고객님께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한 쪽 눈마저 충혈되어도 좋은 루미너스였습니다"
참 잘생긴 미인이라는 말을 듣고 다녔다는 상담원.


"안녕하세요? 시간의 초월자 륀느입니다."
"여러분의 아픈 기억을 치유해드릴게요."

"용사님과의 만남이 언제나 행복해 심쿵 거리는 리린 입니다."
"언제나 늘 용사님 곁에 머무르고 있을 리린 드림."

"유타네 농장에서 1등급 판정을 받은 리본돼지 입니다."
"언제나 고객님께 1등급 판정을 받을 수 있는 리본돼지가 되겠습니다."

"용사님에게는 언제나 다정한 마족전사 데몬입니다."
"어두운 모습속에 다정함이 숨어있는 데몬이였습니다."
문의 하나하나를 친절하고 정확하게 답변해 메이플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지지도가 높은 편이다. 닉네임 답게 실제로도 데몬 직업을 키우고 있는 듯. 어느 유저가 데벤져 관련 문제로 문의를 보내자 최초 캐릭터 생성시에 알속에서 에너지를 너무 많이 뽑혀서 그런것 같습니다.

빨간 달팽이 상담원이 답변을 하는 중 캐논슈터와 캡틴을 착각하여 캐논슈터가 배틀쉽을 탄다는 드립을 쳐서 욕을 먹은 후 화장실에 마주쳤을 때 실수에 대해 걱정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후 몇 번 실수를 하는 사이 당시 신입인듯 한 엔젤릭버스터 상담원이 성실한 답변으로 신성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다른 상담원들에 비해 답변을 훌륭하게 하는 것은 여전한지라 엔젤릭버스터와 더불어 인기가 많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데몬님 답변은 무조건 추천하는 것이 암묵적인 규칙"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제논으로 무릉도장에서 무공을 딴다고.

답변을 하면서 그림까지 그려주기도 하며 감동을 주는 상담원이다.

2019년 메잘알 ARENA 쇼케이스에서 문제를 냈다. 링크 문제는 '데몬슬레이어에 대해서 틀린것은?'

"고객님의 이야기를 듣기위해 귀를 쫑긋 세우고 달려온 메르세데스입니다."
"고객님이 원하신다면 언제, 어디든지 출동하는 메르세데스 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의 문의를 답변하고자 출동한 메소레인저 블루 입니다."
"문의주신 사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빠르게 노력하는 메소레인저 블루가 되겠습니다."

"고객님의 문의에 답변을 드리기 위해 쏜살같이 달려온 메소레인저 핑크입니다."
"앞으로도 고객님의 문의에 성실히 답변하고자 노력하는 메소레인저 핑크가 되겠습니다."

"용사님의 마음을 사로잡으러 온 미샤입니다. ('_')♥ "
"용사님을 위해서라면 코디왕 콘테스트도 제쳐두고 달려갈게요."

"용사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은 미하일입니다!"
친절하고 성심성의껏 답변해주는 상담원 중 한 명으로 떠오르고 있다. 상담 후기후기 2
또한 문제 해결 부문에서 정확함과 신속함을 겸비하고있으며 유저의 의견 수용 부문에서도 높은 평을 듣고있다.
최근에는 결혼한다는 소식이 있다. 사진에 한쪽은 미하일 힌쪽은 네로가 있는걸로 보아 사내연애로 추정되나 확실한지는 불명.
검은마법사 업데이트 당시 날림으로 쓰여진 리멘 스토리의 스크립트에 대한 질문에 나도 개연성이 없다고 생각한다라는 답변을 남겨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안녕하세요, 세월이 지나도 늙지 않는 밍밍부인입니다."
"장로와 오순도순 살고 있는 밍밍부인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용사님을 닮고싶은 부우입니다. ('∪'*)♥"

"블랙빈의 저주로 오늘부터 용사님의 최애가 된 ♥블랙빈♥이예요." #

"안녕하세요. 고객님의 문의를 살펴보다 왕눈이가 된 빨간달팽이입니다"
"남들보다 느리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빨간달팽이였습니다."
답변을 하는 중 캐논슈터와 캡틴을 착각하여 캐논슈터가 배틀쉽을 탄다는 드립을 치자 욕 좀 먹었던 상담원.

"메이플월드의 평화를 위해 에너지 충전중인 세계수 알리샤입니다."
"언제나 포근한 그늘이 되고픈 세계수였습니다."
더 시드 관련 상담을 받았는데, 게임 내에서 알리샤가 더 시드를 만들었다.

현재 인벤에서 조롱의 대상으로 엄청나게 욕먹는중이다. 메이플 상담원이 메이플을 안한다는 인식을 줬을정도. 요약하자면 한 소마유저가 5차스킬에 쿨감잠재가 붙지 않는다고 하고 듀블 스킬에는 잘붙는다고 문의를 넣었으나 답변이 쿨감은 안붙는게 정상이라고 답변->정작 듀블 스킬에는 잘붙음->이후 다른 상담원이 해명

"용사님 반가워요! '세냐'에요★"

"메이플 시럽보다 달콤한 슈가입니다."
"단풍나무 언덕에서 용사님을 기다리고 있는 슈가였습니다."

"차가워보여도 알고보면 따뜻한 스우입니다."
"용사님께는 한없이 다정해지고 싶은 스우였습니다."

"물약값을 구하기 위해, 상어와 함께 난파선의 무덤으로 보물찾기를 나선 스트라이커에요."
"열심히 레벨업↑해서, 용사님의 부름에 번개같이 달려갈 수 있는 스트라이커가 되겠습니다!"

"운명적인 만남을 기다리는 시그너스입니다."
"감사합니다.♥"

"답변마저 아름다운 뷰티시대 써니입니다."
"지금까지 써니의 답변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용사님! 언제나 용사님을 지켜드리고 싶은 아란입니다."

"친절한 도우미 아이린 인사 올려요."

"덩치는 크지만 의외로 깜찍한 암벽거인입니다."
"용사님을 위한 단단한 버팀목이 되고픈 암벽 to the거인이였습니다."

"시간을 거스르는 자! 앤디입니다."
"시간을 달리는 앤디였습니다."

"용사님을 위해 감기는 눈을 부릅뜨고 달려온 에릭손입니다."
"언제나 용사님과 함께하는 에릭손이 되겠습니다."

"용사님 안녕하세요. _ _) 에반입니다."
"원활한 게임 이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에반이었습니다."
였으나 너무 딱딱한 말투여서인지
"안녕하세요 항상 상담을 위해 미르와 대기중인 에반입니다."
"항시 미르와 대기중! 에반이었습니다."
로 변경되었다.

"안녕하세요, 전장의 아이돌 엔젤릭버스터입니다."
"고객님 부름에는 드레스업!! 엔젤릭버스터 드림"
한 유저가 귀엽게 답변해달라 말하자 반말과 이모티콘을 섞어 답변한 위엄 넘치는 상담원. 문과라서 수학은 못 한단다.[1] 게임을 하면 주로 서폿 캐릭터를 위주로 육성한다고. 게임 내의 엔젤릭버스터 성격을 그대로 따온 건지 보통 답변에서도 딱딱하기보단 부드럽고 귀여운 답변이 주를 이룬다.
사랑과 정의의 엔젤릭버스터와의 상담 만화가 나왔다.

"따스한 봄날, 고객님의 마음을 훔치러 온 영웅 괴도팬텀입니다."
"항상 고객님의 마음을 훔칠 기회를 노리고 있는 영웅 괴도팬텀입니다."

"엘나스에서 시원한 빙수를 준비중인 예티입니다."
"속-시원한 답변을 드리고자 항상 노력하는 예티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냉철한 사냥꾼 와일드헌터입니다."
"해방의 그날을 위해 달리는 와일드헌터였습니다."

"팔뚝 라인을 위해 10년간 절구질만 해온 월묘 입니다."
"헬스걸도 탐낸다는 허벅지를 가진 월묘드림."

"안녕하세요,숨바꼭질이 즐거운 울리카에요."

"안녕하세요, 바람의 기사 윈드브레이커입니다."
"바람의 기사 윈드브레이커였습니다."
유저가 고백 관련 문의를 보내자 "저 또한 용사님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거 같네요 ^^"라고 말함과 동시에 여자 고객님들은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말을 남겼다. 마지막에 바람둥이 윈드브레이커라고 말하며 확인사살(…)

"용사님께 언제나 소환되고 싶은 은월입니다."
"용사님의 주변을 맴돌고 있는 은월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변화와 시작의 바람! 녹색의 바람으로 용사님의 고민을 날려 버릴 이리나입니다."
"용사님에게 언제나 좋은 바람을 불어 드리는 이리나였습니다."

"스카이로드에서 발에 땀나도록 달려온 이지 병장 입니다!
"고객님에게만은 항상 충성! 이지 병장 이였습니다.

"어둠의 힘으로 어둠을 없애는 시그너스 기사단장, 이카르트입니다"
"시그너스 여제의 가호가 함께하기를..어둠의 기사단장, 이카르트였습니다."
데몬(상담원이 아닌 실제 게임 안의 데몬)의 나이가 20대라고 말해주는 등 묘하게 스토리를 꿰는 듯한 답변을 많이 한다.[2]

"시간을 초월하여 달려온 제로입니다."
"어른이 되고 싶은 제로였습니다."

"고객님의 문의를 보고 헤네시스에서 폴짝폴짝 뛰어온 주황버섯입니다."
"언제나 신속한 안내를 위해 노력하는 주황버섯이었습니다."
엔젤릭버스터 상담원과 마찬가지로 이모티콘이 많은 카와이한 어체를 사용한다. 언젠가 "주황버섯주황버섯주황버섯"을 외쳐줄 나날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섀도어를 섀도'우'라 부르는 등 살짝 불안불안하다.

"용사님의 신고를 받고 급하게 달려온 준이에요!"

"고객님을 향해 뛰는 두개의 심장 하이브리드 제논 입니다."
"두개의 심장을 가진 만큼 두배로 친절하기 위해 노력하는 제논이 되겠습니다."

"인형탈의 원조 곰돌이 체키입니다."
"몸은 곰같지만 마음은 여우같은 체키였습니다."

"고객님의 부름을 받고 판테온에서 방금 도착한 카이저 입니다."
"고객님을 위해서라면 제 귀염돋는 뿔이 닳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카푸입니다."
"언제나 한발짝 더 다가가고 싶은 카푸 올림."

"제 동료가 되어주시겠습니까? 안녕하세요. 해적왕이 될 캐논슈터 입니다."
"같이 모험하고 싶은 남자 1위 캐논슈터 였습니다."

"제가 도와드릴 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골드비치의 푸근한 지배인 케리입니다."
"항상 희망을 갖고 있는 케리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내 손안의 작은 천사 클라라입니다."
"작은세상 큰 행복이 와르와르. 클라라 드림"

"서비스 열정으로 이글이글! 파이어보어입니다."
관련문서에서 나와있듯이 게임의 이해도가 낮은 상담원으로 알려져있다. 모든 스킬 레벨이 마스터 할 수 있도록 패치되었음에도 "일부 직업이 아직 모든스킬을 마스터하지 못했다" 라는 어이없는 답변을 내놓은 경력이 있다.
#
잠재옵션 출현 여부에 대란 답변

"용사님을 위해 차가운 벌판을 가르고 달려온 페페입니다."
"오늘도 왕관이 벗겨질 때까지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정학원 엘리넬의 마스코트를 맡고있는 치아미남 펜시 입니다"
"열대야에 잠 못 이루고 계신다면 시원한 그늘이 있는 엘리넬로 놀러오세요~♬"

"북소리보다 깊게 울리는 용사님의 목소리에 달려온 풍선쥐입니다."
"북소리가 아무리 커도 용사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풍선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르카가 잠든 사이 쏜살같이 달려온 프란시스입니다."
"바빠도 인형은 꼭 챙기는 프란시스였습니다."

"헤네시스 수호대 프레디입니다."
"헤네시스 수호대 프레디였습니다."
어디서 유래되었는 지 알 수 없다. 참고로 몬스터나 직업, NPC 중에는 프레디가 없다. 헤네시스 펫 산책로 맵에 있는 프로드에서 따온 걸로 추측한다.

"용사님의 마음을 따뜻한 기운으로 녹여드리고자 달려온 플레임위자드 오즈 입니다."
"따뜻한 소식을 가져다 드리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는 오즈가 되겠습니다."
엔젤릭버스터, 주황버섯과 마찬가지로 귀여운 어투를 구사한다. 이카르트의 증언으로는 플레임 위자드 출시를 위해 빡세게 굴리고 훈련시키고 있다고...

"안녕하세요, 고객님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같은 신관 피엥 입니다."
"언제나 고민을 들을 준비가 되어있는 피엥 이었습니다."

"포근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핑크빈입니다."
"용사님을 항상 포근하게 안아줄 수 있는 핑크빈 이었습니다.

"궁극의 빛을 찾고있는 하얀 마법사입니다."
"어디에나 빛이 있다고 생각하는 하얀 마법사였습니다.

"모든 문제상황을 마법처럼 해결하는 할로캣이에요.♥''
"-할로캣 올림"

"꿈속에서도 용사님을 만나고 싶은 헝겊인형 입니다.''

"커닝 스퀘어의 히든싱어 혁이입니다."
"처음 그 순간처럼 초심을 잃지 않는 혁이가 되겠습니다."
마족전사 데몬과 함께 성실한 답변으로 인기가 많은 상담원.


[1] 이 말이 거짓말은 아닌지, 한 유저가 상담원의 답변이 매크로인지 알기 위해 질문 말미에 "3 곱하기 3은?"이라는 간단한 수학 퀴즈를 냈는데, 당당하게 "6"이라고 답변해 소소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2] 과거 검은 마법사 시절을 기준으로 한다면 20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