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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23:22:37

메모라이즈(소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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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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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북대륙
2.1. 머셔너리 클랜
2.1.1. 사용자2.1.2. 거주민2.1.3. 영물
2.2. 이스탄텔 로우 클랜2.3. 해밀 클랜2.4. 남부 자유 연합→신 코란 연합2.5. 너도밤나무2.6. 기타 인물
3. 남대륙4. 천사5. 악마6. 지옥7. 기타 인물8. 비주얼 노벨

1. 개요

웹소설 MEMORIZE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북대륙

2.1. 머셔너리 클랜

주인공인 김수현과 꼬꼬마 동료들이 모여 창단한 클랜. 창단 당시엔 리더를 포함한 대부분의 맴버가 0년차라는 점과 북대륙 공식 최강중 하나인 10강중 1인 그림자여왕 고연주가 속했다는 점, 창설 당시 기준 일반 클래스보다 레어이상 클래스가 많다는 점 등으로 주목받았다. 차후 여러 업적을 쌓으며 Double A 랭크, 즉 AA랭크를 받게 되며 큰 일을 해결하게 된 후로 최초로 S Zero 랭크인 클랜이 된다.

창단 목적은 이 세계의 종점(제로코드)에 달하는 것 사실 말이 클랜이지 초반 김수현 입장에선 쓸만한 인간병기들을 모아놓는 곳 정도였다. 이때문에 실력[1]을 최우선으로 본 소수집단. 다만 정하연의 적극적 반발로 인해 신대륙 도달 즈음에는 기준이 상당히 느슨해져 소수정예 있다고 보기엔 손색이 있다.[2]

2.1.1. 사용자


























2.1.2. 거주민




2.1.3. 영물

2.2. 이스탄텔 로우 클랜

-랭크 등급 AA.클랜원 천명.




2.3. 해밀 클랜


2.4. 남부 자유 연합→신 코란 연합

남부 소도시 코란에 본거지를 둔 북대륙 남부 클랜들의 연합체. 2부 초반 전개에서 머셔너리와 충돌하게 되고 그 대가로 온갖 치부를 들쑤셔진 끝에 한번 해체되고 다시 재편성된다.

2.5. 너도밤나무

2.6. 기타 인물











3. 남대륙


4. 천사

세라프를 제외하고는 믿을만한 이들이 없다. 악마들이 메인 악역이라면 천사들은 홀 플레인에서 벌어진 일들의 원인 제공자. 즉 만악의 근원. 안솔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것을 맹렬히 반대했다는 담당천사 이야기나, 김수현의 담당 천사 세라프, 유현아의 담당천사의 우리엘의 예를 보면 이들에게도 정이 없지는 않지만, 그 정도 이들의 대전제인 악마세력의 격멸과 제로 코드의 수호를 위해서는 얼마든지 사용자를 쓰고 버리는 냉혈한들인지라 김수현은 절대로 천사세력을 믿지 않는다.

여담으로 웃긴 것이, 이들은 작품 시작 시점. 즉 1회차 김수현의 회귀 결정 장면에서 특전 제공에 만장일치로 동의했던 인물들이다. 당시 김수현이 천사고 악마고 모조리 분노하는 걸 보면서도 그랬단 건 이 잘난 천사들조차 자신들이 한 짓은 천벌받아 마땅할 짓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알았다는 것.

5. 악마

본작의 메인 악역 세력. 다만 1회차의 끝을 본 김수현에 의해 북대륙에 해놓은 모든 안배가 무용지물이 되고 처절할 정도로 털리는 신세로 나온다. 불쌍해보일 수도 있으나 이놈들이 제로 코드를 얻으려고 벌인 수작들과 행태들을 보면 자업자득.

6. 지옥

악마들과는 별개의 세력인, 8개의 세계로 구성된 공간. 비비앙이 소환하는 66개의 마수군단의 출처이기도 하다. 왕이 부재중인 상태라서 지옥 대공이 대행해서 통치하고 있으며, 스토리가 전개되며 새로운 왕이 등극하는 등 변화를 겪게 된다. 1회차때는 몰랐던 사실이지만 대장간이나 도서관 등 집 빼고 있을 건 다 있다고.

이 지옥이 어느 신화에 나오는 지옥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일단 다른 지옥들의 이름에 비유하면 팔열지옥인 듯 한데, 정작 기독교나 여타 신화에서 게헨나나 메르세데스라는 이름을 쓰는 신들은 한 명도 없다. 아마 작가는 메모라이즈 집필 당시에만 해도 실제 신화를 자기 세계관에 등장시킬 생각이 없었던 듯.

7. 기타 인물



사실 후속작인 탐식의 재림에서 마볼로에 의해 강제로 차원을 넘어 추방당해 낙원 세계관으로 넘어왔었던 것이 밝혀졌다.









8. 비주얼 노벨

아래는 원작에는 없던 비주얼 노벨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1] 김수현에겐 제 3의 눈과 1회차 기억이 있다보니 잠재성이 뛰어나거나 1회차에 활약한 인물들도 당시 재능이 낮아도 받아준다. 처음부터 같이한지라 추억보정이 붙긴 했다지만 안현, 이유정등등을 받아준 것도 클랜창설 당시 시점에선 이래저래 봤을 때 잠재성이 있어 보였기 때문이다.[2] 기준이 김수현이 정한 기준이었을땐 농담반 진담반으로 머셔너리 클랜 출신이라는 경력만 있어도 어지간한 대형길드 간부급도 그냥 달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그 명성과 입단 커트라인이 지나치게 빡빡했다. 실제로 맴버를 구하는 기간이 짧으면 2,3달이고 길면 반년이상 지나도 1명 볼까말까일 정도. 물론 김수현, 고연주라는 깡패라인(...)이 쟁쟁히 버티고 있어서 그 누구도 인원수가지고 머셔너리를 흠잡을 짓을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사실상 클랜의 안주인 역할을 하던 정하연이 인력난을 허구한날 울부짖을 정도였다.[3] 여담으로 여기서 성격이 바뀐 인물은 있어도 성전환된 인물은 김수현, 김유현, 신상용, 루시퍼, 오벨로 기사 단장 다섯 명 뿐이다.[4] 김수현의 진의는 한소영정도 되는 인물이면 어차피 검후정도나 되는 인물을 포섭 못할리도 없을테니 이스탄텔 로우에 가입한 이후에 같은 동네에 있는 머셔너리에도 종종 들려서 회포나 풀자는 의미였다.[5] 이후 밝혀진 바로는 원래 천성부터가 음란한 인물이었으나 한번 배신당한 이후 그 이상으로 남성혐오증이 생기면서 첨예 성향으로 바뀌었던 것.[6] 배신한 여친은 둘 다에게 버려진다. 지닌바 능력치도 대단하지 않은데다 그녀가 속했던 클랜은 훗날...[7] 작중 언급에 따르면 진짜 태국까지 성전환 하겠다고 가려던 걸 일행들이 어떻게든 설득해서 간신히 막았다고 한다. 심지어 그것도 반쯤 늦어서 이미 일부는 성전환 된 뒤였다(...). 정확히는 성전환 수술이 긴 일정동안 진행되던 도중에 막아낸 것.[8] 외모가 보통 수려한 게 아니라 김수현도 가끔 백한결에게 스스로를 변태라 할 정도로 이상한 욕망을 느낀다 한다.[9] 이 진명에는 비하인드가 있는데, 모니카의 청초한 미인으로 유명한 임한나지만 김수현은 사실 임한나를 한번 거절했었다. 하지만 임한나가 재차 대시하면서 결국 맺어진다.[10] 이 때문에 1회차 말년에 만난 그녀와 2회차 전이 직후에 만난 그녀의 분위기가 별 차이가 없어서 김수현은 아카데미에서 그녀를 처음볼 당시 칼을 차고 있었으면 그대로 죽이려 했다.[11] 자신의 스킬과 재능이 객관적으로 최고라 여겼으나 눈은 김수현에게 파훼당하고 심지어 그 김수현이 작정하고 암부까지 고용하며 자신을 진지하게 죽이려 드는 걸 알아채고서 '아 내가 최고는 아니구나'하는 현실을 깨닫고 살기 위해 머셔너리로 갔다.[12] 인간중에선 압도적인 마력 수치와 재능때문에 일반인들의 관점을 이해하지 못해 '이걸 왜 못함?'이라고 하는 탓에 재수없다고 까이고 근원이나 게헨나한테는 '너나 쟤네나 큰 차이는 없는데?'하면서 까인다(...). 재능이 뛰어난데 처세술까지 구려서 양측에서 갈굼받는 셈.[13] 이 때 서대륙에선 남색가도 있었던지라 험한 일...을 많이 당했다는 모양.[14] 실제로는 김수현 일행이 원혜수의 여동생을 발견했을 당시엔 이미 죽어 있었고 다른 일행들도 그게 맞다고 인정했고 원혜수도 암암리에 이성으로는 인정했으나 감정상 누구에게라도 화풀이 하지 않으면 버티지 못할 상황이라 우겼던 것.[15] 낙태를 위해 수면약을 먹이려 할 때면 꼭 귀신같이 알아채서 발버둥을 쳤다고 한다. 물론 강압적으로 밀어붙이면 할 수 있었겠지만 우정민 성향에 그렇게까지 원혜수를 벼랑끝까지 내몰수는 없었기에 포기했다.[16] 대표적으로 '이형환위'권. 자신이 받은 성과인 판도라의 상자를 전부 양도하는 대신 김수현에게 이형환위를 가르쳐 달라고 요구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제대로 익히지 못하자 김수현에게 '엥 이게 아직도 안됨?'이라는 악의 없는 말을 들었고 이후 김수현이 지옥에서 간신히 복귀했을 때도 '너 진짜 김수현 맞냐'라는 말에 김수현은 바로 '이형환위도 제대로 못배운 놈'이라고 대답하자 성질부리면서 원본이 맞다는 걸 알아챘다.[17] 천사 입장에서 실력도 성과도 악마에 대한 적의도 뛰어나지만 그와 비슷하게 천사에 대한 적의도 높은데다가 시작부터 특권을 받고 시작한 김수현에 대해 요주의한 천사들에 의해 세워진 프로젝트로 최대한 김수현과 비슷한 성장과정을 보내게 하면서 기본적으로 제로코드를 노리고 만약의 상황에서 김수현에 맞설 수 있는 존재로서 키워지는 것.[18] 미탐사 지역의 온갖 던전 위치를 알려주는 데다가 베테랑 시크릿 클래스 사용자인 선율까지도 붙여줬다.[19] 이유는 크게 3개가 있는데, 각각 장본인과 동행자의 차이와 김수현의 악마에 관한 적의 때문이다. 일단 김수현이 체력을 100찍게 되며 화정의 제약이 대부분 해제되며 진수현이 아무리 이상적으로 커도 김수현을 따라잡는 건 무리라는 판단이 섰고 안솔의 높은 행운이 김수현의 성장에 어느정도 도움을 줬다 여겨 비슷하게 행운수치가 이상하게 높은 맹아라를 붙여줬지만 안솔의 행운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너무 높아서 동행자 또한 다운그레이드로 낙인 찍혔으며 1부와 2부 사이에서 벌어진 일중 마몬과 그 수하들을 김수현이 쳐죽여버린 것에 대해 야만적이라고 할부분이 없잖아 있지만 어쨋든 악마에 대한 적의 하나만큼은 신뢰할만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20] 정확히는 던전의 보상 자체를 회수하지는 않았고 회수하지도 못하지만 대신 더이상 던전의 정보를 알려주지도 않았고 선율도 천사의 권유가 없어지자 그대로 자기 클랜으로 복귀했다.[21] 정확히는 괴물이 오는 걸 알면서도 하나하나가 클랜로드해도 이상할거 없는 애들이 너무 자기에게 의존적인 부분을 보이는 걸 뜯어고치려는 극약처방으로 당해준 것. 심지어 그 와중에 심심해서 같이 떨어진 김한별과 이유정이랑 밤일이나 치르고 있었다(...).[22] '코이츠(그녀석)'을 진한개라고 해석하는데, 이는 한국에서 번역기를 돌릴때 나오는 대표적인 오역중 하나다. 특히 번역기 돌리기 쉬운 미연시같은 게임에서 자주 그렇게 나오는지라 이를 지켜보던 제갈해솔은 '어디서 일본어 배워왔다는줄 알겠다.'라면서 깔깔 웃었다.[23] 이에 대해서는 다른 클랜 멤버들은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본인이 김수현에겐 알리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 했었다고.[24] 잘나가다 천사들의 계획이 취소되면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낙오자로 떨어졌다. 김수현은 좌절한 진수현을 머셔너리에 받아들여 재기시켜 주었으니, 만일 진수현이 진실을 안다면 누구 편에 붙을지는 뻔했다.[25] 홀 플레인에서 사용자까지 포함하며 김수현 기준으로 따졌을 때도 상당히 뛰어난 전투마술사(흑마+소환술)에 체력 영약을 찾아다니던 김수현에게 안성맞춤인 최고급 실력을 지닌 연금술사라는 능력면에서도 김수현의 입장에서 매우 만족스러웠고 성격이 순수하고 띨빵한데다가 유도하기 쉬운 한마디로 멍청한 면(...)이 있어 다루기가 쉬운데다가 사용인이 아닌 거주민이라 계약으로 강제하는 것도 사용인에 비해 훨씬 쉬운것까지 있다. 즉 능력이 있는가 성격이 김수현이 다루기 쉬운가 그녀가 반항하지 않게 만들수 있는가 등등의 조건에서 완벽했던 것. 김수현이 그나마 망설였던 것도 그녀를 살리는데 엘릭서를 써야 했던 것 때문이었다.[26] 사실 이는 그녀의 실력을 보면 어느정도 유추가 가능하긴 했다. 연금술이라는 게 작중 나온것만 봐도 여러 영약이나 귀물같은걸 넣어 만드는 것인데 저걸 구하는데는 여러모로 돈이 요구된다. 거기에 시설 만드는 것도 돈이고 이래저래 돈이 깨지는 직업인데 저정도의 지식에 경험까지 있다는 건 돈걱정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인물이었다는 것.[27] 작중에 본인이 했던 말등을 보면 연금술에만 매진하고 싶어서 자기가 몰래 만들어둔 연구실로 도주후 은거한 것으로 추정. 그 외에는 연금술 과정에서 이지를 상실한 거미괴물이 되어서 나갈 이유가 없어진 것도 있다.[28] 이 키메라 연금술사 직업군은 그녀가 써놨던 기록을 천사들이 세계를 데이터화 하는 과정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아이템화 된 것으로 책을 읽는 것으로 전직가능하다. 회귀전 1회차에서는 보스였던 비비앙이 죽지 않고 도망쳐버려서 끝까지 키메라 연금술사의 실체는 등장하지 않았다.[29] 비비앙은 지옥의 왕에게 인정받지 못했기에 실체보다 훨씬 약해진 상태이다.[30] 성향중 내면이 피 가학적 변대다..[31] 김수현이 영약을 만들면 소원을 들어주겠다 했는데 선율이 타로카드로 점을 본 결과 비비앙의 소원이 이루어지면 비비앙이든 김수현이든 둘 다 더이상 자신이 자신이 아니게 된다 한다. 도대체 무슨 소원이길래..[32] 2부에서도 변태 행각은 여전해서 언어와 지혜의 신 가네샤에게 소원을 빌 기회가 생기자 김수현이 때리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자신의 엉덩이를 찰지게 만들어 달라고 빌거나(결국 앞선 안솔의 변태적인 소원에 분노했던 가네샤에 의해 바로 쫒겨난다), 허준영이 받은 판도라의 상자에서 나온 은밀한 욕망 세트를 보자마자 훔쳐서 달아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김수현이 체력 100을 돌파한 직후 화정의 2단계 각성 여파로 기절한 사이 허준영에게 검거 당한다.)[33] 거주민+사용인이었으나 부활특권으로 부활한 인물들은 이 세계의 인간으로 인정돼서 지구로는 가지 못한다. 다만 탐식의 재림 외전을 보면 김수현본인을 포함해 세상의 규칙마저 변경가능한 고위신들이 다수 있기 때문인지 세라프와 본인을 포함한 홀 플레인측 존재들 다수가 지구에서 살고 있다.[34] '마!'는 김수현 하렘 멤버들이 도전했으니 실패하고 세라프가 차지한다.[35] 요정여왕으로 각성했으나, 남대륙의 요정들은 오딘 클랜과 악마의 책략에 속아 머셔너리를 공격하고 마르는 감히 사랑하는 아빠를 아프게 하는 이들을 몰살하려다 기회를 준다. 그리고 요정여왕 자리는 그 후 언급도 안한다. 빡친 건 여전한 모양[36] 요정여왕의 날개 이식의 부작용을 기적으로 치료한 다음 급성장..[37] 가시면류관을 통한 하늘여황 각성시 한순간에 성장했다. 안현은 조카의 성장기를 놓쳤단 느낌인지 우울해했으나 진수현은 반해서 들이대다 웃으면서 살기를 뿜는 김수현에게 제압당한다.[38] 유미의 친모[39] 중간에 도도와 마르의 알을 품어 부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긴 한다.[40] 이는 김수현의 역린 내지는 트라우마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나 환영을 볼 경우 심안이 있음에도 격분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니, 애초에 아예 이런 기억을 꺼내는 것조차 피해, 작중에서 살해당하는 장면이 구체적으로 묘사되는 경우는 없다.[41] 벨페고르는 참고로 한소영도 강간했다.[42] 중간에 김수현이 돌아가려 했을 때 딱 한번만 누나라고 불러달라고 했는데, 당시 상황에 눈치 볼 것도 없겠다 김수현이 껴안으면서 가기 싫다고 보살핌 받고싶다 있는대로 어리광을 부리자 진명이 바뀌며 위험한 세계에 첫 눈을 떴다.[43] 이때 관람하던 제갈해솔 왈, "하하, 개판이네."[44] 이 장비가 김수현이 후반부까지 애용하는 명검 <빅토리아의 영광>이다. 체력을 90이하 한정으로 +2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귀걸이 형태로 변형한 후 저주에 버티도록 그녀에게 준 상태였다. 검으로서 사용하려면 왕의 자질이 있는 사용자만 허락하기 때문에 리더로서 자격지심이 있는 김수현도 긴가민가 했지만 단칼에 허락받는다.[45] 김수현은 그녀를 삼국지의 유비에게서 나쁜 점만 모아놓았다고 표현한다. 이름도 덕에서 따온 느낌이 여실히 드러나는 캐릭터.[46] 유현아의 성격등의 설명은 사실 앞뒤가 맞지않는데 2회차 행실만 봐도 보상을 주지 않으며 무력이 높은 클랜원들을 이끌고가 클랜 가입을 강권하는 모습 자체가 그녀의 설명인 순수한 선량함과는 너무나도 상반된다. 오히려 자기 맘 편한대로만 해석하며 당하는 사람의 마음을 공감 못하는 모습은 소시오패스에 가까워 보이는 인물이다. 선량한 건 말투뿐.[47] 엄연히 보고서가 올라간 김수현 캐러밴의 멤버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정확히는 아예 알아보지도 않은 것.[48] 실제로 김수현이 너도밤나무의 부정을 지적하자 유현아가 아니라 이 인간이 반론했다.[49] 사과 한번 하며 이쪽도 사죄하고 물러나겠다고 한다. 그러나 이건 김수현이 반다희가 절대로 안 할 걸 알면서, 명분을 얻기 위한 수작이다.[50] 작가는 김수현의 수작인 양 써놨지만 사실 반드시 복수하고 죽인다며 날뛰고 귀기를 내뿜어내는 인물을 살려둔다는 것부터가 홀플레인같은 세계에서.....[51] 김수현의 기수 때는 가장 많이 살아남은 숫자가 2관의 43명이었는데, 해당 기수는 1관의 47명을 제외하면 죄다 50명대의 생존자를 기록했으며 5관과 비견되는 생존자수를 기록한 것은 3관의 52명.[52] 이때 지원자를 받았는데 본인이 제일 먼저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다.[53] 사실상 본인의 자충수. 이 사건만 없었어도 백한결이 차유나에 대한 의존을 버리는 일은 없었을 거고 그랬다면 유나를 미끼로 한결을 영입하는 게 불가능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정작 본인이 관계 당시 차유나를 철저히 아랫사람 취급하며 막 대하면서도 자기합리화를 시전하는 유나를 비웃으며 즐겼던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일. 더군다나 자신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다 못해 순종적으로 구는 차유나를 매도하며 하급자 취급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54] 통과 의례 당시 망키들의 습격을 받아 도주하고 있었는데 체력적으로 한계가 왔는지 계속해서 뒤쳐졌다고 한다. 한결과 비교했을 때 체력차가 20 가까이 나는 것을 보면 당연하겠지만...[55] 이때 굳이 비교하자면 이유정과 비슷한 분위기라고 말했는데, 수현 본인은 '그래 봤자 우리 유정이가 훨씬 예쁘기는 하지'라며 이유정 쪽을 더 높게 평가했다.그래놓고 아빠 마음으로 그러는 게 아니라 실제로 유정이가 더 예쁘다는 식으로 변명한다[56] 김수현이 명명한 사용자 아카데미 동쪽에 위치한 숲으로, 인적이 드문 탓에 김수현이 아카데미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공간이었다. 1회차나 2회차 아카데미 시절에는 몰랐던 곳이라고.[57] 다만 어이없게도 행위 도중 '이건 다 한결이를 위해서야'라는 식으로 자기합리화를 벌여서 독자들의 어이를 상실시키고, 관계중이던 박환희에게는 본인이 모르게 비웃음을 당한다.[58] 작중 유이한 근력치+6 장비. 본래 화정도 알 만큼 신성한 신창이었으나 오랜 기간 피를 먹고 마성이 너무 강해져 주인을 잡아먹으려 든다.[59] 한 마법사가 수라마창을 공찬호의 제지를 무시하고 멋대로 만졌다가 그대로 폭사해서 재판이 열렸다. 김수현의 증언이 도움이 돼서 무죄 방면[60] 이 때 김수현은 1회차 당시에는 멀리서 보는 것 밖에 못했던 초강자와 싸워본단 생각에 두근두근한 상태였는데, 1회차보다 못해도 너무 못한 공찬호의 실력에 어이없어하는 표정을 숨기지 않아 공찬호의 멘탈을 박살냈다.[61] 사실 작가 후기에서 소환상자로 소환당해 망했어요 스러운 상태가 되는 내용이 나왔었고, 해당 연재분의 후기에서 괴물 소환상자가 등장했을 때부터 꼭 한번 넣어보고 싶었던 씬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62] 김수현의 정의 반지가 빛남과 동시에 엄청나졌다. 결국 원작 묘사로는 기어서 도망갔다고 한다.[63] 게헨나가 김수현에게 잠들고 일어나면 기억을 보게 하는 암시를 걸었을 때 리리스를 농락한 1회 차 기억이 잠깐 묘사된다. 개처럼 엎드리게 한 뒤 볼기짝에 싸다구를 날리고 X문에 검을 꽂아 복수해보라며 조롱하는 등...[64] 김수현 왈 마치 휴가 나온 군인같다고...[65] 김수현이 유용하게 사용하는 귀걸이 겸 검인 '빅토리아의 영광'에 나오는 그 빅토리아 맞다. 초열지옥에서 게헨나가 베히모스를 두들겨 패며 한 대사 중에 이 인물이 고결한 영혼이었으며 여성이었다는 복선이 나왔던 것으로 추측 가능.[66] 그 악랄한 조교기록은 자신의 일지와 기록용 수정구슬에 저장해 두었다.[67] 1회차에선 계속된 피해로 이스탄텔 로우의 최정예가 총출동해 치열한 전투 끝에 토벌했다.[68] 라기에는 조금 애매한 것이 시몬은 북대륙에 타격을 입히고 도망칠 작정이었다.[69] 수나를 향한 손가락질갓핑거로 팔이 불타고, 그러고도 목소리를 높이자 입 안에 불을 붙여줘서 비명도 못 지르게 만들었다.[70] 김수현이 사탄에게 붙잡혔을 때 타나토스의 조롱에 의한 분노[71] 날개를 뽑는 것으로 보스몹들과 싸울때 주로 사용한다[72] 김수현은 민진하를 형수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