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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15 23:34:36

화정(MEMORIZE)


1. 개요2. 설명3. 능력4. 기타

1. 개요

소설 MEMORIZE의 등장인물.

모든 불의 어머니이자 '창조주' 계열의 고위 신.

2. 설명

영원히 타오르는 염화

작중 동급으로 설정된 힘은 단 셋[1]뿐이다. 화정을 품고 있는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신, 용 가릴 것 없이 김수현에게 예의를 차린다.

2회차 회귀 때 특전이 주어진다는 것을 알았을 때부터 김수현이 눈독 들였던 '장비'다. 본래 EX랭크로 홀 플레인에 존재하되 나오면 안 되는 장비였으나 S랭크로 다운된 것을 김수현이 특전으로 가로챘다. 어째서 고위 신인 화정이 장비 형태로 설정에 묶여있었는지는 불명.

화정 복용 후 김수현은 신체에 타격이 가서 체력 자체가 10포인트나 다운됐다(이후 2포인트가 복구되긴 하지만). 그 외에 신체 전체의 미세한 경혈을 뚫어주어 마력이 6포인트 상승.

체력이 낮던 초반에는 화정도 심장에 얌전히 잠들어 있었으나, 어느 정도 체력이 확보되어 화정을 쓸 때마다 목숨을 걸지 않아도 될 즈음[2] 화정도 깨어나 활발히 김수현에게 조언하는 역할을 맡는다. 작 초반부부터 후반부까지 김수현에게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존재.

그리고 김수현의 본처 [3]

본처 중 김수현에게 제일 마지막으로 안길 듯했으나 결국 외전 포함 완결인 1068화까지 못 안겼다.

안솔도 뒤늦게 안기고 죽은 유현아도 되살아나 안겼는데(유현아의 묘사는 없지만) 본처, 본처거려도 결국 히로인 중 혼자만 '작중에서' 김수현에게 안기지 못했다.

작가의 다음 작품인 탐식의 재림의 코멘트란에서 작가가 직접 (김수현의 성격을 생각해 보면) 화정이 결국 안겼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언급했다.

극후반부에서 현대 문물(드라마, 인터넷 방송 등)에 익숙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 능력

김수현의 심장에 거주하고 있는 터라 작품 극 후반부를 제외하면 직접 전투하는 씬이 나오지는 않는다. 다만 근접 전투 계열인 김수현이 불을 일으키는 장면은 죄다 화정의 능력이 개입했다고 보면 된다. 즉, 김수현이 보여주는 자연재해 같은 모습은 화정도 모조리 가능하다는 것. 김수현이 아무리 먼치킨이래봤자 화정보단 한참 아랫줄이다.

체력이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면 각성을 하게 되는데, 아래는 각성 후 얻게 되는 능력 일람이다.

4. 기타


[1] 메르세데스, 게헨나, 타나토스[2] 체력 90. 이때 화정의 1차 각성이 일어났다. 개화 능력은 일정 지역 내의 모든 불꽃의 제어권을 얻는 ' 영역 선포 (Area Declared) '[3] 라고 하지만 강력한 적인 세라프와 지옥대공이 있다.[4] 남 대륙과의 전투 때 아주 잠깐 지나가는 듯이 언급된 것 이외에는 힌트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