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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엘 Meri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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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추운 날씨에 바람에 흔들리며 짧은 앞머리에서 보일듯 말듯한 이마.
투명한 흰 피부가 추위에 의해 살짝 붉은 빛을 띈다.
입술에서 작은 입김이 피시스의 건조한 공기를 촉촉하게 어루어 만져준다.
게임 <마비노기>의 NPC.투명한 흰 피부가 추위에 의해 살짝 붉은 빛을 띈다.
입술에서 작은 입김이 피시스의 건조한 공기를 촉촉하게 어루어 만져준다.
2. 상세
이리아 대륙에 위치한 NPC. 발레스의 자이언트 담당 초보자 도우미다.엘프 쪽의 웨나처럼 이쪽도 인간 종족보다는 자이언트와 가깝게 지낸다. 제더랑 타우네스랑 가장 친한 듯하며, 특히 타우네스에게 드래곤으로부터 구해진 적이 있다고 한다. 자이언트 일러스트에서도 보면 개썰매와 메르엘을 어깨에 태우고 있는 타우네스가 있을 정도다. 이 때문에 은근히 타우네스x메르엘 커플링도 보였지만 G7~8 이후론 GG.
다른 3명의 도우미에 비해서 약간 소소하다. 혼자서 존댓말 캐릭터란 것도 있지만 자이언트 종족 패치로 인해 가장 늦게 나왔고, 아무래도 그 때문에 담당 일러스트가 다른 사람이 되어서 여러모로 존재감이 흐릿하다.[1]
자이언트들 사이에서 주워져서 발레스에 머물게 되었다고 말한다. 처음 추운 곳에 왔을 때 상당히 극복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4명의 초보자 도우미 중 유일하게 "고유 옷"을 입고 있다. 여성용 프리미엄 탐험가 뉴비웨어 위에 털옷을 걸친 모습이다.
3. 테마곡
잘 부탁드려요 |
4. 대화
4.1. 혼잣말
가방에 든 게 많아서...
여기 어딘가 모닥불이라도 있으면 참 좋을 텐데...
눈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저 노래 같은 건 잘 못해요.
이곳을 떠나 계시더라도 가끔 저... 메르엘, 기억해 주세요.
오늘따라 날씨가 많이 춥지요?
피시스의 하늘, 참 맘에 들지요.
나도 피온 언니처럼 잘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귀여운 꼬마 숲 도마뱀이 반짝이는 꼬리를 매만지고 있네~ 루트라 강의 물을 끼얹으며 황금빛 비늘을 씻고 있네~ 아, 이 다음에 가사가 뭐였더라.
안녕하세요. 저는 메르엘입니다~
아차,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
4.2. 키워드 대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5. 기타
- 슈터 업데이트로 총기가 등장하자 자이언트가 메르엘에게 헌정하기 위해 총기를 만들었으며 총기명은 메르엘 PE. 특수염료랍시고 색상이 핑크다.
- 제더가 메르엘에게 엘프는 불을 뿜는 괴물이라 이야기해줘서 웨나하고는 만난 적이 없는 모양.
- 예전에 마법학교를 다닌 것으로 추측된다.
- 어렸을 때는 감기에 잘 걸렸으나 피시스에 온 후론 안 그렇다고 한다. 실제로 남극이나 북극에선 감기에 잘 안 걸린다는 걸 감안하면 틀린 건 아니다.
[1] 자이언트 패치 때부터 G8 업데이트 전까지 opon이 일러스트를 담당했다. 위의 메르엘도 opon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