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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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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1991년 12월 12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2년 11월 1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3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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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49,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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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224만 대
홈페이지 일본

1. 개요2. 사양3. 역사4. 모델
4.1. 세가/메가 CD14.2. 세가/메가 CD2
5. 일체형 기기
5.1. 원더메가
5.1.1. 빅터/세가 원더메가5.1.2. 빅터 원더메가 M2/X'EYE
5.2. 멀티메가/제네시스 CDX/링거폰 에듀케이션 기어5.3. 아이와 메가 CD 카세트
6. 광고7. 메가LD8. 기타

[clearfix]

1. 개요


미국판 세가 CD 데모: Sega Multimedia Studio(1992)

메가 드라이브의 CD-ROM 확장기기로 세가에서 1991년 12월 12일 일본에 최초로 발매했다. 일본과 유럽에는 '메가 CD', 북미에는 '세가 CD', 대한민국에서는 삼성전자를 통해서 'CD 알라딘보이'라는 이름으로 발매했다.

주변기기이기 때문에 단독 실행은 불가능하고 메가 드라이브 본체가 필요하다. 메가 드라이브 1·2처럼 메가 시디 또한 1·2 모델이 존재한다. 1은 트레이 로딩을 사용하지만 2는 탑로딩 방식으로 간소화했다. 두 모델은 혼용 가능하지만 볼품없어지니까 주의. 또한 별도의 전원을 넣어야 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2. 사양


CD-ROM 확장기기이지만 PC 엔진 시디롬롬 처럼 단순한 시디롬 확장기기가 아닌 별도의 CPU, 메모리 등을 갖춘 기능 확장 기기였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하드웨어 스프라이트 확대/축소/회전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배경 레이어만 조작 가능한 슈퍼패미컴의 반쪽짜리 기능이 아닌 2축 회전이 가능하며 스프라이트를 조작할 수 있는 진짜 확대축소회전 기능이었다. 메가CD의 바이오스 데모는 이러한 성능을 자랑하듯 보여주고 있다.# 배트맨 리턴스와 클리프 행어[3]의 배트카 스테이지와 스노보드 스테이지는 이런 확대축소회전 스프라이트를 이용한 표현법을 잘 활용하는데 이런 표현은 슈퍼패미컴에서는 불가능하다. 또한 슈퍼패미컴보다도 거대한 4096x4096의 평면을 회전 가능하여 마리오 카트처럼 작은 코스가 아닌 소닉 CD의 보너스 스테이지처럼 거대한 공간을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메가 CD는 어디까지나 메가드라이브의 연산을 보조하는 역할밖에 할 수 없었기에 이러한 설계 구조는 메가CD의 사양으로도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할 수 없었다. 확대/축소/회전도 코프로세서와 고속의 CPU를 통해 연산한 결과를 메가 드라이브 본체로 전달해서 출력하는 방식이고 막대한 메모리 용량도 실제 메가드라이브가 접근할 수 있는 최대 용량은 WRAM(그래픽램)의 2Mbit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용성이 많이 떨어지고 가격만 올리는 꼴이 되었다. 이 구조의 영향을 가장 잘 확인할 수 있는 예가 바로 모탈 컴뱃인데, 메가 CD판에서 섕쑹이 변신할 때 잠깐의 멈춤이 발생하는 이유가 바로 메가CD의 CPU를 거쳐야만 하는 병목 구간인 4Mb의 램에서 다른 캐릭터의 그래픽 데이터를 교환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카트리지판과 CD판으로 같이 나온 사무라이 스피리츠아랑전설 스페셜을 비교해보면 메가CD의 사양을 고려할 때 CD판쪽이 그렇게 나아졌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것이 기분탓이 아닌 것이다.[4] 이는 근본적으로 메가드라이브 자체의 비디오 메모리의 용량과 대역폭 문제로, 나이트 스트라이커 같은 게임도 이러한 이유때문에 해상도와 프레임을 엄청나게 줄여서 이식할 수 밖에 없었다.[5]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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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모델

4.1. 세가/메가 CD1

세가/메가 CD의 최초 공개 모델이다. 상기된 사항과 같이 49,800엔이라는 상당히 높은 가격에 출시되었으며, 그에 맞게 공개 당시 기준으로는 상당히 미래지향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었다. 전면에는 전동식 CD 개폐구가 있으며, READY/ACCESS 램프가 동작 시 점멸되는데, 일본/유럽판의 경우 하단에 램프 동작에 따른 기기 상태 확인 방법이 간략하게 표시되어 있다. 미국판은 해당 사항이 생략되어 있다. 내부 구조가 상당히 모듈러한 편으로, 메인보드와 전원 & 사운드 보드가 분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출시된지 30여년이 지나고 있는 현재, 출시 지역을 불문하고 수리를 단 한 번도 거치지 않은 정상 동작품을 찾기 상당히 힘든 실정이다.[6] 당시의 캐패시터 제조 기술력이 현재에 비해 저조했던 것이 한 몫 하기도 했지만, 하필이면 메인보드에는 공간 절약을 위해 SMD 타입 캐패시터[7]를 채용함으로 인해 캐패시터와 관련된 고장이 제일 잦은 편이다. 서브보드[8] 또한 마찬가지로, 혹여라도 정상 동작을 함에도 불구하고 전원부와 관련된 DIP 타입의 캐패시터가 매우 높은 확률로 누액이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상태가 좋지 않은 개체를 구하게 될 경우, 결코 낮지 않은 확률로 접점 패드가 전해액으로 인해 부식되어 캐패시터를 제거하다가 접점 패드가 함께 뜯겨져 나가기도 하여 수리 난이도가 갑자기 수직상승을 하기도 한다! 자가수리를 하기 전에 유념할 것.[9]
여담으로 세가 CD부팅 때에는 세가 로고랑 세가CD 로고가 앞에 나올려고 싸운다(...)

4.2. 세가/메가 CD2

세가/메가 CD1의 가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한 두 번째 모델. 상기되어 있듯이, CD1 모델에서 원가절감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제거하여 가격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상단에는 수동 개폐식 디스크 삽입구가 있으며, ACCESS 램프가 그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이전의 모듈러한 내부 구성 방식과는 다르게, 전원 & 사운드 & 메인보드가 모두 일체화된 보드가 MD가 마운트되는 위치 아래에 있다. 출시 가격은 29,800엔.

CD1 모델에 비해 현재에도 정상 동작하는 개체가 상당히 많다. CD1에 사용했던 SMD 타입의 캐패시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전량 루비콘제 DIP 타입의 캐패시터[10]를 사용했기 때문. 대개 정크품으로 출품되는 개체의 경우는 퓨즈가 불량 상태가 되어 전원이 인가되지 않는 상황으로, 퓨즈만 교체해 주면 대개 정상 동작한다.[11] 전반적으로 수리 난이도가 낮은 편으로, 모델을 불문하고 정상 동작하는 개체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해당 모델이 추천된다.

5. 일체형 기기

5.1. 원더메가

빅터에서 만든 메가 CD & 메가 드라이브 일체형 기기.

5.1.1. 빅터/세가 원더메가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onsole-wondermega.jpg파일:Wondermega.jpg
빅터 원더메가 세가 원더메가

91년 9월 NEC에서 PC 엔진 본체와 CD-ROM의 일체형 기기인 PC 엔진 듀오를 내놓자 세가에서도 이에 질세라 1992년 4월 1일에 빅터(JVC)와 손잡고 메가 드라이브와 메가 CD의 일체형 기기를 내놓았다. 단순한 일체화가 아닌 MD+MCD에 없는 MIDI 출력 단자와 S 단자, RCA 단자가 있고, 마이크 단자도 둘이나 있으며, GAME, EX-BASS, KARAOKE의 세 가지 음향을 설정할 수 있는 이펙트 버튼(일종의 간이 이퀄라이저)도 있다. 디자인도 잘 나와서 일본에서 굿 디자인 상까지 받았을 정도. 헤드폰, 마이크 단자를 개폐 도어로 숨긴 것과 카트리지 삽입구를 라인으로 그려 일체화 시킨 디자인, 전동으로 CD 트레이가 열리는 점 등으로 매우 세련된 제품이었다.

문제는 그렇다보니 이래저래 가격이 올라가서 경쟁 기기인 PC 엔진 듀오의 59,800엔 보다도 2만엔이나 비싼 79,800엔(세가)/82,800엔(빅터)이라는 가격에 나왔으니 여러모로 세가 답다고 할 수 있겠다. 세가 원더메가는 HWM-5010, 빅터 원더메가는 RG-M1로 제품 번호가 다르고, 기기의 색상 배치가 살짝 다르다. 빅터 원더메가에는 게임과 가라오케가 포함된 콜렉션 시디 하나를 줬다. 합리적인 게이머의 입장에서 보자면 따로 사면 정가 기준 메가 드라이브 21,000엔+메가 CD 49,800엔 해서 70,800엔이었으니 원더메가를 사는 것은 비합리적이다. 그래도 메가 CD 가라오케를 사실상 포함하고 있고 그 밖의 추가 기능도 있으니 원더메가의 가격을 무조건 비싸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참고로 메가 CD 가라오케는 19,800엔) 상대적으로 얇고 가벼운 PC 엔진 듀오에 비해 크고 두꺼우며 내부 구조도 구질구질해서 뜯어보면 기판이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체 무게가 4kg을 넘는데, 이는 이후에 나온 Xbox와 맞먹는다.

5.1.2. 빅터 원더메가 M2/X'EYE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Victor-WonderMega-RG-M2-Console-Set.jpg파일:10947362_883481608379668_910806740745911704_o.jpg
원더메가 M2 X'EYE

1993년 7월에는 염가판인 원더메가 M2를 발매했다. 원더메가 2는 빅터에서만 내놓았으며, 북미에는 X'EYE라는 이름으로 1994년 9월에 나왔다. CD 드라이브 뚜껑은 전동식이 아닌 수동식이고, MIDI 출력 단자를 삭제했으며, 무선 게임패드를 기본 포함한 것 외에도 크기와 무게가 줄어들었다. 디자인도 슬림해졌으며 전면의 무선 수신부를 강조하기 위해 유선 게임 패드 단자를 포함한 모든 단자를 기기 뒤쪽에 몰아넣었다. 가격은 경쟁 기기인 듀오를 의식한 것인지 59,800엔이었지만 듀오는 염가형인 듀오R이 39,8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1993년 3월 발매) 이미 등장한 터였다. 후에 나온 슈퍼 32X를 장착하면 CD 트레이를 여는 것이 불가능해지자 빅터에서는 5천엔에 CD 트레이를 튜닝해 주기도 했는데 의외로 2013년까지 해줬다고 한다.

5.2. 멀티메가/제네시스 CDX/링거폰 에듀케이션 기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ega_Multi_Mega.jpg

원더메가 2의 뒤를 이어 세가에서는 원더메가의 최종 진화형 격인 제네시스 CDX를 1994년 10월에 북미 시장에 출시했다. X'EYE가 나온지 한 달 뒤니 본격 팀킬. 정가는 399달러이고, 크기가 휴대용 CD 플레이어 정도로 줄어드는 엄청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그간 원더메가에 붙어있던 각종 단자들을 모조리 생략하고 기판 앞뒤로 칩을 촘촘히 박아넣어 메가드라이브 2보다도 작아졌으며 32x를 장착하면 가분수가 되어버릴 정도로 크기가 작아졌다. 뒤따라 유럽과 동남아시아서는 멀티메가라는 이름으로 발매했으며, 일본에는 발매할 예정은 있었으나 새턴의 보급을 우선시하고 있던 세가 본사의 정책 때문에 일본의 영어교육회사인 링거폰#에서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형태로 링거폰 에듀케이션 기어라는 이름으로 발매하였다.# 다만 생산량도 판매량도 극소수.

5.3. 아이와 메가 CD 카세트

아이와에서 메가 드라이브랑 CD 카세트를 결합한 제품.

FM 주파수는 76 ~ 90MHz TV 1, 2, 3CH(90 ~ 108MHz, CATV 95, 96, 97CH[NTSC-M])를 지원함으로 일본 내외 FM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13]

6. 광고

#1#2

메가 CD의 북미판 광고로, 슈퍼 NES용 CD-ROM 기기가 나오지 않은 것[14]을 까는 광고로 보인다. 그 뒤에 닌텐도에서는 동키콩 컨트리 광고로 세가 제네시스와 그 주변기기인 세가 CD, 제네시스 32X를 깠다.


메가 CD의 또 다른 북미판 광고. 상당히 압박인데, AVGN 세가 CD 리뷰 인트로는 이 광고의 패러디다. 모니터 속의 사람이 세가 CD 있냐고 묻고 하는 장면 등.


X'EYE의 광고.

7. 메가LD

파이오니아에서 개발된 레이저액티브 확장팩으로, 메가LD가 있었다. 메가드라이브+메가CD 게임은 기본적으로 플레이 가능하고, 이 확장팩 전용의 게임으로, 타임 걸, 하이퍼리온 등의 게임들이 있었다.
==# 시동화면 #==

메가 CD 및 바리에이션 기기들의 부팅 화면 모음.[15] 네오지오 CD 등도 보다시피 당시 기술 수준상 CD를 읽는 속도가 굉장히 느려서, 로고를 잡아 늘렸다가 움직였다가 복제하면서 기다림에 지칠 플레이어의 시간을 떼워 줘야 한다(...). 위 영상에 포함하지 않은 X'EYE[16]의 부팅 화면은 여기를 참조. 그냥 원더메가 부팅 화면에서 W를 X로 바꿔 준 것에 지나지 않는다. 삼성 CD 알라딘 보이II는 일본판 메가 CD2와 바이오스가 동일하다.[17]

8. 기타

파일:external/segaretro.org/320px-MegaCDKaraoke.jpg

CD-ROM을 탑재했다는 것 덕분에 음악 쪽에도 많은 주변기기를 발매했다. 대표적인 것이 위 사진의 메가 CD 가라오케(1992년 11월 18일 발매, 19,800엔)로, 말 그대로 노래방 기능을 구현시킬 수 있는 주변기기이다. 또 위에도 있듯, 원더메가에는 MIDI 출력 단자도 탑재했다.

Warning : This Disc is for use with SEGA CD System only.
경고 : 이 디스크는 세가 CD 시스템 전용입니다.
This Disc contains CD-ROM Data and is not for audio use.
이 디스크에는 CD-ROM 데이터가 들어있으며 오디오용이 아닙니다.
Please press stop on your disc player now.
지금 디스크 플레이어의 멈춤 버튼을 눌러 주십시오.
This Disc contains CD-ROM Data that may damage your audio system.
이 디스크에는 귀하의 오디오 기기를 손상시킬 위험이 있는 CD-ROM 데이터가 들어 있습니다.
Please stop playing this disc immediately.
즉시 이 디스크의 재생을 중지하십시오.
다른 CD 계열 게임기와 마찬가지로 메가 CD에도 CD 플레이어 경고가 들어있다. 그런데 다른 CD 게임기들과는 달리 그 내용물이 꽤나 무서운 편이다. 어딘가 맛이 간 듯한 일렉기타 소리가 깔리는 배경음에서 여성이 감정 없는 목소리로 위의 경고문을 말한다.


[1] 이 이미지는 메가 드라이브와 메가 CD를 합친 이미지이다.[2] 소비세 적용시 51,294엔.[3] 둘 다 Malibu Interactive가 개발[4] CD판 사무라이도 카트리지판처럼 어스퀘이크가 잘린채이며 줌인 줌아웃도 되지 않는다. 아랑전설 쪽도 메모리 부족의 영향을 심하게 받아 상당히 열화이식 된 편.[5] PC엔진 조차도 16Mbit(2MB)에 달하는 아케이드 카드의 힘을 빌리고 나서야 그럴듯한 수준으로 이식 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6] 그래서 가격도 높다. 일본판 기준으로 정크품만 10만원 상당의 가격대에 형성되어 거래되고 있다.[7] 현재도 마찬가지지만, DIP 타입의 캐패시터에 비해 누액이 더 잘 발생하는 타입의 캐패시터로 잘 알려져 있다.[8] 전원 & 사운드 보드[9] 혹여라도 자신이 메인보드와 서브보드의 캐패시터를 완전히 교체하고자 하는 공돌이라면, 탄탈 캐패시터로 교체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 극성만 잘 맞추어 붙인다면 폭발 염려도 없고, 누액이 없고, 수명도 길며, 동작도 전해 캐패시터에 비해 안정적이다. 캐패시터의 종류에 따른 각기 다른 특성으로 인해 영상이나 음성의 특성이 달라진다고 하지만 이는 틀린 이야기다. 캐패시턴스가 동일하면 캐패시터의 종류를 불문하고 정상 동작을 하는 것이 전자회로다.[10] MD에 사용된 캐패시터와 같은 것이다.[11] 물론, 제조 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기에, 캐패시터 교체는 당연히 권장하는 사항이다. 전해 캐패시터는 잘못 걸리면 가만 둬도 전해액 자연 증발로 인해 수명이 저절로 단축되기도 하기 때문.[NTSC-M] [13]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식 튜닝창이다. 디지털의 경우 기기를 뜯어서 주파수 변환기를 납땜해야 한다(...).[14] 사실 CD-ROM 대신 사테라뷰라는 주변기기가 출시되기는 했었으나 일본 한정으로만 출시됐고 게다가 실패했다. 그래서 해외판 슈퍼 패미컴의 확장포트는 그냥 장식이나 다름없었다.[15] 재생시간과 저작권 표기 - 메가 CD (일본): © SEGA 1991 Ver 1.00
메가 CD 2 (일본): © 1993 SEGA Ver 2.00
세가 CD: © 1992 SEGA Ver. 1.00
세가 CD 2: © 1993 SEGA Ver. 2.00
메가 CD (유럽): © 1993 SEGA Ver. 1.00
메가 CD 2 (유럽): © 1993 SEGA Ver. 2.00
세가 CDX: © 1993 SEGA Ver. 2.21
멀티메가 (유럽): © 1993 SEGA Ver. 2.21
빅터 원더메가: © SEGA 1991 Ver 1.00
빅터 원더메가 M2: © VICTOR Co./SEGA 1993 Ver 2.00
[16] "© JVC / SEGA 1993 Ver 2.00"으로, 빅터가 JVC로 바뀌고 / 사이에 띄어쓰기가 생겼다.[17] 삼성 CD 알라딘 보이II는 위에 MEGA·CD라고 새겨져 있는데, 이는 유럽판 MEGA CD 2에도 동일하게 새겨져 있다. (일본판은 CD·ROM이라고 새겨져 있음) 열기 버튼의 색상은 또 일본판 메가 CD 2와 동일한 건 또 아이러니하다. 이것은 마치 유럽판 SNES를 기반으로 한 것 같지만 일본판 롬팩이 지원되는 현대 슈퍼컴보이와 비슷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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