Μέγαρα 그리스 아티키 주 서쪽 끝에 위치한 도시이다. 고대 그리스 시기 앗티케와 코린토스 사이에 위치한 메가리스(Μεγαρίς) 지역의 중심 도시였다. 초기에는 인접한 코린토스의 속령이었으나, 전쟁을 통해 독립하였다. 독립 후 칼케돈, 뷔잔티온 등의 식민지를 건설하였다. 플라톤의 대화편 중 테아이테토스에 등장하는 에우클레이데스[1]가 바로 메가라 출신이며, 메가라학파를 창설하였다.
구판에서는 금발의 미녀로 6권에 등장한다. 테베의 공주로서 전쟁에서 공을 세운 헤라클레스와 결혼하여 세 아들을 낳고 잘 살지만, 헤라의 저주로 미쳐버린[2] 남편에게 아들들과 함께 맞아 죽는다. 사자와 하이에나를 다 때려눕혔다고 착각하고 나서야 제정신으로 돌아온 헤라클레스는 널부러진 아내와 자식들의 시신을 보게 된다.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닫고 절망한 헤라클레스는 자살하려고 하지만 테세우스의 만류로 그만둔 뒤 델포이의 신탁을 듣고 12가지 과업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