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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올슨/선수 경력/오클랜드 애슬레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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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데뷔~2015년 시즌3. 2016 시즌4. 2017 시즌5. 2018 시즌
5.1. 포스트 시즌
6. 2019 시즌
6.1. 포스트 시즌
7. 2020 시즌
7.1. 포스트 시즌
8. 2021 시즌

1. 개요

파일:올슨사진.jpg
맷 올슨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의 커리어를 정리한 문서

2. 데뷔~2015년 시즌

2012년 오클랜드에 1라운드 47번으로 지명되었다. 계약금은 $1,079,700을 수령했다. 입단 직후 팀 내 유망주 랭킹 18위에 들었다. 2013 시즌에는 산하 싱글A에서 134경기 23홈런으로 장타툴을 입증했고, 팀 유망주 순위 5위로 올라섰다.

2014 시즌에는 더욱 많은 기대를 받았고, 처음으로 빅리그 시범경기에 두 경기 교체 출장하였다.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고, 대주자로 1득점만을 기록했다. 이후 하이싱글A팀 스톡턴 포츠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138경기 .262/.404/.543, 37홈런으로 한층 발전된 타격 성적을 만들어냈다. 애리조나 가을리그에도 참가하여 11경기 .257/.435/.686 4홈런을 기록, 리그 All-Prospect Team에 선발되었다.

앞선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을 바탕으로 2015 시즌에 앞서 MLB.com 선정 전구단 유망주 순위 73위에 들었으며, 파워에서 65스케일이라는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 컨택 45, 송구 55, 필딩 50스케일로 평가받았다. 2015시즌에는 시범경기에서 21경기에 출전하며 빅리그 투수들에 적응하는 기간을 거쳤으나 47타수 .170/.250/.298, 3홈런으로 조금은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산하 AA팀인 미들랜드 락하운즈에서 풀타임 시즌을 치르며 133경기 .249/.338/.438, 17홈런을 기록하였다. 미들랜드 락하운즈가 속한 리그는 투고타저라는 점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올스타 퓨쳐스 게임에도 선발되었다. 2014 시즌까지는 주로 1루수로 출장하였으나 2015 시즌부터는 외야 플레잉타임도 늘려, 1루수 플레잉타임과 맞먹을 정도가 되었다.

3. 2016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26타수 3안타 무홈런 4타점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시즌을 앞두고 발표된 유망주 순위에서는 100위에 이름을 올렸다.

산하 AAA인 내쉬빌 사운드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131경기에서 .235/.335/.422, 17홈런의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으나 탱킹팀이었던 팀의 상황에 힘입어 9월 12일 레나토 누녜스와 함께 콜업되었다. 같은 날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9점 앞선 8회 말 대수비로 출전하며 빅리그 데뷔에 성공하였다. 타석에도 들어섰고, 볼넷을 기록했다.

이후 4경기 10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9월 25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의 두 번째 타석에서 닉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빅리그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시즌 종료때까지 꾸준한 출장 기회를 받았으나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첫 시즌 최종 성적은 11경기 2안타, 타율 .095/.321/.143.

4. 2017 시즌

산하 AAA 내쉬빌 사운즈에서 개막을 맞았다. 트리플A에서 14경기 .216의 타율을 기록하던 중 투수 세자르 발데스를 옵션시킨 자리에 4월 21일 콜업되었다. 4월 23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9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였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만을 기록했다. 이후 다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결국 4월 27일 옵션되었다.

이후 5월 AAA에서는 .305/.391/.649, 12홈런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고, 6월 4일 다니엘 멩덴을 옵션한 자리에 콜업되었다. 당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6점 뒤진 9회 말 무사 만루 상황이 되자 트레버 플루프의 대타로 투입되었고, 풀카운트 승부 끝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다. 뒤이어 맷 조이스의 만루 홈런이 터지며 올슨은 득점에 성공했고, 팀 역시 한 점차까지 추격했으나 채드 핀더제드 라우리가 연속 범타로 물러나며 팀은 그대로 패배했다.

6월 7일 옵션되었으나 3일 후인 6월 10일 앤드류 트릭스가 1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자 콜업되었다. 네 경기에 출장했으나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옵션되었다.

6월 22일 3루수 맷 채프먼이 왼쪽 무릎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자 콜업되었다. 콜업 당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2안타 2타점, 2루타 1개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6월 24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는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하여 1회 초 제임스 실즈를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5번째 타석에서도 홈런을 쏘아올리며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7경기에서 29타수 5안타로 부진했고, 다시 AAA로 내려갔다.

7월까지는 60타석 .196/.317/.451로 부진하였으나 8월 8일 콜업 이후 41경기에서 .283/.365/.725, 20홈런을 기록하며 장타 생산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특히 8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시리즈에서는 세 경기 연속 홈런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8월 27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는 홈런 포함 3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8-3 승리를 이끌었다. 8월 27일, 8월 29일, 8월 30일 경기에서 또 다시 세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투런, 솔로, 쓰리런으로 영양가도 두둑했던 홈런이었다. 마지막 달이었던 9월에는 22경기에서 무려 13홈런을 쓸어담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9월의 슬래쉬라인은 .266/.370/.772
결국 시즌 후 성적은 .252 24홈런 45타점. 때려낸 49안타 중 24개가 홈런으로 안타의 절반이 홈런이었다.

이렇게 올슨은 시즌 막판 버닝하여 장타 포텐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2018 시즌에 대한 오클랜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5. 2018 시즌

개막전 주전으로 출장한 올슨은 4월 1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제임스 실즈를 상대로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은 끝내기 안타 외에도 3안타를 터뜨리며 6타석 4타수 3안타 2루타 2개, 3타점 2볼넷으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4월 한 달간은 .267/.349/.367 2홈런 11타점을 기록하였다.

5월 14일부터 22일까지는 8경기에서 31타수 10안타 3홈런, .323/.400/.710의 성적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이후 9경기에서 .194의 타율을 기록하며 원래 성적으로 회귀하고 말았다. 6월 1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는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 2홈런 1볼넷 5타점을 기록, 개인 단일경기 최다타점 기록을 세웠다. 팀은 올슨의 활약에 힘입어 16-0의 대승을 거두었다. 7월 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는 5번타자 1루수로 출장하였으나 병살만 두 차례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다행히 팀은 승리를 거두었다. 팀이 순위싸움을 벌이던 9월에는 26경기에 출장하여 .282/.396/.494, OPS .890과 5홈런 19타점을 기록, 와일드카드 진출에 힘이 되었다.

162경기 전 경기에 출전하였으나 .247/.335/.453으로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수비 실력은 더욱 성장하였고, 데뷔 첫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다. 장타 생산 능력또한 여전하여 29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5.1. 포스트 시즌

2018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 엔트리에 포함되어 선발출장하였으나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팀 역시 그대로 패배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6. 2019 시즌

시애틀과의 도쿄 시리즈에서 두 경기 선발 출장하여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월 27일 오른쪽 손 수술을 받게 되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5월 1일 산하 AAA팀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에서 재활 경기를 시작했고, 5경기에서 22타수 4안타 1홈런을 기록하고 5월 7일 복귀하였다. 참고로 재활 경기에서 기록한 홈런은 지미 코데로를 상대로 뽑아냈다.

복귀 경기였던 신시내티 레즈와의 3연전에서 13타수 4안타 6삼진을 기록했다. 5월 24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한 점 뒤진 4회 말 웨이드 르블랑을 상대로 초구에 역전 쓰리런 홈런을 뽑아냈다. 자신의 시즌 5호 홈런. 팀은 그대로 승리했다.

5월 28일과 29일에는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뽑아냈다. 특히 29일 경기에서는 두 점 뒤진 8회 말 루이스 가르시아를 상대로 동점 투런포를 때려냈으나 팀은 연장전 끝 패했다.

6월 21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였고, 3회 말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자신의 12호 홈런. 5회에는 우익수 쪽 깊은 안타를 치고 2루까지 진루하다가 주루사를 당했다. 두 점 뒤진 8회 말에는 콜린 포셰를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뽑아내며 추격하였다. 올슨은 3안타를 치며 분전했으나 팀은 그대로 패배했다.

6월 28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 1볼넷으로 팀의 7-2 승리에 큰 도움이 되었다. 노에 라미레스와 펠릭스 페냐에게 홈런을 뽑아냈다. 6월 30일부터 7월 21일까지는 1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홈런도 4개를 뽑아냈다.

7월 2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앞선 세 타석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도 8회까지 무득점에 묶여있었다. 그러나 두 점 뒤진 9회 말 올슨은 무사 1,2루의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로베르토 오수나를 상대로 0볼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5구째를 받아때려 역전 쓰리런 홈런을 뽑아내며 팀을 패배의 수렁에서 구해냈다. 시즌 21호 홈런. 그러나 9회 말 호아킴 소리아가 블론세이브를 저지르며 경기는 연장으로 넘어갔다. 11회 초 올슨은 1사 이후 콜린 맥휴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뽑아냈고, 이후 라몬 로리아노의 인정 2루타로 홈을 밟았다. 팀은 그대로 승리하며 올슨은 결승 득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7월 2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3회 페드로 파야노를 상대로 2루타를 뽑아냈다. 한 점 뒤진 6회 말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볼넷을 얻어냈고, 채드 핀더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이후 한 점 뒤진 9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을 맞았고, 2볼에서 호세 르클럭의 3구를 받아때려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 안타에 2루주자 크리스 허만이 홈으로 파고들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크리스 데이비스가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팀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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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때린 후.[1]
7월 30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10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마무리 조시 헤이더를 상대로 중월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8월 15일 지구 우승 경쟁팀이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맞대결에서는 멀티홈런 경기를 펼쳤고, 타점도 4점을 쓸어담으며 팀의 7대 6 신승의 주역이 되었다. 이 시리즈에서 최종적으로 18타석 .353/.389/.765의 슬래시라인을 기록하며 팀의 4연전 위닝시리즈에 큰 도움이 되었다.

8월 31일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2회 첫 타석부터 선두타자 2루타를 뽑아냈으나 득점에는 이루지 못했다. 4회 초에는 한 점 뒤진 상황에서 도밍고 헤르만을 상대로 역전 투런포를 뽑아냈다. 시즌 27호 홈런. 6회와 7회에는 볼넷을 얻어내며 4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동점 상황 11회 초에는 선두타자로 들어서 안타를 만들었으나 후속타자 마크 칸하의 병살타로 루상에서 지워졌다. 팀은 루 트리비노DJ 르메이휴에게 끝내기 홈런을 얻어맞으며 패배했다.

팀이 와일드카드 경쟁을 펼치던 8월 말부터도 버닝하였고,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390/.468/.732, OPS 1.200, 3홈런으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9월 7일에는 데뷔 첫 4안타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9월 27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한 점 뒤진 7회 초 타일러 길뷰를 상대로 풀카운트 끝 역전 투런포를 뽑아냈다. 그러나 팀은 9회 말 마무리 리암 헨드릭스J.P. 크로포드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패배했다.

최종 성적은 .267/.351/.545 36홈런, OPS .896, OPS+ 140으로 지난 시즌의 부진을 말끔히 벗어던졌다. 또 시즌 초반 부상으로 잠시 이탈하긴 했으나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경기에 출장하였다. 또 아메리칸리그 홈런 부문 7위, OPS+ 부문 9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여전한 수비실력을 발휘하며 2년 연속 아메리칸 리그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다.

6.1. 포스트 시즌

2019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 선발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으나 병살타도 하나 적립하였다. 팀은 패배하며 시즌을 종료했다.

7. 2020 시즌

개막전이었던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특히 10회 말 동점 1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상대투수 호비 밀너의 초구를 받아때려 끝내기 만루 홈런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이후 7월에 열린 6경기에서 19타수 2안타 무홈런 1타점으로 최악의 부진에 빠지고 말았다.

8월 5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는 카일 깁슨루크 패럴을 상대로 멀티홈런을 쏘아올리며 개막전 이후 오랜만에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5경기에서 19타수 2안타 2홈런으로 타격의 정확도가 바닥을 찍으며 시즌 타율도 .155로 추락했다. 다행히 홈런 생산능력이 유지되어 OPS는 .700 중반대에서 머물고 있다. 8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세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이렇게 8월 5일부터 8월 15일까지 10경기에서 모든 안타를 홈런으로만 때리는 진기록을 세웠다영상. 이 기간에는 .175/.283/.700이라는 정말 특이한 슬래쉬라인을 기록하며 공갈포의 정석이 뭔지 보여주었다.

8월 1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3일만의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은 단타만 세 개를 기록하며 팀의 15-3 대승에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이후 8월이 끝날 때까지 .140의 타율과 .555의 OPS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9월의 첫 경기였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리즈에서는 9타수 5안타, 3루타 한개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하였다. 이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5연전에서는 공갈포의 기질이 오랜만에 발휘되어 17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 타율 .176 OPS .829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9월 14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더블헤더에서 6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침체되기 시작했다. 이후 시즌 종료까지 12경기에서 .205/.279/.308에 그치며 슬럼프에 빠지고 말았다.

결국 최종 성적 wRC+ 103, 타율 .195라는 부진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보다 타율은 7푼 2리, wRC+는 32가 떨어졌다. 삼진은 77개를 기록하며 아메리칸 리그 4위에 올랐다. 다행히 타율에 비해 장타율은 많이 떨어지지 않아 생산력은 리그 평균 이상을 기록했다. 또 삼진률이 역대 최고치인 31.4%까지 치솟았다.

7.1. 포스트 시즌

포스트시즌에서는 전 경기에 선발출장하였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2020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4타수 3삼진 무안타를 기록했다. 2차전에서는 1회 말 2사 만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평범한 2루수 땅볼을 때렸으나 닉 마드리갈이 실책을 저지르며 두 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3차전에서는 무려 세 번의 득점권 기회에서 2삼진 1볼넷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시리즈 최종 성적은 9타수 무안타 6삼진으로, 상당히 처참한 기록을 남겼으나 투수진의 활약으로 팀은 디비전시리즈로 진출하였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20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서 동점 상황 4회 말 선두타자로 들어서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를 상대로 중월 홈런을 기록하며 균형을 깼다. 3차전에서는 동점 상황이던 4회 초 호세 우르퀴디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도움이 되었다. 4차전 3회 말 선두타자 율리에스키 구리엘의 뜬공을 처리하지 못하며 실책을 기록, 타자 주자의 2루 진루를 허용했다. 다행히 투수 프랭키 몬타스가 이후 세 타자를 범타처리하며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디비전시리즈 성적은 14타수 3안타 2홈런 .214/.313/.643으로 장타생산 능력을 발휘하며 분전했으나 팀은 패했다.

포스트시즌 최종 성적은 7경기 23타수 3안타. 와일드카드 시리즈와 디비전시리즈에서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8. 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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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의 걸어가는 71번 선수는 끝내기를 맞은 조시 헤이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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