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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14:35:01

매드렉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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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상전대 분붐저
등장인물 작중 행적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boonboomger logo.png
폭상전대 분붐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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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 타이야 메이타 이시로 시후토 미라 아쿠세 죠 부레키 겐바 호무라 사키토
조력자
분도리오 붐데라스 뷴 디젤
사이부 시라베

파일:하시리얀 로고.png
대우주침략대주력단 하시리얀
보스
와루이도 스핀도
대장
매드렉스 캐논보그 디스레이스
현장감독 산시타
데코토라데 이타샤 야이야이 야루카 }}}


1. 분붐저 본편
1.1. 1st LAP - 분붐저 결성1.2. 2nd LAP - 히어로와 파트너1.3. 3rd LAP - 정체와 결의

1. 분붐저 본편

1.1. 1st LAP - 분붐저 결성

좋아! 너희들이 어디까지 열심히 하나 기대하지... 허나! 이 몸 얼굴에 먹칠하는 일 없도록 해라!
2화 - 데코토라데가 보고를 올리려 연락한 통신에서 목소리로 첫 등장했다. 갸솔린을 잔뜩 바치겠단 이타샤의 말에 기대하겠다고 얘기한다. 그와 동시에 본인의 얼굴에 먹칠하지 말라는 발언을 하는 것으로 보면, 본인 체면을 중시하는 타입인 듯.

3화 - 부하들이 갸솔린을 보내지 못하자 분노하여 화면을 통해 불을 뿜은 뒤, "우리 매드렉스대의 출세가 걸린 일이다! 기합 넣고 하지 못해!"라고 경고한다.

6화 - 유성처럼 떨어지면서 지구에 직접 행차하고, 본인이 떨어지면서 별똥별인 줄 알고 갸솔린을 잔뜩 모아달라는 소원을 빌던 산시타에게 "그 소원... 니들 스스로 어떻게든 이뤄내!!"라며 호통을 친다. 이후 여기저기 화장실을 돌아다니다가[1][2] 장애인용 화장실 변기에 키를 꽂아 화장실 구루마를 만들어내고, 하시리얀 반응을 감지하고[3] 나타난 한도 타이야를 공사장까지 날려보낸 후 산시타에게 갸솔린 회수를 맡기고 본인은 타이야를 가로막는다.

타이야는 매드렉스의 맹공에 맥을 못 추고, 미라 일행에게 고마수를 맡긴 후 매드렉스를 상대한다. 그러나 매드렉스는 돌격대 대장답게 이제까지의 고마수들과 차원이 달랐고, 매드렉스는 드릴에 에너지를 충전해 발사하는 필살기로 타이야를 끝장내려 하지만 근처에서 몰래 지켜보던 부레키 겐바가 맨홀 뚜껑을 던져주면서 필살기가 다시 반사되자 이를 파쇄하고는, 다시 결판을 내기 위해 다가가던 중 허벅지의 강아지가 짖기 시작하자 산책 시간이라며 결판을 뒤로 미룬다.
매드렉스 : (하시리견이 짖기 시작하자)응...? 어이쿠! 산책할 시간이구나? 돌아가자! 이 매드렉스 님과 달리고서 사고가 나지 않은 녀석이 있을 줄이야... 네놈, 이름은?
타이야 : ...분 레드!!
매드렉스 : 부~운 레드... 다음 코스에서 또 만나자고.

매드렉스는 자기랑 폭주를 즐기고도 무사한 놈은 처음이라며 이름을 묻고, 타이야의 대답에 다음 코스에서 또 만나자며 연막을 뿌린 후 퇴장한다.

7화 - 분 레드와의 전투의 여운에 젖어있던 중, 산시타가 본인 뒷담화[4]를 하자 화를 내며 셋을 공격[5]한다. 그러던 중 하시리견이 시멘트 벽돌 담을 보고 반응하자 이타샤를 시켜 벽돌 담을 블록베이 구루마로 만든다. 블록베이 구루마와 산시타에게는 갸솔린을 모아오도록 시키고, 본인은 분붐저와 다시 한 번 결판을 내러 떠난다.

그러나 블록베이 구루마가 분붐저에게 발각되고 분붐저 4인방에게 처치될 위기에 처하기 직전에 매드렉스가 나타나 분붐저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블록베이 구루마와의 협공[6]으로 상황을 역전시키기 시작하고, 필살기 '분노의 데스로드'로 분붐저 4인방의 필살기를 전부 튕겨내고 분붐저를 전부 압도한다.

그렇게 매드렉스가 분붐저를 숙청하려던 순간, 부레키 겐바가 난입하여 분붐저에 합류하고 상황을 다시 한 번 더 역전시킨다. 블록베이 구루마와 네지렛타들은 분붐저들에게 처치당하고, 매드렉스는 분 레드와 또다시 1:1 결판을 짓는다.
"이 몸의 자랑스러운 Body에 상처를 내다니... 하하하... 이 자식, 부~운 레드!"

분 레드의 기지로 매드렉스는 부상을 입었으나, 매드렉스는 간만에 적수를 만났다는 기쁨에 호탕하게 웃고 다음을 기약하며 퇴장한다.

8화 - 계속되는 실책으로 인해 하시리얀의 보스인 와루이도 스핀도의 명예에 훼손이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분노하며 산시타들에게 분 레드를 본인에게 데려오도록 명령한다.

산시타는 사람들을 습격해[7] 갸솔린을 모으고, 타이야를 제외한 분붐저 4명을 유인하여 특수 감옥에 가두는데 성공[8]하고, 매드렉스는 다시 한 번 더 타이야와 정면 승부를 겨룬다.
파일:매드렉스 분레드 대결.gif
부~운 레드... 나와 손을 잡지 않겠나?
나는 안다! 너도 자신을 끓어오르게 할 상대를 찾고 있잖아?
봐라, 저 우리에 갇힌 얼간이들의 면상들을! 저런 녀석들과 같이 있는 것보다... 나와 우주를 달리는 것이 훨씬 즐거울 것이다!

매드렉스는 타이야의 싸움 실력을 다시 한 번 더 높이 평가하며 그에게 동맹을 제안한다. 보스께서도 좋게 평가하실 것이라고 그를 회유하지만 타이야는 "날 쓰러트리면 핸들을 잡아주게 해주겠다"며 도발하자, 흥미롭게 생각하고 다시 싸움에 들어간다. 결투 도중 분노의 데스로드가 빗나간 틈을 노린 타이야의 필살기에 또 치명상을 입고 쓰러질려던 찰나 야이야이 야루카를 불러 갸솔린을 쥐어 짜낸 뒤[9] 이를 전부 흡수하고 거대화를 한다.
파일:분붐저 로보 합체 방해.gif

분붐저도 분붐저 로보를 불러 매드렉스를 상대하지만, 매드렉스는 무기를 탈 것으로 바꾸었다가 다시 무기로 변환시켜 싸우는 방식으로 분붐저를 농락했으며, 분붐저 로보 폴리스, 빌더, 기본폼 모두 무기가 파괴되면서 무력화된다.

합체하던 분붐 왜건이 공격 당하며 합체 방해를 받고, 분붐 오프로드의 검도 손상되어 결국 매드렉스에게 패배하기 직전까지 몰리자, 결국 타이야는 아직 테스트용인 분붐 오프로드 고스트를 합체시켜 분붐저 로보 펀처로 상대하기로 한다.
파일:매드렉스 크로스펀치.gif
"부~운 레드! 승부는 미뤄두마!"

무기를 탈 것으로 만들고 돌진하던 매드 렉스는 분붐저 로보 펀처의 어퍼컷을 맞고 자빠져 무기를 놓치는 바람에 맨손이 되었으며, 결국 서로 크로스카운터를 먹이고 서로 리타이어를 하며 전투가 끝이난다. 본래 크기로 돌아온 매드렉스는 다음을 기약하며 퇴장한다.
파일:분붐저 로고.png
폭상전대 분붐저의 분기별 보스
1st LAP - 폭상전대 분붐저 결성
(1화 ~ 9화)
돌격대 대장
매드렉스
2nd LAP - 히어로와 파트너
(10화 ~ 25화)
개조 대장
캐논보그
염신전대 고온저 콜라보 에피소드
(12화)
게다 구루마
3rd LAP - 정체와 결의
(26화 ~ 35화)
재건 대장
디스레이스
열차전대 토큐저 콜라보 에피소드
(32화)
선로 구루마
FINAL LAP - 우주와 지구와 너의 핸들
(36화 ~
← 킹오저 분기별 보스저 분기별 보스 →


9화 - 이번에도 이어진 실책 때문에 화가 폭발하며 다시 한 번 더 타이야랑 결판을 내기 위해 직접 싸움에 나선다.

그렇게 부상 때문에 부재중인 타이야를 제외한 분붐저 4명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분 레드를 불러오라며 위협하기 시작한다. 결국 타이야가 부상당한 몸을 이끌고 매드렉스 앞에 나타나 싸움에 합류한다.
파일:매드렉스 다굴.gif

잠시 분열되었던 분붐저였지만 새롭게 다시 단결해 팀워크가 더욱 돈독해진 상태로 매드렉스를 몰아붙이고 분 레드가 매드렉스의 공격을 막는 동안 다른 4인방이 매드렉스의 몸의 드라이버를 해체하여 그의 방어력을 무력화 시킨다.

약점을 공략당해 그로기 상태에 빠진 매드렉스는 궁지에 몰리지만, 이를 본 산시타가 매드렉스에게 야루카를 던져주어 갸솔린을 보충하고 거대전에 들어간다.[10]

거대화한 매드렉스는 새롭게 완성된 분붐 레이싱을 장착한 분붐저 로보 나이트와 결판을 짓게 된다. 또다시 핫 데스로드에 올라타 분붐저 로보를 농락하려 들지만 분붐저 로보 나이트에게 제압당하고 다른 분붐카들까지 매드렉스를 공격하며 분붐저를 지원한다.
파일:매드렉스 사망.gif
매드렉스의 최후
"부~운 레드... 겨우 그 정도로는 보스를 이길 수 없다...!"
(하시리견: 빠라리라 빠라리라...)
유언

최종적으로 분붐저 로보 나이트와 진검 승부를 겨루지만 결국 폭상 소드ㆍ분붐 피니시를 정통으로 맞고서는 패배하고 그대로 폭사한다.

1.2. 2nd LAP - 히어로와 파트너

매드렉스가 사망하고 난 이후인 10화에서는 산시타가 그를 추모하며 눈물을 훌쩍거리고, 하시리얀 로고가 그려진 스카프와 하시리견이 좋아했던 애완견용 육포를 바친다. 그리고 그의 원수를 갚아주기 위해 새롭게 의기투합을 하게된다.
파일:매드렉스 캐논보그.jpg
캐논보그: 스스로 선두에 서서 싸운다니... 당신의 방식은 비효율의 극치입니다, 매드렉스.
매드렉스: 캐논보그, 네놈은 말이다... 항상 혼자서만 달리니까 느려 터진 거야.

25화에서 사키토가 분붐저와 팀을 제대로 된 팀을 맺는 모습을 본 캐논보그의 회상속에서 다시 등장한다. 위와 같은 회상을 하면서 매드렉스에게 열등감을 드러냈으며 산시타가 매드렉스를 동경한 이유가 언제나 앞장서서 싸워왔기 때문이라는 것도 밝혀졌다.

1.3. 3rd LAP - 정체와 결의

또한 3장 비주얼 포스터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부활을 암시했다.
매드렉스 : 한참 찾았다. 쓸모없는 것들...
산시타 : 매드렉스님...
데코토라데 : 면목없슴다... 우리들 또 다시 매드렉스님의 이름에 먹칠을 해버렸슴다...
야루카 : 우리들 하시리얀 실격이다카...
매드렉스 : 그래서 어쩌란 거냐!! 멈추지 말란 말이다!! 잘 들어라! 폭주족 정신을 풀 스로틀로 끌어올려라!! 노 브레이크로 달리란 말이다!!! 알아들었냐!!!
26화 - 산시타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 산시타가 하시리얀의 본거지로 추정되는 행성에서 깨졌을 때 산시타에게 일갈을 날리면서 격려해줬다.[11] 산시타는 매드렉스의 의지를 또 다시 잇겠다는 각오로 다시 고마수를 만들러 나간다.

이외에 주민들이 어디선가 계속 들려오는 '빠라리라 빠라리라'거리는 소음 때문에 신고를 받은 가 이에 대해 조사하는 것으로 매드렉스의 생존 떡밥이 던져졌다.

27화 - 에피소드 막바지에 하시리견이 쓰레기장에 살아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28화 - 27화에서 디스레이스카펫 구루마의 소체인 카펫에 갸솔린을 스며들게 만들기 + 산시타가 찾은 하시리견 + 타이야에게 강탈한 소음 헤드의 소음기를 소재로 하여 매드렉스 퓨리라는 형태로 부활하게 된다.
타이야: 매드렉스! 너는 쓰러트렸을 터!
매드렉스 퓨리: 의미 불명... 는 누구냐?

하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하시리견이 왼쪽 손에 이식되어 있으며,[12] 감정이 배제된 로봇과 다름없는 상태가 되었다. 살아있을 적에는 자기 부하들을 이용물 취급했던 매드렉스가 이번에는 본인이 누군가의 이용물이 되었다는 매우 아이러니한 결과가 되었다.

29화 - 디스레이스가 다음 타깃을 물색하는 데 산시타가 끼어들려 하자 막는다. 디스레이스는 매드렉스의 전투력만 보고 대 분붐저 용의 경호원으로서 기억을 없애고 부활시킨 것이다. 공 구루마가 나타나자 현장으로 출동하려는 분붐저 3명의 발을 묶지만, 공 구루마가 패배하자 퇴장하려 한다. 그때 타이야의 공격에 머리를 맞고 괴로워하면서 기억이 돌아온 듯한 묘사와 함께 사라진다.

30화 - 타이야와의 전투로 약간이나마 돌아온 기억을 디스레이스가 다시 기억을 초기화 시킨다. 그런 상사의 비참한 모습을 본 산시타는 매드렉스가 이전에 자신들을 구해 주었던 기억을 떠올린다.
데코토라데: 진정한 패배는 자신이 패배했다고 생각하며 모든 것을 포기했을 때야! 나는... 우리는 아직 지지 않았어!
(산시타를 위협하는 외계인들을 매드렉스가 전부 처치하며 등장한다.)
매드렉스: 좋은 말이로군. 마음에 들었다, 그 정신!
데코토라데: 당신은...?
매드렉스: 소음은 특기, 폭주는 나의 것. 나는 매드렉스!
매드렉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뭐지?!
산시타: 우주 제일의 폭주혼!
산시타는 어느 행성에서 어느 외계인들과의 전투에서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었으며, 이타샤와 야루카는 그냥 포기하고 항복을 할 생각을 하고있었다. 하지만 데코토라데는 "진정한 패배는 자신이 패배했다고 생각하며 모든 것을 포기했을 때"라고 하며 전투를 포기하지 않았다. 마침 그들의 주변에 있던 매드렉스가 그들을 구해주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데코토라데의 태도가 마음에 들어 그들을 동료로 받아 들여준다.

매드렉스와의 추억을 되새기던 산시타는 동경하는 매드렉스의 기억을 되찾아주기로 하며 디스레이스에게 매드렉스가 배고프다는 것같아서 함께 밥을 먹겠다는 거짓말로 매드렉스를 데리고 나와 매드렉스가 지구에 처음으로 도착한 장소, 자신들과의 추억이 담긴 곳들을 돌아다니고, 매드렉스가 이전에 했던 것처럼 야루카를 쥐어짜기까지 하며 기억을 돌아오게 하려 노력하지만 실패한다. 다음으로는 이전에 겐바한테서 받았던 분붐저 가면을 쓰고 분붐저 흉내까지 내면서 매드렉스의 기억을 자극해보지만 이번에도 실패한다. 하지만 매드렉스는 분 레드의 가면을 집어들고는 "레드..."라고 읊조리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산시타는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 매드렉스가 유일하게 숙적으로 인정한 분 레드를 이용하기로 한다. 그렇게 이타샤는 분붐 데인저를 이용하여 다른 사람인 척 성대모사를 하며 타이야를 불러낸다.

의뢰를 받고 어느 동굴로 나온 타이야의 앞에서 산시타는 매드렉스를 대면시킨다. 하지만 매드렉스가 여전히 타이야를 못 알아보자 산시타는 절망하며 매드렉스에게 제발 본래 기억을 떠올리라며 울고불며 매달린다.[13] 그 때 매드렉스의 기억을 되찾게 시키려는 산시타의 계획을 디스레이스에 들켜버리고, 디스레이스는 매드렉스에게 더욱 강한 세뇌를 걸어 타이야와 전투를 벌이게 만든다.[14] 매드렉스는 타이야를 몰아 붙이는데 성공하지만, 이 때 지상에서 싸우고 있던 분붐저 로보 나이트를 목격하고는, 사망 전의 기억이 돌아오며 두통을 호소한다. 그 틈을 타 타이야는 매드렉스에게 공격을 가하고 그 과정에서 분 레드에 대한 기억도 돌아온다. 하지만 매드렉스는 결판을 내지 못하고 다시 디스레이스에게 끌려가버린다.

결국 매드렉스의 기억을 되찾아 주는데 실패한 산시타는 망연자실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매드렉스의 기억을 되찾아 주겠다고 다짐을 한다. 그 때 매드렉스가 산시타를 쳐다보고 매드렉스의 하시리견이 다시 이전처럼 '빠라리라'거리며 짖기 시작하며, 매드렉스의 기억이 돌아왔음을 간접적으로 알려준다.[15]

31화 - 여전히 디스레이스의 경호원을 하고... 있었지만, 겐바가 디스레이스의 거처를 습격하자 그를 제압하면서 본 모습의 겐바를 보고 "설마 분붐저 중에 브레키 인이 있을 줄이야" 라고 말하며 겐바에게 디스레이스가 있는 곳을 알려준 뒤 분 레드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전하라고 말한 뒤, 겐바를 일부러 보내준다.
분붐저에 부레키인이 있었을 줄이야. 가르쳐주마. 디스레이스는 이 안쪽에 있다.
그 대신 분 레드에게 전해라. 날 죽이라고.
(겐바 : 뭐야?!)
네놈이 살아서 돌아온다면의 이야기지만 말이지.
33화 - 초장부터 거대화해 등장하나, 뷴붐 마하 로보 토큐 커스텀에 밀리고 패퇴한다. 이후 자신을 찾아온 겐바에게 서로가 디스레이스에 꿈과 미래, 그리고 자신의 핸들을 빼앗긴 불쌍한 피에로라 조소하고, 자신은 귀여운 부하들을 위해서라도 계속 이럴수밖에 없으나, 넌 아직 자신의 핸들을 되찾을수 있다는 말을 겐바에게 남긴 후 비틀대며 디스레이스의 본거지로 돌아간다.

그리고 산시타는 디스레이스에게 부탁해 매드렉스의 기억을 되찾아달라 부탁하고, 이에 못이기는척 성과를 내면 해줄수도 있다며 산시타를 굴리는 디스레이스였으나, 실상은 산시타의 부탁따윈 아무 관심도 없었고 귀찮은데 저 녀석들도 꼭두각시로 만들어버릴까라며 능청을 피우는 디스레이스를 보고는 기억을 잃었다 위장한것도 잊고 분노로 주먹을 꽉 쥐면서 디스레이스를 공격하려 하나, 간발의 차로 구속당하고, 기억을 되찾은 것이 디스레이스에게 발각되면서 붉은 카드가 심어지게 되는데...

이후 다시 모습을 드러내나, 그 모습은 이전의 당당하던 매드렉스도, 냉철하게 디스레이스의 명령을 수행하는 매드렉스 퓨리도 아닌, 그저 넘치는 힘에 자아까지 집어삼켜져 폭주하는 괴물이였고, 그 압도적인 힘에 4명의 분붐저는 손쓸수도 없이 밀려버린다.

하지만 그 앞에 시라베와 분도리오를 만나 각오를 다진 겐바가 나타나, 매드렉스에게 심어진 붉은 카드는 넘버 디스플레이트로, 심어진 하시리얀의 모든 리미터를 해제시켜 막대한 파워업을 시키나 그 힘 때문에 자아를 잃는 위법 개조라 설명하고, 겐바는 타이야에게 매드렉스의 의뢰를 전해준다. 자신을 쓰러트리고 디스레이스에게서 해방시켜달라고. 그렇게 돌아온 5명의 분붐저는 챔피언 분붐저로 파워업해, 혼자서는 안되더라도 팀과 함께라면 넘을수 있다는 5인의 챔피언 분붐저에게 밀리다가, 결국에는 5명의 힘을 받은 챔피언 분 레드의 챔피언 오버드라이브에 의해 쓰러진다.

그러나 타이야는 매드렉스를 쓰러트리는게 아닌, 디스레이스의 넘버 디스플레이트를 베어 매드렉스를 해방시켜줬고, 이에 날 죽이라 의뢰했을텐데 어째서 살려뒀냐고 묻지만, 타이야는 이젠 너도 자신의 핸들을 되찾을 때라 담담히 답한다. 이후 타이야와 다른 날에 결판을 낼 생각인지 산책 시간이라며 조용히 자리를 뜨려 하지만 머리의 엔진에서 격통을 일으키며 쓰러진다. 디스레이스의 넘버 디스플레이트의 정체는 리미터를 해제한 막대한 파워업의 대가로, 폭주한 에너지가 결국엔 오버히트해 설령 지더라도 사용자와 함께 주변의 모든 것을 길동무로 삼아 자폭시키는 악취미의 극치였다. 분붐저에게 이것이 디스레이스라며 다시금 경고하고 너희들이라면 보스의 영역인 스피드의 너머까지 닿을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남기며 떠나간다.
파일:매드렉스 퓨리 죽음.gif
(챔피언 분 레드의 폭상 챔피언 드라이브가 작렬, 매드렉스는 죽은 줄 알았지만 넘버 디스플레이트만이 파괴된 채 쓰러진다.)
매드렉스 : 나를 죽이라고 말했을 텐데...
겐바 : 너의 핸들을 디스레이스 따위가 빼앗으면 안되지. 그러니... 너 스스로 쥐라고.
매드렉스 : 그랬냐...?
타이야 : 다시 한 번 결판을 낼 테냐...?
매드렉스 : 그것도 나쁘진 않지만...
(하시리견을 보여주고는)산책을 하러 갈 시간이라서.
(이내 머리의 엔진이 과열로 스파크를 일으키기 시작하면서 쓰러지고 만다.)
타이야 : 이건?!
매드렉스 : 폭주하기 시작한 에너지가, 이제 곧 폭발하고 말 거다...!
겐바 : 설마!!
매드렉스 : 네놈들째로 날려버리려고 했겠지. 이게 디스레이스라는 녀석이다...!
하지만 나쁘진 않은 기분이군. 한 번 죽은 내가 마지막엔 스스로 핸들을 잡고 달릴 수 있을 줄이야....
너희들이라면 언젠가 닿을 지도 모른다. 보스의 영역에, 스피드의 너머에... 잘 있거라!!

(분노의 데스로드를 타고 우주로 날아가기 시작하고, 그 밑에 산시타들이 매드렉스를 위해 노력하려는 장면이 지나간 후 우주로 날아가는 도중에 아래를 내려다보며)
파일:매드렉스 퓨리 최후.gif
매드렉스 퓨리의 최후
매드렉스 : "힘차게 달려라. 짜식들아."
(하시리견 : 빠라리라 빠라리라...)
"소음은 나만의 손재주. 폭주는 나만이 주인공. 이 몸이 하시리얀 돌격대장. 매드렉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이번에도 실패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음을 노리는 자신의 귀여운 부하들을 내려다보면서,[16] 하시리얀의 돌격대장은 자신의 핸들을 잡고 우주를 향해 마지막 폭주를 떠난다. 이후 우주에 들어선 매드렉스는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며 퇴장했다.[17]

34화 - 디스레이스는 산시타에게 매드렉스가 분붐저의 손에 쓰러졌다고 그의 최후를 어느 정도 왜곡하여 전하였고, 복수전을 하라고 종용하여 출격시켰다.



[1] 남자 화장실은 전부 사람이 들어가있어서 실패, 여자 화장실은 들어가면 안된다고 산시타가 뜯어 말린다.[2] 그 와중에 대변기 칸에 들어가기 전에 노크를 하고 사람이 들어가 있으니 포기를 하는 개그씬을 보여준다. 해당 장면은 매드렉스의 유일한 개그씬이다.[3] 시라베와 타이야가 우주 관측 프로그램으로 지구로 떨어지는 매드렉스를 발견하는데, 처음에는 유성처럼 지구를 지나쳐가는 궤도로 날아가고 있었으나, 갑자기 급격히 지구쪽으로 궤도가 꺾이자 이상함을 느끼고 타이야가 출동하게 된다.[4] 사실은 기분이 좋아보여서 안 혼나겠다는 대화를 뒷담화하는 것으로 오해한 것.[5] 그 와중에 둘 다 야이야이 야루카프렌드 실드로 쓰는 바람에 화난 야루카에게 물린다.[6] 보라색의 작은 광탄을 블록베이 구루마의 벽돌로 도탄시켜 사방에서 공격했다.[7] 나이, 성별 불문하고 마구잡이로 집요하게 폭행하고 물건을 갈취하거나 버리는 등 매우 과격하게 사람들을 공격했으며, 때문에 고마수를 쓸 때보다 더 많은 갸솔린을 모을 수 있었다.[8] 피해자로 위장해 다가온 분붐저를 가둔 것까지는 좋았는데, 본인들도 같이 갇혀버렸다. 타이야가 "그런 너희들은 어떻게 나올 생각이냐?"라고 말하고 나서야 깨닫고 당황하는 산시타가 포인트.[9] 야루카를 때려 패대기 친 뒤, 걸레 짜는 것 마냥 마구잡이로 쥐어 짜댄다. 이에 야루카는 매우 고통스러워 하였으며, 데코토라데와 이타샤도 이 광경에 식겁한다.[10] 야루카는 지난화에서 매드렉스에게 쥐어짜이는 바람에 온몸이 부상투성이가 되었다. 그때문에 이번에는 갸솔린을 쥐어짜이기 싫어서 매드렉스를 지원하는 것을 거부하지만, 결국 이타샤가 발로 걷어차서 매드렉스에게 전달하고 이번에도 억지로 쥐어 짜이는 신세에 놓인다.[11] 다만 이는 산시타 눈에만 격려로 보였지, 매드렉스 성격을 생각하면 특별한 뜻 없이 갈궜을 가능성이 크다.[12] 이는 하시리견이 조금 더 주도권을 쥐는 듯한 형태, 쉽게 말해 디스레이스의 충견이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13] 이 때 산시타가 매드렉스를 설득하는 이야기를 타이야가 듣게 되고 이 과정에서 매드렉스는 디스레이스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14] 이걸 본 산시타는 잠시 매드렉스의 기억이 돌아온 것같다고 착각하게 된다.[15] 이때 산시타는 이를 눈치채지 못했다.[16] 사실 매드렉스는 기억이 돌아왔으나 산시타는 끝까지 매드렉스의 기억이 돌아온 걸 알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패배했을때도 언젠간 매드렉스님도 우리를 떠올려주실거다라며 의기투합하고 있었고, 매드렉스는 그런 부하들을 돌아보며 떠나갔다.[17] 자신의 폭발에 누구도 휘말리지 않게 하는 이유도 있었고, 이미 삶의 미련도 없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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