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마계대모험: 7인의 마법사
고양이로 변했을 때의 모습 | 원래 모습 |
1. 개요
満月 美夜子진구의 마계체험, 진구의 마계대모험: 7인의 마법사의 히로인이다. 국내명은 다영. 연령은 15살로 추정. 성우는 코야마 마미(구판) / 아이부 사키(신판) / 윤미나.
2. 작중 행적
처음에는 우주 관측소로 보이는 곳에서 아버지인 보름달 목사와 함께 마계별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서 놀란다. 이후 숲을 정찰하는 도중에 우연히 진구 일행을 만났고 자신의 집인 교회에 데려다 준다. 그 교회에서 부상당한 비실이와 퉁퉁이를 치료해 주고 진구 일행이 티파티를 즐기게 해 준다. 해 질 무렵에 메두사 일행이 교회를 침략해서 보름달 목사는 마계별로 끌려갔고 자신은 쥐로 변해 있었다. 자신으로 위장한 메두사가 마계역정 1개를 빼앗고[1][2] 진구 일행을 얼려 버리지만 진구 일행은 사계절 배지로 인해 살았다. 진구 일행이 가짜 미요코와 노닥거렸을 동안에 진짜 미요코는 진구네 집의 지붕 위에서 달빛을 받아 임시로 본래 모습으로 돌아갔고 후에는 진구 일행의 도움으로 고양이 모습으로 바꾼 뒤 마계별로 갔다. 마계별에서 진구 일행과 함께 대마왕의 심장 부근에다가 은다트를 명중시키지만 대마왕은 멀쩡했다.[3] 대마왕과의 싸움에서 패한 진구 일행과 미요코는 모습을 은폐하지만 진구와 도라에몽을 제외하고 전부 잡혔다.[4] 하지만 이후에 도라미까지 합세해서 구출되고 메두사가 자신의 엄마라는 것을 알고서 죽은 엄마에게 펜던트를 물려받고 대마왕 일행과 재대결을 벌인다.[5] 진구가 대마왕을 죽이자 마계별이 소멸하면서 대마왕의 부하들도 모두 소멸한다. 모든 것이 끝나자 엄마에게 물려받은 펜던트가 달에 빛을 돌려주고 소멸하였다.[6] 그리고 나중에 머리카락을 다시 길러 볼까 하고 이슬이에게 고백을 하기도 하였다.3. 능력
- 복원: 자신의 아버지가 실수로 비실이의 찻잔을 깨뜨렸을 때 그 찻잔을 복원했다.[7]
- 양탄자 조종: 말 그대로 양탄자를 조종하는 능력이다. 비실이와 퉁퉁이의 빗자루가 훼손되었을 때 태워준 적이 있었고 마계로 갈 때도 이 양탄자를 탔다.
- 검술: 마법의 검으로 적들과 맞서 싸운다.
4. 기타
- 구판처럼 소녀 마법사나 리메이크작은 몇 가지 변경점이 생겼다. 먼저 고양이가 된 과정이 바뀌었는데, 처음엔 쥐였다가 도라에몽이 징징거려서[8] 퉁퉁이, 비실이, 이슬이가 마법을 써서 고양이 모습을 바꾼 것이다. 때문에 도라에몽은 고양이 모습을 보며 헤롱대다가 나중에 마법이 풀리자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또한 원작 만화나 구판에 비해서 비중이 늘었고 진구는 물론 이슬이와의 관계도 부각되었다. 일단 작중에서 보면 미요코도 진구한테 호감이 많기는 하다.
- 이슬이처럼 미소녀라서 그런지 인기는 높은 편에 속한다. 일부는 이슬이보다 미모가 더 예쁘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 구판의 성우인 코야마 마미는 1984년 당시 아직 채 30세도 되지 않은 젊은 성우여서였는지 그녀의 젊은 시절 대표작 중 하나인 밍키모모 내지 노리마키 아라레를 연상케 하는 매우 앳되고 청순한 목소리로 미요코를 연기했는데, 명탐정 코난의 베르무트나 원피스의 샬롯 링링, 나루토의 오오츠츠키 카구야, 블랙 라군의 발랄라이카 등으로 그녀를 알고 있는 젊은 팬들에게는 상당히 낯선 목소리톤의 연기이다.
- 원판 기준으로 이름은 노노하나 미요코(하초롱)한테서 따온 듯하다.
[1] 2개 중 다른 1개는 우연히 퉁퉁이가 얻었다.[2] 이때 복선이 상당수 깔려 있었는데, 당시 메두사가 변장한 미요코는 메두사가 쓰는 붉은색 펜던트를 차고 있었고 진짜 미요코는 초록색 펜던트 (신판에서는 파란색 펜던트.) 를 목에 걸고 있었으며 진짜 미요코가 변한 분홍색 쥐를 보고 비명을 질러대던 도라에몽에게 분홍색 쥐가 무슨 말을 하려고 도라에몽을 달래보려 했던 점, 계속 진구네 집을 찾아온 점, 분홍색 쥐의 펜던트가 미요코가 차고 다니는 펜던트와 모양뿐만이 아니라 색깔까지 완전히 일치했던 점, 당시 미요코로 변장한 메두사가 처음 나타나자 몹시 안절부절하지 못한 점 등이다.[3] 진짜 심장은 따로 있으며, 마계별 옆에 있는 붉은 달의 정체가 대마왕의 진짜 심장이다.[4] 미요코가 악마족을 전멸시키지도 않았는데 의외로 인간 형태로 되돌아갔다.[5] 미요코의 엄마가 마계역정 1개를 빼았을 때 그 내용들을 전부 알고 있어서 미요코 일행한테 대마왕의 진짜 심장을 알려 주었다.[6] 이때 나온 엔딩곡이 미히마루 GT의 더없이 소중한 시이다.[7] 건물도 복원이 가능하다. 단, 건물은 시간이 좀 걸리는 듯하다. 엔딩에서 보름달 목사가 악마들에게 파괴된 교회를 복원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았다.[8] 한 번은 달이 비춰서 일시적으로 저주가 풀리자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는데, 미요코가 아이들에게 안기려는 타이밍에 달이 가려져서 다시 쥐로 변하는 바람에 도라에몽은 공포에 질려서 비명을 지르고 뒷목잡고 기절했다.[9] 영화판에서는 옷이 다르지만 만화판에서는 옷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