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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노 오소마츠 松野 おそ松 Osomatsu Matsuno | |||
오소마츠 군 | |||
한국판 이름 | 육기둥 | ||
성우 | 1작 | 카토 미도리[1] | |
2작 | 이노우에 요우[2] | ||
김율[3] | |||
생일 | 5월 24일 | ||
별자리 | 쌍둥이자리 | ||
신장 | 150cm | ||
체중 | 46kg | ||
혈액형 | A형 | ||
발 사이즈 | 220 mm | ||
시력 | 2.0 | ||
오소마츠 상 | |||
성우 | 사쿠라이 타카히로[4] | ||
신용우[5] | |||
빌리 카메츠[6] | |||
실사 영화 배우 | 무카이 코지 | ||
연령 | 20대[7][8] | ||
몸무게 | 56kg | ||
신장 | 약 165cm[9] | ||
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 | |||
성우 | 사쿠라이 타카히로 | ||
신용우 | |||
연령 | 18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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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가 아카츠카 후지오 원작의 만화 오소마츠 군[10]과 애니메이션 오소마츠 상의 주인공.[11] 마츠노 家 여섯 쌍둥이 형제 중 장남.이름의 유래는 신통치 않다, 변변치 않다는 의미의 お粗末 .
2. 작중 행적
2.1. 오소마츠 군
가장 싸움을 잘하고 억척스러워 앞장서는 걸 좋아하는 나머지 각종 민폐를 저지르고 다니는 성격 때문에 동생들이 불만이 많은 편. 먹보 속성을 가지고 있다.장난을 좋아했던 이런 오소마츠에게도 유일하게 무서워하던 인물이 있는데 바로 오소마츠 군 시절 원작에 등장했던 “토고”라고 하는 아저씨. 토고의 정체는 하숙하러 들어온 손님인 척 하는 강도다. 부모님과 오소마츠를 제외한 나머지 형제들은 토고를 좋은 사람으로 안다. 육둥이 중 유일하게 오소마츠가 강도라는 사실을 알아채자 폭행, 가족을 죽인다는등 협박으로 범죄를 부추겼다.
25년 뒤를 그린 원작 에피소드에서는 콧수염이 난 평범한 샐러리맨이 되어 부모님을 모시고 고생한 나머지 머리숱이 얼마 안 남게 돼버린다. 그리고 유부남인지는 알수 없다.
2.2. 오소마츠 상
마츠노가의 장남. 니트, 동정. 초등학생 멘탈의 기적의 바보. 파칭코, 경마, 여자애를 좋아한다.
松野家の長男。ニート、童貞。小学生のメンタルの奇跡のバカ。パチンコ、競馬、女の子が好き。
초등학생 멘탈의 천진난만한 니트. 원작과 비슷하게 평범하지만 희노애락이 풍부한 캐릭터로 나온다. 니트족에 바보 속성. 이미지 컬러는 빨강. 오소마츠 군 때는 동생들에게 경칭이 생략되었는데 오소마츠 상으로 오면서 형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벤트 Q&A에서 페티시에 대한 물음에 목소리부터 시작해서 가슴까지 기타 등등이란 말을 써야할 정도로 다양하게 대답했다. 무인도에 간다면 만화책과 카드를 가져가고 싶다고 한다. 참고로 카라마츠의 옷을 입고 싶어했던 적이 있는 것 같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다.[12]松野家の長男。ニート、童貞。小学生のメンタルの奇跡のバカ。パチンコ、競馬、女の子が好き。
6쌍둥이의 리더적 존재로 모든 일을 일으키는 장본인이지만 계획성은 0, 만사가 대충에 여러모로 파악하기 힘든 성격. 하지만 필요할 때는 개성 강한 동생들을 한데 모으는 리더십을 발휘한다. 평소 자주 동생들에게 치근거려서 짜증을 유발하는 등 장남으로서 품격은 없는 것 같지만, 1기 10화에서 고민하는 카라마츠의 상담에 응해서 따뜻한 말을 던지거나 1기 9화에서 실연당하고 눈물을 흘리는 쥬시마츠의 등을 두드려주는 등 동생을 끔찍이 생각하는 일면도 있다.
동생들과의 구별법은 그나마 가장 평범한 애. 오소마츠 군과 오소마츠 상에서의 외모 차이 특히나 개성과 성격이 다른 쌍둥이들과는 달리 어릴적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나지 않기 때문. 이로 인해 다른 쌍둥이들을 구분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대부분 동작이 크고, 가만히 있지를 못하며 검지로 코 밑을 문지르는 애가 오소마츠. 그리고 일러스트에서 자주 치아가 보일 정도로 무방비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1인칭은 오레.[13] 가끔 "형아(お兄ちゃん)"라는 말로 자신을 칭하는 경우도 있다.
1기 1화에서 작붕으로 머리가 이치마츠처럼 되었으며, 1기 22화 A파트에서 카라마츠와 비슷하게 나오기도 했었다.
무시당하면 삐친다고 한다.[14] 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항상 머리 뒤가 뻗쳐있다.
'희망은 BIGs! 카리스마, 레전드! 인간국보!'라는 표현을 섞어 말하는 것이 버릇이며[15] 공식 설정에 의하면 경마와 파칭코를 좋아한다. 동생들을 상대로 속임수도 자주 쓰는 듯. 좋아하는 술은 맥주, 안주는 볶음밥과 야키소바라고 한다.
오토메디아에서 각본 담당의 마츠바라는 오소마츠에 대해 '절제 없는 형, 사소한 것에 동요하지 않는 필터가 없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게 싫다 저게 싫다를 신경 썼다면 살지 못했을 것이라고. 이런 사람은 이래서 안 돼, 하고 단정짓지 않는 점이 매력이라고 한다.
형제들과 다 같이 집에 있을 때는 주로 책을 읽으며, 만화책을 가장 자주 읽는다.
F6 버전이 되면 잘생기고, 성격 좋고, 문무겸비 만능 등 소위 "여성향 작품의 메인 남주인공"의 전형적인 클리셰를 모두 넣은 캐릭터가 된다. 여기서도 리더격인 건 마찬가지.
오소마츠 군에서 가장 싸움을 잘한다는 설정을 그대로 가져왔는지, 1기 4화에서 형제들끼리 서로 싸우다가 보다 못한 어머니가 그만하라고 소리치자 오소마츠가 먼저 그 말을 듣고 그만두자고 말하며 싸움이 일시중단 되었는데, 이 장면에서 오소마츠에게 매달린 이치마츠를 제외하면 오소마츠를 잡은 사람이 아무도 없다. 또한 이때 오소마츠는 카라마츠와 쵸로마츠 두 사람을 붙잡고 있었는데 이 장면에서 한번에 두 사람 이상을 상대하고 있었던 건 오소마츠뿐이었다.[16] 또, 빠칭코에서 돈을 따 동생들에게 자랑하고 다녀도 뺏기지 않는다는 설정이나[17] 오소마츠가 달려들자 책상을 집어던져 잠깐 리타이어 시키고 카라마츠, 이치마츠, 쥬시마츠 3명이 달려들어 헤드락은 기본에 오소마츠를 겨우 제압한다.[18] 그 누구에게도 '형'이라는 호칭을 쓰지 않던 이치마츠가 유일하게 제대로 '형'이라고 부르는 점 등을 보아 서열이 제일 높은 것으로 추측된다.[19]
외로움을 잘 탄다. 이게 가장 잘 드러나는 에피소드가 1기 2화 중 "오소마츠의 우울"과 1기 14화 중 "토도마츠의 라인". 이렇다보니 장남의 역할을 어느정도 하면서도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동생들에게 의지하고 어리광부리는 일이 잦다. 하지만 일본의 어느 잡지에서 에스퍼 냥코가 오소마츠에 대해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여기서 나온 오소마츠의 본심은
장남이긴 한데, 그러면 난 누구한테 어리광부리면 돼?
(長男だけど、じゃあ俺は誰に甘えたらいいの?)
였다. 지금까지 가족들에게 스스럼 없이 어리광을 부리는 것처럼 보이던 오소마츠의 겉모습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부분. 평소에는 동생들에게 허물없이 대하지만, 정작 본인이 힘든 순간에는 장남이라는 직책을 의식해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어리광을 부리거나 감정을 드러내지 못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1기 24화에서 오소마츠가 폐인이 되는 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으며, 외로움의 속성은 2기에서도 꽤 오소마츠의 내면을 지배해서 2기 24화에서 다시 1기 24화 같은 루트를 탈 뻔했다.(長男だけど、じゃあ俺は誰に甘えたらいいの?)
2기 2화 중 '축·취직!!' 부분과 2기 4화 '마츠조와 마츠요'에서 자신을 포함한 형제들이 니트로 사는 것에 대한 속마음이 드러나기도 했는데, 평소에 겉으로는 잘 드러내지는 않지만 죄책감은 가지고 있는 듯 보인다. 이 에피소드에서 보였던 대사와 여러 상황을 기반으로 추측할 때, 이러한 상황에 대해 죄책감은 느끼고는 있지만, 장남이라는 직책의 무게감의 부담과 더불어 부모와의 기대를 피하기 위해 일부러 쓰레기짓을 해왔을 수도 있다.
의외로 평소에는 감정표현이 확실한 것에 비해 자기 속마음[20]을 잘 안 드러낸다. 대표적으로 1기 9화와 1기 24화가 있는데, 묘사를 보면 원래 잘 안 드러내는 성격이라기보다는 주위를 생각하느라 자기 감정 및 생각을 억누르는 것에 가깝다.[21]
작중의 여러 모습을 종합해보면, 평소에는 어린아이처럼 제멋대로 굴며 생떼를 부리다가도 상황에 따라서는 동생들의 마음을 우선시해서 한 발짝 물러서는 것으로 보인다. 이럴 경우 보통 무표정을 짓는데 이게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는 표정이라 이런 표정이 나올 때마다 여러 해석이 오가고 있다.
3기 18화에서 평소엔 여자를 밝히지만 막상 여자에게 데이트 신청당하거나 사귀자는 말을 들으면 어쩔 줄 몰라한다는 것이 나왔다.
담당 성우인 사쿠라이 타카히로의 인터뷰에서 '오소마츠에게 하고싶은 말은?'이라는 질문에 '나도 쭉 놀면서 살고 싶어~'라는 답을 들었다.
장남답게 1기 1화 엔딩으로 첫 스타트를 끊었고, 1기 1쿨 마지막화인 1기 12화 엔딩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마찬가지로 1기 2쿨의 시작인 1기 13화 엔딩에서 다시 한 번 스타트를 끊고 1기 24화 엔딩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2기에서는 초반에는 자신이 동생들의 미래에 대한 책무에 대해 회피하고 있다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고 했으나, 2기 24화에서는 마츠조가 쓰러지자, 형제들에게 미래로 나아가자고 먼저 권유할 정도로 성장을 했다. 그런데, 자신 스스로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닌 막연하게 주변 상황에 이끌려서 장남의 입장에서 결정을 내려 "완전한 성장"이 아닌, "불완전한 성장"에 가깝다.
결국 이러한 주변에 휩쓸린 결정은 자신에게 "형제들의 미래로 나아감"과 동시에 "형제들과의 행복한 시간" 두 답에서 내면적 충돌을 일으켰으며, 후반부에 1기 24화의 행적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었을 정도로 내면 악화를 불어왔으나, 우연히 만난 토토코와의 얘기를 하면서 주변 상황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 스스로 답을 찾을 거라고 결심한다.
정리하면, 이 에피소드에서 드러난 오소마츠의 여러 행적들을 보면, 결국 자신이 초반부에 무슨 말을 했든, 실제로는 장남의 책무를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이것이 완전한 성장과 결합하지 못하고, 주변 상황에 이끌린 불완전한 성장을 결합하면서 내면적 충돌에 갇히는 모습을 보였으나, 토토코와의 대화로 완전한 성장으로 나아감으로 결심했다.
또한, 이 에피소드에서 오소마츠는 동생들을 정말로 사랑하는 것으로 나왔다. 오랜만에 만난 이야미의 패거리가 즐겁게 탐험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갑작스레 외로움이 밀려와 무작정 집으로 가서 동생들을 찾았으나, 이치마츠밖에 없어 내면적 충돌에 갇혀 1기 2화 중 "오소마츠의 우울" 에피소드에서 동생들을 찾았던 경로를 따라 길을 걷고, 이도 저도 안되자, 공원 벤치에 앉아 가로등이 켜지도록 가만히 있고, 비가 와도 그냥 맞는 등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 것에서 그 근거를 찾아볼 수 있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여기서 토토코를 만나지 못했다면, 오소마츠는 1기 24화의 행적을 보이거나 불완전한 성장 또한 리셋 되는 등 충격적인 행적을 남겼을 가능성이 크다. 자세한 건 이 문서 참조.
이치마츠, 쥬시마츠, 카라마츠와 더불어 시리어스 에피소드 소유자이다. 오소마츠는 1, 2기 24화[22] 및 3기 18화.
2.2.1. 주요 에피소드
자세한 내용은 마츠노 오소마츠/주요 에피소드 문서 참고하십시오.2.2.2. 대인관계
카라마츠 | 사이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1기 10화의 A파트에서 카라마츠가 중2병적인 행동을 해도 제대로 대답해주고 나름대로의 해결책도 제시해준다. 화를 잘 내지 않고, 허세가 심할뿐 금세 주눅들고 상냥한 성격인 카라마츠에게 1기 2화에서 얻어맞은 것도 그렇고 공식 일러스트에서 서로 자연스럽게 투닥거리는 모습이 보이는 것을 보면 타형제보다 더 편하거나 친근하게 대하는 경향이 있다.[23] 카라마츠에게 3번 불렸는데, 그냥 형, 형님, 오소마츠. 각각 다 다르게 불렀다. 제작진에 의하면 평소에는 형님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다만 16화에서 이치마츠가 카라마츠 흉내를 낼 때 그냥 오소마츠라고 부른 것으로 보아 말을 놓고 부르는 일도 꽤 있는 듯. 즉, 오소마츠에게 유일하게 말을 놓는 형제가 카라마츠이다. 2기에서는 아예 형이라는 호칭 없이 말을 놓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이로 미루어보아 형제들 가운데에서는 상대적으로 대등한 관계인 듯. 그리고 1기 24화에서 오소마츠의 행동에 당황하지 않고 제동을 걺으로써 이 관계가 부각되었으며[24], 장남이라는 위치 상 동생들이 함부로 대하기 힘든 오소마츠를 그나마 제어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임이 확인되었다. 2기에서는 접점이 꽤 늘어 가끔 카라마츠가 오소마츠를 막 대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anan에 수록된 인터뷰에 따르면 카라마츠를 좋아하는 이유가 “나보다 바보 같아서 함께 있으면 내가 쟤보다 정상인이라는 안도감이 들어서”라고 하며 카라마츠의 이타이한 점이 좋다고 했다. 카라마츠가 유독 단호하게 구는 상대이자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형제이기도 하다. 유독 오소마츠 앞에선 원래의 카라마츠 성격이 많이 나오는 편. 둘의 콤비를 장남과 차남이기 때문에 장형마츠(長兄松)라 부른다.[25] |
쵸로마츠 | 오소마츠 군 때도 둘이 함께 행동하는 편이 많았고, 현재도 서로 상당히 성격이나 입장이 바뀌긴 했지만 유대관계는 여전하여 오소마츠 상 메인 스토리의 양대 주축을 담당하고 있다. 둘이 붙어다니거나 화면이 자주 비추어지는 때가 많고, 오소마츠의 바보 짓에는 맹렬하게 츳코미를 걸지만 오소마츠가 무언가를 결정하거나 의사를 내비치면 그것을 잘 존중하고 따르는 편. 이 관계가 잘 드러난 것이 1기 5화 B파트에서 발끈한 쵸로마츠를 오소마츠가 저지하자 쵸로마츠가 바로 진정하고 이치마츠를 뒤돌아보면서도 오소마츠를 따라가려고 했던 부분. 다만 1기 13화에서의 묘사를 보면 평소 서로에 대해 불만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6] 그리고 오소마츠 입장에서는 쵸로마츠가 놀려먹을 때의 반응이 제일 재밌다보니 쵸로마츠를 많이 놀리는 편. 이를 증명하는 듯 쵸로마츠의 별명은 전부 오소마츠가 지어준다. 체리마츠와 딸딸마츠가 그 예. 이 둘의 콤비명은 속도마츠(速度松)라고 불리는데, 둘의 이름이 늦다(오소이)와 빠르게 돌아다닌다는 의미인 의성어 쵸로쵸로에서 유래됐다. 한 잡지에 따르면, 오소마츠가 평소에 쵸로마츠에게 하는 행태와 생각으로 봤을 때, 쵸로마츠는 오소마츠에게 가장 없어지면 안되는 인물로 추측했다. |
이치마츠 | 1기 1쿨까지는 애니메이션 내에서 크게 접점이나 표현이 없었다. 1기 9화에서 딜리버리 콩트를 하긴 했으나 이치마츠 쪽에서 철벽을 쳐서 이치마츠 쪽에서 오소마츠는 다소 한심한 장남 쯤으로 여겨지는 모양. 오소마츠는 이치마츠가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 표현이 적은 것도 알고 있어서 걱정하고 있는 듯 하다. 육형제 중에서 이치마츠가 제일 걱정된다는 말도 했었고. 다만 1기 5화 B파트에서 나오는 것처럼 무조건 관여하지는 않고 이치마츠의 의견을 존중해주려고 하는 모습도 보인다. 1기 14화 A파트에서 감기를 옮긴다는 명목으로 딥키스를 한 사이 이기도 하다. B파트 '토도마츠의 라인'에서는 이치마츠가 적절한 라인 예시를 내자 칭찬해주고, 드라마 CD에서 고양이 소리를 내는 이치마츠에게 '너 귀엽네' 라고 반응해주기도 하는 등 사이는 나쁘지 않아보인다. 1기 16화에서는 드디어 오소마츠를 형이라고 머리 속에서 불렀다. 말로도 형이라고 하는지는 미지수였지만 드라마 CD 샘플에서 이치마츠가 오소마츠를 형이라고 말하는걸 보아 말로도 형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둘이 엮일때는 파카마츠(パーカー松)라고 불린다. 방송에서 파카 이외의 사복을 입은 모습이 적었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27] 한 잡지에 따르면 오소마츠가 가장 귀여워해주는 동생이며, 가장 형으로써 있어주게 해달라고픈 동생으로 밝혀졌고, 2기 19화에서도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을 만들어, 이치마츠에게 주는 모습이 보였다. 또한, 잡지 anan에서 오소마츠에게 가장 존경하는 형제들이 누구냐고 물었을 때, 답하길, 이치마츠라 했다. 이유는 다른 형제들보다 섬세해서 그렇다고 한다. 다만, 고등학교 3학년 때는 형제들이 사이가 좋지 않은 영향으로 별로 교류가 없었으며, 졸업식 날에 카라마츠가 타카하시의 편지 문제로 형제들을 불렀을 때, 서로 멱살잡고 싸우기도 했다. |
쥬시마츠 | 쥬시마츠 쪽에서 오소마츠가 어떤 존재로 받아들여지는지는 묘사되지 않았다. 그래도 1기 9화 중 사랑하는 쥬시마츠 편에서 형으로서 쥬시마츠를 염려하고 생각하거나 1기 11화에서 산타를 믿는 쥬시마츠에게 핀잔을 주다가도 이치마츠에게 늘 하던대로 선물을 넣어주라고 지시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 것으로 보아 양호한 관계로 추정. 그리고 다른 형제들과 달리 쥬시마츠는 괴롭히지 않고 챙겨주는 일이 더 많다. 그래도 상황에 따라 쥬시마츠도 때리긴 한다.[28] 이 둘의 콤비는 "바보마츠(バカ松)"라고도 불린다. 아마도 공식 설정에서 바보라는 말이 쓰인 유이한 경우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에도 첫째와 다섯째를 따 이치(一)와 고(五)를 붙여 딸기마츠[29]라고 부르는 움직임이 있다. |
토도마츠 | 아직까지 둘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된 적은 없지만 일단 토도마츠쪽에서는 오소마츠를 부끄러운 형들 중 하나로 취급하고 있는 듯. 1기 2화 때 말을 걸어와도 무시했고 1기 7화에서는 다른 형제들과 같이 무시했다. 다만 둘이 죽은 잘 맞는 편. 1기 4화에서 오소마츠의 제안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고 1기 5화에서는 경마 얘기로 오소마츠를 낚고 말장난하면서 놀고 있었다. 1기 11화나 1기 13화에선 둘이 콤비로 쵸로마츠를 대차게 깐다. 2기에서는 대놓고 접점이 늘어났는데 2기 7화에서는 돈을 대줄 수 있다는 명목 때문이었지만 미팅에 데려갔으며[30], 오소마츠가 미팅을 망쳤는데도 2기 9화에서 같이 인터넷 스트리밍 영상을 보고 있었다. 기본적인 성격이나 인성은 비슷한 듯 하다. 뿐만 아니라 작중에서는 이 둘이 외모가 제일 비슷한지 이야미가 매번 헷갈려한다. 그리고 둘다 쵸로마츠가 없을 때 츳코미를 넣는 역할이기도 하다. 또한 둘 다 묘하게 여장이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접점이 있다.[31] 팬들 사이에선 이 콤비를 "홍마츠(紅松)"라고 부른다. 둘의 이미지 컬러인 빨강과 분홍이 붉은 계열의 색깔들이기 때문. |
- 오소마츠, 쵸로마츠, 토도마츠가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 다른 형제들은 다 따로 놀고, 그나마 이 3명이 분위기가 비슷해서 그런 듯. 서로 츳코미를 거는 일도 상당히 많다. 이 3명의 조합을 정상조(マトモ組)라고 부른다. 다만 3기 2화를 보면 공식에서는 오소마츠를 빼고 이치마츠를 넣어서 셋을 정상조로 취급하는 거 같다.
- 오소마츠, 카라마츠, 쵸로마츠 이 셋의 콤비 명은 형마츠(兄松)로 차례대로 장남, 차남, 삼남이기 때문에 붙여졌다. 이름처럼 이 셋이 나오면 형인 면들이 부각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다.
토토코 | 평소 다른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일방적으로 토토코를 떠받들고 있다. 그래도 형제들 중에서는 토토코와 가장 가까운 사이. 토토코에게 일방적으로 휘둘리는 다른 형제들과 달리 공과 사를 확실하게 구분하며 선을 지킨다. 그 예시로 2기 16화에서 토토코가 자신과의 약속을 깨고 킨코라는 다른 친구와 논 것을 대놓고 기분나빠하자 두려워하며 어떻게든 토토코의 기분을 풀어주려 했던 다른 형제들과 달리 토토코의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확실하게 지적한 장면이 있다. 그리고 토토코 쪽에서도 형제들 전원을 호구로 보긴 하지만 오소마츠만큼은 나름 친구로서 대우해주며, 2기 24화에서 오소마츠의 상담을 해준 것처럼 필요할 때는 버팀목이 되어주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에도 토토코가 상황을 물어보면 오소마츠가 설명해주는 장면이 많았다. 이처럼 가장 일반적인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2.3. 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
마츠노가의 장남. 매일 여자 애들의 엉덩이를 쫓아가면서 문득 생각할 때가 있다. 여섯 쌍둥이라니? 장남이라니? 졸업??
松野家の長男。毎日女の子のお尻を追いかけながらふと思うことがある。6つ子って? 長男って? 卒業??
松野家の長男。毎日女の子のお尻を追いかけながらふと思うことがある。6つ子って? 長男って? 卒業??
고3 시절엔 가만히 있는 여자 애들에게 치근덕 거리거나, 다른 애들에게 경마로 돈 불려줄테니 돈 빌려달라고 하거나, 여자애들의 치마를 들췄다가[32] 가방으로 쳐맞는 등[33] 꽤나 장난기 많고, 여자애들에게 관심 많은 등 현재와 다를 바 없는 기적의 초딩 멘탈을 가진 바보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한 자신의 과거 모습을 보며 오소마츠는 부끄럽고 창피해하는 척하며 과거의 자신을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형제들이 사이가 나빴던 시기에는 다른 형제들을 마주쳐도 대꾸도 하지 않고[34], 특히나 토도마츠가 장래의 일에 대해 상담할 때는 자신의 일 아니냐며 그냥 지나치기도 했다.
또한 그 시절에는 본인이 장남이라는 사실을 회피해왔고, 부담감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추후에 현재의 오소마츠에게 무언가 묻고,
장남이라고? 아~ 그런 것 같군. 뭐, 그딴 거 내가 어떻게 알아? 하지만 싫다고 해봐야 어차피 넌 평생 그럴 거 거든. 평생 벗어날 수 없어. 포기하는 것도 방법 아닐까? 명언이지? 으하하하하하하!
(長男?あはは、なんかそうらしいねぇ。一生逃げられからね?諦めちゃうのも手なんじゃないの?なんつって。ぎゃーっははは!)
라고 들은 것에서도 알 수 있다. 즉, 그 당시의 오소마츠는 본인이 장남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고 그에 마땅한 책무를 져야 한다는 것도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었는 듯 보이나, 사춘기 시절이어서 부담감 때문에 이를 회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의 오소마츠 또한 이를 포기해라고 충고한 것으로 보아, 본인 또한 현재 100% 이를 받아들이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이는 간혹 보이는 오소마츠의 장남 책무에 대한 회피 등의 장면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생 오소마츠는 이를 듣곤 처음엔 어이없어 했지만 약간 안심하는 표정이었다. 이런 반응을 보인 이유는 미래의 형제들은 사이가 좋으며, 뭣보다 미래의 나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있는 듯해 보이고, 잘 나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약간의 부담감이 없어져서 그런 듯 하다.(長男?あはは、なんかそうらしいねぇ。一生逃げられからね?諦めちゃうのも手なんじゃないの?なんつって。ぎゃーっははは!)
3. 기타
다른 쌍둥이들과는 달리, 원작과의 캐릭터 성격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편이다. 감독은 초딩 성격이 남아서 그대로 어른이 된 게 오소마츠의 최대 개성이라고 코멘트했다. 그래서인지 형제들 중 가장 평범하게 그려지고 있다. 1기 2쿨 오프닝에 나온 달리는 자세도 가장 평범하고 자연스러운 자세. 그리고 1기 24화에서 이것이 복선이었음이 드러났다. 2기에서도 매일같이 얼굴 보며 지내는 형제들이 오소마츠의 얼굴을 기억 못하는 묘사로 가장 평범하고 자기만의 개성이 없음을 입증했다. 또한 다른 형제들의 베이스이기 때문에 이야미가 항상 다른 형제들과 헷갈려한다.[35]주위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든지 쉽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도 보이는데, 1기 10화 렌탈 여친 편에서는 이야미네가 던진 광고지가 창문을 깨고 들어와서 형제들 모두 깜짝 놀라 경계한 반면 오소마츠만 똑같은 자세로 평정을 유지하고 있었다. 또 2기 4화에서는 아버지의 이상행동에 다른 형제들은 모두 놀라서 아버지만 쳐다보고 있는데 오소마츠는 신경쓰지 않고 맛있게 밥을 먹는다. 이후 형제들끼리 나눈 대화[36]로 볼 때, 주변 상황에 무심하고 (본인의 관심사가 아닌 한[37])눈치가 없는 편인 듯하다(단지 남의 일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성격일 수도 있다).
은혼의 주인공 사카타 긴토키가 떠오른다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선술한 내용들을 모아보면 긴토키의 특성과 상당 부분 일치한다. 감독이 은혼의 제 2감독이라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38]
"현실적으로 결혼하고 싶은 애니 남자 캐릭터"에서 17위로 뽑혔다. 1기에서 보였던 장남력으로 뽑혔을 가능성으로 추측된다.
성적 취향으로 SM 플레이의 결박물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소마츠 상 게임인 시마마츠에서 카라마츠가 오소마츠에게
그러고 보니 오소마츠는 결박물을...
(そういえば、おそ松は緊縛物が...)
이라 말을 건낸 적 있었고, 오소마츠는 곧 바로(そういえば、おそ松は緊縛物が...)
카라마츠! 그런거 여기서 폭로 하지 마라!
(カラ松!そういうことここで暴露するの、やめような!)
라고 급박하게 말한 적이 있었다. 다만, 작중에서 결박물을 보는 듯한 묘사는 아직까진 나오지 않았다.(カラ松!そういうことここで暴露するの、やめような!)
잡지 anan에 따르면, 오소마츠는 이틀 동안 술을 많이 먹어 숙취로 화장실에서 나오려는 이치마츠에게 토한 적이 있다고 한다.
3.1. 장남력
평소 형제들을 자주 괴롭히고 골려주지만 그래도 장남은 장남이기에 형제들의 만행을 말리거나 이해해주고 신경쓰는 일이 잦으며, 1기 5화, 1기 9화 B파트 같은 시리어스 에피소드에서는 맏형다운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 오소마츠 본인도 자신이 장남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함과 동시에 항상 의식하고 있으며[39], 본인의 말에 따르면 형제들이 뭘 하든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형제들에 대해 가장 잘 파악하고 있어서 필요할 때 나서거나 제어하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이것을 장남력이라고 칭하고 있다.1기 21화의 카미마츠 에피소드에서 형제들과 같이 사는 것이 지겹다는 말을 했는데, 카미마츠가 여섯 쌍둥이의 가장 좋은 점만을 흡수해서 탄생한 존재라는 것을 감안하면 오소마츠의 가장 좋은 점은 형제애. 그 정도로 평소 형제들을 아끼고 있음을 의미한다. 반면 동생들이 모두 독립을 시작하자 무기력해져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동생들에게 의존하고 있기도 했다.
그리고 이런 면은 부모에게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2기 4화에서는 개그 장면이긴 했지만 시끄러운 소리가 날 때 자기 귀를 막지 않고 아버지의 귀를 막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2기 2화에 따르면 장남으로서 형제들의 미래를 앞장서서 이끌어야하는 역할에서는 회피하고 있었다.[40] 선술한 것처럼 필요할 땐 장남 역할을 제대로 하는 등 장남임을 끊임없이 의식하고 있음에도 왜 이 부분만 피하려는 건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1기 2화, 1기 24화 B파트를 보면 그런 역할이 부담스럽거나 두려워서 회피하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장난기 많고 쾌활한 모습에 가려져있지만 의외로 이치마츠와 버금갈 정도로 어두운 내면을 가지고 있다. 1기 24화에서 이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줬고, 2기에서 오소마츠의 내면을 추측할 수 있는 장면들이 몇번 나왔는데 이 모든 장면들을 통해 유추해보면 상당히 어둡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실에 대한 불안, 장남의 역할에 대한 부담감과 무게감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 오소마츠가 평소 밝은 모습만 보여줘서 잘 드러나지는 않는다.
대개 형제들이 나란히 서 있거나 모여있을 때는 주로 가운데 쪽에 서있는 경우가 많고, 발단이나 종결의 중심이 되는 일이 많은 것으로 보아 그래도 장남으로서의 영향력이 동생들에게는 꽤 큰 모양. 그리고 의외로 쵸로마츠가 없을 땐 대신해서 형제들의 이상한 짓에 츳코미를 날리기도 한다.[41] 가끔 토도마츠가 여기에 합류하는 경우도 있다.
3.2. 동인 및 2차 창작
큰형과 초딩을 넘나드는 작중 모습[42]으로 인해 2차 창작에서도 들쑥날쑥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그린이에 따라서 형제들을 챙겨주는 자상한 첫째로 나오는 모습도 많은 반면, 그냥 민폐 덩어리 쓰레기로 나오는 경우도 많다. 어떨 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면서 사실은 다 알고 있었다는 위엄쩌는 설정으로 나올 때도 있고, 종종 사이코패스로 나오는 경우도 간혹 있다. 2차 창작 한정으로 하라구로 속성이 붙는경우도 적지않게 있다. 다른 형제와 엮일 경우에는 주로 능글능글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래도 보통은 생각 깊은 큰형 쪽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1기 5화와 1기 9화 B파트가 임팩트가 강했기 때문인 듯. 픽시브에는 오소마츠 형 정말 형(おそ松兄さんマジ兄さん)라는 전용 태그도 생겼다. 오소마츠가 큰형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2차 창작에 주로 붙는다. 반대로 이런 면들로 인해 오소마츠 개인으로서는 장남이라는 의무에 눌려서 상처받거나 위협받거나 해도 내색 안하고 혼자 감내하는 모습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다.특히 1기 24화 이후로는 혼자 쓸쓸해하거나 외로워하는 연성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외로움이나 장남으로서 지닌 무게와 같은 이런 요소들을 혼자 감당하다가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구도도 많이 눈에 띄는데 이에 기인해인지 픽시브에서는 약해진 장남(弱り長男)이라는 또 하나의 전용태그도 생겨 주로 오소마츠가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약하게 나오는 설정일 때 이 태그가 쓰인다.
그 외에도 오소마츠 군 시절 형제 내에서 싸움을 제일 잘한다는 설정이기 때문인지 싸움과 관한 2차 창작에서는 카라마츠와 함께 무쌍을 찍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하지만 게임 오소마츠 상의 비상금워즈 ~니트의 공방~에서는 최약체. 초반부부터 중후반부까지 쵸로마츠를 비롯한 동생들이 캐리하는 반면 이쪽은 심하게 약하다. 그래서 대두된 게 장남 최약체설로 오소마츠 군 시절 형제들 중에서 싸움을 제일 잘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무쌍을 찍는 창작물이 많았으나 게임에서는 최약체라 반대의 창작물들이 생기기 시작했다.[43]
2차 창작에선 장남이다보니 여러 형제들과 엮인다. 가장 많이 엮이는건 쵸로마츠. 쵸로마츠 괴롭히기를 좋아하는 오소마츠가 공식이다 보니 작중에서도 이런 포지션이 유지되며 자주 엮인다.
형마츠 조합으로 쵸로마츠 다음으로 카라마츠와도 자주 엮인다. 카라마츠가 작중에서 동생들에게 대하는 방식과는 다르게 오소마츠한테는 가차없이 나오는데다가 비교적 대등한 관계라는 점 때문인지, 그리는 사람에 따라서 믿음직한 맏형들로 나오는가 하면 티격태격거리는 형제 또는 라이벌 구도로 나오는 등 다소 폭넓은 기믹으로 그려진다. 차남에게 장남이 유일한 형이라는 소재로 종종 쓰이기도.
이치마츠와도 엮이는데 이치마츠와 엮일 때는 일단 그냥 파카마츠 조합으로는 1기 5화에서 나왔던 것처럼 이치마츠가 중2병으로 헤메고 방황하고 있으면 오소마츠가 이치마츠의 고민의 본질을 꿰뚫는, 한마디로 솔직해지지 못하는 이치마츠의 정곡을 찌르는 역할로 나온다. 형제들을 제외한 다른 레귤러 캐릭터들 중에서는 토토코나 이야미랑 주로 엮인다.
또한 오소마츠 군 시절의 토고 아저씨와 엮이기도 하는데, 오소마츠 군 시절의 오소마츠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엮이기도 하다. 포켓몬스터와 엮일 경우 주로 불꽃 타입 포켓몬들과 엮인다.
4. 관련 문서
[1] 1939년 생. 사자에상의 주인공 후구타 사자에 역을 맡은 성우.[2] 여섯 쌍둥이 성우들 중에서 대선배였다. 마츠노 토도마츠 역을 맡았던 하야시바라 메구미가 이노우에 요우가 타계한 뒤 추모하는 글을 올렸었는데 오소마츠군으로 둘이 서로 처음 만났다고 한다. 오소마츠 군의 여섯 쌍둥이는 그나마 현대에 맞게 구분이 가능해진 오소마츠 상과는 달리 목소리로 밖에 구분이 안 되어 성우들 본인도 녹음할 때 헷갈렸다고 한다. 그런 녹음 현장에서 이노우에 요우가 "자기 차례가 오면 눈치 보지 말고 마이크 앞으로 나오세요. 다른 사람 밀쳐도 좋으니까."라며 당시 하야시바라 메구미를 포함한 신인들을 독려해줬다고 한다. 日 성우 이노우에 요우 씨에 대한 하야시바라 메구미 글 해석[3] 1988년판의 일본 성우와 달리 여섯 쌍둥이의 국내판 성우 중에서 쥬시마츠 역의 김영은과 함께 제일 막내다. 참고로 여섯 쌍둥이의 국내판 최고참 성우는 쵸로마츠 역의 양정화.[4] 여담으로 사쿠라이 타카히로도 실제로 삼남 중 장남이며, 마츠노가 6명의 성우 중에서도 가장 연장자이다. 그러나 성우 본인의 불륜 스캔들로 인해 4기에서의 역할이 위태로워질 수 있게 되었으나, 이후 4기에서도 유지되었다.[5] 한국판도 맏이 성우답게 나이도 가장 많고 데뷔도 가장 먼저 한 성우다.[6] 대표작으로 히가시카타 죠스케를 연기했다. 2022년에 요절하여, 차기 시즌이 북미판에 수출될 시 다른 성우를 새로 뽑을 수 밖에 없게 되었다.[7] 여섯 쌍둥이가 고3일 때, 하시모토 냐는 중학생으로 나왔기 때문에 여섯 쌍둥이보다 3살 이상 차이나고, 하시모토 냐가 현재 성인인 것으로도 나이를 추측할 수 있다. 시즌 1 11화에서 쵸로마츠가 쥬시마츠는 스무살이 넘었다 혼잣말하는 장면이 있다.[8] 시즌 1 4화 자립하자 편에서 '결혼한지 24년'이라는 대사가 나왔으나 실제로는 24년(にじゅうよねん)이 아니라 같은 발음인 20여년(にじゅうよねん)이다. 즉, 형제들의 나이에 대해선 '20대'란 것 이외의 정보는 공식적으로 나온 적이 없다.[9] 이야미가 170cm인데, 이야미보다는 키가 확실히 작고 치비타 150cm 보다는 키가 확실히 크다.[10] 때로는 홍쌈바와 깐돌이가 주연이 될때도 있다.[11] 제목도 오소마츠가 들어가긴 하나 오소마츠 군 때나 오소마츠 상 때나 다른 형제들과는 비중이 비슷비슷해서 좀 더 자세히 말하면 타이틀 주인공이나 얼굴마담에 가깝다.[12] 카라마츠 : 있지, 오소마츠. 내 사복 빌려줄까? 오소마츠 : 필요 없어. 그 땐 잠시 어떻게 됐었나봐. 미안~[13] 어렸을 때와 F6버젼일 때는 보쿠. 캐릭터 설정이 지금처럼 확실하지 않았던 1기 1쿨에서도 가끔씩 보쿠라고 지칭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4] 3기 3화 중 '평가치' 에피소드에서 이를 잘 보여주었다.[15] 1기 2화, 1기 6화, 그리고 1기 1쿨 엔딩 A타입에서도 카리스마 레전드가 언급되었다.[16] 카라마츠는 오소마츠에게 뺨을 잡히긴 했지만 쥬시마츠의 목을 조르고 있고, 쵸로마츠는 오소마츠에게 밀리는 동시에 이치마츠의 머리카락을 잡았다. 이치마츠는 위에서 말한대로 오소마츠에게 매달려 있고 쥬시마츠는 아무것도 못한채 기절했고, 토도마츠는 쥬시마츠의 머리와 팔을 붙잡고 있다. 이때 여담으로 막내인 토도마츠는 아무도 안건들인건지 6명중 유일하게 상처도 없고 깔끔한 모습이였다.[17] 토도마츠는 형들이 뺏을거라며 초초해하고 아에 도망까지 친다. 카라마츠 또한 빠칭코에서 완창딴걸 숨기려고 쥬시마츠 입단속도 시킨다.[18] 사실 이마저도 3명이 전력으로 애쓰는 듯한 묘사가 있었다.[19] 동생들이 가끔 야, 너, 이 녀석 등의 호칭을 사용하긴 하지만, 평소에도 말을 놓는 카라마츠를 제외하면 모두 오소마츠의 이름은 함부로 부르지 않는다. 어떤 상황에서도 이름을 부를 때만큼은 반드시 뒤에 '형'을 붙이는 편.[20] 시리어스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도 포함해서[21] 1기 9화에서는 여자의 비밀을 알고 쥬시마츠에게 얘기하려다가 관두고 혼자 덮어두었으며, 1기 24화에서도 토도마츠와 쥬시마츠 때문에 잠깐 폭발한 것을 제외하면 일부러 조용히 있거나 말을 자제해서 자기 감정을 숨기는 묘사가 나온다. 개그 에피소드지만 1기 16화에서도 '카라마츠 = 근친도 수비범위인 동성애자, 형에게 고백해서 안 되니까 동생을 건드리는 녀석'이라고 오해한 엄청난 상황에서도 비밀로 해주겠다면서 일부러 자리를 비켜줬다.[22] 이치마츠는 1기 5화, 쥬시마츠는 1기 9화, 카라마츠는 극장판. 하지만 감동적인 내용이었던 나머지 셋과는 달리 이쪽은 시리어스라는 말이 딱 어울릴만한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의 내용이었다. 다만, 2기 24화는 위에서 밝혔듯, 토토코를 만나 자신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 가까워 살벌했었던 1기 24화보다는 따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23] 캐릭터북에서는 이치마츠에게 오소마츠가 가끔은 카라마츠에게도 상냥하게 대해줘라~ 라고 한다.[24] 카라마츠의 행동이나 표정을 자세히 보면 오소마츠가 기분이 안 좋다는 걸 눈치채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기에 당황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25] 참고로 카라마츠 성우가 가장 신경쓰는 형제는 오소마츠라고 한다. 이유는 유일한 형이기 때문. 성우의 인터뷰이니 카라마츠와 혼동하지 말 것.[26] 쵸로마츠는 오소마츠가 눈치없게 구는 것에, 오소마츠는 제대로 하는 것도 없으면서 난 정상인이요 하고 어필하는 것에 불만을 갖고 있었다. 게다가 2기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쵸로마츠는 오소마츠가 장남 역할을 회피해서 그 짐을 떠맡아야 하는 것도 불만이라고 한다.[27] 파카=후드티[28] 예를 들면 오소마츠가 지금까지 쥬시마츠를 때리거나 괴롭힌 건 1기 4화와 1기 9화, 1기 24화로 총 3번이다. 다만 앞의 두번은 쥬시마츠의 기행을 말리거나 형제들이 위화감을 눈치 못 채게 하려고 한 거라 그나마 분위기가 가벼웠지만, 마지막은 장난이 아닌 화풀이식의 진짜 폭력이어서 분위기가 굉장히 살벌했다. 두 번째로 쥬시마츠가 오소마츠에게 폭력을 사용하거나, 막말을 한 건 1기 4화, 2기 2화, 드라마 CD "마츠노가의 아무것도 아닌 느낌" 중 "마사지" 편 이외 더 존재 할 수도 있다. 첫 번째로 1기 4화 중 "자립하자" 편에서 쥬시마츠가 오소마츠에게 만자굳히기를 사용하거나 2기 2화 중 "초세제" 편에서 쥬시마츠가 오소마츠에게 막말을 시전하는경우도 있었다. 앞에 두 번은 쥬시마츠가 오소마츠를 놀려먹는것이지만 드라마 CD "마사지" 편에선 초반에 오소마츠가 쥬시마츠에게 마사지를 받는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오소마츠의 장난으로 쥬시마츠는 화가 나게 되고 마지막 오소마츠의 장난으로 열받다가 폭발한 쥬시마츠가 오소마츠를 폭력으로 죽이고 만다. 이 에피소드가 애니화 까지 되었다.[29] 이치고(イチゴ)는 일본어로 딸기이다.[30] 다만 오소마츠가 성욕 때문에 미팅을 망칠 낌새가 보이자 바로 쥬시마츠를 데려가려고 하긴 했었다.[31] 토도마츠는 말할 것도 없고, 오소마츠는 군 시절에 여장을 한 적이 있다.[32] 여담으로 오소마츠가 치마를 들춘 이 여자애가 초반 동창회에서 나온 이와세와 닮았다는 의견이 많아 이와세가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33] [34] 물론 이건 형제 전원도 마찬가지였다.[35] 특히 토도마츠와 구분을 잘 못 하며, 2기 2화에서는 쥬시마츠, 2기 11화에서는 이치마츠로 착각했다.[36] 토도마츠; "왜 저러는 걸까, 오소마츠 형. 아버지 상태 말이야. 눈치 못챘어?" / 오소마츠; "응? 그게 왜? 앗! 네 아이스크림이 내 것보다 2mm 길지 않아?"[37] 토도마츠;(본인의 아이스크림이 더 짧다는 오소마츠에게) 그런 건 잘도 눈치 채네![38] 서브 주인공인 쵸로마츠도 시무라 신파치를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39] 1기 2화에서 치비타가 한 '장남이니까 동생들한테 잘 대해줘라'는 말에 불만을 품다가도 장남이니까 모두에게 사과하기로 결심한 장면과 가끔 자신을 '형아가~'하는 식으로 칭하는 점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40] 참고로 이 역할은 대부분 쵸로마츠에게 떠맡겨진다고 한다.[41] 예로, 1기 4화 중 토토코의 방에서 빠따를 휘두르는 쥬시마츠와 토도마츠에게 남의 방에서 방망이 질 하지 말라고 제지했다. 명색이 장남인데 무시당했다.[42] 제작진들은 오소마츠가 너무 대단한 녀석이 되지 않도록 신경쓴다고 한다.[43] 심지어 12월에 하는 울트라맨과의 콜라보 이벤트에서 본인이 맡은 울트라맨 캐릭이 하필이면 조피이다. 장남에, 최약체라는 설정이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