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에 수염이 나지않은 쪽이 마인 제널드 |
1. 개요
웹툰 나이트런의 등장인물. 마인 코웬의 동생.2. 상세
신세계편의 배경인 동부 마인 성계의 영주이다. 기사단으로 부터 지역 방어를 위해 AB소드를 부여받은 명예기사로 마인 성계를 기사단 없이 지켜왔다. 부모님을 어린 시절에 잃었고 형인 코웬과 함께 수많은 격전을 넘어왔다.성격은 약자를 쓰레기 취급하는 형인 마인 코웬보다 한술 더 뜨는데 그나마 코웬은 정계 진출을 위해 주변 눈치라도 보지만 이쪽은 보지도 않는다. 이런 성정 때문에 형을 너무 신중해 물러터진 사람 취급한다. 성계를 통치하기 위한 행동력에서는 형보다 위이며 코웬도 이런 제널드를 왕의 재목으로 보고 있다.
구 기사단 연합과의 전쟁이 다 끝나고 AL에 합류했기에 눈 밖에 나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의 타파를 위해 페어리윙에 레어메탈이 나온다는 점을 이용해 레오와 다니엘 레온하르트를 제치고 상임 의원이 되려하는 형을 도와주려고 하고 있다.
3. 작중행적
첫 등장은 나이트폴 79화. 이때는 서부 출신이라는 설정이었지만 후에 동부로 변경되었다. 그 후 457화 말미에 등장했으며, 드라이와 상위 랭크를 다툰 실력자들이면서 동시에 레온하르트 가를 위협하는 오래된 가계로 나온다. 문 공략이 끝나고 드라이의 계획대로 '사상의 궤'의 파괴로 고삐가 풀린 괴수와 회색을 제압하기 위해 마일로는 '수호의 종' 프로토콜을 발동한다. 이 프로토콜로 이 두사람도 움직이기 시작한다.L에게 지원금을 받을 생각으로 페어리윙에 난민들을 받아드린건 좋았으나, 갤럭시 판타지를 비롯한 신병기들의 제조에 페어리윙의 레어메탈이 필요해져 상황이 크게 변한다. 형인 코웬에게 페어리윙은 엘도라도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제 어떻게 할 거냐고 묻는다.
해시 일행과 싸우고 온 코웬에게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이곳을 지켜왔고, 번영할 찬스가 왔는데 해시로 인해 난민 자치구 같은 게 생기면 안 된다고 설득하며 AL의 선거와 이미지를 신경쓰는 형을 대신해 난민들을 제거하려 한다. 마인 가문의 사병기사인 아우터나이츠를 동원해 난민들을 제거하려 한다.
AL과 연합의 눈치를 봐야 하기에 무장이 제한되었지만 난민 상대로는 충분하다고 여겨 공격을 감행하려 한다. 난민 캠프를 향해 무차별 사격을 명령하고는 아우터 나이츠와 장감차들과 함께 지상에 내려간다. 민간인에게 무슨 짓이냐며 분노에 차 따지는 해시에게 난민은 회색이고 예방을 위해 죽이는 것이라고 말한다.
분노에 찬 해시의 정권을 손잡이로 간단하게 막고는 아우터 나이츠와 장갑차의 연계 공격에 고전하는 해시를 바라본다. 기사는 사람을 지키는 존재인데 네가 기사냐고 따지는 해시에게 기사겸 영주라고 말하며 난민들의 목숨의 가치가 행성민 보다 못 하다고 말한다. 썩어빠진 정신머리를 쥐어 패주겠다며 일갈하는 해시를 너가 뭔데라고 묻는다. 이 마을 초권력자 촌장 후보자다라고 말하는 해시를 다시 한번 비웃으며 자신은 이곳에 없는 것로 되고 자신이 생각한 난민 제압 계획을 설명해준다. 그러고는 혼자서는 조직을 이기지 못 한다고 말한다.
갑자기 회사원과 학생이 난입해와 두사람이 자신을 공격하자 새로운 검을 꺼내 간단하게 막아낸다. 회사원의 '제압툴 03 리니어 모터'의 최대 출력 공격에 갇혀 잠깐이지만 뒤로 밀리게 된다. 기사도 으깨는 리니어 모터 힘을 맨몸으로 견디며 회사원의 무기를 간파한다. 우습게 보였다는 생각이 들어 불로 육체를 강화해 단 일격에 리니어 모터를 파괴하고 회사원을 몸을 벤다. 회사원이 실드를 사용하자 회사원과 학생이 회색인 것을 깨닫게 된다.
4. 강함
탑소드인 드라이와 상위 랭크를 다툰 실력자다.탑소드인 드라이와 상위랭크를 다툰 실력자이나 랭킹전을 별로 안해서 진짜 랭크는 불명. 형인 코웬보다는 약하지만 신체는 더 단단하며 제대로 랭킹을 매기면 20위권 안에도 들어갈 수 있다.
외곽이라 안알려졌을 뿐 기도전쟁과 회색 혼란전에서 엄청난 활약했다.
콜드 히어로같은 영웅과 싱글랭커에도 견줄 수 있는 실력자이기에 마스터 나이트급인 해시의 공격을 쉽게 막아낸다. 단단한 것이 특징인 마인 가 혈통답게 육체 강도 무척이나 단단하다. AB소드 이상의 무장인 제압툴 03 리니어 모터의 기사도 으깨는 최대출력의 힘을 맨몸으로 상처하나 없이 견뎠다. 힘 역시 상위괴수 이상인지 상위괴수 이상의 힘을 지닌 회사원도 힘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