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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30 13:27:13

탑소드

1. 소개2. 정말로 최강?3. 역대 탑소드4. 여담5. 관련 문서

1. 소개

모든 기사의 위에 군림했던 최강의 기사
반 넬슨시온을 가리켜 한 말.
Top Sword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설정.

그 시대 최강의 기사가 받는 칭호. 기사의 정점만이 받으므로, 머리수도 많고 자주 굴욕을 당하는 마스터나이트나 제로 브레이커와는 무게감이 다른 칭호이다.

한 시대의 탑소드는 단 한 명뿐으로, 전 탑소드의 칭호를 계승하는 식. 물론 탑소드가 아니여도 엇비슷한 강자는 있기에, 이런 이들은 AAA급으로 분류된다. 대표적인 예시가 앤 마이어.

여하튼 조 단위의 인류 중에서 뽑고 또 뽑은 1000여명… 중에서도 가장 강한 만큼 파워밸런스를 숨쉬듯 박살내고 다닌다. 상위괴수쯤은 칼질 한번에 백단위로 쓸려나가며, 영식조차 고랭크 정도가 아니면 살아서 도망가기도 어렵다.[1]

말 그대로 강함만을 따지는 것이라 마스터나이트나 기사단장처럼 특권은 없다.[2] 단순히 기사들끼리 대기사전이나 랭킹전, 실전기록, 전과, 스펙 등을 내부 평가한 것 뿐이다. 자격도 아닌 단순한 칭호로 명예회원증같은 거라고 한다. 괜히 자랑할 때 쓰인다고...[3] 그리고 이 점이 마스터나이트나 기사단장과의 결정적 차이. 마스터나이트의 발언은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데다 어느 정도 독단적인 사법권과 행정권도 인정받으며, 대부분 위원회 등 요직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질적인 권한도 꽤 큰 편이다. 기사단장 역시 각각의 기사단을 이끄는 최고권력자.
 
최근 김성민 작가의 Q&A에 따르면, 탑소드의 명명조건이, 랭킹전과 실적을 종합하여 명확한 1인자가 있을 경우에만 임명된다는 사실이 밝혀진 상황.

2. 정말로 최강?

탑소드가 그 시대 최강의 기사를 지칭한다고는 하지만 대기사전이나 랭킹전, 실전기록, 전과, 스펙 등을 내부 평가했다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탑소드가 되기 위해서는 기사단에 의한 공식적인 기록이 필수적이다. 즉, 실제 기사 최강자라도 모종의 사유로 인해 기사단의 공식적인 내부평가가 존재할 수 없다면 탑소드가 될 수 없다. 때문에 탑소드라는게 실력을 반영한다고는 할지라도 '탑소드 = 당대 최강 기사'라고 단정짓는 건 금물이다. 거기에 어떤 문제를 일으킬 경우 칭호를 박탈당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탑소드란 '대외적으로 최강으로 알려져있는 기사'라고 하는게 정확하다.

다만 진짜 최강이면서 탑소드가 아니었던 시절은 끽해야 프레이가 살인죄로 탑소드 칭호가 박탈되고 드라이가 이어받은 시절 정도 뿐으로 그 이외엔 탑 소드가 기사 중 최강자를 벗어난 시절은 없다. 애시당초 탑소드 칭호 보유자였던 인물들이 바지사장이라 불릴만한 인물이 한명도 없었다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4] 이후 탑소드 칭호 자체가 명확한 최강자가 존재할 경우만 수여되다는 추가 설정이 덧붙여져서 탑소드=기사단 최강자 가 아니라는건 그냥 그럴 수 있다 수준의 논의로 보면 된다.

3. 역대 탑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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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나이트런|[[파일:나이트런_로고_small.png|height=80]]]]
Top Sword
역대 탑소드
}}} 소피아 비스타
마일로 레온하르트
시온 자일
프레이 마이어
드라이 레온하르트

    

4. 여담

5. 관련 문서



[1] 시온의 경우 함대전 A랭크 영식인 래빗을 상대로 고고도에서 파편만을 밟고 뛰어다니며 1km 거리에서 무장을 파괴하고 격퇴시킨 전적이 있으며, 온몸에서 진물이 나오는 괴사상태에서 양산형 상위괴수를 수백단위로 학살했다.[2] 실제로 탑소드였던 시온 자일이 대표적인 예. 탑소드 칭호조차 시온이 처했던 정치적 상황에서는 간접적인 도움(명성과 실적을 통한 가림막 정도)은 되었으나, 직접적인 도움은 못 되었다.[3] 이런식으로 ex:
-대 피어전-
드라이: 이래 봬도 현 탑소드라서 말이지~ 거들먹 거들먹
피어: ....
[4] 밝혀진 탑소드 칭호 보유자였던 인물은 소피 비스타, 마일로 레온하르트, 시온 자일, 프레이 마이어, 드라이 레온하르트로 하나같이 최상위 강자를 뽑을땐 항상 언급되는 단골이다.[5] 물론 최신화인 396화를 기준으로, 힘을 회복하긴 했지만 아직 완전히 동화시키지는 못했다.[6] 실제로 그 강력한 고스트함의 주포 자폭을, 행성의 힘 일부를 불러오는 것만으로도 막아내는 강함을 보여준 상황.[7] 요정을 이용한 실체가 있는 분신술.[8] 단 당시 마일로 본인도 전성기에 비해 약해진 상태이며, 만다라는 빠른 결판을 위해 사용한 시점이기에 만다라가 없는 드라이를 압도한 것은 아닌 상황.[9] 마일로 본인이 프레이편으로부터 60년 전인 '사탄전' 때부터 현역으로 콜드히어로들과 함께 싸웠었던 것도 있고, 찰리에게 "전전전 탑소드"라고 불린 것도 있다.[10] 나머지 한명은 디오 딜런으로 밝혀졌다.[11] 알파는 운좋게 살아남아서 도주했다.[12]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레이를 이기지 못한데 대해서는 증오나 업(業)과 같은 요소의 부족으로 설명되며, 이는 작품 내 파워 밸런스에 있어서 최중요 요소 중 하나로 작중 내내 언급된다. 거창해보이지만 작중 묘사를 계속 보면 결국 승리를 추구하는 정신 상태의 차이다.[13] 앞서 우주에서 드라이와 잠시 맞붙고 핵샤워를 얻어맞았으며, 황제의 최대가속 그린링을 얻어맞아 뇌진탕에 빠지거나, 카심, 오리지널 키메라, 다이크 등 3명의 영웅을 후퇴시키거나 격퇴하고, 끝없는 물량공세와 폭격을 뚫고오느라 소모가 상당하긴 했다. 다이크와 싸울 때 본인의 주무기인 옥타헤드런 버스터헤드도 부서졌고.[14] 정확히는 태양을 유지하느라 만다라를 사용하지 못한것.[15] 프레이가 실력에 비해 명성이 떨어졌다는 점, 프레이 다음 대의 탑소드가 드라이라는 점, 프레이는 이미 죽었다는 점 때문에 프레이를 제치고 이러한 호칭을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6] 이후 공개된 비주얼 노벨류의 게임인 나이트런: 홈커밍에서 역대 탑소드가 5명이라는 서술이 나왔지만, 이것이 공식설정이냐는 질문에 제작사 측에서 본편 설정과는 무관하다고 못 박아 상관없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