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12 00:10:27

마익흘

출생 1983년 1월 15일 ([age(1983-01-15)]세)
미국 뉴욕 주 롱아일랜드 스토니브룩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거주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서울특별시
학력 뉴욕 대학교 (동아시아학 / 학사)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1]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싸이월드 아이콘.svg

1. 개요2. 유튜브와 한국에서의 인지도3. 작품

1. 개요

馬益汔. 본명은 마이클 애런슨(Michael Aronson). 뉴욕 주 출신의 미국인으로, 뉴욕 대학교에서 동아시아학을 전공하였고[2], 2005년 우연히 연세대학교로 한 학기 동안 교환학생을 오게 되면서 한국 땅을 처음으로 밟게 되었다. 이후 대학을 졸업하고 2008년부터 한국에 정착해 살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마익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어학원에서 출판 관련 일을 하면서 유튜브에 간간히 한국에 관한 노래를 만들어 업로드한다. 왜 자기의 이름을 마익흘이라고 쓰는지 설명하는 영상 (영어) TV조선 인터뷰

2. 유튜브와 한국에서의 인지도

I♡KOREA 라는 개인 채널을 운영 중.

그가 한국에서 인지도를 얻게 된 이유는 김연아가 참가한 밴쿠버 올림픽 이후 업로드된 The Kim Yu-Na Song과 외국인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한글 랩, 그리고 씨엔블루외톨이야 표절논란을 주제로 K-POP을 전부 다 까내린 내 노래야 덕분. 이게 지상파 뉴스를 타면서 어느 정도 유명해지게 되었고 이 이후로도 계속 업로드를 하고 있다. 철도 동호인들 사이에선 서울 지하철 노래가 명곡으로 취급받는 중.

2011년 8월 8일 환승 안내 음악인 '얼씨구야'를 믹싱한 SSS: Seoul Subway Song이 올라오면서 또 한 번 지상파 뉴스를 타게 되었다. 인터넷 뉴스에서도 다뤄졌다. 서울메트로에서는 저작권을 샀는지 지하철에서 대놓고 이 영상을 자막만 붙여서 광고로 쓰고 있다.

다만 원본하고는 좀 다른데, 5호선랩 파트의 가사에서 5호선이라는 단어를 자막에 넣지 않았고 6호선랩 파트에서는 가사에는 있지도 않은 2호선을 뜬금없이 넣고 이태원이라는 단어가 또렷하게 들리는데도 이태원이라는 단어를 빼고 홍대입구만 강조했다.[3]

2011년 12월 4일 지하철 TV를 통해 방송될 일종의 공익광고 필름을 공개할 예정이고, 이를 위해 신분당선에서 필름을 찍을 테니 올 사람은 오라고 1주일 전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광고를 때렸다. 그런데 84명 가량이 참가하겠다고 한 것과 달리 실제 참가 인원은 스태프들까지 쳐서 20명 남짓. 엄밀히 말하면 처음에는 40~50명 정도가 왔었으나 처음 몇 장면을 찍고 난 뒤에는 지하철 승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명 정도로 인원을 줄여야 했다고 한다.

가끔씩 한국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혹은 영상에 댓글을 남기는데, 어째 이정현같은 가수들이 립싱크만 한다고 혹은 노래 못 부른다고 까는 걸 보면 립싱크같은 게 영 탐탁지 않아 하는 듯.

2018년 11월 12일. 엄청난 제작 시간 동안 제작한 ROK Opera의 첫 노래 K-CURIOUS를 업로드했다. Red Day has also been uploaded, as well as lyrics videos for Overtime and The All Over.[4]

3. 작품

The Kim Yu-Na Song
내 노래야[5]
The Korean Wave[6]
아저씨 송
Fat Girl, Good Girl
한글 랩
김밥
연아병
I'm in Korea
SSS: Seoul Subway Song
Hanbok Rap
I Seoul Myself
외국인[7]


[1] 친구신청을 하면 받아준다.[2] 동아시아에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일본 때문이었다고 한다. 어릴 적부터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랐다고.[3] 다만 이것은 서울메트로의 경쟁사인 서울도시철도를 다루는 부분이라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다. 어차피 지금은 합병했다[4] ROK는 Republic Of Korea를 의미한다. 덤으로 후반부에 계속 한류 스타들 이름 나오는 건 덤.[5] 외톨이야 표절논란 사건을 두고 신랄하게 까는 노래.[6] 최근 동영상에서 김연아와 김윤진 부분이 편집되었다. 로스트를 그대로 따와서 저작권에 걸린듯. 풀버젼을 보고싶다면 여기로.[7] 당시에 MBC에서 <충격실태보고 외국인과 이성교제>라는, 외국인들(특히 한국인과 사귀는)을 범죄자로 매도하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만들어서 논란이 되었는데, 그런 식으로 외국인=악의 세력으로 보는 한국의 외국인 혐오를 반어법으로 까는 노래이다.(언뜻 보기에는 마익흘이 자신을 범죄자라고 하는 내용이지만, "저때문에 한국 기온이 0도로 내려갔어요" 등에서 반어법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가사에 "나 영어 강사로 왔는데"라고 나오는데, 실제 마익흘의 방한 사유는 교환학생이다.)(즉 쉽게 말해서 "나는 선량한 마익흘인데, 그럼 나는 니네들이 악의 축으로 여기는 외국인이니까 나도 나쁜 놈이겠네?" 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