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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캡콤에서 1993년에 패미컴용으로 만든 게임.
기본적으로는 파이널 파이트의 이식작이지만, 원작을 패미컴용으로 재현하는건 패미컴 성능상 불가능했기에 아예 패미컴만의 오리지널 게임이 되어버렸다. 실제로 스토리도 다소 다른 편.[1]
2. 설명
모든 캐릭터가 SD화되었기 때문에 진지하던 원작과 달리, 다소 코믹한 이미지가 있다.[2] 그리고 원작에 없던 오리지널 요소로 경험치 개념이 생겼으며, 경험치를 모아서 레벨 4 이상 되면 각 캐릭터 고유의 필살기까지 사용이 가능해진다. 커맨드는 공격버튼을 누른 직후에 방향키 앞버튼을 누를 것. 따닥 하는 느낌으로 입력하면 잘 나간다.기판 특성상 많은 수의 적들이 나오지 못하고 항상 나오는 적들의 숫자가 동일한 이 게임에서[3] 경험치는 강한 적을 쓰러뜨렸다고 많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피니쉬 기술을 무엇으로 했느냐에 의해 차등적용된다. 한명을 쓰러트릴때마다 경험치 1부터 경험치 6까지.[4][5] 가장 높은 경험치인 6은 잡은 후 무릎치기 3타로 피니쉬하는 것이다. 그래서, 파고들기로 작정하면 경험치를 위해 적의 에너지를 계산해 가며 의도된 기술로 끝내기를 하는 재미도 있다. 반면, 이 경험치 시스템을 신경쓰지 않고 평타로만 잡게 되면 최종 스테이지에서도 레벨 5 이하에 머무르게 되는 비극이 생긴다. 웬만하면 던지기로 끝내자. 그리고 체력이 꽉찬 상태에서 체력 회복 아이템을 먹으면 체력 대신 경험치를 얻으니 알아두자.
2스테이지와 4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드럼통을 부수는 보너스 스테이지가 나오는데, 부순 갯수에 따라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8개를 부수면 캔(경험치 8), 10개를 부수면 케잌(경험치 16), 12개를 부수면 사과(경험치 24), 14개를 부수면 고기(경험치 32), 16개를 부수면 하트(1UP), 18개를 부수면 돈자루(컨티뉴), 20개 모두를 부수면 모비짱(2UP)을 얻는다.
원작을 재현하지 못한 대신에 새로 들어간 오리지날 요소들이 반응이 좋아서, 이 게임은 패미컴 말기의 명작이 되었다. 배경 음악 역시 매우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스테이지 2의 배경음이 명곡으로 꼽힌다.[6] 난이도 역시 원작에 비하면 매우 낮은 편이라 몇 번 죽으면서 보스들의 패턴을 익히면 엔딩을 보는 것도 어렵지는 않다.
원작처럼 배경에 있는 물건을 파괴해서 아이템을 얻는 요소가 없는 대신 1~3스테이지까지는 갑자기 스크롤이 멈추고 드럼통이 5개 굴러오는 구간이 있다. 이 드럼통을 파괴하면 아이템이 나오며 아이템을 빨리 획득해야 다음 드럼통에서 아이템이 또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마 한 화면에 표시할 수 있는 아이템의 수 제한 때문으로 보인다. 첫 아이템은 무조건 고기(완전 회복)이며 잘하면 여기서 회복 아이템을 연속으로 얻으면서 경험치를 불릴 수도 있다.
역시 2인 동시플레이가 불가능한게 단점으로 남았다. 하드웨어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문제.
일본판 닌텐도 3DS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버추얼 컨솔로 다운로드하여 즐길 수 있다.
비공식 한국어 패치가 있다.
마이티 파이널 파이트 공략.
바운서 게임즈라는 곳에서 팬 리메이크 게임을 만들고 있는 듯 하다. 아케이드 원작에 가깝게 스테이지와 도트색이 바뀌었고 신기술들 추가에 2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정식 공개는 미정.
또 다른 채널인 Rein Lv에서는 원작 그대로 코옵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Mighty Final Fight Rebirth로 만들었다. 대신 판정이 원작 패미컴과 다르고,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주의.
3. 캐릭터 성능
- 코디
중간 수준의 파워와 스피드를 가진 주인공스러운 성능이다. 특수기는 장풍기인 토네이도 스윕. 발동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적을 관통하지 않아서 딱히 좋은 성능은 못 된다. 하지만 경험치 획득과 보스전 용으로는 나름 쓸만하다. 그리고 장풍의 기를 모으는 모션에서 재빨리 위를 누르면 원래 평타 콤보의 마무리로 쓰는 토네이도 어퍼를 발동할 수 있는데 공격범위는 좁지만 발동이 빠르고 판정과 위력이 강해서 이쪽을 더 자주 쓰게 된다. 경험치 습득량은 토네이도 스윕은 6, 토네이도 어퍼는 4. 전용 무기는 당연히 나이프로, 한번 누르면 빠르게 두번 찌른다. 원작처럼 적이 멀리 떨어져 있으면 던지므로 주의. 찌르기로 적을 잡으면 얻는 경험치는 1에 불과하며, 칼던지기로 잡으면 4.
- 가이
스피드가 빠른 대신 파워와 체력이 떨어지는, 속칭 2호의 표준이라고 볼 수 있는 성능으로 나왔다. 이걸 체감할 수 있는 게, 코디와 해거는 그냥 못 잡는, 이동속도가 빠른 적 게일을 가이는 그냥 걸어서 잡을 수 있다. 경험치 요구량은 셋 중 가장 적어서 레벨업이 쉽다. 원작에서도 혼자 평타를 5대 때리는데 이게 강화되어 마치 잠열권 마냥 두두두두 쳐서 피니시 모션까지 합쳐 총 8대를 친다. 연타계통으로 손본듯. 특수기는 2단 돌려차기와 소닉 킥. 습득 경험치는 소닉 킥이 4이고 돌려차기는 1타째가 4, 2타째가 5이다. 소닉 킥이 1레벨부터 사용가능인데다 판정이 메가크래시와 동일한지라 이 게임 내 모든 패턴을 다 깨부숴버리는 위엄을 뽐낸다. 다만 백점프 중 ↑를 누르고 착지 후 공격키를 눌러야 하는지라 발동하기는 좀 어려운 편. 익숙해지면 이거 하나만으로 매드 기어 일당을 다 쳐부숴버릴 수 있다. 전용 무기는 수리검. 8번까지 날릴 수 있으며, 이걸로 적을 잡으면 경험치 4를 얻는다.
- 해거
속도가 느린 대신 한방이 강한 속칭 3호의 표준적인 성능으로 나왔다.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느려 빠른 적에게 고전하는게 단점. 3레벨로 스타트하는 특성[7]이 있으며 평타가 4타[8]가 되었다. 경험치 요구량은 제일 많으나 잡아서 파일 드라이버로 끝내면 8점이라 오히려 더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다는 해괴한 모습도 보인다. 특수기는 스크램블 해거 프레스. 약간의 선딜 후 적에게 돌진해 약간의 데미지와 경직을 주는데, 그 사이 적을 잡은 뒤 잡기로 데미지를 주는 연속기용 기술로 이거만 적절히 잘 쓰면 코디나 가이보다 해거 시장님이 더 강하다. 원작의 해거가 보면 땅을 치고 통곡할 수준. 이걸로 끝낼일은 거의 없겠지만, 경험치는 2점이다. 전용 무기는 거대한 슬렛지 해머. 위력이 엄청나지만 딜레이가 있고 리치가 짧다는 것이 단점이다. 이걸로 적을 잡으면 경험치를 1밖에 못 얻는다. - 공통적인 팁
3.1. 적 잡몹 캐릭터
- 아이언: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올백머리를 한 잡몹으로 원작의 브래드/더그/제이크/사이먼 포지션. 하지만 이동 속도도 느리고 주먹질 외에는 할 줄 아는게 없어서 가장 약하다. 모 공략집 왈: 이 녀석에게 당한다면 수치스러운 줄 알아라! 가끔 폼을 잡고 서있다가 가까이 가면 움직이는 경우도 있다. 모든 캐릭터들중 유일하게 안면과 몸통 피격 모션이 따로 있다.[9]
- 게일: 원작의 제이/투피와 유사하며 테퀼라와 더불어 가장 짜증나는 잡몹 중 하나이다. 망토를 두르고 있으며 움직임이 매우 빠르다. 갑자기 다가와서 주먹으로 한 방 먹이고 뒤로 물러나고 다시 와서 때리기를 반복하는데 잘못하면 연속으로 쳐맞을 수 있다. 빈틈도 거의 없어서 가이를 제외한 캐릭터로는 잡기도 잘 안 된다. 대신에 체력은 낮은 편이니 나오면 무조건 먼저 잡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아무리 연속으로 맞아도 플레이어가 다운되지는 않는다. 적 캐릭터 중 플레이어를 다운시킬 수 없는 유일한 캐릭터이다.[10] 위에 설명한 니드롭이 이 녀석을 잡는데 굉장히 유용하다. 여담이지만 코디로 이 녀석을 상대하다 갑자기 원하지도 않는 토네이도 스위프가 나가는 바람에 맞은 경험을 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 포이즌 키스: 2스테이지에서 처음 등장하며 도트가 꽤 귀엽다. 특히나 맞을 때 X자 모양으로 찡그리는 얼굴이 압권이다. 뺨 때리기와 서머솔트가 주요 공격이며 가끔 천장에서 떨어지면서 발로 내려찍기도 하는 나름대로 상급 잡몹이다. 하지만 원작의 록시/포이즌에 비하면 매우 약하다.
- 테퀼라: 원작의 헐리우드/엘 가도 포지션으로 역시 2스테이지부터 등장. 외모가 굉장히 코믹한데 꼬깔콘처럼 생긴 모자를 쓰고 있는 대머리라 맞을 때마다 대머리가 드러난다. 하지만 그 정체는 잡몹 캐릭터 중 가장 짜증나는 녀석. 칼잡이이기 때문에 찌르기 공격은 물론 검을 던지기도 하고[11] 슬라이딩, 칼을 휘두르는 롤링 어택 등 대처하기 힘든 패턴들을 가지고 있어 게일과 더불어 최고의 난적이 된다. 포이즌 키스처럼 천장에서 갑자기 떨어질 때도 많다.
- 서지: 다른 잡몹에 비해 체격이 약간 크며 도트에서 보이는 썩소가 인상적이다. 원작의 액슬/슬래시의 포지션으로 공격을 방어할 줄 알며 통상공격은 물론 필살기든 가이의 소닉 킥이든 뭐든 죄다 방어한다. 물론, 칼이나 망치 같은 도구를 이용한 공격은 막지 못한다. 즉, 이 녀석은 맘 편하게 잡기 공격으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공격은 옆차기 하나 뿐인데 은근히 리치가 길고 위력이 높으니 주의.
- 안도레: 원작과 마찬가지로 큰 덩치에서 나오는 위압감이 장난이 아니다. 게다가 주먹질의 리치도 길어서 정면에서 접근하다가는 맞기 십상이다. 게다가 가끔 뒤로 주춤할 때가 있는데 그 직후에는 거의 반드시 몸통박치기를 사용한다. 덩치에 맞게 잡몹 중 체력이 가장 높고 공격력도 매우 높지만 동작이 느리기 때문에 때리기에는 좋다. 혼자 나올때 보다는 위의 테퀼라와 같이 나올 때 정말 짜증난다.
3.2. 적 보스 캐릭터
모든 적 보스 캐릭터들은 겉으로는 티가 나지 않지만 기상 직후 잠시 무적이다. 따라서 코디의 경우 장풍을 기상 시간에 맞춰서 쏘면 빗나가게 된다. 그리고 하드 웨어의 제한 때문에 보스전에서는 잡몹이 등장하지 않고 무조건 1대 1 대결이다.- 댐드
원작의 댐드와 달리 외모도 그렇고 개그 캐릭터로 변모한 듯. 특이하게도 보스전 직전의 회화에서 속을 긁는 말을 할 때마다 충격을 받아 데미지를 입는다. 이런 식으로 3회까지 데미지를 준 후 시작할 수 있다.[12] 그리고 폴짝폴짝 뛰어다닐 때의 포즈도 그렇고, 가까이 가면 사용하는 두개골 깨기 기술 등 모션도 웃긴 것이 많다. 첫 보스 답게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 정 어렵다면 날아차기만 계속 반복해도 된다. 코디와 가이는 점프 후 아래방향 커맨드와 공격을 입력하는 니드롭이 잘 통하므로 이후 평타콤보나 잡기로 이어가면 쉽게 공략 가능하다. 단, 두개골 깨기 6타를 전부 맞으면 좀 아프다.
- 소돔
분명히 외모는 원작의 그 소돔이 맞는데, 여기서는 정정당당함을 추구하는 무사도 정신은 찾아볼 수 없고 거슬리는 것은 무조건 베어버리는 잔학한 인물로 설정되어 있다. 원작에 그 무서운 소돔에 비하면 매우 쉬운 보스. 칼을 놓치지도 않으며 타격기에 대한 내성 그런 거 없다. 빙빙 돌다가 갑자기 돌진하여 찌르는 패턴을 반복하는데, 이 찌르기 직후에 빈틈을 노려 공격하면 된다. 날아차기도 잘 먹힌다. 반면, 니드롭은 안 통한다. 단, 칼을 사용하는 만큼 공격력은 강하니 주의. 게다가 해거는 스피드가 느려서 찌르기 후의 빈틈을 노리기가 쉽지 않다. 그나마 빙빙 돌때 잡아서 파일 드라이버를 3번 날리면 무조건 이긴다는게 불행 중 다행.
- 아비게일
원작과 마찬가지로 안도레의 스킨을 그대로 쓰고 있다. 원작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어려운 상대. 아마 초보자들에게는 가장 큰 난관일 듯 하며 4스테이지 보스보다도 이놈이 더 어렵다는 사람도 있다. 어려운 이유는 날아차기가 통하지 않기 때문. 직접 공격력도 강하며 가까이 접근하면 쓰게 되는 쪽쪽 빨기는 단지 웃고 넘기기 어려울 정도로 데미지가 심각하다. 위아래 앞뒤로 이동하여 얼굴이 붉어지면서 돌진하여 펀치를 날리는 기술을 쓴 직후의 빈틈을 노려야 한다. 만약 보스가 돌진 공격을 하지 않고 계속 걸어서 다가온다면 위아래로 이동해 주면서 빈틈을 노려도 된다. 통상공격의 판정이 의외로 위아래로도 넓기 때문. 단, 플레이어를 향해 일직선으로 천천히 걸어오는 특징 때문에 코디로 플레이시 타이밍만 잘 맞춰서 토네이도 스위프만 날려주면 한 대도 맞지 않고 잡을 수 있다. 해거의 보디 프레스도 쉽게 먹힌다. 여담으로, 일본판 한정으로 대결 직전에 OX퀴즈를 몇 개 내는데[13] 이를 모두 맞추면 컨티뉴를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이후 5스테이지에서 바지 색깔만 바뀐 채로 중간 보스로 한 번 더 등장한다. 여담이지만 도트가 짬보람보에 나오는 코만도와 닮아서 이 놈을 코만도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 마사무네
2스테이지 보스인 소돔의 형이다. 생김새는 같지만 동생과 비교하면 붉은색과 파란색이 반전되어있다. 동생의 원수를 갚겠다며 덤벼든다. 이 소돔이 원작의 소돔과 그나마 가까운 성격이라 대결 전에 플레이어의 체력을 회복시켜주고 정정당당히 대결하게 된다. 움직임이 교묘해서 확실히 동생에 비해 어려우며, 빙빙 돌지 않고 아비게일처럼 계속 다가오려고 한다. 날아차기가 통하는 점이 그나마 위안거리. 물론 니드롭은 여전히 통하지 않는다. 동생에 비해 체력도 높으며 체력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면 칼을 놓치더니 원작에 나왔던 돌진 패턴만 계속 쓴다. 처음에 보면 공포 그 자체이지만, 돌진을 쓴 직후 빈틈이 엄청나기 때문에 이를 노리면 쉽다. 즉, 가만히 서서 아무것도 안 한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 알아서 일직선으로 돌진해오는데 위, 아래로 슬쩍 피한 후에 콤보 먹이고 반대편으로 튀면 낙승. 나중에 소돔 3형제의 맏형인 듯한 검은색 소돔이 5스테이지에서 중간 보스로 나오는데, 패턴은 같지만 통상 베기가 2단 베기이기 때문에 한 대 잘못 맞아도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입는다.
- 벨가
최종 보스. 원작처럼 휠체어에 탄 것이 아니라 땅딸보 아저씨 외모의 인조 인간으로 변경 처음에는 플레이어 주위를 빙빙 돌면서 펀치를 날리다가 콤보 한 세트를 맞은 후에는 갑자기 패턴을 바꾸어서 주먹을 로켓처럼 날리며 공격한다. 이후 웃는 포즈를 취하는데 이 때 가서 공격하면 된다. 단, 보스와 너무 가까이 있었다면 웃는 포즈를 취하지 않고 주먹을 앞세워 돌진한다.[14] 최종 보스 치고는 약한 편. 단, 해거 한정으로 이동 속도가 느려 약간 어렵다. 참고로 이 녀석에게 가까이 붙다가 우연히 잡기라도 했다면 짤짤이는 넣지 말고 바로 던지거나 파일 드라이버를 먹여주자. 나름 최종 보스랍시고 잡기가 굉장히 빨리 풀려 반격당한다.
[1] 원작의 스토리는 해거가 이전 시장들과는 달리 매드 기어와 일절 협력하지 않고 도시를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시키려하자 그를 협박해서 좌절시킬 목적으로 제시카를 납치한 것인데, 여기서는 벨가가 제시카를 보고 첫눈에 반해서 강제로 결혼하기 위해 납치한 것이라는 설정이다. 파이널 파이트의 후속 이야기라고 볼 수가 없는 것이 원작에도 등장하는 댐드, 소돔, 아비게일 등이 주인공 일행을 처음 보는 사람인 것 마냥 자기소개를 하는 등, 주인공 일행과 구면이 아니라는 듯한 묘사가 나오기 때문.[2] 특히, 맞을 때나 쓰러질 때의 표정을 보면 꽤 웃기며 캐릭터에 따라서는 귀엽기까지 하다.[3] 다만, 일부 불리기가 가능한 곳이 존재하기는 한다. 예를 들면 배경에 앉아 있는 잡몹에게 가까지 가지 않고 기다리다 보면 추가로 나오는 적들이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경험치를 불릴 수 있다.[4] 해거 한정으로 경험치 8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방법은 파일 드라이버로 피니쉬하기.[5] 반면, 적을 낭떠러지에 떨어뜨려 죽이거나, 던지기를 통해 들어가는 간접 데미지(즉, 던져서 날아가는 잡몹에 부딪히면서 받는 데미지)로 피니쉬한 경우 경험치를 전혀 못 얻는 경우도 있다.[6] 록맨 6와 덕테일즈 패미컴판의 음악을 작곡한 타케하라 유코라는 여성 작곡가가 대부분의 곡들을 담당했다.[7] 이를 이용하여 해거로 시작한 뒤 일부러 게임 오버를 당하고 코디나 가이로 컨티뉴하여 3레벨로 시작하는 꼼수도 있다.[8] 원작은 바디블로x2 - 해머펀치인데 여기서는 바디블로x2 - 춉 - 드랍킥이다.[9] 용량문제 때문인지 주인공들조차도 몸통 피격 모션 밖에 없다.[10] 물론, 체력이 다 떨어져서 쓰러지는 것은 예외.[11] 쳐낼 수 있지만 원작과 달리, 쓰러뜨릴 때 검을 떨구지는 않는다.[12] 일본판 한정. 영문판은 최대 2회.[13] 예를 들면 해거의 딸 이름은 "쥬시카"이다 등. 한글로 보면 매우 다르지만 일어로는 자세히 보지 않으면 의외로 헷갈리게 된다.[14] 가이의 소닉킥이 이 돌진을 이긴다! 사실 위아래 거리조절만 잘 해주면 평타로도 때려잡는 하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