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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브라운(1965)

<colbgcolor=#1B1B1B><colcolor=#fff> 마이클 브라운
Michael E. Brown
파일:external/www.vista.no/file.image.jpg
출생 1965년 6월 5일 ([age(1965-06-05)]세)
미국 앨라배마 헌츠빌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천문학자
학력 파일:프린스턴 대학교 원형 아이콘.png 프린스턴 대학교 (물리학 / A.B.) (1987년)
파일:캘리포니아 대학교-버클리 캠퍼스 아이콘.png UC 버클리 대학원 (천문학 / M.A.) (1990년)
파일:캘리포니아 대학교-버클리 캠퍼스 아이콘.png UC 버클리 대학원 (천문학 / Ph.D.) (1994년)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서명
파일:michael e. brown, signature.jpg
1. 개요2. 업적

[clearfix]

1. 개요

미국천문학자.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물리학 학사를, UC 버클리에서 천문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교수이다.

2. 업적

공동 연구팀 채드 트루히요, 데이비드 래비노위츠와 함께 콰오아, 하우메아, 마케마케, 에리스해왕성 바깥 천체를 2016년 현재 36개나 찾아냈다. 특히 명왕성 못지 않게 큰[1] 천체 에리스의 발견으로 명왕성의 행성 자격 논란이 벌어졌고, 결국 국제천문연맹 회의에서 퇴출되었다. 본의 아니게 명왕성왜행성으로 전락시킨 당사자가 되버린 셈.

이 덕분에 명왕성을 태양계 행성에서 퇴출시키고 카이퍼 벨트의 왜소행성으로 분류하자는 제청을 올린 닐 디그래스 타이슨과 함께 명왕성 킬러로 불린다. MPC 번호 11714번 소행성에 그의 이름이 붙었다. 2007 OR10가 흰색을 띌 것으로 추정하여 이 천체의 별명으로 Snow White라고 불렀으나 스펙트럼 조사를 한 결과 붉은색이어서 취하되었다.

명왕성 항목에서 보듯 명왕성의 행성 퇴출 및 왜행성으로의 격하 때문에 전세계의 사람들로부터 수많은 항의를 받았다고 한다. 나중에는 빅뱅 이론이나 스티븐 콜베어의 쇼에도 출연하고, 최근에는 아예 캘텍의 사무실에다 "내가 어떻게 명왕성을 죽였고 왜 명왕성은 죽을 수 밖에 없었는지(How I killed Pluto and why it had it coming)" 라는 자서전[2] 표지를 인쇄해서 붙여놓고 있다고 한다. 사무실 문과 관련해선 진위여부는 불명이나 이런 짤도 있다.[3] 그리고 홈페이지에는 다른 저작들과 함께 이 책도 당당하게 소개되어 있다.

트위터도 있는데 아예 아이디부터가 "플루토 킬러"다.[4] #트위터 계정의 배경 화면인 플래닛 킬러로 유명한 데스스타가 행성을 부수는 모습은 당연히 노린 것.

파일:external/pbs.twimg.com/C7Uq2ZdVwAECu0m.jpg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출연한 모습. 해탈한 듯하다.

다만 이와 별개로 명왕성이 여전히 행성이라고 각종 눈물겨운 정신승리를 시도하는 명왕성빠[5]들의 허황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다. #

그리고 명왕성보다 15배 이상의 거리에서 타원형으로 공전하는 9번째 행성의 존재를 예측했다. 만약 이 예측이 정확하다면 브라운 박사는 태양계에서 행성 하나를 퇴출시키고 다른 행성 하나를 써 넣은 전무후무한 인물이 된다. 자세한 건 제9행성 참조.

2020년 4월 저서인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How I Killed Pluto and Why It Had It Coming)가 한국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앞서 말한 명왕성의 축출 과정을 다룬 책이다.


[1] 당초에는 명왕성보다 크다고 생각되었으나, 뉴 호라이즌스의 탐사로 인해 명왕성의 크기가 소폭 커진 값으로 밝혀지게 되면서 이 점은 확실하지 않게 되었다.[2] 국내에서는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 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3] 해석: 당신이 죽는다면, 당신은 스스로가 죽었다는 걸 모를 것이다. 오직 남들만 괴로워할 것이다. 당신이 멍청할 경우에도 동일하다.[4] Pluto는 명왕성의 영문명이다[5] 단순한 트롤러만 있는건 아니고 의외로 NASA에서 활동하는 저명한 학자들도 꽤 있다. 명왕성 탐사선 뉴 호라이즌스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앨런 스턴은 트위터에서 외계행성 연구 경력의 천문학자에게 "천문학이나 연구해라 행성과학에 찝적거리지 말고", "천문학자가 행성의 정의를 논하는 것보다 소아과 의사의 뇌수술 참견이 더 연관성 있다"는 괴이한 트윗을 남기며 키배를 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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