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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7:28

마이크 메냥/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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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이크 메냥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파리 생제르맹 FC

일드 프랑스 지역의 유소년 팀 빌레 르 빌 JS에서 유소년 선수로 뛰던 메냥은 2009년 파리 생제르맹 FC의 유스팀으로 들어가게 됐다. 2013년 파리 생제르맹과 프로 계약을 맺었으며, 1군 스쿼드로 승격했다.

3. LOSC 릴

그러나 단 한차례도 파리생제르맹 1군팀에서 뛰지 못했으며 2015년 1m유로의 이적료로 LOSC 릴로 이적했다. 메냥은 B팀과 1군팀을 오가며 플레이했고, 흑폰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주전 골키퍼인 빈센트 엔예아마의 백업 골리로 활약하게 된다

2017년, 릴에 부임한 마르셀로 비엘사빈센트 엔예아마를 내치고, 메냥을 팀의 주전골키퍼로 낙점시킴으로써 팀의 넘버원 골리로 입지를 넓히게 된다. 중도에 비엘사가 경질되기는 했지만 2017-18시즌이 끝날때까지 주전으로서 첫시즌을 괜찮게 소화했다.

2018-19시즌에도 팀의 주전수문장으로 활약했으며, 팀의 전경기에 출장여 전년보다 더욱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평균 0점대 실점율을 기록해 리그앙 올해의 골키퍼상을 수상하고, 리그앙 올해의 팀에 선정되기까지 했다. 이러한 활약덕분에 릴은 리그에서 2위를 거두는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다.

2019-20시즌 역시 팀의 주전수문장으로 활약하고 있으나 리그 최고 골키퍼로서 위용을 떨쳤던 전시즌만 못하다는 평. 좋지 않은 폼 때문에 비판도 받고 있다. 자국 컵대회를 제외한 전경기에 출장하면서 시즌을 마쳤다.

2020년 여름 새로운 주전급 골키퍼를 구하는 토트넘과 첼시와의 링크가 나기도 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릴 측에서 이적료를 상당히 높게 부르는 바람에 딜이 무산되면서 릴에 그대로 잔류하게 되었다. 릴은 핵심 전력인 메냥을 보내느니 아주 높은 가격이 아니라면 남기겠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첼시는 함께 영입을 고려했던 에두아르 멘디를 영입했다.

2020-21시즌 역시나 릴의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릴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경기마다 기가 막힌 세이브를 보여주어 질 경기를 비기고 비길 경기를 이긴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좋은 폼을 보이는 가운데 재계약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아 시즌이 끝나면 판매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요리스의 노쇠화로 토트넘에서 요리스의 대체자로 링크가 나고 있고, 돈나룸마와의 재계약 난항으로 밀란의 대체자로도 링크가 나고 있다. 시즌 막판에 '스포르트1'에 의하면 밀란행이 확정됐다고 한다. 하지만 '토그스포츠'는 돈나룸마와 AC밀란의 재계약이 성사됐다고 하는 등 거취와 관련해 다양한 보도가 오가고 있다.

수비진의 활약에 더해 메냥의 선방쇼까지 더해지며 릴은 파리를 1점차로 제치고 리그 우승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거두었다. 특히 패배가 3번 밖에 없었는데, 릴의 득점은 그다지 높지 않았지만 실점이 단 23점 밖에 되지 않는 짠물 수비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실점률에는 메냥의 활약이 큰 영향을 미쳤고, 전성기에 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론가에 따라서는 이미 월드클래스 수준이라는 평가도 나올 정도. 다만 빅리그에서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는 평가도 있는 만큼 빅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한다면 월드클래스 키퍼로 인정 받을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리그앙 올해의 골키퍼 후보에 올랐다. 릴의 5대 리그 내 최소 실점[1]과 최다 클린시트[2] 라는 기록을 미뤄볼때, 수상을 노려볼 수 있을듯 하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올해의 골키퍼는 나바스에게 돌아갔다. 이에 대해 꽤 논란이 있었다. 물론 나바스도 잘했지만 10년만에 릴에 리그 우승을 안겨주고, 최다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월드클래스 활약을 했던 메냥이 수상하지 못한 것이 어불성설이라는 반응이었다.

시즌이 끝나고 다시 AC 밀란으로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디마르지오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합의가 끝났으며, 계약을 위해 밀라노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밀라노에서 이미 여러 모습들, 메디컬을 끝내고 나오는 모습, 카사 밀란으로 들어가는 모습등을 보이며 밀란으로의 이적이 확실시 되고 있다.

메냥이 팀을 떠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말
모든 것이 기록되었으며 모든 것이 그려졌습니다.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매직 이글이 시작합니다. 저는 당신들에게 최고의 릴의 사람이었기를 기원합니다 ❤️🤍 (𝐿𝑖𝑙𝑙𝑒 𝑂𝑙𝑦𝑚𝑝𝑖𝑞𝑢𝑒 𝑆𝑝𝑜𝑟𝑡𝑖𝑛𝑔 𝐶𝑙𝑢𝑏....𝑇𝑂𝑈𝑇 𝐸́𝑇𝐴𝐼𝑇 𝐸́𝐶𝑅𝐼𝑇, 𝑇𝑂𝑈𝑇 𝐸́𝑇𝐴𝐼𝑇 𝐷𝐸𝑆𝑆𝐼𝑁𝐸́ 𝑀𝐸𝑅𝐶𝐼 𝑃𝑂𝑈𝑅 𝑇𝑂𝑈𝑇 𝐼𝐿 𝐸𝑆𝑇 𝑇𝐸𝑀𝑃𝑆 𝑄𝑈𝐸 𝑉𝑂𝑇𝑅𝐸 𝑀𝐴𝐺𝐼𝐶 𝐸𝐴𝐺𝐿𝐸 𝑃𝑅𝐸𝑁𝑁𝐸 𝑆𝑂𝑁 𝐸𝑁𝑉𝑂𝐿 𝐽𝐸 𝑉𝑂𝑈𝑆 𝑆𝑂𝑈𝐻𝐴𝐼𝑇𝐸 𝐿𝐸 𝑀𝐸𝐼𝐿𝐿𝐸𝑈𝑅 𝑃𝐸𝑈𝑃𝐿𝐸 𝐿𝐼𝐿𝐿𝑂𝐼𝑆 ❤️🤍)

4. AC 밀란

2021년 5월 27일 AC 밀란으로 이적 오피셜이 떴다. 5년 계약, 등번호는 16번이다. 릴에서 쓰던 16번이 비어있어 그대로 쓴 것으로 보인다. 이적료는 13+2m[3]으로 알려져있다. 릴과의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은데다 대부분의 빅클럽이 골키퍼가 급하지 않은 상황이라 경쟁이 붙지 않아 실력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었다. 돈나룸마로 인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밀란 팬들은 크게 환영하고 있다. 트랜스퍼마켓 기준 세리에 A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가진 골키퍼이다.

5대 리그 최소 실점, 최다 클린시트를 기록한 키퍼를 영입했기에 돈나룸마 재계약보다 실력적으로 보면 오히려 나은 결과가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물론 돈나룸마가 워낙 어린데다 밀란유스 출신이라 상징성이 있는 존재였기 때문에 이견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재정적으로 압박이 있는 밀란이 특수 포지션인 골키퍼에게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으로 재계약을 하는 것이 오히려 더 말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메냥은 정점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과정에 있는 선수인데다 나이도 상당히 젊은 키퍼임을 고려해보면 말디니의 탁월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밀란팬들은 메냥이 밀란의 레전드 키퍼이자 현직 GK 코치인 지다처럼 훌륭한 키퍼로 자리잡길 바라고 있다.

4.1. 2021-22 시즌

유로 일정때문에 조금 늦게 여름 훈련에 참가했다.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약간의 실수도 있었지만 선방능력은 탁월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베일의 페널티킥까지 선방해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첫경기에서 여러번 선방을 보여주었고 결승골의 기점이 되는 롱패스를 연결시키는 등 돈나룸마의 존재감을 한번에 지워버리는 활약을 했다.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에서는 PK를 막아내는 등 좋은 선방을 보여주며 전체적으로 끌려다니는 분위기에서도 팀이 무너지는 것을 막아냈다. 특히 전반 초반 자책골에 이어 PK까지 먹혔다면 대패 가능성도 있었다. 살라의 PK 성공률이 워낙 좋아서 리버풀 팬들이 상당히 당황했다. 하지만 이후 살라의 골에 이어 헨더슨의 원더골을 막지 못하며 3골을 내주었다.

유벤투스전에서는 테오의 어이없는 실수로 인한 역습골을 먹혔으나 다른 슛들을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베네치아전에서는 그다지 위기가 없었으나 경기 막판 날카로운 프리킥을 선방하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스페치아전에서는 역습에 이은 슛 등을 안정적으로 잘 막았으나 토날리를 맞은 굴절슛에 실점을 하고 말았다. 그러나 메냥은 상당히 좋은 경기를 했고 결국 브라힘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챔피언스리그 ATM전에서는 케시에의 전반 빠른 퇴장과 심판의 다소 이해할 수 없는 판정까지 겹치며 그리즈만의 골과 PK를 허용하며 1:2로 패배했다.

아탈란타전에서는 전반 여러차례 위협적인 슛을 막아내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그러나 다소 운이 없었던 PK판정으로 인해 골을 먹히고 경기 막판에 파울성 플레이에 시선이 빼앗긴 수비진으로 인해 허무하게 골을 먹혔다. 그러나 3:2로 승리했고 메냥의 역할이 상당히 컸다.

그런데 국가대표 기간 중 손목 부상이 발견되며 수술을 받게 되었다.[4] 결장 예상기간이 상당히 길어 2021년에는 복귀하기 힘들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밀란은 핵심전력인 메냥을 상당기간 잃게 되었다. 밀란은 프리 상태로 있었던 미란테를 급하게 영입하며 메냥의 자리를 메꾸었다. 하지만 메냥의 빈자리가 워낙 클 것으로 예상되어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긴 상황이다.

그런데 상당히 빠른 복귀전을 치러 11월말에 복귀하는 기적적인 회복속도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복귀전인 사수올로전에서 무려 3실점을 했는데 선방도 있었지만 좋은 경기를 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제노아전에서는 결정적인 헤더를 선방해내고 예상치못한 장거리 슛을 쳐내는 등 훌륭한 모습을 보이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에서는 슛을 선방했으나 세컨볼에 득점당하는 상황이 두차례나 나오면서 패배했다.

우디네세전에서도 베나세르와 바카요코의 미스로 생긴 결정적인 역습 상황에서 슛을 선방했으나 하필 그 공이 다시 우디네세의 공격수에게 가면서 골을 먹혔다.

나폴리전에서는 경기 초반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골을 막아내지 못했고 그게 그대로 결승골이 되어 패배하였다.

엠폴리전에서는 다소 아쉽게 동점골을 내주었으나 좋은 선방도 보여주었다. 후반 막판 페널티킥을 막지 못해 2실점을 했다.

AS 로마전에서는 막을 수 없는 코스의 슛으로 한골 실점하긴 했으나 엄청난 선방 능력과 반사신경을 보여주며 밀란의 승리를 지켜주었다. 부상과 코로나 등으로 칼룰루, 가비아의 센터백이 나왔는데 잦은 실수가 나왔음에도 골문을 단단하게 지키며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베네치아전에서는 별 위기 없이 안정적으로 경기가 이어지며 무난하게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테오, 키예르와 함께 FIFA 22 올해의 팀 후보에 뽑혔다.

제노아와의 컵경기에서는 세트피스 골을 내주었으나 그 외에는 좋은 선방을 보여주었다.

스페치아와의 경기에서 좋은 선방을 보여주었으나 경기 종료직전 슛을 막아내지 못하며 패배를 기록했다.

유벤투스전에서는 유벤투스가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며 별 위기없이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공격진이 무력한 모습을 보이며 비기고 말았다.

인터밀란과의 더비전에서는 전반에 팀전반적으로 밀리며 고전하는 가운데 혼자 미친 선방쇼를 벌이며 팀을 지켰다. 밀란의 어처구니 없는 세트피스 수비로 실점이 나오긴 했으나 그 외의 슛은 말그대로 야신 모드가 되어 다 막아냈고 이런 선방쇼는 이후 후반전에 역전의 발판이 되었다. 메냥의 활약으로 밀란은 중요한 경기에서 우승레이스를 이어가게 되었다.

라치오와의 컵경기에서는 큰 위기상황 없이 안전한 경기를 치르며 4:0 완승을 거두었다.

삼프도리아전에서는 레앙에게 피를로 빙의한 듯한 미친 롱패스를 꽂아주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 큰 위기상황은 없었고 레앙의 선제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밀란 이적후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으며 실수를 연발했다. 첫번째 골은 메냥의 펀칭미스로 발생했고 이후 볼을 처리하지 못하다가 공을 빼앗기며 결정적인 찬스를 내주기도 했다. 결국 리그내 꼴찌팀인 살레르니타나와 무승부를 거두며 우승경쟁에서 그대로 밀려날뻔했다. 메냥을 신뢰하던 팬들은 이런 황당한 경기력에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 당연히 팀내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우디네세전에서도 혼전상황에서 골을 내주었다. 이후 데울로페우의 결정적인 슛을 선방하기도 했다.

인테르와의 컵 경기에서는 인테르의 공격이 전혀 위협적이지 않아 쉽게 클린시트를 가져갔다. 다만 밀란도 역시 한다노비치의 선방과 공격진들의 찬스 미스로 득점을 하지 못했다.

나폴리와의 경기에서는 훌륭한 선방을 여러번 선보이며 클린시트를 가져갔고 경기에서 승리하였다.

엠폴리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선방으로 팀을 구해내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세리에 골키퍼중 XG값(기대 실점)-실제 실점 수치 1위를 기록했다. 당연히 잘막았다는 뜻이지만, 불안한 밀란수비를 메냥의 슈퍼세이브로 간신히 틀어막고있다는 뜻이기도하다.

칼리아리전에서는 크게 불안한 장면이 많지는 않았고 안정감있는 경기력을 보이며 또 다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볼로냐전에서는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토리노전에서도 마찬가지로 좋은 활약으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제노아전에서도 어려운 슛을 선방해내는 등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이며 무려 7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인테르와의 컵경기에서는 선방을 그닥 보여주지 못하고 막기 힘든 상황이었다고는 하나 무려 3점을 내주었다.

라치오전에서는 경기초반 골을 내주었으나 이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피오렌티나전에서는 밀란의 골이 터지지 않아 어려운 경기였으나 메냥이 미친 선방을 보여주며 클린시트에 성공했고 1:0 승리를 했다.

베로나전에서는 한골 먹힌 이후 큰 위협이 없었고 무난한 경기를 했다.

아탈란타전에서는 무리엘의 강력한 슛을 잡아버리는 등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또다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유럽 5대리그를 통틀어 최고의 선방률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2021-22시즌 세리에 A 베스트 골키퍼상을 수상하였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사수올로전에서도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3:0 완승으로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파일:Maignan_SerieA_Best Goalkeeper_21-22.jpg
2021/22 세리에A 어워즈 최우수 골키퍼

밀란에서 우승하며 리그앙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리그 우승을 했다. 베스트 골키퍼상을 수상하였음은 물론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사실상 월드클래스로 올라선 시즌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여러 면에서 전 밀란 키퍼였던 돈나룸마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다. 동물적인 반사신경과 수비 리딩, 롱킥 빌드업에 안정감까지 완벽한 모습이었다. 특히 티보 쿠르투아, 알리송 베케르를 제외한 기존 월드클래스 키퍼들이 하향세를 타면서 메냥이 월드클래스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4.2. 2022-23 시즌

프리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새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2022년 발롱도르 후보 30인[5]발롱도르 야신상 후보 10인에 동시 선정되었다.

리그 1라운드 우디네세전에서는 두 골을 내주었으나 메냥의 실수로 보기는 좀 어려운 상황이었다. 선방도 보여주었으나 빌드업 실수도 있어서 폼이 완전히 올라오지는 않은 것으로 보였다. 경기는 밀란이 네 골을 몰아넣으며 승리.

아탈란타전에서는 중거리 슛을 얻어맞았다. 그 외에는 특별한 위협이 없었다.

볼로냐전에서도 특별히 큰 위협이 없었고 전방으로 시원한 롱패스를 선보였다.

사수올로전에서는 베라르디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팀을 수렁에서 구했다. 그러나 정작 경기력의 부진이 나타나며 0:0으로 비겼다. 볼로냐전에 이어서 두경기 연속 클린시트.

인테르와의 더비전에서는 후반 막판 인테르의 총공세가 펼쳐지며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위기마다 슈퍼세이브로 팀을 구해내며 결국 승리를 만들어내었다. 메냥이 아니었다면 무승부나 패배도 가능한 상황이었다.

챔피언스리그 잘츠부르크전에서는 가랑이 사이로 빠지는 슛을 막지 못했고 이후에는 나름대로 잘 막아냈다. 경기는 1:1로 무승부.

삼프도리아전에서는 레앙의 퇴장으로 숫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밀리는 상황에서 힘든 경기를 펼쳤다. 경기 막판까지 수세에 몰리는 상황에서 연속된 세이브를 보여주며 골문을 지켜냈고 경기에서 승리했다.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는 실점이 있었으나 여전히 좋은 선방도 보여주었다.

그러나 국가대표 기간에 부상을 당하며 밀란은 상당한 위기를 겪게되었다. 부상기간이 짧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2년 10월 17일에 발표한 2022년 발롱도르에서 공동 25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22 세리에 A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10월 20일 보도에 따르면 종아리 장기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카타르 월드컵도 결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전에는 부상이 없던 선수인데 밀란에서는 키퍼임에도 시즌마다 장기부상을 당하고 있어서 상당히 당황스러운 상황이다.

1월에는 복귀할 것으로 보였으나 부상이 예상보다 더디게 회복되면서 1월 복귀도 확실하지 않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너무 잦은 부상으로 인해 밀란은 세컨 키퍼로 스포르티엘로를 영입하려고 하고 있다. 메냥의 복귀가 된다면 스포르티엘로는 여름에 프리로 영입하고 복귀가 늦어진다면 1월 이적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그러나 스포르티엘로가 여름에 영입되기로 결정되면서 데비스 바르케즈를 빠르게 영입했다. 메냥은 2월 복귀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현재 터터루샤누가 선발 키퍼로 나서고있는데 매 경기 최악의 폼을 보여주며 팀 패배 및 리그 2경기 9실점의 원흉이 되고있어서 밀란 팬들은 하루빨리 메냥이 복귀하기를 바라고있다.

아탈란타전에 소집되면서 드디어 복귀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동안 메냥의 빈자리가 상당히 컸으므로 팬들도 드디어 정상적인 전력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중이다.

아탈란타전와의 복귀전에서는 밀란이 아탈란타를 경기력에서 압도하여 유효슈팅이 없었기에 위기가 없었다. 그러나 특유의 넓은 커버범위와 정확한 롱패스 빌드업으로 마치 필드 플레이어가 한명 더 있는듯한 모습이었다. 완벽한 복귀전.

피오렌티나전에서는 팀이 완전히 밀리며 찬스를 많이 내주었고 그나마 메냥의 선방으로 버티는 양상이었다. 그러나 토모리의 어이없는 수비로 PK를 내준 것을 먹히는 등 2실점 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토트넘 원정에서는 전체적으로 수비적인 컨셉을 가져온 밀란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위기상황마다 안정적인 선방을 보여주었고 특히 경기막판 케인의 완벽한 헤더를 슈퍼세이브로 막아냈다. 이러한 활약으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밀란은 11년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였다. 이후 이 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밀란의 경기력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에서 좋은 선방뿐 아니라 좋은 태클까지 선보였다. 그러나 역습상황에서 수비진이 상대팀 공격수를 완전히 놓쳐 실점하고 말았다. 그러나 메냥의 플레이는 훌륭했다.

우디네세전에서 첫번째 골에서 역동작에 걸렸다. 팀이 3실점이나 하는 가운데 별활약은 없었고 그냥 평범한 수준을 보였을 뿐이었다.

나폴리전에서는 대체로 밀란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가끔 나폴리에게 찬스가 왔지만 안면으로 슈팅을 막는 등 혼신의 선방 능력을 보여주며 메냥이 단단하게 후방을 지켰다. 결국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밀란이 나폴리 원정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엠폴리전에서는 큰 위협이 없어 무난하게 클린시트를 기록했으나 공격진이 최악의 결정력을 보이며 0:0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나폴리와의 경기에서는 미친 선방을 보여주며 클린시트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메냥의 활약 속에 밀란이 베나세르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볼로냐전에서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어수선한 상황에서 골을 먹혔지만 메냥의 문제는 아니었다. 경기는 무승부.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나폴리와의 경기에서는 선방은 물론이고 경기 막판 크바라츠헬리아의 페널티킥을 선방해내며 팀을 구했다. 경기 종료 직전 오시멘에게 골을 먹히긴 했으나 대부분의 슛을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팀은 합산 스코어 2:1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페널티킥 선방이 없었다면 4강행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정말 대단한 활약이라고 할 수 있다.

챔피언스리그 8강 이후 메냥의 재계약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아직 계약기간이 꽤 남아있음에도 메냥의 영향력을 인정해 팀 내에서 최고급 연봉을 줄 가능성이 있다. EPL 탑 클럽에서 메냥을 노리고 있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밀란은 NFS을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체전에서는 경기 초반 골대를 맞는 슈팅이 있었고 이후에는 큰 위기 없이 무난하게 경기를 이끌었다. 경기는 밀란의 주도 아래 2:0 승리를 거두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AS로마전에서는 안정적으로 경기를 끌어갔으나 경기 막판 타미의 역습골을 막지 못했다. 종료직전 메냥의 킥이 레앙에게 연결되었고 레앙의 크로스를 살레마커스가 골로 연결하며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크레모네세전에서는 딱히 위기상황이 없었으나 칼룰루의 삽질로 상대에게 완벽한 골찬스를 내주었고 그것이 골이 되었다. 골을 먹히게 되었다. 그러나 메냥이 막기에는 불가능한 상황이었기에 메냥에 대한 비판은 없다.

라치오전에서는 밀란이 경기를 압도한 가운데 위기 상황이 전혀 없었다. 쉽게 경기를 따내며 2:0 승리.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인테르와의 경기에서는 밀란이 경기 초반부터 무너져 메냥은 손도 써보지 못하고 2실점을 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후 위기 상황에서 슈퍼세이브를 여러번 보이며 그나마 최악의 결과는 면했다. 결국 0:2 패배를 당했다.

스페치아전에서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을 했고 이후 프리킥 상황에서 절묘한 프리킥을 막지 못해 2:0 완패를 당했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인테르와의 경기에서는 전반전 제코의 슛을 엄청난 선방으로 막아냈다. 그러나 후반 라우타로에게 실점하며 또다시 패배하고 말았다.

삼프도리아전에서는 선제골을 먹히는 상황에서 메냥이 딱히 할 수 있는게 없었다. 이후 밀란이 경기를 압도하며 위기상황이 없었고 평소처럼 좋은 빌드업을 보여주었다.

유벤투스전에서는 밀란의 엉망진창인 수비로 인해 유벤투스의 슈팅찬스가 여러번 있었지만 메냥이 좋은 선방을 연이어 보여주며 막아냈다. 결국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베로나전에서는 밀란의 압도적인 경기속에 특별한 위협이 없다가 결정적인 태클로 일대일 찬스를 막아냈다. 그러나 어정쩡한 상황에서 다소 당황스러운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엔 안정적이었고 후반 막판 미란테의 첫 리그 경기를 위해 교체되었다.

이번 시즌은 한마디로 메냥의 장기 부상으로 인한 팀붕괴였다. 세컨 키퍼인 노장 터터루샤누가 상당히 부진했고 팀의 분위기가 내려앉으며 시즌이 망가지고 말았다. 이로 인해 밀란은 세컨키퍼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했고 결국 스포르티엘로를 영입하였다. 메냥의 실력은 분명 월드클래스이나 두시즌 연속 장기 부상을 당한 것은 분명 문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회복이 잘 되었다고 알려졌기에 다음 시즌부터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르퀴프에 따르면 첼시 FC안드레 오나나를 놓칠시에 메냥을 대체자로 노리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핵심 자원인 메냥을 밀란이 어지간해서는 놔줄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특히 토날리를 판매한 이후 특별히 재정적으로 부족하지 않기에 계약기간이 3년 남은 메냥을 판매할 이유도 딱히 없다. 이후 첼시는 메냥의 가격이 현실적이지 않다 판단해 발을 뺀 것으로 보인다.

4.3. 2023-24 시즌

리그 개막전인 볼로냐전에서는 허술한 수비로 위기를 맞을때마다 결정적인 선방을 보여주는 등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2R 토리노전은 큰 위기는 별로 없었지만, 메냥의 장점인 빌드업을 바탕으로 위협적인 역습 상황도 만드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다만 상대의 골장면에서 공을 따라가긴 했으나 쳐내지 못해 아쉬운 상황이 되었다.

3R AS 로마전에서는 밀란의 압도적인 경기 속에 큰 위협이 없었으나 토모리 퇴장 이후 경기가 다소 로마쪽의 분위기로 흐르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게다가 그 뒤 골문쪽으로 오는 공을 펀칭 미스로 흘려버리면서 크게 위험한 장면도 연출되었다. 다행히 골이 들어가지 않았고 경기에서 승리하였다.

4R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전 무려 5실점이나 했으나, 메냥의 실수라고 볼만한 실점이 많지는 않았다. 그러나 좋은 선방을 보여준 것도 아니고 평범 이하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뉴캐슬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밀란이 경기를 압도하며 뉴캐슬의 위협이 사실상 없었다. 그런데 후반에 갑자기 혼자 쓰러지며(...)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또 근육문제가 도진 것으로 보인다.

7R 라치오전에서는 크게 위협적인 장면이 없었기에 선방을 보여줄 상황도 딱히 없었다. 후반 막바지 미친 궤도로 날아론 페드로의 슛을 막지못했지만 그 이전 상황에서 오프사이드였기에 골이 취소되었다.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전에서는 순간순간 위험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선방을 보여주었다.

8R 제노아전에서는 큰 위기가 없다가 후반 역동작이 걸린 상황에서도 손끝으로 결정적인 슛을 막아내는 미친 선방 능력을 보여주었다. 경기 막판 후방이 비어있는 상황에서 공을 처리하기 위해 헤딩으로 걷어냈으나 헤딩 자세가 상대선수에게 위협적이었다는 판단 하에 바로 퇴장을 당했다. 문제는 교체카드를 다 쓴 상황이었다는 것. 그래서 지루가 골키퍼를 맡았고 굴절된 슛이 골대에 맞은데다 마지막 결정적인 찬스에서 지루가 튀어나오며 공을 걷어내기까지 하며 1:0 승리를 거두었다. 이 승리로 밀란은 세리에 A 선두가 되었다.

제노아전에서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1경기 징계를 받아 유벤투스전에는 출장할 수 없게 되었다. 그나마 1경기 징계로 끝나면서 그 다음 라운드인 나폴리전에는 출장이 가능해졌다.

챔피언스리그 PSG전에서는 졸전인 가운데 골을 무기력하게 3골이나 먹혔다. 좋은 선방이 하나 있긴했으나 역부족이었고 메냥의 책임이 없다기엔 너무 힘없이 골을 먹혔다. 이름값이 아깝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

10R 나폴리전에서는 후반전에 밀리는 경기 가운데 첫골을 먹혔으나 막기 어려웠고, 동점골은 프리킥을 무기력하게 먹히고 말았다. 이정도는 막아줄 수 있어야하지 않냐는 반응도 꽤 있었다. 문제는 최근 메냥의 폼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이다.

11R 우디네세전에서는 페널티킥을 먹히긴 했으나 석세스의 헤더를 잘 막아내는 등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러나 밀란은 최악의 부진 속에 강등권 우디네세에게 시즌 첫승을 안겨주며 패배했다.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최근 별로 좋지 못 하던 폼을 씻어내고, 결정적인 선방은 물론 좋은 발밑을 선보였다.

12R 레체전에서는 밀란이 후반에 완전히 밀리는 상황에서 2골이나 먹혔다. 그러나 메냥이 막아내기엔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모두 메냥의 책임이라고 보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두번째 골 상황에서는 너무 무기력했다는 반응도 있다. 경기 막판 골문에서 많이 나와있었고 피콜리의 기습적인 슛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골을 먹혔으나 그 전에 반칙이 인정되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13R 피오렌티나전에서는 몇 차례의 실수들이 있었지만, 전후반 통틀어 수준급의 미드필더급 롱패스를 여러번 배급해 주었고, 무엇보다 후반 추가시간때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온 상대방의 슛을 무려 안면으로 막아내는 등 위기의 상황에서 팀을 구해내었다. 말 그대로 미친 활약. 밀란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음에도 메냥의 선방으로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내 1:0 승리를 할 수 있었다.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전에서는 전경기와 달리 3류 키퍼같은 모습을 연달아 보이며 무너졌다. PK는 그렇다치더라도 두번째 골은 반응이 늦었고 세번째 골은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코스였으나 메냥의 손에 맞고 골이 되었다. 거의 모든 선수의 활약이 최악이었던 가운데 가제타에서 칼라브리아, 지루와 함께 가장 나쁜 평점을 줬을 정도로 형편없는 모습이었다.

14R 프로시노네전에서는 다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토모리의 엄청난 실수로 이어진 일대일 찬스에서 선방을 해낸 것과 풀리식의 골을 정확한 골킥으로 어시스트 한 것은 이 날 메냥의 활약을 단적으로 보여준 장면이었다. 경기 막판 골을 먹히긴 했으나 메냥의 잘못이라고 볼 수는 없었다.

15R 아탈란타전에서는 3실점을 하였으나, 밀란의 최악의 경기력에 그나마 연속 선방을 하며 괜찮은 폼을 보여주었다는 평이 많다. 그만큼 수비적으로나 경기력적인 측면에서 밀란이 최악이었다는 뜻. 그러나 3실점인만큼 메냥도 다소 아쉬울만한 상황이다.

챔피언스리그 뉴캐슬전에서는 경기 초반 뉴캐슬의 강한 압박과 슛팅들에도 불구하고 여러번 선방을 해내며 팀을 구했고, 뛰어난 발밑으로 팀 동료들에게 좋은 패스들을 보급해 주었다. 메냥이 아니었다면 졌을 가능성도 있었을 정도.

16R 몬차전에서도 역시 엄청난 선방들을 해내며, 팀이 3:0 대승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특히 콜파니의 슛은 거의 골이라고 생각될 정도였는데 그걸 막아내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17R 살레르니타나전에서도 좋은 선방을 여러번 보여주었으나 두번째 골 실점은 완전히 메냥의 실수였다. 이 실점으로 인해 리그 꼴찌팀에게 패배할뻔 했으나 다행히 요비치의 극장골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18R 사수올로전에서는 전 경기에 실수를 완전히 만회하는 선방들을 여러차례 보여준 것은 물론, 본인의 장점인 롱 패스도 선보이는등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특히 베라르디의 슛을 선방한 장면은 훌륭했다.

19R 엠폴리전에서는 엠폴리가 좋은 기회에서 부정확한 슛을 해서 딱히 위협이 될만한 장면이 없었다. 무난하게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승리했다.

리그 전반기 평가를하자면, 몇번의 부상들 빼곤 꽤 좋은 폼을 보여주고있다. 물론 스쿠데토 시절의 미친 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후방에서 수비진들을 조율하고 시원시원한 롱킥도 끊임없이 공급해주는 가 하며 몇번의 결정적인 세이브도 슬슬 보여주는 등, 존재감을 확실히 보이고있다. 그러나 예전보다 기복이 있는 모습이다.

코파 이탈리아 8강 아탈란타전에서는 후반전 몇 번의 좋은 선방을 보여주었고 실점에서 딱히 할 수 있는게 없었다. 그러나 대단히 특별한 모습을 보여준 것도 아니었다.

20R AS 로마전에서는 미친 선방으로 로마의 결정적인 골찬스를 무산시켰다. 비록 로마의 페널티킥으로 한점 내주긴 했으나 그외엔 거의 완벽한 모습이었다.

21R 우디네세전에서는 별 문제없이 무난한 활약을 보였으나, 관중석에 있던 우디네세 팬들로부터 인종차별 챈트를 들어 항의하다가 경기장에서 나가기까지 했다. 결국 심판의 정리끝에 경기장에 들어왔으나 다소 멘탈이 나간 상황에서 사마르지치의 원더골에 실점하였다. 후반전에는 밀란의 막장 경기력으로 인해 또다시 실점하였으나, 교체로 들어온 루카 요비치노아 오카포의 후반 동점골과 역전골로 승리했다. 메냥은 후반전에 여러번 좋은 선방을 보여주며 정신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팀원들이 메냥에게 위로해주었고 특히 오카포의 역전골 당시 플로렌치와 아들리가 메냥에게 뛰어와 환호하는 등 팀에 똘똘 뭉친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디네세전 이후 인종차별에 대한 문제가 크게 거론되며 리그차원에서 조사가 시작되었다. 이후 보도에 따르면 인종차별했던 4명이 검거되었고 평생 경기장 출입금지 조치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우디네세는 무관중 경기를 하게되었다.

22R 볼로냐전에서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의미로 메냥의 번호인 16번에 맞춰 16분에 1분동안 경기를 멈추고 마틴 루터 킹의 명언을 띄우고 박수를 쳤다. 지르크제의 슛이 메냥의 가랑이 사이로 빠져나가며 선제골을 내주었다. 후반 막판에는 테라치아노가 페널티킥을 내주었는데 막지 못해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볼로냐 키퍼는 페널티킥 두개를 막아냈기에 상당히 비교가 되는 상황이었다. 결국 페널티킥 두개를 실축한 밀란은 우세한 경기를 동점으로 끝내고 말았으며 메냥 또한 실망스러웠다. 올시즌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너무 높은 연봉에 재계약을 해도 되는 것인지 의문을 품는 팬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냥은 밀란의 핵심 선수이기에, 밀란이 테오 에르난데스와 함께 재걔약을 체결 할 준비 중이라고 한다. 당초 메냥이 고수하던 연봉의 금액은 8m ~ 10m 이였으나, 6m ~ 7m 정도로 받기만 원한다고 전하였다.

23R 프로시노네전에서도 부진했다. 페널티킥을 막지 못한 것은 그렇다치더라도 위험한 패스를 주는가하면 두번째골 또한 너무 허무하게 놓치고 말았다. 물론 불규칙한 바운드가 있었다고는 해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슛을 놓쳤다. 하지만 밀란이 다행히 역전에 성공해 승리했다. 하지만 연이은 부진으로 안그래도 밀란의 좋지 않은 경기력에 불안감이 더해지고 있다.

24R 나폴리전에서는 본인의 장점이였던 좋은 발밑과 질 좋은 패스를 선보였다. 상대방의 강력한 슛팅을 좋은 반사신경으로 막아내고, 경기 막판 공중볼을 재빨리 튀어나와 펀칭을 해 흘려보내는 등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팀은 결국 메냥의 좋은 판단력을 필두로 리드를 잘 지켜내며 1-0 승리를 쟁취했다.

유로파리그 렌전에서는 밀란이 압도하는 경기였기에 큰 위기는 많지 않았다. 후반전 상태의 슛팅을 좋은 반사신경으로 막고, 본인의 장점인 킥에서도 출중한 활약을 펼치며 나폴리전에 이어 또다시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25R 몬차전에서는 큰 실수는 없었지만 슈퍼세이브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며 무려 4골을 먹히고 말았다. 메냥의 폼이 예전 좋았을 때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있어 높은 주급으로 재계약을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유로파리그 렌전에서는 중거리슛을 막지 못해 선제골을 내주었고 이후 페널티킥이 두번 나왔으나 하나도 막지 못했다. 예전과 달리 페널티킥 선방이 아예 없는 수준이라 이제는 그냥 평범한 골키퍼로 보인다는 지적이 많다.

메냥이 이렇게까지 폼이 망가진 이유에는 여러 이유들이 존재하는데, 첫번째는 2년후에 계약이 만료되기에, 그를 노리는 빅클럽들이 많아지자 메냥 본인의 마음이 흔들리며 집중을 못 해 부진한다는 썰도 있고[6], 2번째로 우디네세전에서의 인종차별 사건, 3번째로 여러차례 짧고굵은 부상들로 인해 선방능력이 도태됐다는 평도 있으며, 그리고 마지막으로 밀란의 레전드 골키퍼였던 지다 코치가 개인사정으로 인해 밀란을 떠나고 신임 골키퍼 코치 토니 로버츠가 잘 지도하지 못해서 폼이 떨어졌다는 썰도 존재한다.[7]

26R 아탈란타전에서는 지루가 내준 다소 논란이 있었던 패널티킥을 막지 못해 1실점했다. 전체적으로 무난했으나 페널티킥 선방이 올시즌에는 아예 없는 상황이라 여전히 비판에 직면하게 되었다.

27R 라치오전에서는 상대팀 선수들이 3명이나 퇴장 당한 상태였기에, 그닥 큰 위협 상황은 없었고 오로지 위협적이지 않은 공들만 별 문제 없이 선방하였다.

들려오는 보도에 의하면, FC 바이에른 뮌헨마누엘 노이어 대체자로 메냥을 노린다고 보도하였다. 밀란은 메냥의 가격표로 80m 정도로 책정하였으나, 재계약도 고려 중 이라고한다. 다수의 팬들은 부상 이후 폼이 많이 오락가락한 메냥을 얼른 팔아버리고 여러 포지션을 보강을 하자는 말도있으며, 또 다른 팬들은 발 밑은 여전히 골키퍼 중에서도 탑급이고 선방능력도 아직까지 볼 만 하니 재계약 하자는 평도 많다.

유로파리그 16강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는 퇴장으로 인해 10명이였던 상대팀의 단 2개였던 유효슛을 막지 못 하여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 물론 이번 경기의 슛들은 막기 어려운 각도로 슛이었긴 하지만 이제는 평범한 골키퍼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많다. 그만큼 메냥에 대한 평가가 바닥까지 떨어졌고 고연봉에 재계약을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냐는 반응이 상당히 많아졌다.

28R 엠폴리전에서는 엠폴리의 공격이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아 큰 위기상황 없이 경기를 마쳤다.

유로파리그 16강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2차전에서는 전반 이른시간 불편함을 호소하며 경기가 중단되었고 결국 또다시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다. 팬들은 이제 지긋지긋하다는 분위기. 그러나 별다른 부상은 발견되지 않났다.

29R 베로나전에서 바로 경기를 소화했고 원더골을 얻어맞기도 했지만 경기막판 날카로운 슈팅을 가까스로 선방해내며 팀의 승리를 굳혔다.

메냥의 재계약 관련 소식이 이어지고 있으나 역시 연봉이 큰 걸림돌인 것으로 보이며 견해차가 꽤 많이 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재계약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판매 가능성도 있는 듯하다. 허나 메냥 본인은 밀란에 머물기를 원하는 듯.

들려오는 보도에 따르면 메냥이 원하는 연봉은 대략 6m+@ 이상이라고 한다. 팀은 일단 4.5m 정도로 타협을 볼 것이라고 한다.

30R 피오렌티나전에서는 못 막을것만 같았던 슛들도 죄다 막아내는 등 간만에 정말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많은 팬들은 이번경기 1골 1도움을 기록 한 레앙을 MVP로 뽑고있지만, 슈퍼세이브를 여러 번 선보이며 팀을 구해낸 메냥이 받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메냥이 최근 메냥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는데 이번 경기 이후로 예전의 모습을 되찾길 바라고 있다.

31R 레체전에서는 크게 위협적인 장면이 없어 어렵지 않게 클린시트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유로파리그 AS 로마전에서는 갑작스러운 헤더골을 얻어맞았으나 메냥이 막기엔 어려운 슛이었다. 이 골이 경기의 유일한 골이 되어 밀란은 패배하였다.

유로파리그 AS 로마와의 2차전에서는 슛을 막아내지 못했고 그 슛이 골대를 맞고 상대선수에게 연결되어 골을 먹혔다. 또 디발라가 감아찬 슛을 막지 못해 골을 먹혔다. 물론 모두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메냥의 수준이 이제는 평범 이하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는 상황이다.

33R 인테르와의 더비전에서는 선발출전하였다. 그러나 인테르에게 계속 밀리는 가운데 완전히 노마크 였던 아체르비에게 헤더골을 먹혔다. 또 튀람에게 쉽게 골을 먹혔다. 인테르는 이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34R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는 몸풀기 중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밀란팬들은 이제 완전히 메냥에게 신뢰를 잃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오른쪽 내전근에 병변이 확인되었다. 다음 경기는 확정적으로 제외되며 다시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잦은 부상과 이번 시즌 77% 선방률을 기록하며, 스쿠데토 시절보다 4% 이상 하락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에 상당한 연봉을 요구하고 있다. 팬들은 이쯤되면 팔아버리라는 반응이다. 그도 그럴것이 시즌마다 거의 반은 결장하는데 폼은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드진 또한 메냥의 판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골키퍼라는 포지션에서 잦은 부상은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맞은 제안이 와야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시즌 아웃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계약 협상 또한 전혀 진전이 없어서 판매가 될 가능성도 있는 듯하다.

그러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그를 남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루와 키예르가 이미 나간 마당에 플로렌치까지 나갈 수 있기에, 즐라탄은 팀에서 베테랑에 속하는 메냥이[8] 라커룸에서 리더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밀란 역시 큰 오퍼가 아닌 이상 메냥을 지킬 것 이라고 한다. 하지만 연봉 협상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라 유로 2024가 끝난 이후 메냥의 거취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4.4. 2024-25 시즌

유로 2024에서 전경기 선발로 뛰었기에 프리시즌에는 휴식을 취했다. 그래서 신임감독 폰세카를 리그 시작 직전에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골키퍼 포지션 특성상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리그 1R 토리노전에서는 밀란의 경기력이 막장이었고 특히 치아우의 수비가 재앙 수준이었기에 2골이나 먹히고 말았다. 하지만 막장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메냥의 선방은 뛰어났으며, 메냥이 아니었다면 진작에 대패를 하며 게임이 끝날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메냥이 선방으로 실점을 막았고 후반에 교체로 들어온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쳐 경기 종료 직전 동점을 만들었고 결국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나마 비긴 건 메냥의 선방덕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2R 파르마전에서는 밀란이 막장 경기력을 선보였고 특히 수비 상황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풀백이 전부 전진해있어 수비지역이 텅비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 그나마 메냥이 선방을 여러차례 보여주어 대참사가 날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 밀란은 승격팀인 파르마에게 2:1로 패하며 밀란 역사상 최악의 스타트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메냥이 없었다면 더 치욕적인 스코어도 가능했다.

3R 라치오전에서는 전반에 잦은 패스미스를 보이는 등 평소 메냥답지 않은 모습이었다. 후반에는 밀란이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2골을 실점했으나 메냥이 손쓸 수 없는 골들이었다. 경기는 2:2 무승부.

4R 베네치아전에서는 전 경기보다는 훨씬 나아진 발밑을 선보였다. 그 외엔 상대팀이 많은 기회를 창출하지 못하여 별 문제없이 경기를 끝마쳤다.

들려오는 보도들에 의하면 메냥은 밀란과 재계약을 하고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전에 요구하던 터무니없는 8m 정도의 연봉에서 이제는 레앙과 같은 6m정도를 원한다고 밝혔다. 밀란 역시 그와의 재계약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 모레토에 의하면 9월 말에 재계약이 어느정도 진전을 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에서는 세트피스 상황이라고는 하나 두 골을 허무하게 내주었다. 특히 반다이크의 골 상황에서 골문에 붙어서 코너킥이 날아왔는데 골문에서 구경만 하고 있었던 상황은 다소 충격적. 심지어 후반에는 또다시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다. 현지 반응도 상당히 날카로운 상황이며 메냥을 재계약하지 말고 방출하라는 반응이 심상치않게 올라오고 있다.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지라 바로 다음 경기인 인테르전은 출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R 인테르와의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전에서는 선발로 나섰고 디마르코의 슛을 막지 못해 인테르에게 다소 이른 동점골을 먹히긴 했으나 이후에는 좋은 선방을 여러번 보여주었다. 특히 전반에는 어려운 튀람의 슛을 선방해내고 후반에는 라우타로의 슛을 막아내는 등 좋은 모습이었다. 경기는 가비아의 극장 결승골로 승리하였다.

6R 레체전에서는 전반전 한정, 레체의 날카로운 슛들을 죄다 선방을 해내며 팀을 위기에서 모면시켰다. 그 이후, 밀란이 모라타의 골을 통해 다시 페이스를 찾으며 메냥 또한 또 다시 몇개의 선방 말고는 별 큰 문제없이 경기를 끝마쳤다. 팬들은 이제 확실히 스쿠데토 시절의 폼이 다시 돌아온 것 같다는 반응.

[1] 맨체스터 시티와 동률[2] 21회[3] 기본 이적료 13m에 보너스 2m다.[4] 리버풀전에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밀란랩에 대해 상당한 의문점이 남아있다. 밀란에서 발견하지 못한 부상을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발견한 것이기 때문이다.[5] 골키퍼는 메냥과 쿠르투아만 선정되었다. 밀란 선수 중에서는 메냥과 레앙이 선정되었다.[6] 프랑크 케시에도 마찬가지로 밀란에서의 마지막 시즌, 즉 스쿠데토 시절에서 초반기 하도 못해서 비판을 받자, 그제서야 정신을 다잡고 어지쩌지 예전의 폼으로 회귀해 유종의 미를 거둔채 바르샤로 이적을 간 일화가 있다.[7] 디다 같은 경우, 메냥과 같이 밀란의 흑인골키퍼 출신이며, 플레이스타일도 매우 유사한것도 모잘라 디다도 유리몸 이였다는건 비밀 디다 본인이 메냥을 굉장히 애정했기에, 떠난 시점 폼이 떨어졌을 법 하다는 평도 존재하나, 본인이 극복해야만 하는 시점이라는 많은 불평석인 평도 많이 나오고있다.[8] 플로렌치와 스포르티엘로가 나이는 더 많지만 플로렌치는 곧 선임 될 새 감독 파울로 폰세카와 관계가 좋지 않기에 이적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스포르티엘로는 세컨드 키퍼이기에 베테랑 선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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