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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피스
2. 카라
3. 헥토르 림
4. 에녹 아이테르
5. 한 마파람
6. 한 비나리
작중 밝혀진 성격은 밝고 씩씩한 외유내강적 성격으로 라피스, 마파람을 비롯한 여러 주변인물을 외/내면적으로 치유해내는 모습을 보인다.
20화에서 과거사가 풀리는데, 본래 한 가문 소속으로 가주였던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가문에서 눈엣가시였고 이때 마파람을 만나게 된다. 종의 자식이었던 마파람과 비나리는 곧 친구가 되고 화재로 한 가문이 전소될 때 둘만이 살아남았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라피스를 만나고 셋이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나.. 싶었으나 라피스가 둘에게서 도망치면서 강제 생이별행. 그리고 아레아 아카데미에 입학하여 수습 기사로 활동하다 라피스와 재회하게 된다.
7. 샤를로트 람파스
8. 카를르
9. 데미안
마왕의 다섯 번째 제자인 드미트리이며 데미안 터너를 가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같은 마왕의 제자였던 제피로스, 휴고와 오랜 친구사이였으나 1000년 전 제피로스가 죽은 이후 트라우마를 앓고 있다.
휴고의 언급에 따르면 그림자를 다루는 특기술이 있다고 하며 빛을 다루는 제피로스와 한 쌍 같았다고 한다.
돈을 매우 좋아하며 작중에서도 종종 언급된다(...) 제피로스와 여러모로 닮은 아스트라드와 붙어 다니는데 관계성이 제법 볼 만 하다.[1]
휴고의 말로는 알베르나가 람파스라는 국명을 빼앗은 것에 개빡쳐서(...) 이름이 알려진 마왕의 제자들에게 본명 대신 나쁜 가명을 쓰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그렇게 마왕의 제자들은 악마 데미안, 괴물 레비아탄, 마녀 키르게 등의 가명을 쓰게 되었다고.[2]
10. 아스트라드
성기사가 되면 성자의 신성력을 몸에 받아들이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과하게 성력이 받아들여지면서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 휴고 그렌델
12. 알베르나
[1] MBTI가 정반대인 것부터 시작해서 꽃꽂이를 좋아하고 술을 싫어하는 아스트라드와 반대로 드미트리는 술과 돈을 좋아하고 꽃을 싫어한다. 채색도 완전히 보색인 건 덤. 또한 아스트라드는 머리색이나 밝은 성격이 여러모로 제피로스를 닮았는데 아스트라드의 특기술은 바람이며 제피로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바람의 신이다.[2] 예외적으로 카라는 본명이 알려지지 않아 알라스테어라는 성씨만 가명으로 붙여두었다. 드미트리의 제안에 그게 뭔 청승이냐며 좋은 성씨를 쓴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