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魔, ruby=ま)][ruby(神, ruby=じん)][ruby(剣, ruby=けん)]
[clearfix]
1. 개요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검술 특기.알베인류의 기본 중의 기본 특기다.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인 특기로, 테일즈 오브 시리즈 대대로 주인공들의 첫 번째 기술로 자리매김했다.
사용하면 전방으로 검기가 날아간다. 이펙트만 보면 별로 대단한 기술이 아닌 것 같지만 3년 간 매일 3천 번 휘두르기 해야 쓸 수 있다고 하며,[1]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2에서는 마신의 힘을 빌려 쓰는 기술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검기에만 판정이 있지만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나리키리 던전 2, 3에선 휘두르기에도 판정이 있어서 근접 사용시 두 번 공격이 들어갔다. 휘두르기와 검기의 대미지는 동일한데, 덕분에 젤로스의 경우 마신검 쌍아를 근접해서 쓰면 4히트가 뜨고 대미지도 두배로 뜨는 사기성을 발휘했다.
최초작인 판타지아에서 클레스 알베인이 쓰는 마신검은 공중에 떠있는 적에게 맞지 않는 지면 장풍이었지만 발동시간이나 딜레이면에서는 역대 최강급 마신검. 특히 이터니아의 투기장에서 등장한 클레스가 쓰는 마신검은 마신검 연발만으로 구석에 몰린 플레이어가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완전 사기성 기술이었다.
시리즈 대대로 개근기술이었지만 창파인을 쓰는 주인공 카일 듀나미스가 등장함으로 인해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에서는 빠졌다. 아마 판타지아에서부터 내려온 마신검으로 시작하는 기술체계를 뒤엎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근 테일즈 시리즈 주인공 기술체계를 보면 어느 정도는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마신권(拳), 마신견(犬) 등 주인공의 무기나 종족에 따라 바리에이션 기술이 존재한다.[2] 파생기로 마신검 개, 강 마신검, 열 마신검, 살 마신검 등 다양한 강화판과 마신검을 2번 연달아 날리는 '마신검 쌍아', 쌍아보다 더욱 많이 날리는 마신연아참, 마신검인데 근접공격기인 마신검 용아 등이 존재하며, 마신검과 조합된 오의까지 합하면 정말 셀 수 없을만큼 많다.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R DC에서는 리온의 BC3인 마신검 찰아가 등장, 이젠 비오의로까지 승격했다! 위력도 게임 내 최강.(이벤트 전용의 참공천상검을 제외하면) 테일즈 오브 버서스에서는 이터니아와 심포니아에서 시스템 상으로 불가능했던 마신검 → 마신검 쌍아 → 마신연아참의 마신검 6연타가 가능하다. 베스페리아의 「마신견(魔神犬)」「스타 스트로크(スターストローク)」도 마찬가지.
카일 듀나미스는 10주년 기념 DVD (어비스 특전 영상,
테일즈 오브 페스티벌 2013. 6월 2일 공연의 스페셜 키트의 운동회에서는 100미터 마신검이라는 스포츠가 나온다. 쉽게 말해서 100미터 달리기와 비슷한 건데, 히스이만 낭패가 되어버렸다.[5]
2. 사용자
간판기인 만큼 사용자도 엄청나게 많은데 역대 테일즈 시리즈에서 마신검을 사용한 캐릭터들을 추려보면 아래와 같다. 주인공은 ☆표시.- 판타지아 - 클레스 알베인☆
- 데스티니 - 스탄 엘론☆, 리온 매그너스. 이외에 마리 에이젠트는 마신검 개, 강 마신검 등 마신검의 각종 개조판만 사용한다.
- 이터니아 - 리드 허셸☆
- 심포니아 - 로이드 어빙☆, 크라토스 아우리온, 젤로스 와일더
- 리버스 - 베이그 륭벨☆[6]
- 레젠디아 - 클로에 발렌스. 주인공 세넬 쿨릿지는 마신권.
- 어비스 - 가이 세실. 주인공 루크 폰 파브레는 검사이면서도 마신권 쪽을 사용.
- 이노센스 - 루카 밀다☆, 스파다 벨포르마
- 베스페리아 - 프렌 시포. 덤으로 개인 라피드가 마신견이라는 기술을 쓴다.
- 하츠 - 쿤차이트, 싱 메테오라이트[7]☆
- 그레이세스 - 아스벨 란트☆
- 엑실리아 - 알빈. 주인공 쥬드 마티스는 마신권.
- 엑실리아 2 - 루드거 윌 크르스니크☆, 알빈, 가이아스
- 어라이즈 - 알펜☆
[1] 즉 마신검을 사용할때까지 검을 휘둘러야하는 횟수는 3285000회이다[2] 권(拳)과 견(犬) 모두 검(剣)과 동일한 발음이기 때문에 일본어 발음은 전부 마진켄이다.[3] 저 당시의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저 때의 베이그의 등장에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베이그는 한 때, 역대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주인공들 중에서 마신검도 창파인도 가지지 않은 인물이었다. 그러다가 꽤 시간이 지나고서야 베이그처럼 마신검도 창파인도 가지지 않은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바로 스레이와 벨벳 크라우.[4] 다만 베이그 륭벨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베이그의 경우 특수한 조건을 만족하면 마신검을 사용할 수 있었으니 그걸 감안한다면 정말로 마신검 혹은 창파인 그 어느쪽도 가지고 있지 않은 역대 주인공은 스레이와 벨벳 둘 뿐이다.[5] 하필이면 히스이의 소마는 활계열이라 마신검을 못쓴다. 이에 코하쿠역의 안의 사람(이노우에 마리나) 왈..."마츠카사 씨라면 근성으로 어떻게든 할 줄 알았는데.."차라리 오빠가 아니라 마신검을 쓸 수 있는 쿤차이트랑 참가했어야지.[6] 원래 카일과 더불어 마신검을 쓰지 않는다. 대신 조건부로 사용이 가능하고,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2에서 이벤트로 마신검을 얻겠다는 특훈을 하여 얻는다. 게다가 후속작인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3에선 시작부터 마신검을 쓰게 된다![7] 리메이크판인 하츠 R에서만 사용 가능. 사실 기술 대부분이 빛 속성이라서 어둠 속성으로 분류되곤 하는 마신검 대신 공열섬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