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캐비) Mar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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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Dolichotinae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포유강Mammalia |
목 | 설치목Rodentia |
과 | 천축서과Caviidae |
아과 | 마라아과Dolichotinae |
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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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차코마라(Chacoan mara, Pediolagus salinic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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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아메리카에 사는 카피바라 및 기니피그처럼 천축서과에 속하는 설치류.2. 상세
속명인 '돌리코티스(Dolichotis)'는 '긴 귀'를 의미한다. 다른 이름인 '캐비(Cavy)'라고도 부른다. 마라아과 내에는 2속 2종이 있다.생태지위는 대략 토끼와 비슷한 편이지만 외형은 고라니를 닮았다.[2] 평상시에는 사슴처럼 성큼성큼 걷지만 때에 따라서는 토끼와 비슷한 자세로 뛰기도 한다. 남아메리카에는 토끼가 살지 않기 때문에 비스카차와 마라가 토끼의 생태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1] 사진은 파타고니아마라(Patagonian mara, Dolichotis patagonum)[2] 2000년대 중반에 서울어린이대공원 토끼 우리에 마라가 잠깐 얹혀산 적이 있다. 가만히 앉아있으면 덩치 큰 토끼인데 걸어다니는 건 고라니 같이 성큼성큼 걸어다니기 때문에 변종 토끼냐며 어리둥절해했다. 하지만 현재 전국의 동물원에서 상당히 많은 수가 사육되고 있다. 소규모 동물원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