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와 닌자군의 12두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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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비시탄을 가지고 있었다니...그런 설정, 어디에도 나오지 않았다고...!
칼로... 죽여주세요... 자결용 독으로 죽다니... 동료를 볼 면목이... 없다고요...
真庭蜜蜂 (まにわ みつばち)
칼 이야기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우라 히로아키.
모티브는 꿀벌로 마니와 닌자군 충조 3인방 중의 막내. 아직 성격은 두 선배들에 비해 아직 어린 면이 있고 정직해 보이나, 테후테후와 바둑 둘 때 야바위 쓴 것으로 봐선 어디까지나 닌자 기준으로 정직한 듯하다. 사용하는 인법은 독이 묻은 마름쇠를 손가락으로 튕겨서 날리는 능철지탄(撒菱指弾, 마키비시 지탄)으로, 사정거리는 20장(60m)에 달하며 명중률도 높은 편. 이외에 검을 사용하기도 하며, 허리에 커다란 장도 한 자루를 차고 있다.
먼저 나선 마니와 카마키리가 야스리 나나미에게 끔살당하자 마니와 테후테후의 후방을 지원하는 식으로 나선다. 관찰하던 테후테후도 결국 끔살당하자 곧바로 싸움에 나서서[1], 야스리 나나미가 체력이 딸려 잠시 기침하며 비틀거린 틈을 타 등에 독을 바르고 미늘이 달려 쉽게 빠지지 않는 능철을 명중시키고, 재차 배에 한 발 더 맞춰 쓰러뜨린다.[2] 이후 칼로 두 팔을 잘라버리려 하지만
초반에 나온 마니와 닌자군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성실하고 성격도 좋은 것 같지만 상대가 희대의 먼치킨이었다.
니코니코 동화에 업로드된 4화 축약 버전에선 통째로 잘렸다. 이 사건은 이후 동인에서 두고두고 패러디된다.
예: 미츠바치에 대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덤으로 7화의 대갈치기(...) 씬에선 혼자 멀리 떨어져 있다.
[1] 어차피 이동책인 테후테후가 끔살당했기 때문에 도주하고 싶었더라도 그럴 수가 없었다. 뗏목을 만들 수야 있지만 그랬다간 그 틈에 들켜버릴 가능성도 높았고.[2] 이거 나름 대단한 성과다. 그 카마키리나 코모리도 실패한 기습을 성공한 것이니.[3] 치사량 이하의 독은 전혀 영향이 없다고 한다.[4] 애니메이션에서는 덤으로 테후테후가 남긴 담배를 묘에 바쳐달라고 부탁하고, 나나미는 이를 들어주어 그 담배는 제사용 향으로 사용된다. 불 붙이려면 일단 빨아야 하는데? 후우..[5] 농담조로 취소선이 그어져 있긴 한데, 배배 꼬인 나나미의 성격상 정말 그 '칼'이 자신을 지칭하는 말이었을 수도 있다.아니면 애초에 수단은 큰 의미가 없고 그냥 둬도 넌 어차피 죽는데, 그대로 죽어갈지 아니면 내 손에 죽을지 선택하라는 말일 수도 있다. 그런데 나나미의 성격을 생각하면 문답무용으로 조져 버리거나 죽으라고 내버리지 않고 상대의 의사를 물었다는 것부터 나나미로서는 엄청난 호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