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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0:01:44

림월드/메카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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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닛들
2.1. 전투형
2.1.1. 1티어2.1.2. 2티어2.1.3. 3티어2.1.4. 4티어2.1.5. 제작 불가
2.2. 노동형
2.2.1. 1티어2.2.2. 2티어2.2.3. 3티어
2.3. 메카노이드 지휘관
3. 건축물
3.1. 포탑3.2. 지원3.3. 장치3.4. 기타

1. 개요

Killer machines of unknown origin. Hidden in ancient structures, under mounds of dust, or at the bottom of the ocean, mechanoids can self-maintain for thousands of years. This group of mechs seems to be unified in purpose, but not well-coordinated in action. While local scholars believe they're autonomous weapons left over from an ancient war, tribal legends describe them as the demonic servants of a sleeping god.

출처를 알 수 없는 살인 기계들입니다. 메카노이드들은 고대 구조물, 먼지 언덕 아래, 또는 해저 깊은 곳에 숨어 수천 년 동안 자급자족할 수 있습니다. 이 특정 기계 군단의 목적은 하나인 것 같지만 행동은 좀 중구난방입니다. 지역 학자들은 메카노이드들을 고대 전쟁에서 남겨진 자율 행동 무기라고 믿고 있는 반면, 부족 전설에서는 잠자는 신의 악마같은 종복이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게임 내 세력 설명

림월드에 등장하는 가정·산업·군사 용도로 만들어진 자동화 로봇들이다. 기존에는 적대 세력으로만 존재했고 플레이어와는 처치 후 분해 외엔 별도의 상호작용이 없었다가 DLC 바이오테크를 통해 플레이어가 직접 메카노이드를 제작하고 조종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문서에서는 메카노이드 유닛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메카노이드의 제작 및 조종에 관한 내용은 바이오테크 문서의 메카노이드 제작 및 조종 문단 참조.

메카노이드는 인간과 달리 각 개체마다 특화된 역할이 있어 강점과 약점이 확실하고, 때문에 대 메카노이드전은 대인전과 다르게 이 약점을 공략하는 양상으로 흘러간다. 메카노이드는 인간과 달리 정착민을 납치하거나 자원을 훔쳐서 돌아가지 않으며, 무조건 모든 인간을 죽이기 위해 정착지의 마지막 벽돌 하나까지 부술 때까지 계속해서 활동한다. 화염 계열에는 완전히 면역이지만 EMP 계열 공격을 맞을 경우 일시적으로 무력화되며, 인간과 달리 적응 온도가 영하 수십도부터 영상 수백도까지 달할 정도로 매우 넓기 때문에 온도로 메카노이드를 얼리거나 찜질해 죽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적대 메카노이드들은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 무한히 활동할 수 있으나 플레이어 세력의 메카노이드는 활동에 전력을 요구하고[1], 충전이나 제작시 처리하기 매우 까다로운 독성 폐기물을 뽑아낸다. 다량으로 운용할시 폐기물 처리 방법을 반드시 구비해야 하며, 충전된 전력은 작업 중일 때 10%/1일씩 감소하고 충전기를 통해 50%/1일 속도로 재충전 가능하다. 상단에 배정하여 세계를 이동 중일 땐 전력이 감소하지 않는다. 기계라 그런지 일반적인 인간보다 들 수 있는 소지품 무게가 높게 배정되어 있고 크기에 비례해 더 늘어서, 크기가 큰 센티피드 등의 개체들은 한 대당 수십 kg까지도 들 수 있어 짐꾼 동물을 대체할 수도 있다.

입은 피해는 자연 치유되지 않으나 메카나이터가 별도의 자원 소모 없이 수리해줄 수 있다. 상처를 입으면 영구적인 흉터가 남을 수도 있는 정착민과 달리 어디에 피해를 입더라도 메카나이터가 깔끔하게 수리해줄 수 있으며, 수리받은 메카노이드는 전력이 급속도로 감소한다.[2] 파괴된 메카노이드는 시체가 남아있다면 약간의 자원과 시간을 들여 그대로 부활시킬 수 있으나 시체마저 파괴되었다면 그것도 불가능하다.

메카노이드 관리는 메크링크를 제외한 보철물이 없을 경우 최대 두 그룹으로 나눠서 관리할 수 있다. 각 그룹마다 활동을 설정해서 종일 작업을 시킬지, 상시 충전상태로 맞출지, 자가충전 휴면 상태로 맞춰 전력을 절약할지, 메카나이터 주변을 호위할 지 넷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생산형 메카노이드는 각자의 주력 생산활동을 하고, 전투 메카노이드에게 생산을 시킬 경우 맵 곳곳을 순찰한다.

초장기 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 보기 어렵지만, 제작할 때 모두 순백색이었던 메카노이드들이 100년이 지나면 NPC 메카노이드들과 같은 누리끼리한 색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 유닛들

바이오테크 DLC에서 등장하는 메카노이드는 이름 옆에 표기를 했다. 그 외의 메카노이드들은 바닐라에서도 볼 수 있다.

2.1. 전투형

2.1.1. 1티어

파일:림밀리터.png
* 밀리터 (Militor)
대역폭 1. 강철 50 + 기본 서브코어 1개로 1회의 배양 사이클을 돌려 만들 수 있다.
소형 산탄총을 장비한 소형 전투 로봇. 인간이 쓰는 일반 산탄총보다 대미지와 사거리 등 모든 면에서 열등하며 본체의 내구력도 형편없어서 부위별 체력도 전체적으로 낮고, 일격에 주요 부위가 파괴되어 즉사하는 경우도 많다. 개체 하나의 전투력만 보면 천옷에 권총 하나 든 인간보다도 약하지만 비용이 저렴하여 총알받이 역할로 운용하기 좋다. 죽어도 시간만 있으면 공짜로 부활 가능하니 플레이어도 AI들처럼 야전을 소모전으로 풀어갈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한 장점이다.

메카노이드 습격이 일어날 때 아주 가끔 밀리터 300기 이상으로만 이루어진 습격이 나타나기도 한다.

설정상 키가 약 120cm 정도로 작은 편이고 메카노이드 전쟁에서 물량전에 투입되거나 후방에서 경비, 생존자 사냥 등의 업무를 맡는다고 하며 그렇기 때문에 가장 약하지만 가장 잔인하다고도 한다.

2.1.2. 2티어

파일:림월드_사이더.png
* 사이더 (Scyther)
대역폭 2. 강철 75 + 플라스틸 75 + 부품 4 + 표준 서브코어 1개로 2회의 배양 사이클을 돌려 만들 수 있다.
높은 이동속도와 근접 무기를 지닌 메카노이드. 재빠른 이동속도와 준수한 백병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반대급부로 내구력이 낮다. 칼날 돌출부(Scyther knife protrusion)를 이용한 근접 공격을 사용하는데, 무척 예리하고 날카로운 탓에 이 칼날에 한 대 맞을 때마다 신체 부위가 불구가 된다.[3] 그러니 무방비한 근접전은 최대한 피하고 근중거리 사격으로 파괴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정 근접전으로 상대해야 한다면 내구력이 은근히 낮은 걸 노려서 일점사로 빠르게 눕히거나, 강인함 특성에 강화갑옷 이상의 방어구로 중무장한 정착민 또는 코끼리나 곰 등 맷집이 튼튼한 전투용 동물을 동원해야 무난하게 상대할 수 있다. 분해시 강철 30을 제공한다. 빠른 이동속도는 방어할 때 오히려 이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센티피드와 파이크맨을 후열에 버려두고 혼자 돌진하기 때문에 이를 역이용해 재빨리 처리할 수 있다.

아군으로서는 터널러와 함께 유이한 근접 담당 메카노이드인데, 적일 때 주요 약점이었던 허약한 맷집이 그대로라서 상대에게 붙기도 전에 뻗어버리기 일쑤다. 따라서 근접 킬존을 짜거나 리져너리의 보호막 등으로 보호해줘야 제구실을 한다.[4] 또한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땐 사이더도 메카나이터의 조종 범위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사이더의 높은 이동속도를 활용하기가 힘든 것은 물론 이속 차이로 조종이 더 번거로워진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그렇지만 그 뛰어난 근접 공격력도 여전해서 어떻게든 적에게 접근시킨 다음 프리딜을 할만한 구도를 만들어준다면 적 메카노이드건 곤충 군락이건 다 썰어제끼는 든든한 모습을 수 있다.

랜서가 추가되기 전의 구버전에서는 사이더가 랜서의 전자기포를 같이 가지고 있었다. 즉 멀리서 싸우자니 정밀하게 저격을 해대고 가까이 붙으면 칼날로 정착민의 팔다리를 뎅겅뎅겅 잘라버렸다. 또한 당시에는 무력화된 사이더의 팔이 파괴되지 않았다면 수술로 사이더 칼날(Scyther Blade)이라는 인공장기를 떼어낼 수 있었고 이것을 인간의 손에 이식할 수 있었다. 조작이 많이 깎이지만 당시 기준 최강의 근접공격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파일:림월드_파이크맨.png
* 파이크맨 (Pikeman)
대역폭 2. 강철 100 + 플라스틸 40 + 부품 4 + 표준 서브코어 1개로 2회의 배양 사이클을 돌려 만들 수 있다.
림월드 1.1 패치 때 추가되었다. 센티피드만큼 느린데 내구도도 랜서보다 약간 더 나은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근접전 능력도 좋지 않으며 무장도 랜서의 전자기포보다 약한 바늘총이다. 대신 조준속도가 2.5초로 매우 빠른데다가 사거리가 저격소총과 같아서 멀리서 만나면 매우 위험하다. 이전의 랜서와 마찬가지로 신중하게 움직여서 근접전을 걸어 잡아야 한다.

파이크맨의 등장 이후 저격소총의 효율이 떨어지고 박격포의 효율이 올라갔다. 저격소총은 현존하는 무기 중 가장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사거리와 공격 속도(조준시간 3.5초) 어느 면에서도 바늘총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이다. 분해 시 강철 30을 제공한다.
파일:림스코.png
* 스코처 (Scorcher)
대역폭 1. 강철 80 + 플라스틸 32 + 부품 3 + 표준 서브코어 1개로 2회의 배양 사이클을 돌려 만들 수 있다.
화염 방사기를 장비한 메카노이드. 화염방사기는 사거리가 5칸으로 상당히 짧다. 화염 면역인 메카노이드 특성상 같은 스코처끼리 싸울 경우 절대 끝나지 않는 싸움을 볼 수 있다. 대량 운용하기는 부적합하나 곤충군락 등 상황에 따라 화공이 크게 활약할 때가 있으므로 내산지 플레이를 추구하면 만들어두는 것은 나쁘지 않다. 다만 근접 킬존을 운영한다면 킬존에 세워두면 안 되는데, 화염 데미지를 입은 생체형 적은 아군 폰에 대한 어그로가 풀리면서 강제 이동을 하기 때문에 적들이 불에 맞자마자 강제 이동으로 근접 킬존을 다 뚫고 들어와 버린다. 본래 자주 할 일도 없는 화공 전담 메카노이드를 따로 둘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저평가되었으나 아노말리 DLC 출시 이후 화공의 중요성이 올라가며[5] 가치가 상승했다.

2.1.3. 3티어

파일:림월드_센티피드.png
* 센티피드 거너/버너 (Centipede) - [미니건, 지옥화염포]
각각 대역폭 4. 강철 255 + 플라스틸 255 + 부품 8 + 상급 서브코어 1개로 6회의 배양 사이클을 돌려 만들 수 있다.
느린 이동 속도와 높은 내구력을 가지고 중화기로 무장한 메카노이드. 미니건 장착형, 지옥화염포 장착형, 헤비 차지 블래스터 장착형의 3가지 종류가 있고 각각 센티피드 거너, 센티피드 버너, 센티피드 블래스터라는 개별 명칭을 가지고 있다. 가장 강한 헤비 차지 블래스터 장착형은 4티어에 제작할 수 있고 나머지 두 종류는 3티어에서 해금된다. 위의 이미지는 헤비 차지 블래스터 장착형이다. 미니건 장착형은 림월드 초기에 패치로 사라졌다가 바이오테크 DLC 출시와 함께 다시 등장했다. 특유의 느린 이동 속도와 생김새 때문에 리버라고 불리기도 한다.

여섯 개의 링형 몸체로 구성되어있는데 링 한 칸의 체력이 150[6]인 데다 날카로움 방어력이 무려 72%[7]나 돼서 굉장한 맷집을 자랑한다. 대부분의 총탄이 날카로움 판정이라 저격소총의 관통력(일반등급의 경우 38%)으로도 방어를 뚫기 쉽지가 않은데 그렇다고 방어력 관통이 높은 전자기포로 상대하자니 사거리가 짧다. 박격포탄 역시 날카로움 판정이라 제대로 된 피해를 주지 못하며, 심지어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는 반물질탄을 버텨내서 다른 메카노이드들이 다 죽었는데 혼자 기어서라도 다가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때문에 일반적인 화력 집중형 킬존 같은 걸로는 절대 센티피드 무리를 막을 수 없다.

대신 속도는 1.9c/s으로 매우 느리다.[8] 워낙 굼뜨고 서로 뭉치는 경우가 많아 EMP로 한번에 맞히기 용이해서 EMP + 집중 사격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근접전 능력은 별로 높지 않기 때문에 근접 림들이 달라붙으면 다 떨쳐내기 전까지 무기가 봉인되는 셈이라 역시 상대할만해진다. 따라서 다같이 느릿느릿 기어오는 동안 멀리서 EMP부터 한 방 먹인 다음 철퇴처럼 둔탁함 피해가 높은 근접무기를 낀 림들이 달라붙어 때리고 바로 뒤에 붙은 사격림들도 가세하거나, 보호막 벨트를 끼고 제우스 망치[9]를 든 근접림을 앞세워 달려들면 생각보다는 쉽게 잡힌다.[10] 이럴 경우 센티피드에게 아주 조금의 틈도 주어서는 안 된다. 메카노이드는 화공 면역에다 아군 오사도 신경 안 써서 코앞에도 거리낌 없이 발사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한마리당 근접림을 최소 하나씩 붙여 마크해야 한다.

만약 EMP를 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터렛이나 개인보호막을 장비한 주민같이 대신 맞아줄 타겟을 세우거나, 정신충격 창이나 정신분열 창 등 유물을 사용하거나[11][12], 파이크맨이 없을 경우에 한해 저격총으로 짤짤이를 시도하는 방법들이 있다. 만약 운이 좋아 대부분이나 모든 센티피드가 지옥 화염포를 달고 나왔을 시, 킬존의 정착민 방어선에 소방거품기를 열심히 도배하면 방어에 매우 도움이 된다. 분해 시 강철 30, 플라스틸 10을 제공한다. 신체부위 중 첫번째에서 세번째 링 하나라도 사라지면 무력화가 되는데 실전에선 한 곳에만 정확히 사격할 리가 없으니 이론적인 약점이다.
기술 연구를 통해 만들 수 있게 되면 아주 든든한 원거리 지원군이 되어준다. 메카노이드들 중 보스격 개체들을 제외하면 맷집이 가장 좋기 때문에 전방에 세워서 탱킹을 시킬 수도 있고, 아군을 벌집으로 만들던 그 강력한 화력을 고스란히 적에게 쏴갈기기 때문에 킬존에서 방어를 하든, 직접 나서서 공격을 나가든 센티피드의 힘이 큰 도움이 된다. 대형 메카노이드라 대형 충전기를 따로 구비해둬야 하지만 워 퀸같이 다른 쓸만한 대형 메카노이드도 있어 메카노이드를 굴릴 생각이라면 충전기를 마련해두는 편이 더 좋고, 전투형 메카노이드라 전투상황 이외에는 휴면 충전 모드로 눕혀두면 전력 손실도 크지 않으며 전투 상황보단 전투 후 수리로 인해 전력이 크게 빠지는 일이 많아서 휴면 충전하느라 제때 못 써먹는 것보단 충전기를 두고 미리미리 충전해두는 편이 낫다. 단점으로는 센티피드 특유의 느린 이동속도가 아군이 되어도 여전하기 때문에, 직접 야전을 나가는 상황에서 진형을 잡을 때 남들은 다 왔는데 센티피드만 저 멀찍이서 아직도 오고있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는 점.

메카노이드의 탱커, 장갑차같은 이미지와 트럼보와 비슷한 덩치 때문에 상당히 크다고 여겨지곤 하는데, 인게임 시스템상 센티피드의 크기는 1.8로 인간의 겨우 2배 정도다. 이미지로는 덩치가 비슷해보이는 트럼보나 코끼리가 4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묘한 점.[13]

파일:림월드_랜서.png
센티피드보단 빠르고 사이더보다는 느린 평범한 이동속도와 연약한 내구도를 가졌지만 그만큼 사거리가 길며 한 발의 파괴력이 강하다. 다양한 무기를 탑재하는 센티피드와 달리 전자기포만을 사용하는데, 사격 피해가 무려 30[14] 이며 랜서 자체의 사격 정확도가 매우 높은 데다 이 무식한 위력의 무기를 1.7초마다 쏴제끼기 때문에 장기를 파열당하거나 팔다리가 날아갈 확률이 높다. 이 탓에 랜서와 중거리 전투로 넘어가기 전에 근접전투 정착민들로 빠르게 달라 붙거나 화력을 집중시켜서 먼저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소규모로 습격해올 경우, 근접전 시 명중률이 크게 떨어진다는 점을 이용해서 시야가 닿지 않는 벽에 숨고 모서리를 지나갈 때 백병전을 시도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 분해시 강철 30을 제공한다.

2.1.4. 4티어

파일:림월드_센티피드.png
* 센티피드 블래스터 (Centipede) - [헤비 차지 블래스터]
대역폭 4. 강철 255 + 플라스틸 355 + 부품 8 + 상급 서브코어 1개로 6회의 배양 사이클을 돌려 만들 수 있다.
같은 센티피드이지만 헤비 차지 블래스터 장착 버전은 4티어에서 제작 가능하며, 제작에도 플라스틸이 100개 더 들어간다. 전자기 가속포답게 피해량이 살벌하다.
파일:림레기.png
* 리져너리 (Legionary)
대역폭 2. 플라스틸 100 + 부품 6 + 상급 서브코어 1개로 4회의 배양 사이클을 돌려 만들 수 있다.
광범위한 편향 보호막을 전개할 수 있다. 리져너리들의 편향 보호막은 들어오는 투사체는 막지만 내부에서 정착민이나 다른 메카노이드가 총탄을 발사할 수 있다. 무기는 파이크맨의 바늘총과 유사하지만 사거리는 25로 훨씬 짧은 니들 런처를 장착했다. 밑에 적힌 센츄리온의 하위호환 버전. 대신 재료값은 훨씬 저렴한 데다 이동속도도 4.3c/s로 폰의 이동속도와 비슷해서 경호나 야전, 원정 전투 시엔 이쪽이 더 적합하다.
파일:림테서.png
* 테서론 (Tesseron)
대역폭 3. 플라스틸 110 + 부품 7 + 상급 서브코어 1개로 4회의 배양 사이클을 돌려 만들 수 있다.
중간 사거리를 가진 감마선 레이저[15] 총으로 무장했다. 감마선 레이저는 궤적에 큰 불을 지르면서 보호막을 관통할 수 있다.[16] 레이저로 그어버리며 불을 지르는 시각적 임팩트 하나는 뛰어난 편. 사거리가 나름 있는 편이고 광역으로 불을 질러대는 데다 공격력도 만만하게 볼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테서론 여러 기가 모이면 제국 병력마저도 간단하게 발라버리는 무시무시한 메카노이드이다.[17] 특히 어느 정도 근접해야 화염 공격을 하는 스코처와 달리, 멀찍이 떨어져서 정착민에게 불을 붙이며 일방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테서론이 포함된 메카노이드 전초기지나 습격이 나온다면 굉장히 피곤해진다.

하지만 플레이어 메카나이터가 정작 전투원으로써 쓰려고 하면 미묘한 편이다. 레이저의 공격력이 애매한데 그렇다고 사거리가 긴 것도 아니라 적의 접근을 허용하기 쉬운데, 근접전 능력치는 아예 없다시피 한 유리몸이라 금방 누워버리기 십상이다. 또한 조준 자체가 정확하게 타겟을 노리고 발사하는게 아니라 타겟 주변을 그어버리는 패턴인데, 레이저의 궤적에 엄폐물이 있다면 엄폐물에 레이저가 가로막혀서 타겟에게 닿지 않는다. 그러나 화염 무기가 유효하고 실체들 대부분이 근접인 아노말리 DLC 출시 이후로는 취급이 급변, 화염에 약한 실체 담당일진이 되었다.

다른 메카노이드들이 다 그렇듯 고대의 위협 이벤트로 극초반부터 등장할 수 있다. 전형적인 적으로 나오면 짜증나고 내가 쓰면 별로인 유닛이라 할 수 있는데, 특히 초반부에 나오면 건축물 재료가 쉽게 구할 수 있는 목재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레이저 공격을 한 번이라도 허용하면 온 정착지에 불을 질러 버려서 그 이후가 매우 짜증나게 된다.
파일:림센츄.png
* 센츄리온 (Centurion)
대역폭 5. 강철 300 + 플라스틸 200 + 고급 부품 2 + 동력 집중 칩 1 + 상급 서브코어 1개로 12회의 배양 사이클을 돌려 만들 수 있다.
내구도 300의 총탄 방어막을 전개할 수 있으며 범위가 리져너리보다 2배 정도 크다. 센티피드만큼 이속이 매우 느리고 자체적인 무장으로 방어 포탑이 있다. 적으로 만나면 일점사로 쉴드를 깨버리거나 근접이 붙으면 그만인데 반해, 아군이 될 경우 리필 가능한 300짜리 저각 보호막을 상시로 틀어주는 역할. 여기에 이동속도가 느린 패널티를 이용해 야전 상황보다 킬존 방어 상황에서 사격 폰들 코앞에 착 붙여주면 큰 덩치로 어느정도 몸빵까지 할 수 있어 매우 좋은 성능을 보인다. 극단적으로 센츄리온만 3대정도 뽑은 뒤 쉴드가 깨질때마다 다음 센츄리온으로 교대해주는 식으로 사용하면, 수십마리의 센티피드가 폰에게 일점사를 날려도 버틸 수 있게 만들어준다. 물론 센츄리온 자체가 평상시엔 애물단지로 전락해버리기 때문에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이며 전투시에도 적이 근접공격을 시도하지 못하도록 전방에서 든든하게 버텨줄 터널러나 근접폰 등의 탱커 역할이 필수적이다.

2.1.5. 제작 불가

파일:림터마.png

2.2. 노동형

노동형 메카노이드들은 자동적으로 전문 분야의 작업을 수행한다. 훈련된 동물과 달리 에너지가 남아있는 한 쉬지 않고 일하지만 우선순위 지정은 불가능하다. 이상적인 상황에서의 가동률은 약 83%이다.[19]

대부분의 노동형 메카노이드들이 작업 속도나 다른 부분에 패널티가 있어 단순 작업 효율만 보면 능력치 높은 인간 정착민보다 못하지만, 인간 정착민들은 작업 하나 하고 밥 먹으러 가고 다시 작업 하나 하고 당구 치러 가는 등 욕구를 채우기 위해 동선과 시간을 많이 낭비하는 반면 노동형 메카노이드들은 동선 낭비 없이 17%의 충전 시간만 제외하면 쉬지 않고 계속해서 일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단순노동형인 리프터와 클린스위퍼의 실질적인 작업 효율이 굉장히 뛰어나다.

인간이 아니라서 능력치가 설정되어 있지는 않으나 해당 분야의 능력치가 10인 정착민과 같은 수준의 능력을 보여준다. 바닐라의 기술 레벨 제한이 걸린 물건도 대부분 만들 수 있지만 모드 추가 아이템들 중 11 이상의 능력치를 요구하는 아이템들은 만들 수 없기에 컨스트럭토이드와 패브리코어에게 모든 작업을 전담시켰다가 특정 테크에서 막히면서 곤란해질 수도 있다.

조련, 예술, 사교, 연구 작업을 담당하는 메카노이드는 없다.

유일하게 근접전투원 역할도 겸하는 터널러를 제외한 나머지 노동형 메카노이드들은 메카노이드 습격에서 절대 등장하지 않는다.

2.2.1. 1티어

파일:림리프터.png
* 리프터 (Lifter)
대역폭 1. 강철 50 + 기본 서브코어 1개로 1회의 배양 사이클을 돌려 만들 수 있다.
허용 작업 - 운반
시체 매장, 시체 화장, 터렛 재장전, 가구 포장 및 이동 등 대부분의 단순 작업도 겸한다. 이동속도는 2.8c/s로 느리고 운반량도 52개로 일반 인간에 비해 30% 정도 적지만 시체나 돌, 철 덩어리같이 최대 운반량이 1개인 물건들은 인간과 동일하게 운반이 가능하다. 인간보다 운반 효율이 좋지 않은 편이지만, 운반이라는 게 효율적인 체계를 만들기 어려운 작업이다 보니 운반만을 수행하는 리프터 수에 비례해 정착지 효율이 상당히 올라가며, 피해가 큰 습격을 끝낸 직후 대부분의 폰이 부상 회복에 신경쓸때 전투 현장을 신속히 정리하는데에 특히 진가를 발휘한다. 운반 가능한 애완동물과 달리 오물을 떨구지 않고, 농작물과 약물을 먹지 않아 관리하기도 쉽다. 메크링크 설치 시 랜덤으로 주어지기도 한다.

컨스트럭토이드처럼 나무에다 건물 청사진을 배치하면 나무를 벌목할 수 있다. 원예 2~3레벨인 폰이나 컨스트럭토이드보다 빠르게 벌목한다. 메카나이터 스타트에선 초반에 애용하게 되는 기능인데 편의성 팁으로 은제 가구 청사진을 나무 위에 배치하고 은을 상호작용 금지하면 실수로 짓는 일 없이 계속 벌목을 시킬 수 있다. 다만 이렇게 하면 거래 등으로 추가적인 은이 생겼을 때 은 가구를 만들어 버릴 수 있으니 벌목이 끝났다면 청사진을 잘 지워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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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스트럭토이드 (Constructoid)
대역폭 1. 강철 50 + 기본 서브코어 1개로 1회의 배양 사이클을 돌려 만들 수 있다.
허용 작업 - 건설
건축 스킬이 10이라 건설 실패가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작업 속도가 인간의 25%라서 숙련된 인간 건축가에 비해 건축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 이념 등의 제약 없이 모든 건축물을 만들 수 있으며[20] 가구는 대부분 평범~상급 품질로 만들지만 드물게 완벽 품질도 만든다. 건축 재료를 옮길 때는 리프터처럼 52개씩 옮긴다. 식물 위에 건축물 청사진을 지정하면 벌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밑의 어그리핸드가 없는 상황에서 급한대로 벌목을 시킬 수 있다. 메크링크 설치 시 랜덤으로 주어지기도 한다.

작업 속도가 굉장히 낮아서 나빠보일 수도 있지만 인간에 비해 건설에 몰두하는 시간이 훨씬 많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효율이 그리 나쁜 편은 아니다. 급하게 필요한 물건은 사람을 시키고 우선순위가 낮은 건설은 컨토이에게 맡겨두면 적절한 역할분담이 된다. 정착지에 숙련된 건축가가 많아질수록 설 자리를 잃지만 그렇게 되기 전까진 정말 든든하며, 굳이 품질을 따질 필요가 없는 벽이나 문 등의 구조물 건설을 이 녀석에게 전담시켜 두면 노동력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전력 충전이 되어 있는 한 잠도 안 자고 일하므로 특히 퀘스트 중 거대 건축물을 만들거나 건설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는 거대 석상 등을 만들 때 유용하다.

초기 버전에서는 호신용 슬러그 건을 무장하고 있었으나 패치로 삭제되었다. 위력과 연사력은 별로지만 전투원이 부족한 메카나이터 시나리오 초반에는 나름 쓸만했다.
파일:림어그리.png
* 아그리핸드 (Agrihand)
대역폭 1. 강철 50 + 기본 서브코어 1개로 1회의 배양 사이클을 돌려 만들 수 있다.
허용 작업 - 재배, 제초/벌목
재배, 수확, 벌목, 제초 등 식물 관련 작업은 모두 수행한다. 원예 능력치가 10이므로 악마가닥을 비롯한 모든 식물을 심을 수 있다. 수확량은 원예 10짜리 인간과 같으나 작업 속도가 40%라서 숙련된 인간 농부보다 느리다. 인간보다 메카노이드의 동선 효율이 좋다는 것을 감안하면 어그리핸드 2기를 운용할 시 원예만 전담하는 농업 전문가 1인과 비슷한 작업 효율을 보이는데, 웬만큼 게임을 진행하지 않으면 원예만을 전담하는 폰을 마련하기는 힘들므로 메카나이터로 시작할 시 체감되는 효용성은 더 높다.

내장된 칼날로 근접 공격을 한다는 설정이 있어 공격 유형이 둔상이 아닌 자상으로 들어가 다른 1티어 노동 메카노이드들 보다 근접 공격에 약간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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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스위퍼 (Cleansweeper)
대역폭 1. 강철 50 + 기본 서브코어 1개로 1회의 배양 사이클을 돌려 만들 수 있다.
허용 작업 - 청소
로봇 청소기 메카노이드로 청소 분류의 모든 작업이 가능하다. 근접 전투가 가능하나 매우 약하다. 패치로 2티어에서 1티어로 변경되고 재료도 저렴해졌다. 청소는 누가 하든 완전히 동일한 효율을 보여주는 가장 단순한 노동이기에 먹지도 자지도 않고 83%의 시간동안 청소만 하는 클린스위퍼는 청소만 전담하는 인간 1명보다 뛰어난 효율을 보이며, 어지간한 대형 정착지에서도 2기 정도를 운용하면 청소 문제는 말끔히 해결된다.

2.2.2. 2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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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널러 (Tunneler)
대역폭 3. 강철 150 + 플라스틸 75 + 부품 4 + 표준 서브코어 1개로 4회의 배양 사이클을 돌려 만들 수 있다.
허용 작업 - 채굴
특이하게 작업 속도가 150%로 채굴 10짜리 인간보다 채굴 속도가 빠르다. 하지만 일반 강철이 대부분 고갈될 시점에나 해금되는데 심층 채굴기를 쓸 수 없고, 채굴 외 아무 작업도 할 수 없기에 평소엔 기지에서 어슬렁 거리기만 하는 계륵 취급을 받는다. 이 때문인지 창작마당에선 더 약하고 저렴한 1티어 터널러를 제작 가능하게 해주는 모드와 심층 채굴을 가능하도록 바꿔주는 모드가 있다.[21]

전투력이 뛰어나 노동형 메카노이드 중 유일하게 습격 이벤트에서 등장할 수 있다. 근접 전투가 가능하며 맷집도 좋고[22] 250 용량의 개인용 보호막과 연막 살포 기능이 있다. 보호막은 전투 여부에 상관 없이 계속해서 충전되기 때문에 집중 포화를 맞는 게 아닌 이상 원거리 공격을 쉽게 무력화할 수 있다. 특히 랜서, 파이크맨, 저격수 등의 위협적인 적도 빠른 보호막 회복 속도 덕분에 피해를 아예 입지 않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동속도가 1.9c/s에 불과하고 본체든 보호막이든 피해를 입으면 크게 느려지므로 접근에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

터널러의 진가는 장거리 채광 원정을 갈 때다. 상단 짐꾼으로 사용할 때 운반 수량이 상당히 높은 123kg인데다 메카노이드는 세계에서 상단으로서 이동할 때는 전력을 소비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공짜 짐꾼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런 특징들 덕에 장거리 광물 탐색기를 운용할 때와 맞물려 진가를 발휘한다. 후반에 전투원으로 운용하고 싶은데 놀고 있는 것이 불편하다면 보낼 만 하다. 다만 채굴 장소에서 야전 충전이 불가능해 허허벌판에 버려질 상황이 올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최소 50% 이상의 충전 게이지가 필요하다.

아예 채굴보단 탱커로 써먹기 위해 뽑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빠르게 뽑을 수 있으면서 가격도 싸고 맷집도 상당하기 때문. 연구 좀 돌려서 기본 기계공학만[23] 뚫으면 만들 수 있는 녀석이 가격은 사이더 2기보다 저렴하고 맷집은 준 센티피드급으로 단단한데 몸집까지 커서 걸신의 삼키기에도 면역[24]이라 여러모로 킬존 전방에 세워놓는 방패 역할로 제격이다. 다만 이동속도가 느리다 보니 재빨리 대응해야하는 상황이나 야전에선 써먹기 곤란한 면이 있다.
다른 노동형 메카노이드들이 적대 메카노이드 습격에 절대 등장하지 않는 것과 달리 근접전투원을 겸하는 터널러는 매우 드물게 적대적으로 등장한다.

2.2.3. 3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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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메딕 (Paramedic)
대역폭 1. 강철 100 + 상급 서브코어 1개로 1회의 배양 사이클을 돌려 만들 수 있다.
허용 작업 - 소방, 치료
쓰러진 정착민 구조, 화재 진화[25], 환자 치료, 수술 집도 등이 가능하다. 점프팩과 같은 도약 기능이 있어 응급 상황이 발생한 곳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한데, 파라메딕이라도 메카나이터의 범위 밖에서 소집 후 이동은 불가능하지만 이 점프 기능은 범위 밖에서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유일하게 메카나이터의 범위 밖에서 강제이동이 가능하다. 2번까지 충전 가능하며 점프팩과 달리 화학연료는 필요없고 8시간 기다리면 재사용 가능하다. 화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플레이어가 지시하지 않아도 알아서 도약을 써서 현장까지 이동한다. 소방거품 발사기가 내장되어 있어 대규모 화재 진화를 할 수 있다.

단, 치료와 수술 기능을 믿고 정착지의 의료 인프라를 인간 의사 없이 파라메딕으로만 구성하는 것은 힘들다. 수술 성공률이 은근히 낮은 편이며, 전투 후 중상자 발생 시 플레이어가 판단하는 트리아지가 매우 중요한데 파라메딕은 다른 작업 하듯이 우직하게 순서대로만 치료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 의사를 별도로 두되 파라메딕은 의사 본인이 부상을 입었거나 너무 많은 중상자가 발생하는 등의 응급상황에서 의료 10짜리 보조의사로 운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평상시에도 헤모겐 추출, 환자 밥주기 같은 굳이 전문 의사가 할 필요 없으나 같은 치료 카테고리로 분류된 작업을 떠넘길 수 있다. 출산 시의 조산사 노릇을 할 수는 없다.

아노말리 출시 이후 평가가 높아졌는데 이는 메탈호러 감염을 대처하는데 매우 유용하기 때문이다. 메탈호러 감염의 가장 무서운 점은 의사가 감염자일 경우 수술[26]을 통해 높은 확률로 전염시킬 수 있는 데다 외과 검사 결과도 실제 감염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정상 판정을 내려서 대처하기 까다롭다는 점인데 메카노이드는 감염에 면역이라 파라메딕에게만 외과검사를 전담시키면 전염을 확실하게 방지할 수 있어서 난이도가 크게 내려간다.
파일:림패브.png
* 파브리코어 (Fabricor)
대역폭 1. 강철 100 + 상급 서브코어 1개로 1회의 배양 사이클을 돌려 만들 수 있다.
허용 작업 - 조리, 제련, 재봉, 제작
조리, 제련, 재봉, 제작 작업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작업대를 쓸 수 있지만 작업 속도가 50% 느리고 스킬 레벨이 10이므로 숙련된 인간처럼 고품질의 제작품을 만들지는 못한다. 품질이 중요한 장비 제작은 제작 스킬이 중요한 메카나이터나 다른 작업 전담 폰에게 맡기고 파브리코어는 품질이 없는 약물, 부품, 벽돌, 포탄, 인공신체 등의 제작에 주로 투입하는 것이 좋다. 2~3기 정도 적절하게 분배만 해주면 정착지의 효율이 극도로 좋아진다.

바이오테크 출시 초기에는 호신용 슬러그 건이 있었으나 컨스트럭토이드와 달리 너무 후반에 해금되어 슬러그 건을 쏘라고 전투에 투입할 일은 사실상 없었다. 조리 작업도 불가능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슬러그 건이 삭제되고 조리 작업도 가능하도록 패치되었다. 패치 직후 잠깐이지만 조리 음식 식중독 확률이 100%였던 적이 있어서 이러한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쪽도 역시 아노말리로 평가가 높아졌다. 메탈호러 감염자가 만든 식사는 일정 확률로 메탈호러 전염을 시킬 수 있는데, 파브리코어 또한 메카노이드라 메탈호러에 면역이기 때문에 파브리코어한테 조리를 전담시키면 이런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조리 작업은 레벨에 따른 조리 속도 차이만 크고, 파브리코어에게 할당된 조리 레벨이 10으로 낮은 수치는 아닌데다 식중독 위험도 조리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해주면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조리 관련 작업이 많다면[27] 메탈호러같은 위기상황이 아니더라도 파브리코어를 굴리면서 정착민의 부담을 한결 덜 수 있다.

2.3. 메카노이드 지휘관

메카노이드 지휘관은 일종의 보스 개체로, 파괴되면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메카노이드 칩을 얻을 수 있다. 메카노이드 칩은 새로운 연구를 해금하고 고티어 메카노이드를 생산하는 데에 사용된다.[28]

메카노이드 지휘관은 플레이어가 직접 신호기를 사용해서 인위적으로 불러들일 수 있다. 1티어 메카노이드는 그냥 연구할 수 있으나 다음 단계의 메카노이드 연구를 위해서는 반드시 디아볼루스, 워 퀸, 아포크리톤을 1회씩 격파해야 하며, 전리품을 더 많이 얻기 위해서는 같은 지휘관을 여러 차례 불러야 한다. 다른 종류의 위협들과 달리 직접 부른 메카노이드 지휘관의 병력 규모는 기지가치와 아무 상관이 없으며, 오직 플레이어가 해당 지휘관을 몇 번 불렀냐에 따라서만 달라진다. 예를 들어, 디아볼루스를 처음 불렀을 때는 겨우 밀리터 3마리만 대동하고 나타나지만 다시 부르면 파이크맨과 함께 나타나는 식이다. 참고로 인위적으로 호출할 때 맵에 방문객이나 상단 등 다른 세력이 존재하는 경우 절대 나타나지 않으니 주의. 대신 식인동물 무리는 무소속이라 정상적으로 등장한다.

어느정도 기지 가치가 높아지기 시작하면 지휘관들도 일반적인 메카노이드 습격에서 등장하기 시작하며, 직접 불러들일 경우에도 횟수가 많이 쌓이면 하위 지휘관들이 같이 오거나 불러들인 지휘관 개체가 2기 이상 등장할 수 있다. 이렇게 추가로 등장하는 지휘관들도 정상적으로 관련 칩을 드랍한다.

정신충격 창, 정신분열 창에는 면역이나 로얄티 DLC의 초능력은 아포크리톤을 제외하면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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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볼루스 (Diabolus)
대역폭 5. 강철 300 + 플라스틸 300 + 신호 칩 2 + 상급 서브코어 1개로 12회의 배양 사이클을 돌려 만들 수 있다.
처치 시 신호 칩(Signal chip)을 드랍한다. 불러들이기 위해선 통신기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단발 사격하는 포탑을 탑재하고 있으며, 특수공격으로 엄청난 위력의 화염 공격을 하는 헬스피어 캐논이 있다. 헬스피어 캐논은 직격당할 경우 방어구와 무관하게 800 대미지가 들어와 확정적으로 즉사할만한 엄청난 위력을 가졌지만 발사하기 전에 착탄 범위를 보여주며 발사 준비까지 몇 초가 걸리기 때문에 정지 상태에서 사격하다가 범위가 표시되면 이동하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문제가 되는 것은 무력화되어 누워있는 메카노이드나 정착민 위에 헬스피어 캐논이 조준되는 것으로 이런 경우 살리기가 어렵다. 또한 근접 공격을 받는 경우 사방에 인화성 기름을 뿌린 뒤 불을 붙이는 특수 패턴을 사용하는데, 인간이나 동물로 공격 중이라면 몸에 불이 붙어 곤란하겠지만 사이더같은 근접 메카노이드일 경우 아무 영향이 없기 때문에 사이더로 잡으면 편하다. 잘 이용하면 헬스피어 캐논을 엉뚱한 곳에 조준시켜 팀킬 유도도 가능하다.

아군으로 사용 시 팀킬 위험이 높다는 점 때문에 은근 인기가 낮지만, 기존 수류탄 전담원을 조종할 때 처럼 사격 중지를 시켜놓고 발사할 지점에 헬스피어 캐논을 조준시키는 식으로 운용하면 사실상 최후의 심판 로켓을 상시로 쏘는 급의 성능을 보인다. 적들은 헬스피어 캐논 착탄 범위를 피하는 무빙을 하지 않기에 맞추기가 쉽고 이는 체력이 매우 높고 뭉쳐다니기 쉬운 센티피드들에게 특효약이다. 다만 엄청난 화력 탓에 착탄 지점은 완전히 쑥대밭이 되어 킬존이 아예 망가져버리거나 아군에게 발사했다가는 자칫 즉사할 수 있어 세밀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때문에 전투시마다 플레이어에게 상당한 피로를 유발하는 단점도 있다. 아노말리 DLC 추가 후 오벨리스크를 연구 없이 일격사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이 되며 가치가 올라갔다.[29]

평시엔 잡템이나 시체, 돌덩이 등을 처리하는 포크레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 헬스피어 캐논의 무지막지한 데미지 때문에 착탄지점의 물건이나 구조물을 싹 증발시키기 때문.

파일:림워퀸.png 파일:림워얼친.png
처치 시 동력집중 칩(Powerfocus chip)을 드랍한다. 좌측이 워 퀸이고 우측이 워 어친(War urchin)이다. 불러들이기 위해선 일회용 구조물인 메카노이드 통신대역 안테나가 필요하다.

워 퀸의 공격은 두 가지로, 기본 무기인 포탑의 단발 사격과 후술할 워 어친 소환이 있다. 포탑 사격은 한 발씩 톡톡 쏘는 게 전부이지만, 특이하게도 본체가 이동하는 중에도 포탑은 자동으로 계속 사격을 한다.[30] 다른 공격으로는 내장된 기관으로 대량의 워 어친을 생산해서 공격하는데, 워 퀸의 몸체에 강철을 적재하고 다니며 워 어친을 생산할 때 한 기당 강철을 25개씩 소모한다. 디아볼루스 다음 티어의 지휘관 개체지만 퇴치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워 어친들 하나하나의 내구력은 종잇장 수준이라 기존 부족민을 상대할 때 처럼 대량의 화망으로 쓸어버릴 수 있고, 무엇보다 워 퀸의 강철량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돌격해오는 워 어친들만 다 쓸어버리면 워 퀸은 포탑의 단발 사격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다. 후술할 아포크리톤과 함께 등장하면 픽픽 죽어나가는 워 어친들 탓에 부활 횟수까지 낭비시켜 오히려 디아볼루스보다 쉽게 느껴진다.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워 퀸은 강철을 최대 600개까지 저장해놓을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전투중에도 계속해서 강철을 보충할 수 있다. 전투 시에는 15초마다 3기씩 워 어친을 소환할 수 있고 이렇게 생성된 워 어친은 플레이어가 조종 및 동력 재충전이 불가능하며 게임 시간으로 6시간 동안 적들을 쫓다가 시간이 다 되면 쓰러진다. 쓰러진 어친을 분해하면 강철 10개씩 회수가 가능하다. 강철 소모가 뼈아프긴 하지만 죽어도 아무 타격이 없는 새로운 유닛을 생산해내서 싸운다는 특성상 야전 전투 한정으로 매우 강하며, 강철 보충이 불가능해 내장된 강철을 다 쓰면 깡통이 되는 적대 개체와 달리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개체는 강철을 보충해줄 수만 있다면 이 단점마저 상쇄해버릴 수 있어서 전투 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킬존 방어시엔 조작 불가능한 워어친들이 닫힌 문을 벌컥 열어버리거나[31] 길을 막는등의 애로사항이 있는 편이다. 그래도 어친의 크기가 강아지보다도 작아 내구력에 비해 적의 어그로를 매우 잘 끌어주며, AI적들은 자기 사거리에 적이 들어오기만 하면 쓸 수 있는 무기를 전부 써버리기 때문에 워 어친이 해적의 삼단 로켓이나 임피드의 불 뱉기 같은 위협적인 요소를 낭비시켜서 다른 아군에게 돌아갈 피해를 줄여주는 데에 탁월하다. 강철만 마련해주면 전투에서 플레이어가 받을 피해를 크게 줄여주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조종할 수 있는 전투형 메카노이드로서는 최정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32]

아노말리 DLC에서 습격 유형의 실체들 중 가시괴인 한 종류를 제외한 모든 실체를 카운터칠 수 있어서 그 위상이 더더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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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축물

3.1. 포탑

포탑류는 공격받다 보면 확률적으로 타들어가는 소리가 나며 곧 큰 폭발을 일으켜 자폭한다. 터지기 전에 체력을 완전히 0으로 만들어 자폭을 저지할 수 있다.

3.2. 지원

3.3. 장치

장치류는 4*6타일 가량을 차지하는 대형 건축물이다. 10일 내외의 카운트다운 후 작동을 개시하는 경우도 있고, 즉시 작동하는 경우도 있다. 파괴시 강철, 부품, 플라스틸, 고철이 나온다. 이 건물들이 메카노이드 전초기지 대응을 피곤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소로, 어떤 장치가 나오든 플레이어의 정착지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데다가 이런 장치류가 전초기지에 같이 스폰될 경우 장치를 부수기 전까지 메카노이드들이 기지에 짱박혀 니가와를 유도하기 때문에 피곤해지기 싫으면 최대한 빨리 기지 밖으로 나가서 부숴야 한다.

3.4. 기타

림월드/퀘스트 보상 참조.


[1] 충전된 전력이 고갈되어도 죽는 것은 아니나 활동을 중단하고 자가충전 휴면 상태에 들어가는데, 이 모드로는 완전 충전에 100일이나 걸리기 때문에 그냥 멈춘다고 생각하면 된다. 전력 고갈로 자가충전에 들어가면 약 10%의 에너지가 모이기 전까진 활성화시킬 수 없으며 수동으로 폰을 시켜서 충전기로 데려다 줄 수 있다.[2] 수리를 받는 도중에 전력이 0%까지 떨어져도 멈추지 않고 수리한다.[3] 사이더의 DPS는 6.2인데 근접 공격 대미지는 20이며 명중률은 62%, 공격 쿨타임은 2초다. 즉 20 대미지의 공격을 2초마다 날리는 것이다. 그리고 팔 다리 같은 기관의 체력이 25, 주요 장기의 체력이 10~20 정도 하므로 2대 정도 맞으면 어디 하나는 날아간다고 봐야 한다.[4] 터널러는 사이더보다 이속이 한참은 느리므로 사이더랑 같이 돌격하면 사이더를 보호해 줄 수가 없다.[5] 아노말리 DLC로 인해 추가되는 주적들이 대부분 화염계 공격에 약하다.[6] 개인 총기 중 후반부 주력무기로도 자주 쓰이는 '돌격 소총'이 발당 기본 11 대미지인데 그 11 대미지가 방어력에 경감되지 않고 그대로 들어간다고 해도 링 하나를 부수려면 14발이나 맞혀야 한다. 실전에선 같은 링에 계속 맞을지도 랜덤이고 총탄 자체의 명중률 등등의 변수가 있으므로 돌격 소총으로 잡기 위해선 훨씬 더 많이 쏴야 한다. 센티피드의 방어력도 계산하면 돌격 소총으로 사격만 하는 건 시간 낭비에 가까워진다.[7] 강철 판금갑옷 상급이 75.6%다. 판금갑옷은 방어력을 위해 많은 페널티를 가지는 장비이고 이보다 높은 날카로움 방어력을 얻으려면 플라스틸 판급갑옷을 만들거나 우주 시대 기술을 연구해야 한다.[8] c/s는 cell per second의 줄임말로 초당 움직이는 셀(한 칸) 수를 의미한다. 즉 센티피드는 1배속에서 1초마다 약 2칸을 움직이는 속도라는 뜻이다. 참고로 성인 인간의 이동속도가 약 4.3c/s, 거북이의 이동속도가 1.0c/s이다.[9] 근접무기임에도 전자기기를 마비시킨다는 능력이 있는데, 제우스 망치로 메카노이드를 공격하면 잠깐 스턴을 건다.[10] 보호막 벨트와 적당한 방탄장비를 입은 강인함 있는 근접림이라면 EMP가 없더라도 각자 센티피드 1마리쯤은 커버할 수 있다. 그러나 센티피드도 근접전을 아주 못하는 건 아닌 데다 둔탁함 대미지로 반격하기에 강인함 없는 근접림은 강화갑옷과 우라늄 철퇴로 무장시켜도 EMP가 없으면 패배하는 경우가 많고 설령 이기더라도 림이 걸레짝이 되어버려서 상처뿐인 승리로 끝나니 되도록 1:1 상황은 피해야 한다.[11] 예전엔 메카노이드에게 유물이 통하지 않았으나 1.1 패치 이후 정신 파동 민감성이 50%로 올라서 정신공격 유물이 통한다.[12] 특히 정신분열 창이 매우 유용한데 기절했다가 깨어난 센티피드는 미니건 같은 무장이 아예 사라져서 빈깡통이 된다.[13] 만약 이 크기 기준이 체고(키)를 의미한다면 높이가 생각보다 낮을 뿐 길이는 충분히 기니 전체 크기는 큰 기계일 수도 있다. 인간을 1.7m라 할 시 약 3m가 되니 비율상 체고 3m에 체장 5m 내외의 전차만한 사이즈라 할 수 있다.[14] 팔 다리의 체력이 25이고 주요 장기들의 체력은 10~20내외이다.[15] 바이오테크 이전까지 번화계의 무기라는 설정으로만 언급되었다.[16] 불사조갑옷이나 화염 저항 유전자가 있어도 불을 붙이지만, 화공 면역인 메카노이드에게 불을 붙일 수는 없다.[17] 영상에 등장한 제국인은 전투원이 아니라 징수인들이기 때문에 전투력은 진짜 전투원들보다 약하겠지만 제국인들답게 무장 상태가 후반부의 우주 해적들 만큼 양호했다. 그러나 결국 테서론 7기와 밀리터 8기 중 테서론 단 2기만 죽고 제국 인원들이 전부 쓸려나가 버렸다.[18] 원거리 무장 중 최종티어 무기로 쓰이는 돌격소총과 전자기 소총의 사거리가 각각 31, 25.9이다. 26이면 그 둘과 사거리가 거의 맞먹는다.[19] 움직이는 모든 시간 중 약 83%를 작업을 위해 움직인다는 뜻이다. 나머지 17%는 충전하는 시간이다.[20] 이데올로기 DLC의 특정 구조물은 그 사상을 가진 정착민만 건설할 수 있는데 컨스트럭토이드는 그런 제약을 받지 않고 건설한다. '약쟁이' 사상의 연통 기계, '신체 증강'의 수면 가속기와 신경 과충전기, '바위의 축복'의 균사 자갈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여전히 그런 건물의 청사진을 놓으려면 이러한 사상을 가진 정착민이나 노예가 한 명이라도 있어야 한다.[21] 심층 채굴의 경우 빠른 작업속도와 휴식이 없는 메카노이드 특성이 시너지를 일으켜 석재와 온갖 광물들이 미친듯이 쌓이게 되므로 OP급 모드라고 자주 언급된다.[22] 날카로움 방어력이 무려 80%인데 이는 센티피드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DLC 발매 초기에는 40%였으나 며칠 후 잠수함 패치로 80%가 되었다.[23] 신호 칩 1개가 필요하므로 디아볼루스를 한 번은 처치해야 한다.[24] 걸신은 신체 크기가 2.5 이하인 대상만 삼킬 수 있는데 터널러는 신체 크기가 3.5라 삼키지 못한다.[25] 다른 메카노이드들은 불난 곳 옆에 소집해두면 불을 끄긴 하지만 평상시에 능동적으로 불을 찾아 끄지는 않는다.[26] 외과검사 포함[27] 사료 제작, 식량 제작, 맥아즙 제작 등. 사냥감 도축은 조리 레벨이 높은 정착민이 전담하는 것이 더 많은 고기를 얻을 수 있다.[28] 특정 대형모드들은 이 칩들을 이용해 종결티어 장비도 만들도록 설계되었다.[29] 시스템의 헛점상 오벨리스크를 정조준하면 헬스피어캐논을 쏘질 못하기 때문에 한칸 앞의 땅을 조준하면 정상적으로 오벨리스크를 철거할 수 있다.[30] 워 퀸을 제외한 다른 메카노이드 개체들은 공격하기 위해 무조건 정지해야 한다.[31] 이 단점은 좀 귀찮더라도 해당 문을 비활성 시키는 것으로 방지할 수 있다.[32] 게임이 후반으로 접어들수록 정착민 하나하나의 중요성도 매우 커지며, 이를 대신해 정착민의 피해 없이 전투에 투입하고 필요하면 수리 및 추가 제작이 가능한 워 퀸은 아주 든든한 전력이 되어준다.[33] 기지가치가 너무 높아지면 다른 보스도 같이 등장하는데, 특히 워 퀸이 같이 나오면 정신나간 난이도를 보여준다.[34] 다른 보스 개체인 디아볼루스와 워 퀸은 도망가지 않고 근접공격으로 맞선다. 디아볼루스의 경우 광역 화염방사를 추가로 사용하며, 워 퀸은 근접한 상태에서도 워 어친을 문제없이 사출한다. 반면 아포크리톤은 근접공격을 하지 않고 도망쳐서 거리를 벌리려는 성질이 있다.[35] 초월공학/생체공학 다리 이식, 글루코소이드 쇄도 효과를 적용받았거나 도약을 사용할 수 있는 생귀오파지, 도약 초능력을 보유한 근접림 등.[36] 다만 전방 라인에서 다른 메카노이드들의 어그로를 충분히 끌어서 아포크리톤으로부터 떨어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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