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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3 12:30:48

리즈나 란프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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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나 란프비트(リズナ・ランフビット, LIZNA RANFBIT)
파일:리즈나_10.png
란스 10》에서의 모습
《초앙대전》에서의 모습
파일:초 리즈나.png
나이 51세[1]
신장/체중 170cm/56kg
레벨 25/42
기능 마법 Lv 1, 호신술 Lv 1
소지품 S랭크 무기 명도 카게카츠
출연작 5D, , ,
성우 포사라[2]
1. 개요2. 설명3. 작품별 행적4. 기타5. 외모 변천사

1. 개요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란스5D》에서 첫 등장했다.

2. 설명

마법의 기능 레벨이 높지만, 공격형 마법은 그렇게 잘 쓰지 못하고 주로 보조 마법 계열을 사용하면서 공격을 (나기나타)으로 하는 전투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현무성에 오래 있었던 탓인지 제스 왕국 출신임에도 JAPAN 스타일의 일본식 전통복을 입고 있다. 꿈많은 어린나이에 먼 곳에 날려가 갇혀 들어오는 남자들한테마다 능욕당하고, 웬놈한테 조교당하고 임신당해 강제로 낙태까지 당한 기구한 삶을 산 여인. 란스와 만나서 상황이 좋아진 아주 특이한 경우다.

3. 작품별 행적

3.1. 란스5D

메인 히로인. 《란스5D》의 부제인 '외톨이 여자아이'는 리즈나를 가리킨다.

32년 전의 마법학교 시험중 트러블에 휘말려 이공간(현무성)으로 날아간 후, 남에게 쉽게 속는 성격[3] 때문에 32년간 탈출 하지 못하고 갇혀 있었지만 시간은 멈춘 공간이라 32년전 그대로의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

현무성은 일종의 결계가 있으며, 마지막 인간 한 명은 무조건 나올 수 없게 되어 있는 구조다. 원래는 "와카"라는 공주를 못 나가게 하려고 만든 결계였으나 그 공주는 이미 오래 전에 탈출.

3.1.1. 현무성 유폐일지

3.1.2. 란스와의 만남

유폐 일지에서 보듯 현무성에 갇혀 있으면서, 설상가상으로 치도세세라는 군복의 남자에게 3년간 조교까지 당해버린다.

때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육노예[4]의 몸이 되어 버린 상태에서 치도세세에게 버림 받고는 정신이 붕괴되기 일보직전에 놓이지만, 마침 현무성에 들린 쁘띠하니 카게카츠(景勝)가 도와준 덕분에 제정신을 차리게 된다.

그후 현무성에 온 란스 일행을 속여서 탈출하게 되지만, 끝내는 그 사실이 란스에게 들통났으며, 란스가 실 플라인을 구하기 위해 그녀를 놔두고 현무성에 돌아간 후에 아무도 없는 사막에서 혼자 자기혐오에 빠져 있었다. 그런 와중에 몬스터들에게 습격을 받게 되지만, 미인에게는 관대한 란스와 착한 실에게 구조받고, 용서까지 받아서 함께 탈출하게 된다.

여담으로 리즈나를 속여서 조교까지 하고서 현무성을 빠져 나갔던 치도세세라는 자는 그후 여우의 시집행렬을 방해했다가 사망했다. 유골은 란스가 확인. 그가 리즈나를 조교하면서 적은 일기를 본 란스는 최악의 쓰레기라고 평했다. 란스가 할말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니면 린스조차 쓰레기라고 할정도로 최악이라던가[5]

3.2. 란스Ⅵ

5D에서 란스일행과 헤어진 후, 집에 가보니 부모님은 이미 타계한 상태. 그후 이리저리 취직할 자리를 구하다가 또 속아서 도적단에 있던걸 란스가 발견하고서 아이스 플레임그린대의 일원으로 끌여 들였다.

시일의 존재때문에 란스에게는 되도록 맘을 주지 않을려고 하지만, 란스가 좋아서 어쩔 수 없는 모양. Ⅵ의 스페셜 이벤트로 원래 몸으로 돌아 갈 수 있는 기회를 버리고 란스의 힘이 되기 위해서 하니체질을 얻어서 절대적 마법방어력을 얻게 된다.

란스Ⅵ의 평균 마저력은 50정도지만, 리즈나는 스페셜 이벤트 이후에 600에 가까운 수치로 올라간다. 가뜩이나 마저력이 높았던 캐릭인데 이 이벤트 이후로는 마법으로는 절대 안 죽는다.

버프마법과 함께 유용한 근접전 능력을 가지고 있어 후반까지 쓸 수 있다. 그러나 엔딩 이후의 도전 모드쯤 가면 재능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

3.3. 전국 란스

전국 란스에서는 마법절대방어라는 특수 스킬을 달고 등장. 이 스킬은 전국란스 최강의 스킬 중 하나로, 자신과 휘하부대원은 음양과 마법에 의한 데미지를 입지 않게 되는 기능이다. 덕분에 음양사가 많은 호죠 가문와 마법을 사용하는 마인 자비에르와 싸울 때는 불사신에 가깝다(물론 자비에르의 직접 공격에는 별 수 없다).

마법사가 마벖사 취급 받는 게임인지라 성능은 가격대비 영 별로지만... A(엔젤)커터가 마군과 승병에게 2배 데미지를 주는 지라 정사 루트, 이소로쿠 루트에서는 편한 진행을 위해선 0순위로 밀어줘야하는 A급 캐릭터가 된다. A(엔젤)커터를 익힌 상태에서 부대수를 늘리고 거기에 부대원수를 +5000명 뻥튀기 시켜주는 아이템 '장군호위대'를 장비하고서 여기에 속도와 지력을 올리면 대마군용 최종부대 리즈나 포스가 완성된다.[6] 하지만 패치로 장군호위대를 얻기 힘들어지고 리즈나 포스 자체도 다소 약해졌기 때문에 무리하게 할 필요는 없다. 또한 매직 더 간지마소우 시즈카 등의 다른 마법사 부대에 비하면 휘하 부대의 공격력이 다소 떨어지는 면이 있다.

여담으로 선택지 이벤트 특유의 옥에 티가 하나 있는데, 기가이(戯骸)에게 몸빵으로 내보내면 죽는다. 무장전에선 자비엘의 전체공격기도 거뜬히 받아내는 리즈나의 굴욕 아닌 굴욕. 더 웃기는 사실은 한명이 타죽고 나서 대책을 생각한 뒤 기가이 무장전에 내보내 보면 기가이의 전체공격기를 가뿐히 무시한다.

3.4. 란스 퀘스트

이번에도 하니들에게 엮여서 등장한다. 파파이아의 약에 내성이 생겨서 음란체질이 억제가 안 되자 사람들을 피해서 하니들과 같이 지내고 있다가 퀘스트 『하니의 비밀기지』에 있는 녹색 별에 접촉하면 클리어 후 동료가 되지만, 합류시의 대화 말고는 별다른 이벤트가 없다. 고유 스킬인 난무와 마법 절대 방어가 고성능이라 이번에도 유용하고 강력한 보스상대시에 적의 방어력을 깎는 귀중한 디버프를 가지고있다. 이번 작에서는 아예 대놓고 파이터. 마법을 못 익히는건 아니지만 효율이 매우 좋지 않다. 다만 앨리스 위키의 정보에 따르면 절대 마법 방어의 대가로 방어력이 1/3정도로밖에 성장 안한다는듯. 정말이라면 하니킹의 능력치가 의심이 갈수밖에 없다. 연습을 안한 탓인가...[7]

3.4.1. 란스 퀘스트 매그넘

매그넘에서는 전용 스킬 난무가 나기나타 전용 스킬이 되면서 조금 약화. 그래도 1군 주력 파이터인 것은 변하지 않았다. 마법공격이 강력한 보스와의 전투에서 단연코 돋보인다. 특히 나기나타의 경우 3회차에서 강화를 한다면 BB급 무기이기 때문에 강화를 못받는 S, SS 무기에 비해 더 나은 공격력(모든 보너스를 다 받았다는 가정 하에 대략 1200가량의 데미지와 추가로 신체부스트 10%)을 가진 강력한 무기로써 쓸 수 있다.

다만 라스트 퀘스트 클리어 후 나오는 캐릭터 후일담이 충격적. 마인 리즈나가 된다는데, 차기작의 떡밥 중 하나로 보인다. 마법은 절대로 안 통하고, 어차피 무적결계가 있잖아? 에로 페로몬으로 가까이 다가가기만 해도 정신이 망가지며, 의심암귀에 빠져 아무도 믿지 않는 위험한 존재. 리즈나의 불행이 실로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몇 년 후라는 전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시리즈 완결편이 될 란스 10용의 떡밥일 가능성이 높다는 설왕설래가 있다.

3.5. 란스 10

시작부터 아니스와 함께 마군에게 붙잡혀 레드아이에게 보내진 상태. 레드아이는 무적결계 때문에 리즈나의 마저력이 큰 이득을 못주기에 마력이 넘치는 아니스에게 기생한다. 레드아이와 1차전후 대책을 궁리하다 리즈나를 구출한뒤 합류. 레드아이 2차전은 리즈나의 스킬로 쉽게 전투를 이길수있다. 식권 이벤트에서 같이 식사를 한 란스의 입과 손가락을 떠올리는 것만으로 주체를 못하는 등 푹 빠진 상태.

리즈나 란프비트 식권 이벤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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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우사 토벌 전후로 그녀의 운명이 바뀐다. 메디우사는 제스의 수도를 점령한 후 여병사들을 처참하게 능욕하고 죽이는걸 생방송으로 보여주면서 다음 타깃으로 삼을 여성의 특징을 선언하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금발, 거유라는 조건에 걸려버린 것. 란스는 이를 듣고 금방 리즈나임을 알아채고 그녀를 찾았으나 이미 납치되어버린다. 분노로 머리가 돌아버린 란스는 책략이고 뭐고 없이 바로 메디우사의 본거지로 돌진한다. 그 기세가 어마무시해서 메디우사가 있는 곳까지 뚫는데 성공하나 이미 리즈나는 육체까지 개조된 망가진 상태였다. 다행히 죽지는 않았으나 다시는 원래의 생활을 하지 못할거라고...
파일:마인 리즈나 1.png파일:마인 리즈나 2.png
마인 리즈나
그리고 2부 프롤로그의 연표에서 RA 1년, 마왕 란스가 반신불수 상태에 연명처치도 한계에 달해 죽기 직전인 상태의 리즈나를 찾아가 리즈나를 유괴했고, 그 후 리즈나는 마인 리즈나로 인류 앞에 다시 나타났다고 언급한다. 성격 자체는 란스 퀘스트의 후일담하고는 다르게 원래의 리즈나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RA 10년의 귀축왕 전쟁때도 뒤에서 몰래 인류측을 도와주기도 했었다고 한다.

다만 자신을 포함한 주위를 미치게 하는 페로몬 설정은 그대로인데 이걸 마왕 란스가 봉인해주었다고 한다.[8] 봉인한 곳이 눈인지라 평소에는 늘 눈을 감고 있는데 눈을 뜨면 그동안 봉인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눈이 안 보여서 불편하지만 그 대신 더 많은걸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걸로 봐서 심안 비슷한 것을 익힌 듯 하다.

처음으로 본편에 등장하는 것은 마왕 란스가 엘 모프스를 죽이려는 사테라를 제지한 뒤 어메이징 성으로 다시 돌아갔을 때로, 정기회의를 소집하지 않은 것에 대해 '어제까지만 해도 기분이 좋았는데 갑자기 화를 내고 있었다'라고 하며 5년의 시간이 지나 란스의 마왕화가 진행중임을 암시한다.

맨 처음 상룡산에 쳐들어간 엘 모프스의 파티는 리즈나의 능력에 모조리 당해 버린다. 원래 리즈나는 하니들에게 부탁해서 쓰러진 일행을 산 아래 마을로 돌려보내고 자신은 사테라가 잡아간 리세트를 구하려고 자리를 떴는데 이놈의 하니들이 트롤링을 하는 바람에[9] 결과적으로 일행이 알현실 근처로 끌려간다.

일행이 마왕 란스에게 패배하고 겨우 성을 탈출한 후의 시점에서는 사테라와 함께 그녀가 일행의 어머니들에게서 뺏어온 빙상을 보고 있었다. 사테라는 그 빙상 안의 실 플라인을 가짜로 여겨 부셔버리는게 좋다고 하지만 리즈나는 아무리 봐도 진짜 실이 맞는 것 같다면서 눈을 뜨고 보려고 했으나 제지당한다.[10] 그 뒤 빙상을 알현실의 장식물로 삼겠다는 란스를 보며 그의 마왕화가 심각하게 진행되어 인격이 악에 물들고 있는 것을 걱정한다.

다시 상룡산에 쳐들어가서 마인들을 순서대로 격파할 때 리즈나를 상대하게 된다. 무적결계에다 하니 체질로 인해 마법 데미지는 전혀 들어가지 않으므로 순수한 물리 깡딜만으로 상대해야 해서 상당히 까다로워 보이지만 란스 2부 파티는 물뎀위주로 굴리고 본인 피통도 높은편이 아니라 그리 어렵지 않다.

2부 마지막에서 1급신이 변한 대괴수 쿠엘플란이 처들어왔을 때 마왕의 피와 마혈혼을 모조리 흡수한 덕분에 리즈나 역시 인간으로 돌아왔지만 힘은 그대로 남아있어서 여전히 눈을 감고 있다. 호넷의 의뢰를 받고 란스 수색에 나서는 사테라에 의해 반강제로 동참하게 된다.

2부의 아무거나 상자에 나오게 하는 특전에서는 마인 리즈나를 동료 카드로 쓸 수 있는데 성능은 썩 좋다고 하긴 힘들다. 실제로도 동 카드레벨 기준 마인 중 체력과 공격력이 최하위로, 1위인 호넷의 8, 9분의 1 정도. 짬밥도 자기보다 딸리는 마인 DD보다도 낮은 마인 최약체이다. 레벨은 60.

3.6. 초앙대전 에스카레이션 히로인즈

사테라와 함께 란스를 찾아다니던 중 후맨 도어로 소환되었다. 늘 밖에 쏘다니는 란스는 이번에도 둘이 소환될 때 자리에 없었기 때문에 후맨밖에 없는 동굴에서 깜짝 놀란 둘은 그대로 줄행랑.

그 후 악덕 슈퍼 점주에게 걸려서 푼돈으로 몇달간 부려먹히던 리즈나는[11] 기껏 찾아낸 란스와도 사테라가 쭈그러들어있느라 만나러 가지 못하고 있다가 사테라가 우격다짐으로 다이비트를 공격하는 사건에 끌려간다.

그 후 다이비트 초앙전사가 된 리즈나는[12]통상 상태로는 제어하기 어려운 페로몬을 제거하기 위해 네코야시키 냥코에게 진단을 받는데, 여기서 리즈나의 불임이 란스에 의해 마인이 되면서 치료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마인은 기본적으로 쉽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고 여성 마인은 거의 불임에 가까우니 그 당시엔 별 차이가 없었지만, 인간으로 돌아온 현재는 완전히 정상적인 몸이 되었다는 것이다. 란스가 베푼 은혜를 새삼 깨닫고 감격한 리즈나는 란스가 준 몸을 사랑하면서 살겠다고 감동적인 결말을 찍으려고 했지만…리즈나의 음란 페로몬이 체질상 매우 성가신 사테라는 너만 좋자고 페로몬을 없애자고 한 줄 아냐며 노발대발한다.

순애 H에서는 임신할 작정으로 란스와 관계를 가지고, 포박 H에서는 오크를 상대로 행위 자체는 그렇게 가혹하지 않지만 위에 밝혀진 사실이 오히려 지독한 요소로 변모한다. 란스가 기껏 되찾아준 아이를 가질 수 있는 몸이 되려 오크를 위해 쓰이는 것이니….

4. 기타

란스6의 이벤트 이전에도 비정상적으로 마법에 대한 저항력이 강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제스국왕 라그나뢰크아크 슈퍼 간지 때문이다.
파일:attachment/b0003505_22534018.jpg
마법을 시전하는 사람이 어릴적 간지다.
현무성에 갇히기 전에는 제스의 국왕 간지와 소꿉친구로 지내면서 (그녀가 2살연상) 나이 어린 간지 왕자가 잘못을 저지를 때 마다 호되게 꾸중을 했던 모양이다. 늘 꾸지람을 받다 자제력이 다해 무력행사를 하고 마는 간지 왕자 탓에 비정상적으로 마법에 대한 저항력이 강했는데[13] 란스6의 이벤트를 통해 더욱 강해졌다고 할 수 있다.

조교로 인해 음란해진 자신의 체질을 몹시 혐오한다. 그 체질을 낫게 하기 위해 이런 저런 시도를 하게 된다. 하지만 조교의 달인인 다마네기가 치료할 방도가 없다고 한 것을 보면 불가능한 듯.[14] 그말을 듣고서는 좌절하게 되지만, 란스가 난 그런 네 몸도 좋아라고 해준 덕분에 좌절에서 다시 일어섰다.전국란스에서는 파파이아 서버가 만들어준 약으로 어느 정도 제어가 되는 모양이다. 그리고 이벤트에서 란스가 그 약을 숨기면서 리즈나가 결국 육욕을 못 참고 란스와 섹스를 하게 된다. 그런데 얼마 후의 다른 이벤트에서는 아예 란스가 약을 바꿔치기 해서 리즈나가 더 크게 발정난 상황에서 란스와 섹스를 하면 "내가... 내가 그런 몸 상태인 줄 알면서도 그런 짓을..." 라고 리즈나가 서럽게 울어서 란스가 당황해하며 사과한다.

대단히 속기 쉬운 사람이라 '음란한 몸을 치료하는덴 음란한 행위를 견디는게 최고다' 라는 란스의 사탕발림에 속아 에로에로한 일을 잔뜩 당한다.

사실 그녀가 졸업 시험 도중 사고로 현무성으로 날아가 버린 것은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여성상을 제외한 모든 기억을 잃은 아벨트 세프티가 부여한 일종의 시련이였다. 그가 추구하는 여성상과 지금의 리즈나의 성격이 판이하게 다른 것처럼 보이나 란스Ⅵ에서 아벨트가 돌아온 리즈나에게 관심을 보이는걸 보면, 속기 쉽다는 성격외에는 기본적으로 누님타입인듯 하다. 왕이 된 간지에게 여전히 대놓고 설교하는게 그 증거중 하나. 기모노를 입고 있는 이유는 현무성에 옷은 기모노만 있었기 때문에. 보통 옷을 가끔씩 입기도 한다.
파일:/pds/200905/28/48/b0039448_4a1e8d3bb759b.jpg
이런 느낌. 란스가 처음보고 못알아봤다가 '조금 이상하다'고 해서 바로 갈아입었다. 그리고 나서 란스는 후회. 불행모에인 도자기인형과 동료들은 그녀를 상당히 좋아한다고

란스9에서 똑같이 마법방어력에 뛰어난 인간이 생겼다. 그러나 남자에다 미남이라서 엄청까이는듯. 만약에 리즈나였다면 사정이 다를지도 모르겠다.

유리색의 눈(瑠璃色の雪)의 메인히로인 루리(瑠璃)의 영향을 받은 캐릭터라고 한다.

여담으로 3주년 Q&A에 의하면 3사이즈는 105/67/96으로 의외로 거유

5. 외모 변천사

현무성에서 나온 이 후 부터 일러스트가 점점 나이들어(좋게말하면 성숙하게) 보인다. 가슴도 더 커지고 있다! 보통 란스의 여성 캐릭터들은 C컵인데 설정상 D컵. 원화가 오리온은 그릴 때 E, F 를 생각하며 그렸다고한다. 실제로 전국 란스 때에는 이전 시리즈에 비해서 눈매는 아늑해지고 몸매는 다이나믹해졌다. 란스10 3주년 Q&A에서 오리온이 밝히기를 스리사이즈는 B105. W67. H96.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나이들어보이는 이유에 대해 '현무성에 있는 동안 노화가 멈춰져있던 것이 현무성 탈출 후에 급속도로 노화가 진행중'이라는 떡밥이 팬사이에서 종종 나오지만 공식 설정은 아니다. 란스 퀘스트의 모습을 보면 그냥 급변하는 오리온 작화의 수혜피해자였던 거 같다.

[1] LP 7년 기준[2] 초앙대전 란스 콜라보 3편에서 결정됨.[3] 좀 많이 심각하다. 누가 봐도 가벼운 농담인 이야기에도 쉽게 넘어가는 탓에 옆에서 계속 카게카츠가 주의를 줘야 되고, 또 그 때마다 '쉽게 믿으면 안 돼!'라고 스스로 되뇌이지만 금세 이런 행동을 또 반복한다.[4] 다마네기 선생왈: 실로 훌륭한 물건이군요. 이름이 있는 조교사의 작품입니다[5] 사실 일반인 기준으로도 최악의 쓰레기지만 란스 입장에서 이런 평가가 나올만도 한 것이, 그는 기본적으로 어브노멀을 싫어하며 상대방이 거부 의사를 보이면 이를 인지하고 있고 그럼에도 결국 우하우하는 하지만 상대방을 납득시키려고 한다. 치도세세는 리즈나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조교하여 그녀를 철저히 망가뜨린뒤 내팽개쳤으니 란스의 입장에서도 악질로 보일 법하다.[6] 지능6, 병력 6천 가량에서 앤젤커터에 마군 1만 5천가량이 증발한다. 지능과 병력을 더 올리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7] 리즈나가 절대마법방어를 얻는 이벤트는 사실 리즈나의 체질을 고쳐주기 위한 하니킹의 깜짝 이벤트였다. 1번 체질 개선, 2번 하니로 환생, 3번 절대 마법 방어중 고르라고 했는데, 리즈나가 당연히 1번을 고르리라 예상했으므로 열심히 연습했다고...[8] 상룡산에서 란스의 아이들과 처음 만났을 때의 설명에 따르면 마인이 된 직후에는 란스 퀘스트 후일담처럼 아무도 믿지 못하게 돼서 주변과 담을 쌓았다고 한다. 그때 란스가 리즈나의 페로몬 능력을 봉인해주었다는 모양.[9] 하니들이 서로 '리즈나에게 부탁받은 건 나다'라면서 싸우다가 그러면 아이들을 데려가서 한번 더 부탁을 받자라는 결론으로 빠졌다.[10] 다감증 체질의 사테라는 리즈나의 에로 페로몬과 상성이 최악으로, 에로 페로몬에 의해 사테라가 발정하면 리즈나 또한 발정하며 결과적으로 둘 다 누가 손을 쓰기 전까지 꼼짝 못하고 바닥에 뒹굴고 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고 한다.[11] 사테라는 점주가 리즈나의 몸을 노린 게 분명하다고 생각했지만 왠지 착취하면서도 그 부분은 깨끗했던 모양이다. 단순히 사테라가 무서웠던 걸지도.[12] 란스는 당초에 리즈나를 데려가려고 하다가 사테라가 남겠다고 하자 리즈나도 같이 두고 떠났다. 란스가 고집을 부렸으면 리즈나가 거절했을리는 없지만, 외로움을 심히 타는 사테라에게서 평소에 말을 트고 지낸 유일한 지인인(먼저 소환된 사람들은 다들 사테라와 친분이 전혀 없었다.) 리즈나를 떼어놓기는 내키지 않았기 때문이다.[13] 패튼이 비슷하게 한티에게 마법으로 얻어맞으며 마저력을 올리려고 시도했었는데, 이것도 재능의 일종인지 패튼 쪽은 트라우마만 남고 성과는 전혀 없었다고 한다.[14] 덧붙여서 애도 못낳는다고 한다.정확히는 임신을 하면 안된다고.임신을 하면 성관계를 가질수가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