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성공시에 나오는 일러스트. 공식 일러스트는 없다. 인게임에 나오는 페이스컷도 우루시하라 사토시가 아닌 다른 일러스트레이터가 작업한 물건이라 다른 히로인들에 비하면 괴리감이 심하다.
사실 이것도 새로 그린게 아니라 랑그릿사 3 오프닝 프레아 등장씬을 대놓고 트레이싱한거다.#
랑그릿사 모바일에서 추가된 전신 일러스트
신장 | 172cm |
체중 | 51kg |
사이즈 | B84-W55-H83 |
1. 개요
랑그릿사4의 등장인물. 성우는 부관 에밀리와 동일한 만나카 유키코. 랑그릿사 모바일은 우치야마 마리.마족으로 시나리오 15에서 처음 등장하며, 시나리오 16에서는 NPC로 전투에 참가하기도 한다. 루트 A로 갈 경우에는 적으로 등장하여 시나리오 22A에서 죽지만, 루트 B와 C에서는 나루와 함께 동료로 참가한다. 사실상 랑그릿사 2의 소니아 포지션.
2. 작중 행적
상당히 덜렁대는 성격. 마족이라 여왕님 속성이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사실은 도짓코에 가깝다. 임무를 또 실패하고 돌아온 리스틸이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꼭....'이라고 말하자, 보젤이 '그 말, 슬슬 듣기 질리는구나. 관대한 나라고 해도 참는 데는 한계가 있다. 죽기 싫으면 제대로 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을 정도. 루트 C에서는 란디우스가 마족들과의 동맹에 반대하자 살려두면 나중에 이래저래 귀찮겠다 싶어서 나루와 함께 공격해오지만 또 깨지고 (...) 보젤에게 죽을까 두려워 란디우스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인간에게 호기심이 많아 란디우스에게 이것저것 많이 물어본다.다른 히로인들과 달리 후반부에나 합류해서 히로인 후보로 들어오게 되므로 고백 성공에 필요한 호감도가 독보적으로 낮다. (최소 요구치 7) 따라서 조금만 신경 써주면 고백 성공이다. 캐릭터 메이킹을 할 때 레이첼이 란디우스의 취향을 물어보는데 여기서 '기가 세지만 다부진 누님형'이 바로 리스틸을 가리키는 것. 목소리며 말투가 전형적인 일본 갸루를 연상시킨다.
엔딩 후의 후일담에서는 카콘시스의 어느 숲 입구에 오두막집을 차리고, 찾아오는 여행객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해주었다고 하는데 마족이지만 점차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면서 유명해져서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까지도 생겼다고 한다. 고백을 하지 않았는데 고백성공에 필요한 호감도를 채웠을 경우에는 언제나 한 명의 남자를 그리워했으며, 그게 사랑이라는 걸 깨달은 건 한참 뒤였다고 한다. [1] 고백했을 경우에는 머지않아 함께 할 란디우스를 위해 신부수업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는 후일담이 추가된다.
랑그릿사 모바일의 주인공인 매튜의 설정에 따르면 매튜의 조상은 란디우스와 리스틸이라고 하는 걸 보면 랑그릿사 모바일에서는 란디우스와 맺어지는 것에 성공한 모양. 단, 본편에서 이어진건 아니고, 모바일에서 리스틸의 언급에 의하면 란디우스는 크림조랜더이기 때문에 본편에서 누구와 이어졌든, 시간이 지나 그의 동료들이 세상을 떠난 뒤, 그와 비슷한 수명을 가진 자신과 재혼 비스무리하게 해서 후손을 낳은것 같다고 추측한다. 따라서 4편의 정사는 C루트로 확정.[2]
덕분에 랑그릿사를 복원하러 여정을 떠난 후손 매튜는 랑그릿사는 물론 알하자드까지 들 수 있는 떡밥이 생겼다. 안타깝게도 성검의 기억으로 나타난 리스틸이 아닌 진짜 리스틸과의 모자 상봉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3. 성능 및 육성
셀파닐을 가볍게 능가하는 극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주역 멤버인 셀파닐보다 동료합류시기가 늦고 활약할 수 있는 루트가 B와 C 뿐이라는 점이 단점이며 캐릭터성이 약한편이라 애정을 갖고 키우기가 번거로울 뿐이다.간단히 요약하면 셀파닐보다 2가지가 뛰어나다. 사기용병 윗치를 고용이 가능하다는 점, 힐1 및 홀리브레이즈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3]
마법능력이 뛰어나면서 레이첼보다 키우기 쉬운 셀파닐의 가장 큰 단점은 랑그릿사4의 최고 사기 용병인 장궁병이 없다는 점이다. 마술사 계열은 모두 아쳐 같은 하급 궁병이나 아바레스트, 바리스타로 이어지는 대형 기계궁 용병을 고용하는데 성직자 계열에서 고용하는 예거, 스나이퍼를 먼저 써보라. 그럼 기계궁병이 얼마나 속터지는지 금방 이해할 수 있다.
다만 윗치는 바리스타와 같이 공격에 행동력을 많이 잡아먹어서 매 턴마다 공격을 난사할 수가 없다. 한 턴은 제자리에서 '종료'를 선택해 행동력을 보충해야 다음 차례에서 공격이 가능하다.(이동해도 안된다) 지형만 잘 잡으면 우월한 사거리로 커버할 수 있지만 전선이 자주 바뀔 경우 뛰어다니다 볼장 다볼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사거리 차이도 얼마 안나는 주제에 판단력은 절반 수준이며 이동력도 느린 기계궁 따위는 애초에 장궁병 계열에 상대가 될 수 없다. 더 문제는 마법방어력이 낮다는 인간계열 궁병 특유의 단점이 더 심각해서 마법이 시도때도 없이 날아오는 후반에는 정말 써먹기 힘들다.[4][5]
문제는 리스틸의 경우 장궁병을 고용할 수 있다. 그것도 어떤 클래스로 전직하든 거의 마지막에는 항상 마족 클래스 전용 상급 장궁병인 '윗치'를 고용이 가능하다. 이 윗치라는 궁병은 랑그릿사4의 최고 사기용병의 하나인데 마법방어력이 모든 속성에서 기본적으로 100이고 지휘관 보정을 받으면 거의 항시 127이라 지휘범위 바깥으로 나가도 마법에 전혀 피해를 입지 않는게 보통이다.[6] 거기다 장궁병이라 사거리는 8, 장궁병 특유의 빠른 판단력(판단력 60)까지 겸비한 완전체다. 인간계열 장궁병인 예거, 스나이퍼가 마법방어력이 낮다는 점[7] 때문에 지휘범위 바깥으로 내보내기 껄끄러운 것과 크게 대비된다.
특히 4편에서는 궁병 계열들이 자신의 공격력보다 방어력이 높은 상대에게도 1이나 2씩 피해를 입히는 일이 상당히 잦은편이라 적들의 발목을 묶어놓는 용도로도 매우 요긴하다. 공격력이 낮아도 때리다보면 1씩 달고 3 이상 피해를 입으면 AI는 반드시 자기치료를 하기 때문에 턴을 날려먹는다.
게임 후반부에는 보젤의 세력과 싸우게되면서 마족이 많이 출몰하는데 성속성 공격마법인 홀리브레이즈의 유무는 성장속도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어느정도 성장한 캐릭터의 홀리브레이즈는 마족이나 언데드 계열을 일격사로 보내버리는 수준이다.
이게 더 문제가 되는 부분은 랑그릿사4의 최고 난이도 시나리오인 숨겨진 시나리오5 '머나먼 바이올렛'의 대다수 적들이 성속성 방어력만 유독 약하기 때문이다. [8] 리스틸은 이 시나리오에서 적으로 사로잡혀 있는데 리스틸의 감옥을 감시하는 간수장이 카콘시스 왕이다(...) NPC턴에 리스틸이 홀리브레이즈를 거의 반드시 사용하는데(주변 적들이 모두 성속성 방어력이 낮으므로) 카콘시스 왕은 거의 100% 한 방에 죽는다. 그리고 리스틸이 바로 풀려나게 되는데 이때 리스틸을 잘 키워놨다면 혼자서 주변을 다 쓸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냥 간단히 윗치로 한번씩 적 지휘관들만 쏴주면 그라즈도 죽고 그루거도 죽고 겐드라실도 죽는다. 그럼 정말 2턴 이내로 맵 반 가량이 클리어된 상황을 볼 수 있다.
배우는 마법도 리스틸과 셀파닐 둘 모두 큰 차이가 없는데 리스틸이 조금 더 좋은 마법들을 배운다. 힐1, 턴 언데드, 홀리브레이즈, 포스힐2는 다크세인트를 거쳐가는 리스틸만 갖고 있으며 셀파닐에게는 없다. 그 이외의 블러스트, 어택1, 2, 데그라인, 힐2, 레지스트, 텔레포트, 어게인, 메테오 등은 둘 다 똑같이 배운다.
배우는 스킬조차도 큰 차이가 안나는데 리스틸은 미스릴고렘에서 매 턴 자신의 체력을 1씩 회복하는 리제네레이트(재생)를 배운다. HP10과 9의 차이가 하늘과 땅만큼 큰 차이라는 것은 랑그릿사 시리즈를 오래 해본 유저라면 잘 아는 일인데 가끔씩 말도 안되는 궁병들의 짤짤이로 1씩 피해를 입어도 따로 힐을 걸어줄 필요도 없이 알아서 회복하니 행동에 거리낌이 없다. 라미아를 거치면 독공격2라는 맹독스킬도 덤으로 얻는데 비해서 셀파닐은 유니콘로드에서 해독능력을 얻는 정도다. 대신 소드마스터에서 리스틸에게는 없는 검장비 스킬을 얻지만 검장비 스킬은 어차피 메사이안 소드를 장비하는 용도 이외에는 의미가 없다. 그렇다고 리스틸이 메사이안 소드를 장비 못하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키운 리스틸로 윗치 넷을 고용한 다음 텔레포트로 이동시켜놓고 윗치들로 지휘범위 무시한 채 맵 혼자 쓸고 다니면 이게 용병인지 캐릭터인지 구분이 안간다.[9] 거기다 사거리가 8이고 원거리 공격은 지형도 무시하니 클리어속도가 엄청나게 오른다. 어차피 리스틸 자신도 어게인이 있기 때문에 두 턴에 3번씩은 거의 움직인다고 보면 된다.
셀파닐이나 안젤리나의 인기와 리스틸 자체의 낮은 캐릭터성에 밀려서 그렇지 성능은 정말 희대의 강캐. 물론 이건 마족 계열 장궁병인 윗치가 워낙 사기스러운 영향이 크다.[10] 사실 나루도 윗치 고용해서 놀고 다니면 굉장히 강해진다.
4. 랑그릿사 모바일
프로필 | |||
등급 | SSR | ||
초기 병과 / 직업 | 마족 / 블러드 밴시 | ||
소속 세력 | |||
출연작 | 랑그릿사4 | ||
클래스 체인지 | |||
초기 직업 | 블러드 밴시 | ||
1차 전직 | 데몬 제네럴 | 블러드 마스터 | 데스 |
2차 전직 | 데몬 갓 | 블러드 엠프레스 |
고유기술 | |||
블러드 퀸 | |||
★★★☆☆☆ | 자신 마방의 1.5배 수치로 지력 대체. 병종의 상극을 무시. 적에게 피해를 입힌 후 '상처저주' 시전: 받는 치유량의 20%가 피해로 변환. 1턴 지속. | ||
★★★★☆☆ | 자신 마방의 1.5배 수치로 지력 대체. 병종의 상극을 무시. 적에게 피해를 입힌 후 '상처저주' 시전: 받는 치유량의 30%가 피해로 변환. 1턴 지속. | ||
★★★★★☆ | 자신 마방의 1.5배 수치로 지력 대체. 병종의 상극을 무시. 적에게 피해를 입힌 후 '상처저주' 시전: 받는 치유량의 40%가 피해로 변환. 1턴 지속. | ||
★★★★★★ | 자신 마방의 1.5배 수치로 지력 대체. 병종의 상극을 무시. 적에게 피해를 입힌 후 '상처저주' 시전: 받는 치유량의 50%가 피해로 변환. 1턴 지속. |
란포드와 같이 출시. 주요 능력은 치유 효과를 피해로 전환시키는 능력.
PVE에서 가끔 등장하는 티아리스를 상대로 꺼내주면 본래라면 치유의 빛으로 끝장나게 버텨댈 놈들이 증발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효과적인데, PVP에선 가히 핵폭탄급.
광역기인 블러드 댄스가 리스틸 기준 2칸 범위 이내 적에게 리스틸의 현재 생명력의 50%만큼 적에게 피해를 주고 본인도 피해를 입는데, 리스틸이 작정하고 피통을 극단적으로 올린 후에 이걸 쓰면 데미지가 미친 수준으로 뽑힌다. 회복반전때문에 힐러가 수습조차 불가능하다는건 덤. 힐 주려다 아군을 팀킬해버리기 때문. 랑그릿사 모바일에 존재하는 디버프 제거능력을 통틀어도 회복없는 디버프 제거는 전무에 가깝다 보니, 회복반전이 걸리고 나면, 그 캐릭터는 시한부 인생이 확정된다. 특히나 쥬그라와는 극상성인데, 고유기술로 아군의 광역공격을 유린해오던 쥬그라가, 리스틸이 상처 저주를 뿌린 뒤에는 가장 확실한 아군의 지원요원이 된다. 복음이 걸리지 않은 쥬그라에게 손가락이 들어가는 순간 쥬그라의 회복능력이 광역 데미지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면... 설령 고정 피해 면역을 부여하는 수단이 있어 블러드 댄스가 무효화된다고 해도 하트 어택과 손가락을 이용해 치유 반전을 걸 수 있기 때문에 리스틸의 장점은 여전하다.
또한 육성 또한 독보적으로 간단한 편으로, 성급이 높아지면 피해량이 증가하긴 하지만[11] 상처 저주는 회복을 캔슬해버리고 데미지로 바꾸는것이라 [12] 딱히 별을 늘리지 않더라도 회복을 봉인하는덴 지장이 없으므로 그냥 경험치 물약을 들이부은뒤, 전직시키고 체력과 마방 인챈트를 발라 투입하면 된다. 그나마 걸리적거리는건 룬스톤을 3개 써야한다는 것이지만 어차피 리스틸은 PVP에서 활약하는 요원인만큼 룬스톤 투자가 필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 된다.
PVP에선 오랫동안 명확한 카운터가 없었다. 결국 서비스 2년이 지나서야 제대로된 리스틸의 카운터가 나올 정도. 현재 리스틸에게 있어서 최악의 카운터는 디버프 제거, 디버프 면역으로 리스틸의 고유기를 엿먹이는 로젠실과, 천벌범위에 마물병종에게 기절 추가라는 작정하고 마물병종을 엿먹이는 각성기가 추가된 셀파닐 정도. 또한 마이야역시 각성기를 얻고나면 대 마족 한정으로 보젤이상의 디버프 떡칠을 시전할 수 있기에 마물폼 밖에 없는 리스틸의 카운터픽으로 거론되고 있다.
시즌6 시점 리스틸은 상당히 애매한 픽으로 평가가 바뀌었다. 리스틸을 사용하기 위해선 무조건 로젠실을 밴해야 하기 때문에 디버퍼를 매우 많은 넣은 덱에선 채용할 가치가 있지만, 무난한 덱을 준비한다면 리스틸은 들어갈 자리가 없다. 로젠실을 밴한다 해도 리아나라는 상당한 하드카운터가 등장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복수의 디버퍼를 픽해야만 활약이 가능하기 때문. 그리고 리스틸이 등장할 당시엔 전체적인 기동력이 낮았지만, 갈수록 고기동화되는 서밋아레나 환경에서 리스틸은 상당히 팔이 짧은 캐릭터가 되었다. 따라서 상대의 고기동 캐릭터나 긴 사거리 스킬에 이리저리 허우적거리다 스킬 한 번 써보지 못하고 승패가 결정되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유격사와 최후의 옷을 버리고, 극단적인 생명작으로 20000이상의 생명을 확보해 한 방에 물몸을 죽여버리는 폭탄 리스틸로 선회한 유저도 많다. 어차피 때리기 힘들다면 한 번 때렸을 때 게임을 결정짓겠다는 의도.
다만 일단 근접해야 되는데다 공격 범위도 넓지 않아 PVE에선 한정된 전장을 제외하면 써먹기가 애매하다. PVP는 아군도 적도 한군데 뭉쳐서 몰려다니며 전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광역딜을 맞추기 쉽고 한타 한번에 전세가 결정되는 단기전이라 한방이 중시된다. 그런데 PVE의 경우 기본적으로 적의 숫자가 아군보다 많아서 1~2부대씩 유인하여 각개격파하는 것이 기본이다 보니 장기전 양상으로 흐르는데 이런 상황에서 리스틸의 광역딜 능력을 제대로 살리기 어렵다. 또한, 탱커 회복에도 바쁜데 블러드 댄스를 쓰면 반드시 리스틸을 회복시켜줘야 한다는건 심각하게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리스틸을 확실하게 써먹을 수 있는 PVE 전장은 펜릴과 70 발키리. 펜릴은 주로 디버프 셔틀 및 신의 힘을 획득하기 전 아군의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 쓰이고, 70 발키리는 치트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란스와 같이 각성기가 출시되었다. 범위 내 있는 적에게 피해를 주고 대상에게 사신의 손길 효과[13]를 부여한다. 또한 스킬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지형을 피의 늪으로 바꾸며, 이 지형에서 행동 종료한 적 부대는 상처 저주효과를 받게 된다[14] 쉽게 생각하면 사신의 손길을 광역기로 만든 스킬이며, 변형된 지형에 적이 밟기만 하면 리스틸의 고유패시브 효과를 받게 되어서 상대에게 상처 저주 효과를 부여할 메커니즘이 추가되었다. 그래서 인챈트를 시계로 바꿔 리스틸의 장판을 계속 넓혀가는 플레이를 해볼 수 있다. 그러나 적이 로젠실을 들고 왔다면 이 효과는 제대로 쓸 수 없으며, 세계수의 현자, 헬레나와 같은 지형을 변형하는 캐릭터로 인해 지형이 쉽게 지워진다는 단점이 있다.
전용장비는 투구로 체력이 일정 이상만 되면 방어, 생명, 마방 모두 상승하고, 피해를 입은 적에게 마법 피해 감소 디버프를 건다. 마딜러 견제만 하는 효과는 아쉽지만 마방, 생명 모두 중요한 리스틸에게 있어 생, 방, 마방 증가 효과는 좋으며, 마딜 감소는 다수에게도 부여할 수 있어서 1턴에 부대 여러 명에게 디버프를 2개[15]나 걸 수 있다.
율정의 길 효과로 마방 상승에 자신이 부여한 '상처 저주'나 '주는 치료 반전' 효과를 가진 적 부대가 존재하면 부대 받는 피해가 10% 감소한다. 해당 효과는 고유패시브, 스킬로 쉽게 부여할 수 있어서 매 턴 스킬 사용을 할 수 있다면 계속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인연 스토리는 모바일 게임 버전의 보젤이 성검군단에 있는 리스틸의 배신을 단죄하기 위한 전투를 하는데서 벌어지는 이런 저런 이야기. 여기서 아멜다는 매튜에게 마족의 피가 흐르는데, 매튜의 조상이 란디우스고 랑그릿사 4 완전공략본을 뒤져본 바에 의하면(...) 란디우스의 연인 목록 중 마족은 리스틸 하나란 이유로 란디우스와 리스틸의 후손이 매튜일거란 결론을 내린 뒤 매튜에게 이를 알리고, 이를 안 리스틸은 상당히 당황한다. 원래 마족에겐 후손을 부양하는 문화가 없기 때문에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 또한 이 스토리에서는 마족들의 계략을 간파해내는 전략대사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메인 스토리 2부에선 란디우스와 에밀리를 제외한 랑그릿사 4의 주요 인물들이 세상을 떠난 이후 란디우스와 맺어지고 그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으나, 세계수가 암흑의 힘에 잠식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세계수와 융합한 것으로 밝혀진다. 란디우스는 이 때문에 말 그대로 폐인이 돼서 왕국의 수호자 직함도 누나 에밀리한테 넘겨버린 채 은둔에 들어가버린 상황.
[1] 그 한 명의 남자란 정황상 란디우스일 확률이 100%.[2] A루트는 리스틸 본인이 사망하고, B루트는 셀파닐과 안젤리나, 세레나, 경우에 따라서 레이첼까지 모조리 죽는데다 리스틸과는 동료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지 않는 데다가 고백 자체가 없다. 반면 C루트는 모든 히로인을 다 생존시키는 것이 가능하기에 매튜가 존재하려면 란디우스는 물론 리스틸도 살아있어야 이루어질 수 있다.[3] 힐1은 힐 짤짤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스킬이다. 이것의 유무가 레벨업 속도를 좌우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라는 점은 랑그릿사 유저라면 모두 동의할 것이다.[4] 물론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심각히 낮은 판단력이다. 턴제였던 1, 2, 데어까지는 그래도 바리스타나 아바레스트는 텔레포트를 이용한 지휘관 저격에 매우 요긴했다.[5] 이게 지휘효과 시스템이 바뀌어서 공방 수정은 지휘범위 바깥으로 나가도 -10만 될 뿐 남지만 마법내성은 이와 달리 전혀 받지 못하는 차이가 굉장히 크다.[6] 아뮬렛 없어도 마법방어력이 저꼴이다. 정말 웬만한 마법에는 기스도 안나는 수준.[7] 기본 마법방어가 60이다.[8] 이건 이 녀석들이 어둠계열 장비로 도배하고 있는 이유가 크다. 어둠 계열 장비 능력이 좋긴 하지만 성속성 방어력이 약화되는 반대급부가 있으므로.[9] 랑그릿사4는 전편들과 달리 지휘범위 바깥으로 나가면 지휘효과를 전혀 못받는게 아니라 마법방어 수정치 없음, 공, 방 수정 -10의 페널티만 붙는데 공격력과 방어력 수정치의 경우 어차피 룬스톤 노가다를 거치면 7, 80씩 +로 붙어서 큰 의미가 없다.[10] 큰 정도가 아니라 80%는 윗치 덕분. 근데 고용 가능한 용병과 사용할 수 있는 마법으로 랑그릿사의 캐릭터 성능이 결정난다는게 함정 어차피 룬스톤 노가다면 능력치는 의미가 없으니[11] 최대 50%[12] 한글 버전엔 설명이 이상하게 돼있지만 영문의 경우 확실하게 회복을 cancel이라 명기되어 있다. 취소된 힐량의 일정 %를 데미지로 가하는 식.[13] 주는 회복량의 35%를 피해로 전환[14] 고유패시브로 부여하는 상처 저주와 동일하다.[15] 각성기 사용 시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