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고딕/심포닉 메탈 밴드이다. 일본 내에서 "4옥타브의 여신"이라 불리워지는 보컬리스트 아카네 리브[1][2]를 주축으로 결성된 밴드이다.[3]
일본 밴드 치고는 드물게 정통 소프라노 발성에 주력한 팔세토 창법을 주로 쓰며, 마치 그 사운드는 유럽의 에피카나 나이트위시류의 사운드를 연상케 하는 웅장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악곡이 그 매력이다.[4]
LOUD PARK 09의 공연에도 섬으로써 세계적으로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0년도에는 퀸, 마돈나와 같은 인기 팝가수의 곡을 리메이크한 앨범을 발매했으며 2011년도에는 신작 "Golden Moon"으로 호평을 받았다. 1집 앨범이 Double Moon[5]이고 2집이 Golden Moon. 앨범이 Moon 시리즈로 나올 거 같다.
2014년도 현재는 아카네 리브의 솔로 명의로 신스팝 장르의 앨범을 내고 활동 중이다.
[1] 1978년 8월 24일 스웨덴 예테보리 출생. 아카네 리브는 유럽계 본명이고, 일본계 본명은 오카모토 아카네. 다카라즈카 가극단 시절의 예명은 카미즈키 아카네.[2] 혼혈(폴란드계 스웨덴인 아버지와 한국계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이라 그런지 외모와 몸매가 우월하다.[3] 보컬리스트 아카네 리브는 일본의 다카라즈카 음악학교를 졸업했으며 가극단 활동을 한 경력도 있다. 특히 1999년부터 2004년까지 다카라즈카 가극단에서 남역을 하던 시절에 저음역대 훈련을 겸했던지라 저음부터 고음까지 모든 음역대를 활용해서 음역대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 실제로 2집 Golden Moon의 수록곡인 Black Ruby는 다카라젠느 시절의 가창력을 여실없이 보여주는데, 남자 노래로 오해하기 쉬울 정도라고 한다.[4] 보컬인 아카네 리브가 가장 감명 깊게 들었던 음악이 바로 나이트위시의 The Phanton Of Opera.[5] GFDM XG에 라이센스 기본곡으로 수록된 WILD CREATURES도 이 앨범에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 곡은 GFDM XG Rising Edition 앨범에 풀 버전이 그대로 수록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