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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8 18:33:19

리볼트 소나타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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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LT SONATA
The Final Revolution : Eternal Lives



<오프닝 영상>



<프롤로그 전투 영상>

1. 개요2. 프롤로그3. 기초 정보4. 등장인물
4.1. 단독행동 인물
4.1.1. 신유 (Shinyu)4.1.2. 애니=리나 (Any=Lina)4.1.3. 시뮤=레이 (Simue=Rei)4.1.4. 유나=글로리아 (Yuna=Gloria)4.1.5. 슈나이더=데=지부러 (Schineider=De=Ziburor)4.1.6. 데노스 (Denous)4.1.7. 유라 (Yura)
4.2. 발칸(=카이저) 제국4.3. 미라클 왕국4.4. 성인족 (聖人族)
4.4.1. 반제국군 바레나지오
5. 설정 및 스포일러6. 스토리별 맵 일람 및 요약 (스포일러 포함)7. 서브 시나리오 진입 조건 및 공략(스포일러 포함)

1. 개요

국내 SRPG 95의 정점이자 리볼트 소나타의 후속작. [1]
미완성으로 끝나버린게 아쉬운 스케일의 게임, 클라딘 최후의 작품 [2]

한국의 동인 게임.

정확한 명칭은 『리볼트 소나타 The Final Revolution : Eternal Lives』 (마지막 혁명 : 영원한 생명들)

전작의 리볼트 소나타의 제작팀이 야심차게 내놓은 아더스 히어로즈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전작들에서 뿌려진 떡밥을 전부 회수하여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디렉터는 역시나 아더스 시리즈를 총괄하던 클라딘이 맡았다.

RPG 쯔꾸르 단테 95로는 한계가 있었기에 SRPG 쯔꾸르 95로 제작을 진행했으며, 적절한 밸런스와 총 MAP 29개의 안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시점의 시나리오, 연출의 퀄리티가 극에 달해 창도에서 유일한 전무후무 9점인 작품이다. 다만, 세이브 로드 수십회는 기본인 마니악한 작품. 이래저래 초보자 배려가 부족하다...기 보다는 작정하고 아더스 시리즈 마니아 용으로 제작되었다.

일반적인 레벨업을 전투적응이라는 시스템으로 바꾼 것이 특징인데, 올리면 스킬이 생기거나 T.P가 오르지만 능력치는 안오른다. 게다가 스킬은 네임드만 생기는데다 개방에 한계가 있다. 결국 잡졸의 전투적응은 거의 불필요. 스펙 향상이 안되니까 초중반의 악랄한 난이도에 일조하는 시스템이 되어버렸다.[3]

하지만 속성이나 능력치를 바꾸는 장비들을 이용하면 게임을 훨씬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다. 다만 매회마다 장비가 초기화되므로 착용 해제시의 턴 소모는 이용이 매우 어렵기도 하다. 그러나, 악세나 속성 장비만 잘 먹으면 난이도가 대폭 하락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아아 장비빨

기본적인 진행은 슈로대와 같은 방식이며, 조건과 분기가 상당히 많다. 조건을 달성하면 중간중간 그냥 볼 수 없는 서브 시나리오 맵 진행이 가능. 서브 시나리오의 각 조건은 글의 맨 하단부분에 달아두었다. 색다른 캐릭터의 스토리를 알아가며 애착이 생기고, 감동적인 연출이나 극적인 반전도 대부분 서브가 차지하므로, 이왕 어려운 난이도를 참고 플레이한다면 본편보다 진국인 서브 시나리오를 전부 즐기는 걸 추천한다.

바네사 메이의 Contradanza, Red hot,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카우보이 비밥의 배경음악,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영웅전설의 전투 테마곡 등 클래식이나 애니, 게임의 음악이 많이 사용되었다.

작가의 군대사정 때문에 본래 스토리가 전부 나오지 않은 작품으로, 더미 데이터를 보면 천사와의 싸움과 창조주와 싸우는 결말도 따로 정해져있던 것 같다.

2. 프롤로그

아더스성(星)의 절대적 신앙(神仰). 아더스 바이블(Aders Bible)..
1000 년 전부터 모든 이의 종교(宗敎)이며 역사(歷史)가 된 이 한 권의 책은,
그 이면에, 역사이외의 '예언(豫言)'을 담고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지금 아더스를 뒤흔드는 아더스 바이블 -제한록(制限錄)이다.
제한록은, 인류(人類)가 인간 이상의 존재로 진화(進化)하기 위한 증거(證據)..
신(神)이 인간을 심판(審判)할 날에 대한 예언,
과거 두 번에 걸친 심판의 진실등이 난잡하게 휘갈겨진,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저자(著者)의 신과의 교감(交感)-
이 두려운 유혹이 인류에게 서서히 공개되면서,
아더스의 두 강대국 발칸 제국(Valcan Empire)과 미라클 왕국(Miracle Kingdom)
그리고 중앙아더스의 미지의 종족 성인족(聖人族) 사이에,
진화의 증거 세아나(Theorna)와 심판의 두 사도(使徒)를 둘러싼
거대한 회색 빛 전운(戰雲)이 감돌게 되는데...

3. 기초 정보

=> 도움이 되는 것만 기입. 상세한 건 게임 내 매뉴얼 참조.
이거 쓰고 보니 정말 마니아용이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단독행동 인물

4.1.1. 신유 (Shinyu)

21세, 주인공. AH 3년 기억 상실. AH 6년, 자신을 찾기 위해 여행중이다. 기억 상실중에는 수호신이라는 위치와 신과 인간관계 사이에서 갈등한다. 수호령이면서 마수 앞에서밖에 날개를 꺼내지 못하는 제약이 있다. 일단 날개를 꺼내면 본 실력이 발휘되는 캐릭터.

4.1.2. 애니=리나 (Any=Lina)

18세, 여주인공. 엔데리아나의 사도로 AH 3년 제국에서 처형된다. 하지만, 있을 수 없는 기적으로 인하여 신체가 재생을 하게 되고, 신유와 재회한다.간호와 유리라, 실드 등의 보조 기술이 든든한 존재이지만 날개를 펼친 창과 신유 사이에 서게 된 후론 잉여.

4.1.3. 시뮤=레이 (Simue=Rei)

24세. 인간에 대한 증오심과 복수심으로 가득찬 남자. 매우 강한 격투술로 등장은 많지 않지만 든든한 존재이다. 유나와 여행하며 '무언가' 를 찾고 있다.

4.1.4. 유나=글로리아 (Yuna=Gloria)

24세. 시뮤와 함께 다니며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여성. 마법과 보조를 동시에 사용하며, 운용법에 따라 극과 극이 갈린다. 손을 쓰지 않고도 마법진을 연성할 수 있다.

4.1.5. 슈나이더=데=지부러 (Schineider=De=Ziburor)

21세의 젊은 '검황'. 과거 제국의 삼투왕이었으나, 현재는 단독 행동 중. 애니의 일이라면 쌍심지에 불을 켜고 달려들며 후반엔 신유와 충돌한다.

4.1.6. 데노스 (Denous)

연령 불명. 성인족 사대천왕의 일원이지만, 그 실체는 크레루시스의 사도. 남들을 깔보는 경항이 짙으면서도 슈나이더만큼은 경계하는 느낌이다. 프롤로그에서 애니 속에 있던 무언가를 부르려다 실패한 적이 있다.
아더스 2대 썅놈 중 하나

4.1.7. 유라 (Yura)

21세. 크레루시스의 수호령. 한때 신유일행과 같이 행동하였지만 자신의 운명이 크레루시스쪽이었음을 알게 되고 데노스쪽에 가담하게 된다. 창을 좋아했지만, 이내 그의 생각을 알고 운명에 순응하며 괴로운 가슴을 움켜쥔 채 포기하게 된다.
불쌍한 2대 여인 중 한 명

4.2. 발칸(=카이저) 제국

4.3. 미라클 왕국


현재 5대장 중 한 명은 빠져있다.

4.4. 성인족 (聖人族)

4.4.1. 반제국군 바레나지오


5. 설정 및 스포일러

6. 스토리별 맵 일람 및 요약 (스포일러 포함)

7. 서브 시나리오 진입 조건 및 공략(스포일러 포함)

[1] 창조도시에서 전무후무한 9점을 받았다. 서프라이시아는 8.5점. 그래픽은 다른 SRPG 95 작품도 더 뛰어난게 많지만 본 게임이 군대로 흐지부지 끝났음에도 게임의 재미와 스케일, 연출은 이정도 상용화급 대작이 없었다. 다만 살인적인 난이도와 그래픽 부문에선 다소 아쉽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2] 작품 공개후 클라딘이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2003년에 군대를 전역하게 되었는데 방대한 스케일의 설정 노트를 부대에 두고 오는 바람에 사실상 중단되었다. 이후 프로로 전향하여 영웅서기에 참여를 시작했다. 이후 서프라이시아도 제작자 닝구가 방대한 변수코드를 잊어먹어 중단된 전적이 있다.[3] 사실 rpg95와 srpg95는 스탯 랜덤 상승이라 장기 시나리오는 밸런스 짜기가 어렵게 되고, 결국 이런 시도를 감행했다고 한다. 대신 전략만 잘 짜면 깰 수 있는 편.[4]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등에 나오는 추격의 개념이다.[5] 자세한 이야기는 MAP 08에서 사망하거나 MAP 09로 넘어가지 못하면 못듣게 되므로 주의.[6] MAP 21과 24에서 밝혀지는 그 사실이 매우 충격적이다.. OME!![강한스포1] 라임은 원래 성인족으로 수명이 다해가는 위치였으나 다른 성인족과 다르게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영생에 집착하였다. 그래서 중앙 아더스를 벗어나 외지에서 연구를 하던 중에 크레루시스에게 계시를 받아 영생을 댓가로 아더스 바이블을 쓰게 한다. 영생에 집착하던 라임은 이를 받아들이게 되고 파괴신인 크레루시스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거나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는 없었기에 대신 라임의 시간을 영구히 멈추는 축복을 내린다.(=나이가 들어서 죽지 않는다) 그러나 영생을 얻은 이후 사실상 아더스 바이블이 인류를 파멸시키기 위한 예언서인데다 그가 적은 성서의 예언이 계속 들어맞는 걸 보고 곧 자신의 영생과 인류 전체의 멸망을 걸고 거래했단 것을 깨닫고 후회하면서 성경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인 것이다. 그가 성경을 부정하는 이유는 간단한데 파괴신인 크레루시스가 인류에 도움이 될 행동을 할리가 없고 당연히 인류를 파멸시키기 위해 아더스 바이블을 집필하게 했을 것이고 예언의 99.99%를 진실로 섞어서 0.01%의 거짓을 선동하려는 것을 간파했기 때문. 문제는 그 0.01%의 거짓이 뭔지는 본인조차 모르니 성경 전체를 부정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다른 두 제자와 다르게 제국의 황제인 카인은 라임의 정체를 알고 있었던 것인데 다른 둘과 달리 카인은 세아나를 만들 수 있는 황제란 위치에 있었으므로 라임이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성경을 쓴 것은 바로 나고 이건 크레루시스의 계략이다. 그러니 세아나 제작을 멈춰달라."라고 요구했던 것이다. 반면 카인은 "이 모든 성경이 다 사실인데 세아나를 모으면 신이 된다는 사실이 꼭 거짓이라는 보장이 있느냐? 그렇게는 못하겠다."라면서 거부했던 것.[강한스포2] 아더스 바이블 중 0.01%의 거짓이 있다고 했는데 그게 바로 세아나 3개를 모두 모은 사람은 엔데리아나, 크레루시스와 동격의 종속신이 될 수 있다는 예언. 실제 세아나 3개를 모으면 종속신이 되는 게 아니라 엔데리아나에게 패배한 크레루시스가 부활한다. 즉 크레루시스는 패배 후 자신이 다시 부활하기 위해 99.99%를 실제 일어날 일로 예언하고 세아나를 모으면 신이 된다는 낚시를 한 것. 신이 되고자하는 인간의 욕망을 잘 알고 있었기에 이런 낚시를 한 것이다. 이런 낚시는 데노스가 같은 성인족인 테크모에게도 했는데 성인족은 절대신 클라딘을 섬기나 종속신의 현세의 영향력이 더 강하다보니 테크모 본인이 세아나 3개를 모아 종속신과 동격의 위치가 되어 절대신의 영역을 넓히려 한 것이다. 그래서 이런 계획을 오토로부터 들은 엔데리아나의 사도는 세아나 3개를 모아봤자 신이 될 수 없다는 걸 알았기에 데노스에게 거짓말을 그럴싸하게 잘 꾸며냈다고 비웃는 것이다. 이런 뒷배경을 모르면 대체 왜 엔데리아나의 사도가 오토의 말을 듣고 데노스를 비웃는지 플레이어는 알 턱이 없다.[강한스포3] 성인족이 더 격이 높은 절대신을 믿기 때문에 종속신의 사도는 성인족에게서만 태어난다.[10] 창은 주인공의 친구역에 맞게 원래는 죽을 설정이었다고 한다..[11] 그가 루시퍼를 연기할 때에는 유라가 다크를 맡고 있었고(MAP 04, 07, 27, 28), 신유일행을 탐색하러 갔을 때에는 그의 수호령 비스무트가 연기하였다(MAP 12). MAP 07에서 다크를 연기하는 유라를 처치할 수도 있다.. =_=;;[12]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그가 창을 죽이는 역할이었다는 설정이 있었다고 하던데..[강한스포4] 절대신의 이름은 클라딘이며 유일하게 슈나이더가 절대신의 의지를 따른다. 사실 클라딘은 이 게임의 제작자의 닉네임이기도 하며 사실상 클라딘의 의지 운운하는 건 그냥 제작자의 뜻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예컨대 애니가 죽었다가 부활하는 부분에 대해 엔데리아나의 (진정한) 사도는 애니가 어떻게 살아났는지 모르고 창조신 엔데리아나도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데(물론 크레루시스의 사도인 데노스는 안 믿는다) 이는 클라딘(=제작자)의 의지가 애니를 살리고자 했기 때문이다. 실제 슈나이더가 어머니(=리볼트 소나타의 세계관)에게 아버지(=클라딘)에게 애니가 되살아난 의중을 묻는 장면이 있다. 이것도 이런 자세한 설정을 모르면 이해를 못할 장면이다.[14] 이게 싫으면 4번 미션을 패스해도 된다. 어차피 주는 템도 그저 그렇고 4번 미션을 넘겨도 15번 미션을 할 수는 있다. 노오라나 포르테 스토리를 못 봐서 그렇지...[15] 슈나이더 1차전도 이기지 못하고 죽었을 경우 그대로 게임 오버이므로 1차전은 위의 방법으로 이겨야 한다.[16] 이게 왜 버그냐면 평소의 다크는 보행 타입이다. 근데 해당 맵은 비행 맵이기 때문에 비행 타입의 다크를 따로 설정해 줘야 하는데 비행 타입의 다크의 직업에 무기를 주지 않은 것. 물론 다크가 자살하려고 일부러 무기와 갑옷을 벗고왔다는 설정이라면 말이 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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