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이름 | 르르르 |
출생 | 대한민국 |
국적 | 대한민국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민달팽이 사단 만기전역 |
소개 문구 | 차 없는 뚜벅이의 No빌리티 라이프! |
직업 | 뚜벅이 [1] |
보유채널 | 인스타그램 (팔로워 176k) 유튜브 (구독자 11.5k) |
팔로워 애칭 | 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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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대자동차 직원이 운영하는 서브 계정.
2023년까지 운영하던 전 담당자가 떠난 이후 2024년부터 새 담당자가 채널을 물려 받아 운영 중이다. 담당자가 바뀌면서 기존의 석고상 모양의 캐릭터가 귀여운 민달팽이 외형의 캐릭터로 변경됐다. 특이한 건 현대자동차 이름을 걸고 채널을 운영하면서 정작 다루는 주제는 차가 없는 이들(뚜벅이)의 라이프스타일이라는 것. 신차 출시, 차량 스펙 등 현대차 정보에 관련된 부분은 오피셜 계정이 담당하고 있으며 르르르는 서브 계정으로 차가 없는 이들을 타겟으로 한 공감 콘텐츠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2]
2023년까지 운영하던 전 담당자가 떠난 이후 2024년부터 새 담당자가 채널을 물려 받아 운영 중이다. 담당자가 바뀌면서 기존의 석고상 모양의 캐릭터가 귀여운 민달팽이 외형의 캐릭터로 변경됐다. 특이한 건 현대자동차 이름을 걸고 채널을 운영하면서 정작 다루는 주제는 차가 없는 이들(뚜벅이)의 라이프스타일이라는 것. 신차 출시, 차량 스펙 등 현대차 정보에 관련된 부분은 오피셜 계정이 담당하고 있으며 르르르는 서브 계정으로 차가 없는 이들을 타겟으로 한 공감 콘텐츠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2]
기본적으로 독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즐기는 성향. 채널 컨셉을 정할 때라든지 신규 캐릭터를 정할 때 팔로워들의 의견을 상당히 반영하는 편이다. 일례로 현재 민달팽이 외형의 캐릭터도 팔로워가 DM으로 응모한 콘티를 참고하여 개발한 것이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기존의 르르르는 이렇게 생겼었다.
캐릭터 외형 변화에 대한 반응은 좋은 편. 기존 캐릭터에 비해 훨씬 귀여워졌다는 댓글이 대부분이고 특히 뚠뚠해진 몸매가 귀여움을 배가시킨다는 반응도 상당하다. 이래저래 성공적인 페이스리프트(?)라는 평가가 지배적.
콘텐츠는 대부분 대중교통, 걷기, 지인의 차 이용 등 뚜벅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기획되고 있으며 간간히 진행하는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캠페인 관련 게시글들만 올라온다.
캐릭터 외형 변화에 대한 반응은 좋은 편. 기존 캐릭터에 비해 훨씬 귀여워졌다는 댓글이 대부분이고 특히 뚠뚠해진 몸매가 귀여움을 배가시킨다는 반응도 상당하다. 이래저래 성공적인 페이스리프트(?)라는 평가가 지배적.
콘텐츠는 대부분 대중교통, 걷기, 지인의 차 이용 등 뚜벅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기획되고 있으며 간간히 진행하는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캠페인 관련 게시글들만 올라온다.
===# 실체 #===
이 항목은 르르르가 현대자동차 소속인 것이 비밀이었던 시절 (2019~2022)에 만들어진 것으로, 2022년 4월 정체를 공개하며 사실상 모든 사람이 르르르 계정의 주인(?)을 알게 됐다. 2024년에 들어서는 담당자가 바뀌었다는 사실까지 가감 없이 노출하면서 현대자동차 소속의 계정임을 더욱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듯 보인다.[3]
2. 성격
- 팔로워들과 반말로 소통하는 활발한 성격을 보유했다.
- 꽤나 과감한 드립도 서슴없이 던지는 편. 콘텐츠 속에서 종종 욕설[4]도 보인다.
- 2기 르르르 담당자로 선정된 과정으로 유추할 때 현대차 내부에서 돌+I로 유명한 것으로 보인다
- 채널 운영과 관련해 타로 점을 본 것으로 봐서 미신을 믿는 듯 보인다.
- 1기 르르르에 비해 활동한 기간이 적어 정확한 성격은 좀 더 지켜보아야 할 듯.
- 2019년
- 불만송
사실상 르르르를 세상에 알린 프로젝트송. 링크 B급을 넘어 C급에 가까운 저세상 병맛 감성으로 다양한 불만 거리들에 대한 공감을 이끈 노래. 감성은 C급이지만 영상 퀄리티 및 편집은 전문가와 자본의 손길이 닿은 것 같다는 평이 지배적. 2021년 3월 기준 약 300만 뷰를 기록중이다. - 짤방전
르르르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왜 예술은 늘 어렵고 난해한가' 라는 불만에서 '예술도 쉬울 수 있다'라는 가능성을 찾는다는 의미로 시작했다. 일민미술관을 대관하여 작품화 한 인터넷상의 각종 밈과 짤들을 전시했는데, 그동안 이런 메시지를 던진 전시가 없었다 보니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즐겁게 관람하는 긍정적인 반응과'예술을 장난으로 치부했다'는 부정적인 반응으로 나뉘게 되었다. 덕분에 SNS상에서 핫한 공간으로 떠올랐다. 미술관 개관 이래 역대 최대 관객이 몰렸을 정도. 대략적인 전시 내용은 링크참고. - 랜선해결소
젊은 세대들에게 핫한 힙플레이스를 소개해주는 영상 시리즈 콘텐츠를 발행했다. 을지로, 경의선숲길, 문래창작촌 등 굵직한 힙플들의 맛집&명소들을 B급 감성으로 소개했다. 만리동 편을 끝으로 제작을 중단한 상태.
- 2020년
- "하마터면 꼰대로 살 뻔 했다"-꼰대 다큐
르르르의 두 번째 프로젝트. 과거 기껏해야 중고딩 급식들의 은어로 사용되던 '꼰대'라는 용어가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잡아 버렸는지에 대해 르르르식으로 탐구해보는 영상이다.
진행은 저세상 드립으로 유명한 방송인 김민아가 맡았다. 영상에서는 꼰대의 발현 원인 중 하나로 우리나라 특유의 '존댓말'을 꼽았으며, 유교 문화와 자본주의, 서열주의의 급격한 만남이 새끼를 쳐서 결실을 이룬 것이라 설명한다. 특히 '젊은 꼰대'의 출현과 그 의미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기성 꼰대들을 욕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점점 동화되어가는 젊은 꼰대 현상을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며, 그 심각성을 알리고 어떻게 해야 젊은 꼰대가 되지 않을 수 있는지 살펴본다. 영상은 1편 꼰대 발골 쇼 와 2편 꼰대, 야 너두? 야 나두! 로 구성되었다. 시리즈 결말에 해당하는 2편을 업로드하며 동시에 꼰대 성향 검사(KKDTI)를 오픈했다 - 꼰대 성향 검사 (KKDTI)
10대부터 30대까지 넓은 연령대를 휩쓸고 간 MBTI 열풍에 발 맞춰 자체적으로 제작한 꼰대 성향 테스트를 오픈했다. 약 30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참여하며 상당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 오픈 당시에는 실검에도 오르내리는 기염을 토한 이력이 있다. 흔히 생각하는 '나이든 꼰대'에 대한 불만에 그치지 않고, '우리 모두가 꼰대 일수 있다' 라는 키메시지를 전제로 '젊을 꼰대'에 대한 경계를 역설했다. 자신의 꼰대 성향과 레벨을 파악하여 꼰대짓을 예방하자는 의미를 담아내었으며, 각 꼰대별 조우시 대처법 까지 소개했다. - 하다보면 뭐라도 되겠지 도서 출간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했던 SNS 콘텐츠들을 엮어 도서로 발간했다. 주로 SNS에 업로드했던 불만 공감 이미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불만송, 꼰대성향 검사, 짤방전 등 르르르가 운영했던 굵직한 프로젝트들의 내용까지 함께 담아냈다.
- 2021년
- 해봤쏭
무려 쇼미더머니9 우승자 릴보이와 미란이를 섭외하여 '사는 게 도전' 이라는 키메시지를 담은 뮤비를 제작했다. "해봤어 도전? 사는게 도전" 이라는 반복적인 훅을 강조하며 '도전'으로 계정 컨셉을 변경했음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일상의 모든 순간이 사실은 의미 있는 도전.' 이라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재치 있는 가사와 영상으로 녹여내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대중을 위로했다. 뮤비 공개 이후 미란이와 릴보이가 르르르의 계정에 댓글로 샤라웃을 하며 단순 곡 제작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독자들과 자신들의 팬들을 진심어리게 응원하고 있다는 의미를 전달했다. - 도전기 시리즈
불만에서 도전으로 컨셉을 변경한 이후, 각종정신나간독특한 도전기들을 진행했다. 사실 타이틀은 거창하게 도전을 내세웠지만 실제 하는 내용들을 보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해볼 수 있을법한 소소한 소재들도 많다. 플라스틱 모으기 도전기와 같이 친환경 도전기부터 1km 달리기 등 운동에 관한 도전기까지, 다양한 챌린지 형태의 도전기를 진행했다. 물론 애견샵에서 염색하기, 랜덤 주식 (가칭 주루마블) 도전기 등 약빤 소재의 도전기도 병행해서 진행하며 관전잼을 선사했다. 아래는 주요 도전기.
주요 도전기 | |
1 | 부루마블 주식법 도전기 |
2 | 플라스틱 줍줍 도전기 |
3 | 인간 저울 도전기 |
4 | 디지털 폐지 줍기 도전기 |
5 | 인서울 내집마련 도전기 |
6 | 저세상 김치 도전기 |
7 | 빻인다이닝 르식당 도전기 |
이와 더불어 도전기를 진행할 때 오픈채팅방[5]을 개설하여 팔로워[6] 들과 챌린지 형식으로 함께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도전기가 끝나면 자동으로 채팅방이 폭파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는데 최근까지도 오픈채팅방이 언제 열리냐는 댓글이 종종 달리는 것으로 보아 반응은 나름 괜찮았던 것으로 보인다.
* 하.찮.은 도전 찾기
개인이 도전을 대하는 유형을 분석한 뒤 각 유형별로 도전해봄직한 소재들을 추천해주는 평범한 테스트.
… 인줄 알았으나… 역시나 르르르식 위트를 잔뜩 버무린 저세상 컨셉의 유형 테스트였다. 벼락치기에 능한 '인간 피뢰침', 내기에 동기부여 되는 '고장난 베팅버튼' 등의 유형 네이밍과 더불어, 적합한 도전이랍시고 추천한다는 게 '엘베 닫힘 버튼 안 누르기' '지식인 1일 1답변 달기' 따위의 소소한 도전들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도전에 대한 부담감과 거리감을 덜어내 주고자 하는 의도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테스트 이름은 '하찮은 도전 테스트' 이지만 테스트를 마치고 나면 "세상에 하찮은 도전은 없다" 라는 슬로건이 등장, 소소한 도전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도전의 압박감에 시달리는 젊은 세대를 위로했다.
* 르르르 하우스
약 3년 동안 활발하게 활동해 온 르르르가 드디어 서울에 마련한 자가 하우스! 는 훼이크, 고작 약 2주 동안 빌린 임시 거처. '도전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공간' 컨셉으로 연말연시 시즌에 맞춰 운영됐다. 오프라인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은 짤방전 이후 약 2년 만.
홍대입구에 위치한 3층짜리 건물을 통째로 빌려 르르르 특유의 핑크+보라빛으로 인테리어를 통일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초거대 석고상이 포인트. 1층은 카페 및 기존에 진행했던 테스트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입구 쪽에 위치한 포토월엔 도전에 관한 명언들을 빼곡히 적어 놨다.
2,3층은 르르르가 1년 동안 이어왔던 도전기 중 4가지[7]를 선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여 방문자들의 도전욕구를 자극했다. 이 역시 '소소하지만 확실한 성취감'을 제공하며 도전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담감과 압박감을 덜어주겠다는 의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방문대기자 수만 기본 80팀 이상이어서 2~3시간 기다릴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는 후문. 방역패스, 거리두기가 끝나면서 향후 오프라인 프로젝트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 골빈벨: 오답의 왕 [8] 1편 2편 3편
초호화(?) 라인업으로 진행한 2022년 첫 캠페인. 틀려야 살아남는다는 저세상 컨셉을 바탕으로 끝까지 살아남는 1인에게 자그마치 캐스퍼를 시상하는 퀴즈쇼로 기획됐다. 정답만이 살아 남는 세상에서 당당히 오답을 외칠 수 있는, 심지어 그 오답으로 쏠쏠한 상품까지 챙길 수 있는 시간을 잠시나마 마련해보자는 의도로 제작된 예능 형식의 캠페인. 유세윤, 송진우바세린 그분이 아니다 두명의 MC와 더불어 김용명, 이상준, 하승진, 전태풍까지 섭외하는 등 나름 쟁쟁한 라인업을 자랑했다.[9] 물론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만 섭외한 것은 아니고 일반인 참가자들도 모집하여 기존의 팔로워들에게도 자차 마련의 기회를 제공했다. 최종 우승자는 힘의길.[10]
* 부산 차없쇼
르르르가 최초로 지방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부산 모터쇼 행사 직후 애프터 파티 형식으로 개최한 르르르만의 모터쇼..인데 이제 모터쇼에 차가 없다. 아무래도 아직 면허가 없거나 차를 구매할 여력이 되지 않는 2030 유저들이 르르르 팔로워의 주를 이루고 있다보니 이들을 위한 모터쇼를 기획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행사명은 차없는 모터쇼인데 정작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차가 있는 묘한 행사였다.자동차가 없었는데요 있었습니다.
카페[11]에 입장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입구에서 무려 음주측정(!)이 이뤄졌으며, 외부 공간엔 에어백 성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테스트존과 차에 기름을 넣어 본 경험이 없는 이들을 위한 간이 주유소를 설치하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실내 공간 역시 주로 차가 없는 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는데 그중 가장 압권이었던 건 트램펄린방방, 퐁퐁, 봉봉, 콩콩, 붕붕을 활용하여 마련한 서스펜션 체험 존. 점심시간을 이용해 방문한 카페 근처 직장인들이 괴성을 지르며 뜀 뛰는 장면이 종종 연출됐다. 40대 아재도 동심으로 되돌리는 트램펄린의 마성
이 외에도 그랜저의 릴렉스 컴포트 시트가 설치된 카페, 아이오닉 전기차 충전 체험 존, N브랜드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 존 등 르르르 본진의 매력을 어필하는 다양한 공간을 구성하여 현생에도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유명 인플루언서들과도 적극적으로 콜라보했던 행사로 시현하다, 키크니가 방문자들을 위해 사진을 찍어주고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부산 시민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특히 김씨네 과일과게의 현대자동차 올드카 티셔츠가 반응이 좋아 카페 앞에 구매대기줄이 늘어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 하.찮.은 도전 찾기
개인이 도전을 대하는 유형을 분석한 뒤 각 유형별로 도전해봄직한 소재들을 추천해주는 평범한 테스트.
… 인줄 알았으나… 역시나 르르르식 위트를 잔뜩 버무린 저세상 컨셉의 유형 테스트였다. 벼락치기에 능한 '인간 피뢰침', 내기에 동기부여 되는 '고장난 베팅버튼' 등의 유형 네이밍과 더불어, 적합한 도전이랍시고 추천한다는 게 '엘베 닫힘 버튼 안 누르기' '지식인 1일 1답변 달기' 따위의 소소한 도전들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도전에 대한 부담감과 거리감을 덜어내 주고자 하는 의도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테스트 이름은 '하찮은 도전 테스트' 이지만 테스트를 마치고 나면 "세상에 하찮은 도전은 없다" 라는 슬로건이 등장, 소소한 도전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도전의 압박감에 시달리는 젊은 세대를 위로했다.
* 르르르 하우스
약 3년 동안 활발하게 활동해 온 르르르가 드디어 서울에 마련한 자가 하우스! 는 훼이크, 고작 약 2주 동안 빌린 임시 거처. '도전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공간' 컨셉으로 연말연시 시즌에 맞춰 운영됐다. 오프라인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은 짤방전 이후 약 2년 만.
홍대입구에 위치한 3층짜리 건물을 통째로 빌려 르르르 특유의 핑크+보라빛으로 인테리어를 통일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초거대 석고상이 포인트. 1층은 카페 및 기존에 진행했던 테스트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입구 쪽에 위치한 포토월엔 도전에 관한 명언들을 빼곡히 적어 놨다.
2,3층은 르르르가 1년 동안 이어왔던 도전기 중 4가지[7]를 선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여 방문자들의 도전욕구를 자극했다. 이 역시 '소소하지만 확실한 성취감'을 제공하며 도전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담감과 압박감을 덜어주겠다는 의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방문대기자 수만 기본 80팀 이상이어서 2~3시간 기다릴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는 후문. 방역패스, 거리두기가 끝나면서 향후 오프라인 프로젝트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 골빈벨: 오답의 왕 [8] 1편 2편 3편
초호화(?) 라인업으로 진행한 2022년 첫 캠페인. 틀려야 살아남는다는 저세상 컨셉을 바탕으로 끝까지 살아남는 1인에게 자그마치 캐스퍼를 시상하는 퀴즈쇼로 기획됐다. 정답만이 살아 남는 세상에서 당당히 오답을 외칠 수 있는, 심지어 그 오답으로 쏠쏠한 상품까지 챙길 수 있는 시간을 잠시나마 마련해보자는 의도로 제작된 예능 형식의 캠페인. 유세윤, 송진우
* 부산 차없쇼
르르르가 최초로 지방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부산 모터쇼 행사 직후 애프터 파티 형식으로 개최한 르르르만의 모터쇼..인데 이제 모터쇼에 차가 없다. 아무래도 아직 면허가 없거나 차를 구매할 여력이 되지 않는 2030 유저들이 르르르 팔로워의 주를 이루고 있다보니 이들을 위한 모터쇼를 기획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행사명은 차없는 모터쇼인데 정작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차가 있는 묘한 행사였다.
카페[11]에 입장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입구에서 무려 음주측정(!)이 이뤄졌으며, 외부 공간엔 에어백 성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테스트존과 차에 기름을 넣어 본 경험이 없는 이들을 위한 간이 주유소를 설치하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실내 공간 역시 주로 차가 없는 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는데 그중 가장 압권이었던 건 트램펄린
이 외에도 그랜저의 릴렉스 컴포트 시트가 설치된 카페, 아이오닉 전기차 충전 체험 존, N브랜드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 존 등 르르르 본진의 매력을 어필하는 다양한 공간을 구성하여 현생에도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유명 인플루언서들과도 적극적으로 콜라보했던 행사로 시현하다, 키크니가 방문자들을 위해 사진을 찍어주고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부산 시민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특히 김씨네 과일과게의 현대자동차 올드카 티셔츠가 반응이 좋아 카페 앞에 구매대기줄이 늘어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 숏티스트런
남들이 오래, 길게 뛰는 행사를 열 때 가장 짧게 달리는 행사를 주최하며 뭐든지 거꾸로 뒤집어 버리는 반골of반골 르르르의 면모를 여지없이 과시했다. 이번엔 특이하게 모두에게 오픈 된 공간이 아닌 중앙대에서 진행했는데 사전에 SNS로 희망 개최학교를 접수 받은 듯하다. 중앙대 축제 기간에 별도 부스를 마련하여 50M 완주자에게 메달과 경품을 제공했다가장 짧은 달리기 치고 생각보다 긴데?골빈벨에 이어 숏티스트런에도 김용명이 등장해 취재를 해가면서 김용명이 르르르의 본체가 아니냐는 설도 흘러나온다.김용명 킹차갓무직설단순 짧게 달려보는 행사는 아니었던 것 같고 현대자동차가 꾸준히 진행해 온 현대 롱기스트 런 행사를 간접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차원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12]
- 2023년
- 차없는 정비소
사실상 2022년 진행했던 <부산 차없쇼-차없는 모터쇼->의 후속 차없쇼. 이름 그대로 ‘정비소, 그런데 이제 차가 없는..’을 컨셉으로 오픈한 팝업스토어다. 부산에서 경험했던 뜨거운 반응에 맛들렸는지 2023년 최고의 핫플 성수동에 오픈했다. 차가 없는 사람도 카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각종 이벤트 존을 마련했으며, 그 목적에 맞게 타이어 볼링, RC카 주차 등 다양한 연령대가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서 운영했다.
- 차바타 여행기
르르르의 똘끼를 엿볼 수 있었던 활동. 차+아바타의 합성어인 ‘차바타‘를 내세워 여행기 콘텐츠를 제작했다. “팔로워가 조종하는대로” 이동하며 여행을 했던 것. 목적지부터 여행 경비, 휴게소에서 먹을 음식, 숙소 등 사실상 여행을 구성하는 모든 항목들에 실시간으로 스토리 투표를 받았다. 유일하게 팔로워 의견을 거부했던 건 강원랜드 입장. 투표 결과에 따라 어찌저찌 강원랜드 입구까진 갔는데 입장이 입장인지라 실제로 들어가는 건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13] 바쁜 일상 탓에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많은 이들이 1박 2일 동안 르르르를 조종하면서 대리만족을 느꼈다는 후문.
- 차없는 주유소
세번째로 진행한 차없는 시리즈. 이번엔 주유소를 컨셉으로 강원도 동해 망상해수욕장 나인비치에 오픈했다. 현대차 내부의 고성능 N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N비치’ 와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진행됐다. 차가 없는 사람 전용 주유소임을 어필하며, 드라이브 스루, 세차 등의 경험을 바닷가라는 지리적인 특성과 결합하여 재미있는 방식으로 제공했다. 다만 위치가 강원도였던 탓에 실제 르르르 팔로워들은 참여가 어려웠고 방문객들 대부분이 N비치를 찾은 사람들이었다.[14]
- 차없는 충전소
’차없는’ 컨셉에 잡아먹힌 르르르의 네 번째뇌절프로젝트. 그간의 팝업과는 다르게 오픈 된 공간이 아닌 특정 페스티벌에 입점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충전소인 E-Pit에서 영감을 받아 휴대폰을 충전해 주는 부스를 운영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이벤트 부스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휴대폰 주인 본인이 직접 전기를 생산하여 본인 휴대폰을 충전시키는 인간발전소에 가까웠다. 이에 따라 휴대폰은 충전될수록 휴대폰 주인은 방전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3. 주요 활동 및 콘텐츠 (2024~)
- 2024년
- 뚜벅 대장간
- 르르르와 아이디어보부상이 내놓은 아이디어 굿즈가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2기 르르르의 첫 공식활동. 이자 첫 콜라보.
뚜벅이 정체성을 내세우며 출범했던 뉴 르르르였던만큼, 첫 번째 캠페인은 뚜벅이들의 불편을 해소해주는 대장간 컨셉으로 진행했다. 뚜벅이로서 겪는 다양한 불편과 불만을 토로하면[15] 그에 맞는 저세상 아디이어 굿즈를 르르르가 개발해준다는 것이 주요 골자. 당시 핫했던 아이디어보부상 채널 과 굿즈 아이디어 대결 형식으로 콜라보를 진행했다. 재밌는 건 콜라보가 성사된 과정이 키배 -> 현피 (?) 로 이어지는 유치함의 극치였다는 것. 서로 자신이 잘났다고 댓글로 싸우다가 막상 만나서는 비즈니스매너 장착한 사회인 코스프레를 시전한 것이 콜라보 서사의 하이라이트.
대결은 총 2차전으로 진행되었고
[1] 인 현대자동차 직원[2] 담당하는 부서가 다른건지 의도적인 건지 모르겠지만 두 계정 간 교류는 거의 없는 편. 가끔 서로의 계정에 댓글을 다는 정도. 애초에 정체성과 성향 자체가 다르긴 하다.[3] 사실 르르르가 본인 입으로 정체를 밝히기 전에도 광고 업계 사람들은 이미 르르르의 본체가 누구인지 다 알고있었다는 썰이 있다.[4] 욕설은 아니고 새끼, 미친 등 친한 지인과 일상에서 쓸법한 수준. 심한데? 가끔 육두문자를 써야 할 땐 영문과 적절히 섞은 콩글리시를 사용한다. Ex) tl발.[5] 보통 50~100명 사이의 팔로워들이 참여했었다.[6] 루루[7] 눈 감고 타자 치기, 감각으로 무게 맞히기, 전주 듣고 노래 맞히기, 러닝머신 뛴 걸음 수 맞히기[8] 타이틀에서부터 눈치 챘겠지만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삼았다. 실제 프로그램은 과거 인기 예능 스타 골든벨 형식에 더 가까웠던 것이 함정.[9] 르르르가 현대차 소속인 것을 밝힌 이후에 진행한 캠페인이라 그런지 눈치 안 보고 아빠돈(?) 펑펑 쓴 티가 났다.[10] 여담으로 캐스퍼를 받은 힘의길은 상품이 몹시 마음에 들었는지 본인 유튜브에 캐스퍼를 예찬하는 영상을 직접 업로드 하며 구독자들과 기쁨을 나눴다 [11] 부산 중앙역 근처 카페 하나를 전체 대관하는 통큰 면모를 선보였다.[12] 실제로 롱기스트런 행사 때 르르르가 등장해 몸풀기 존을 운영했다.[13] 대신 카지노 안에 있는 식당에서 한끼를 때웠다. 카지노답게 물가가 엄청 비싸서 샌드위치를 22,000원에, 사이다 한 캔을 7,000원 주고 사먹었다.[14] 위치의 압박을 본인도 의식했는지 동해 숙박권과 KTX티켓을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뿌렸다. 이벤트 당첨자가 실제로 방문했는지는 미지수.[15] 뚜벅대장간 사이트를 가보면 알겠지만 실제 이용자들이 남긴 불편과 불만이 1,000건 이상 아카이빙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