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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경/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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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정체를 밝히기 전 (스파이 시절)2.2. 정체를 밝힌 후
2.2.1. 강북동고의 몰락 (79화~93화)2.2.2. 2달 간의 수련 (94화~96화)2.2.3. vs 강북북고 전초전 (97화~100화)2.2.4. 강북북고 2차전 (114화~132화)2.2.5. vs 다니엘 2차전 (133화~136화)2.2.6. 최종전 (137화~15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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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퀘스트지상주의》의 등장인물 류시경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작중 행적

2.1. 정체를 밝히기 전 (스파이 시절)

2.1.1. 강북남고의 몰락 (57화~69화)

57화에서 강북동고등학교의 No.3으로 첫 등장. 강북남고 패거리들을 확인사살하는 서동탁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서동탁은 건강염려증이라는 말을 했다가, 안전과민증 아니냐는 한재하의 말에 두 개 같은 거 아니었냐고 묻고, 한재하한테 무식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강북남고의 몰락 편에선 강북남고 패거리를 정리하고 왕동우를 주먹 한 방으로 간단하게 리타이어 시킨다.

강북남고에 도착한 후, 1층에 남아 연장을 든 강북남고의 각성한 잡졸들에게 니킥을 날리며 날뛰며, 강북남고 잡졸들과 싸우는 한재하에게 염창웅, 서동탁과 같이 달려온다.

이후 인재 영입을 하는 도중 한재하 뒤에서 하품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1.2. 강북동고의 몰락 (79화~93화)

강북동고의 몰락 편에선 성하루와 대결 플래그가 생겼다.

80화에선 별동대를 꾸려 강북서고 후방에 있던 이현동과 장지혁에게 접근하는데 성공한다. 놀란 이현동이 목검을 들고 돌진하는데 가볍게 제압하고 장지혁에게 주먹을 날려 기절시킨후 강북동고 노래방으로 납치한다.

81화에선, 납치된 장지혁이 있는 노래방을 지키고있다. 변장한 성하루를 알아채지 못했는지 성하루는 그대로 침입했고 뒤늦게 소식을 듣자 노래방에 들어간다.

노래방에 들어가서 성하루를 마주한 후, 성하루가 킥을 날리지만 막아낸다.

83화에서 본격적으로 성하루와 전투를 시작한다. 성하루는 카포에라를 사용하여 계속 공격을 하는데, 계속 맞기만 하다가 씨름을 사용하여 한 방에 성하루를 제압한다. 성하루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힘겹게 일어서자 이에 강북서고는 이미 끝났다고 답하고 자리를 떠난다.

김수현과 성하루가 같이 이동 중일 때 언급되는데, 성하루가 류시경이 뭔가 이상하다며, 필사적인 느낌이 아니었다고 한다. 또한 강북동고에 충성심 따윈 없는 느낌이고, 그가 참모를 놓친 게 말도 안되며, 그러면 참모를 쉽게 되찾을 수 있었겠으나, 자신을 제압하곤 사라졌다고 얘기한다.[1]

한편 성하루를 제압한 이후로 연락이 두절됐다고 강북동고의 잡졸에게 언급된다.

그 후 유흥주점에서 한재하와 싸우고 있는 김수현을 도우러 온 강북서고 인원들[2]과 만나고, 성하루가 대체 정체가 뭐냐고 묻자, 지금 와서 그게 중요하냐고 답하고, 너희 5명 밖에 안되는 거냐며 낮잡아본다.

이지현이 적대감을 표시하며 덤비려는 찰나 상황을 중재시키고 자신은 적이 아니라며 김수현과 한재하의 싸움을 구경하러 가자는 의미불명의 소리를 내뱉는다. 이후 김수현이 한재하와의 싸움에서 승리했지만 한재하가 알 수 없는 힘으로 다시 일어나면서 2페이즈에 돌입하려 하자 한재하에게 이미 동고가 졌다며 이제 그만하라는 말을 한다. 한재하가 여태 어디 있었냐고 묻자 산책을 하고 있었다며 농락 하는 듯이 말하자 이 말을 들은 한재하가 동고가 이렇게 됐는데 산책이나 하고 있다는 게 말이 되냐면서 분노해 덤벼들었으나 똑똑한 놈이 왜 그렇게 눈치가 없냐고 말하면서 한재하를 단 한방에 쓰러트린다.

한재하가 과거 회상 후, 다시 일어나 자신을 배신한 류시경을 공격하지만 한재하를 다시 한 큐에 바닥에 처박는다. 쓰러진 한재하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공개하려는데...

2.2. 정체를 밝힌 후

2.2.1. 강북동고의 몰락 (79화~93화)

뒤에서 양천학이 나타나 류시경이 강북북고의 간부라는 사실을 밝힌다. 이에 양천학에게 누구냐 물어본 후, 노여움을 거둬달라는 양천학에게 화난 적 없다며 다른 간부들은 뭔짓 거리를 하냐며 의아해한다.[3]

과거 회상에선 모종의 계획을 진행중이었으나 조윤의 명령에 따라 한창 급부상중이던 강북동고에 스파이로 잠입하게 된다. 스파이라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강북동고에 잡입한 후, 별다를 바 없는 일상을 보내다가 구하준이 김수현에게 패배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만약 남측의 통일을 둔 최종 결전에서 한재하가 밀린다면 김수현보다 앞서 한재하를 끝장내고 오라는 지시를 받게 된다.[4]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김수현에게 조윤은 이러한 상황을 다 예상하고 있었다며, 전쟁이 끝났으니 강북북고로 가자고 한다. 김수현이 퀘스트 문제로 고민하는 사이, 다시 일어나서 지원 온 염창웅, 강석을 가볍게 제압하고 한재하의 '자유'를 비웃으며 그를 일방적으로 구타하려다가 한재하가 김수현에게 지원을 요청하자 본인또한 '북고와의 거래'를 상기시키며 그들에게 주의를 준다. 그러나 예상외로 김수현이 자신의 제안을 거절하고 맞서기로 결심하며 북고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자 그 전쟁이란 거 지금 끝날 거 같다며 혼자서도 이들을 전부 상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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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지상주의의 에피소드별 최종 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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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colcolor=#000> 퀘스트 시작 편
(1~11화)
<colbgcolor=white,#ffffff> 구하준
강북회담 편
(12 ~ 13화)
한재하
크루원 모집 편
(14 ~ 24화)
박건[2]
강도혁
휴가 편
(25 ~ 28화)
강북북고 패거리[3]
성하루 영입 편
(29 ~ 30화)
성하루
vs 강북남고, 강북동고 편
(31 ~ 34화)
한재하
장지혁 영입, vs 양천학
(35 ~ 38화)
양천학
강북남고 2차전 편
(39 ~ 56화)
나유겸
강북남고의 몰락
(57 ~ 69화)
강석
여름 휴가, vs 다니엘 편
(70 ~ 77화)
다니엘
강북동고의 몰락
(79 ~ 93화)
한재하
류시경
2달 간의 수련, vs 강북북고 전초전 편
(94 ~ 100화)
백찬호[4]
조민호[5]
배혁재[6]
vs 5강
(101 ~ 111화)
허진태
vs 마정두 편
(112 ~ 113화)
마정두
강북북고 2차전 편
(114 ~ 132화)
천태호 & 하선우[7]
경의진[8]
류시경[9]
vs 다니엘 2차전
(133 ~ 136화)
다니엘
최종전 편
(137 ~ 159화)
조윤

[1] 78화는 단일 에피소드라 최종 보스가 없다.[2] 구하준 시점.[3] 양국자 시점.[4] 구하준 시점.[5] 한재하 시점.[6] 강석 시점.[7] 강석, 양천학, 임태형, 도민우, 홍백기, 주학진 시점.[8] 김수현, 양국자, 성하루, 이지현, 지은형 시점.[9] 한재하, 구하준, 나유겸, 염창웅, 서동탁 시점.

}}}}}}}}} ||
파일:강북북고 류시경.jpg
결국 강북동고가 산하로 들어온 강북서고와 싸우게 되며, 강북동고의 몰락 편 최종보스에 등극한다.[5]

싸움이 시작하자마자 염창웅, 서동탁, 양국자 세명을 순식간에 원펀치만에 리타이어시키고 나유겸이 테라바이트 로우킥을 시전하자 이마저도 가볍게 피한뒤 카운터를 날려 제압. 유효타 한대만 어떻게든 맞추면 된다는 말에 성하루가 속도로 밀어붙여 킥을 먹이지만 맷집이 너무 강해서 유효타 판정이 나오지 않아 실패, 성하루와 그를 지원하기 위해 달려온 구하준도 씨름 기술로 한방에 리타이어 시킨다. 그 와중 겨우 부상을 수습하고 다시 달려드는 한재하, 강석, 김수현 3인방의 협공을 가볍게 파훼하나 그들이 자신의 신체부위를 붙잡는걸 보고 3인 수플렉스라도 시도할거냐며, 어차피 먹히지 않으니 헛수고라며 비웃지만 이지현의 시현류 내려찍기에 두부가 직격당해 쓰러진다.[6]

허나, 별 피해 없이 다시 일어나 김수현과 싸움을 시작하는데, 잠시 김수현을 압도하고 김수현에게 마나 드레인을 당하자 당황한다. 그후 조윤에게 퇴각 명령을 받고 퇴각한다.

2.2.2. 2달 간의 수련 (94화~96화)

이후 94화에선 류시경이 북고의 No.10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북고로 복귀하고 조윤에게 퇴각 이유를 묻는다. 그후 조윤, 다니엘과 함께 통합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2.2.3. vs 강북북고 전초전 (97화~100화)

100화에서는 한재하가 죽이고 싶은 녀석이 생겼다고 언급할 때 등장하는데, 본인의 집 침대에서 여자랑 같이 누워서 누가 내 얘기하냐라고 태연하게 하품하고 있었다.

2.2.4. 강북북고 2차전 (114화~132화)

조윤으로부터 들은 5강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북고 No.9인 경의진, No.8인 하선우, No.7인 천태호에게 전달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117화에서는 부하들에게 서고가 병력을 셋으로 나눠 한재하가 자신을 상대하기 위해 찾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재밌겠다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탯이 잠재력과 두뇌를 제외하고 공개되지 않은 것을 보아 2달사이 류시경 역시 더욱 강해진 것이 확정된 듯 하다.[7]

126화에서는 강북서고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8]

127화에서 본인의 간부들[9]한테 한재하를 어떻게 잡을건지 회의를 하다가 기다리자고 얘기한다. 그러나 본인의 간부들한테 배신당해 뒷목을 가격당한 후[10] 크게 당황한 채 한재하와 통화를 한다.[11]

128화에서 사태 파악이 끝내자마자 전우찬이성희를 한방에 정리하고 오히려 이따위 놈들론 자신에게 피해도 못준다며 역으로 한재하를 도발한다. 그 뒤 마지막 직속간부겸 소꿉친구였던 정의혁이 나타나자 이미 배신당했던 만큼 그도 배신했을거라 여겨 그대로 처리하려고 목을 조르지만 정의혁이 자신에게도 한재하가 찾아왔다는걸 솔직하게 밝히고 거기에 조윤이 저번 보상으로 내려준 100명의 병력들마저 배신했다는 급보를 전하자 결국 의심을 거둔다.

이후 참모인 정의혁의 제안대로 괜히 불온분자를 남겨 전쟁중 사달이 일어나는걸 피하고자 반역을 일으킨 100명을 그와 함께 모조리 처분하지만, 그 순간 헤드로부터 전화가 왔다는 정의혁의 말에 조윤이 벌써 자신의 부하 관리 실패를 가지고 지적하려는게 아닌가 노심초사하지만, 사실 정의혁이 말한 헤드는 한재하였고, 정의혁과 한재하로부터 결국 정의혁이 한재하의 손을 잡았다는 사실과 100명의 병력이 배신했다는게 애초에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듣는다. 오히려 진실의 일부를 밝힘으로서 류시경의 신뢰를 사면서 조윤이 직접 내린 100명의 병력을 류시경 본인이 폐기시키게 하며 한재하 입장에선 손도 안대고 류시경의 직속 병력을 죄다 처분한 셈.[12]
파일:류시경_작중행적 1.jpg
이 싸움은 한 사람이 죽어야 끝나. 내가 죽인다.

그 직후 또다시 정의혁이 휘두른 쇠파이프로 뒤통수를 맞아 쓰러지지만 한재하로부터 사실 자신이 포섭한 대상은 직속 간부 3인이라는 정보를 듣자마자 다시금 일어나 정의혁을 그대로 제압하고 한재하가 보낸 무장병력들과 대치한다. 처음엔 하나같이 교복에 검은 헬멧만 쓴 모습을 보고 자신 직속 병력과 같은 잡졸 수준으로만 생각해 '헬멧이라도 씌우면 뭐가 달라질 줄 알았냐'며 비웃지만, 사실 이들중에는 나유겸과 전직 동고 간부들인 염창웅, 서동탁도 배신자인 류시경에게 설욕전을 하고자 숨어든 상태였고 그들의 연격에 얻어맞으면서도 '배신당한 사람의 기분을 알겠다'라며 한재하에게 둘중 한명이 죽을때까진 그 누구도 멈추지 못할거라며 분노하면서 잠재력이 초월될 징후를 보인다.[13]

129화 - 류시경이 배신했을 당시의 능력을 기반으로 진형을 짜온 한재하 팀을 조윤의 육성카드로 인해 강화된 능력치[14]로 간단히 압도하며 이들을 밀어붙이고 결국 습격조의 간부들까지 모조리 제압하면서 승리를 거둔다. 다만 자신의 직속 간부와 친위대를 자기 손으로 모두 정리해버린 나머지 자기 관할구역은 말그대로 간부급에는 택도 없는 병력들만 남게된지라 본인이 내란과 한재하팀에게 시간이 끌린 사이 한재하의 본대의 습격으로 관할구역이 모조리 먹혀버리고, 한발늦게 류시경의 실책을 전해들은 상층부마저 분노해 수시로 연락을 시도하는등 완전히 위기에 몰리며, 심지어 퀘스트 보상으로 기껏 오른 능력치마저 상당히 너프되어 버린채 동고 일행과 마찬가지로 설욕전에 나선 구하준과 매치가 성사된다.[15]

130화에서는 한재하를 죽여버리겠다며 흥분하며 구하준, 나유겸 페어에게 달려들지만, 그들의 연계에 속수무책으로 밀리고 결국 간신히 침착함을 되찾은 뒤 도망치는 척 하며 나유겸을 유도, 벽을 차서 얻은 추진력으로 그를 내려찍어 쓰러트린 뒤 구하준도 정리하려 하지만 척추보호대를 장착중인 나유겸이 간신히 버텨내 테라바이트 스피어킥을 날린 걸 시작으로 다시금 연계에 몰려 결국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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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지상주의의 에피소드별 최종 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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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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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회담 편
(12 ~ 13화)
한재하
크루원 모집 편
(14 ~ 24화)
박건[2]
강도혁
휴가 편
(25 ~ 28화)
강북북고 패거리[3]
성하루 영입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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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루
vs 강북남고, 강북동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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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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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하
류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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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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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태
vs 마정두 편
(112 ~ 113화)
마정두
강북북고 2차전 편
(114 ~ 132화)
천태호 & 하선우[7]
경의진[8]
류시경[9]
vs 다니엘 2차전
(133 ~ 136화)
다니엘
최종전 편
(137 ~ 159화)
조윤

[1] 78화는 단일 에피소드라 최종 보스가 없다.[2] 구하준 시점.[3] 양국자 시점.[4] 구하준 시점.[5] 한재하 시점.[6] 강석 시점.[7] 강석, 양천학, 임태형, 도민우, 홍백기, 주학진 시점.[8] 김수현, 양국자, 성하루, 이지현, 지은형 시점.[9] 한재하, 구하준, 나유겸, 염창웅, 서동탁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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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30화류시경4.jpg파일:130화류시경5.jpg
잠재력이 초월한 류시경
찾았다 한재하. 드디어 만났네.
너무 보고 싶어서 짝사랑인 줄 알았어.[16]
좋아 그럼. 우리 계산 시작해야지.
처음 뒤통수?
두 번째 뒤통수?
세 번째 뒤통수?
이제는 네 차례야.
한재하.
지금부터 찢어줄게.
쓰러진 채 이대로 패배할 수밖에 없는거냐며 복수심과 현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중 조윤이 발동한 '강제 초월'카드에 의해 스탯이 뻥튀기 된 채 회복하여 그대로 구하준과 나유겸을 순식간에 정리하며 한재하가 대기 중이던 볼링장까지 순식간에 도달해 그와 매치업이 성사된다.

131화에서 한재하를 향해 분노와 욕설을 내뱉으며 덤비기 시작하는데 한재하의 발차기 공격은 피해냈지만, 공격으로 이마에 스크래치가 나서 출혈이 발생하고 시야가 잠시 가려지자 한재하에게 한 방 먹게 된다. 그러나 둘 간의 전투력 차이는 어마어마하게 컸고, 한재하의 팔을 부러뜨리고 몰아붙이며 기어코 야구 방망이로 발을 박살낼 준비를 한다.

하지만 이 순간 한재하는 잠재력 초월에 달성하자 마자 체력 회복 및 날아차기로 바로 공격해 빠져나온다. 이후 잠재력 초월로 받은 카드인 복수귀 카드로 강화된 한재하에게 달려들다가 볼링공 어퍼컷으로 턱을 강타당하게 되며, 상태이상인 경직 상태에 빠지게 된다.

132화에서 다시 볼링공으로 반격하며 한재하와 같이 볼링공 맞치기를 이어나간다. 전투 도중 볼링공이 부서지자 한재하의 안면을 공격하지만, 이미 한재하는 복수귀 카드로 무통 상태였고, 이에 대해 쓰러지지 않는 한재하를 보며 당황해하고는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게 된다.

그 틈에 류시경은 한재하를 씨름 기술로 바닥에 찍는데 성공하지만, 한재하는 바로 다시 일어나서 귀를 씹혀버리며 고통스러워한다.

한재하의 복수에 대한 광기에 질려버렸는지 "대체 왜 이렇게까지 복수하냐? 난 단지 상부의 명령대로 움직였을 뿐이다"며 따지는데 또 다시 한재하에게 두들겨맞으며 점점 전의를 상실하게 되고 그만 싸우고 싶다, 배신하지 말았어야 했다라는 독백들과 함께 한재하에게 패배를 선언하고, 그와 동시에 배신한 부분에 대해 모든 것을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게 된다.

사과를 들은 한재하는 개운하다면서 복수 끝이라며 종지부를 찍게 되고, 한재하의 강북서고 영입제안에 "미친 새끼..."라 말하고 자신은 원수인데 원수한테 그래도 되냐고 묻는다.

2.2.5. vs 다니엘 2차전 (133화~136화)

괜찮다는 한재하에게 자신이 또 뒷통수 치면 어쩔 것이냐고 묻고, 그럼 다시 복수하면 된다는 대답을 듣는다. 한재하에게 시간을 좀 달라고 하며 강북서고 영입 제안은 보류한다. 그러던 중 C구역이 공격받았다는 강북서고 조직원의 말에 한재하가 네 짓이냐고 물어보나, 자신은 명령 내릴 부하도 없다며 누구 짓인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136화에서 천태호와 같이 북고를 배신했음을 알리며[17], 김수현, 천태호와 같이 다니엘과 대치할 준비를 하지만 다니엘이 물러나게 된다.[18]

다니엘과의 2차전이 끝난 후 천태호, 하선우와 같이 강북서고 회의에 등장하며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정식적으로 강북서고에 영입되었음을 알린다.

2.2.6. 최종전 (137화~159화)

다른 간부들과 함께 능력치가 떨어진 조윤을 상대할 준비를 하는데, 서고 간부 6명이 한 방에 쓰러지자 자신과 천태호가 나서서 조윤을 막는다. 그러나 조윤은 류시경의 씨름 기술을 뿌리치고는 어깨 잡고 내려차기를 직격으로 맞게 되며 리타이어당한다.

다시 일어나서 강석, 나유겸과 함께 조윤을 상대하기 위해 먼저 강석과 자신이 조윤에게 태클을 걸고, 나유겸이 테라바이트 스피어킥을 꽂는 전략을 펼치지만, 조윤은 그것을 가볍게 뿌리쳐버리며 자신과 강석이 조윤의 손에 들려지고, 다시 한 번 초살당한다.

150화에서는 마정두에게 덤비나 패배하게 된다.

152화에서 천태호와 함께 다시 일어나서[19] 전장의 함성 카드 효과로 능력치가 상승하고 서고 인원들과 함께 마정두와 리매치를 준비한다.

153화에서 천태호와 같이 등장은 없지만, 강북서고+경의진 부대의 협공으로 마정두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모든 전투가 끝나고 천태호, 하선우와 함께 김수현이 조윤을 이겼다는 승전보를 듣는다.

시간이 지난 후, 강북서고에서 다른 간부들과 함께 김수현에게 감사인사를 받는다.


[1] 이는 실제로 성하루의 느낌이 적중했고, 류시경은 강북북고에서 온 스파이였다.[2] 나유겸, 양국자, 성하루, 구하준, 이지현[3] 양천학이 부하들을 이끌고 찾아와 매우 낮은 자세로 무례를 사과하자 '대체 다른 애들은 아랫애들을 어떻게 대하길래 니들이 이러냐', '니들도 몰랐는데 별수 있냐 나도 아무생각 없으니 그냥 넘어가자'라는 식으로 부하들에겐 나름 소탈한 모습을 보여준다.[4] 이 때 한재하가 뭐하냐며 찾아오자 산책중이라며 능청떨고 한재하에게 싱거운 놈이라는 소리를 듣는다.[5] 사실 정확히는 히든보스의 위치에 가깝다. 실질적으로는 김수현과 1:1로 싸운 강북동고의 헤드 한재하가 최종보스에 가깝고, 류시경은 당시에 강북서고가 연합해도 절대로 이길 수 없었던 상대였기 때문. 이는 외모지상주의 4계열사 편의 히든보스인 이도규와 비슷한데, 당시의 박형석, 채원석은 무슨 짓을 해도 이도규를 이길 수 없었다.[6] 다만 쓰러진 상태에서도 여전히 웃고 있다는 점이나 김수현도 마나 드레인으로 현황을 타개하려 하는 모습을 보면 완전히 기절한건 아니다. 현실적으로 보자면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 목검으로 온 힘을 다해 내리치면 헬멧이라도 쓴 게 아닌 이상 머리통이 박살날 수도 있다. 물론 박태준 유니버스 세계관은 손날로 콘크리트를 부수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수준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자.[7] 한재하 뿐 아니라 구하준, 나유겸까지 동원된 것으로 보아 사실상 초월 확정이다.[8] 천태호의 전력 능력치가 먼저 공개된 점과 김수현이 류시경만 남았다고 말한 점을 통해 류시경이 이번 에피소드의 최종보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9] 경의진과 똑같이 자신만의 직속간부들을 보유하고 있다.[10] 이미 한재하가 류시경의 직속간부들을 아군으로 포섭해 놓은 상태였다.[11] 자신이 믿었던 부하에게 배신당한걸 그대로 돌려주었다. 한재하가 얼마나 이성적이고 영리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며 자기 이름 기억 못했다고 무턱대고 천태호에게 복수하겠다고만 하는 강석과도 대조된다.[12] 처음에 정의혁이 거절했던 건 사실이었으나, 한재하가 류시경이 아무리 정의혁을 싸고돌더라도 조윤이 팽하려 한다면 거스르지 못할거라는 현실적인 압박과 그와 반대로 헤드의 영향력이 비교적 약하고 우애가 강한 서고라면 자신이 백이 되어준다면 충분히 상급간부가 될 수 있다고 설득하자 결국 넘어갔다. 또한 류시경이 수상하게 여길만한 '한재하가 어떻게 100명이나 섭외했는지'에 대해선 정의혁 본인이 먼저 의문을 표하면서 오히려 류시경의 관심이 그쪽으로 가지 못하게 유도했다.[13] 당장 류시경 입장에선 곤란할만한게, 적의 계략에 완전히 놀아가 간부들은 전부 배신하고 조윤이 직접 내린 100명의 병력마저 지 손으로 처분하면서 자기 세력이 몽땅 날아간게 현 상황이다. 신상필벌에 냉정한, 특히 필벌쪽에 무게추를 쉽게 놓는 조윤 성격상 류시경이 만에 하나라도 한재하를 이긴다 해도 앞선 실책 때문에 류시경에 대한 평가가 절하될건 뻔하다. 류시경 입장에선 강북동고 스파이 임무 완수로 간신히 떠오르다가 출세길이 막히게 된 셈. 심지어 사적으로는 10년 넘게 알고지낸 절친마저 배신해 자기 손으로 처분해야했다. 그나마 이것도 이겼을 경우에나 그렇고, 질 경우엔 마정두마저 두 번의 실패는 용납하지 않는 조윤이 류시경 정도는 당장 처분해버릴 가능성이 크니 이기든 지든 류시경 입장에선 본전도 못건지는 상황이 된 것이다. 때문에 독자들은 생전 류시경을 그렇게 질투했던 허진태처럼, 류시경 역시 비참한 최후를 맞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14] 보상을 받을 당시 조윤이 육성 카드 6장을 투자하면서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얼마든지 버릴 수 있는 존재라며 류시경을 압박했음이 밝혀진다. 애초에 No.2조차 자신의 신경을 긁으면 까칠히 대하고 No.3마저 쓸만한 버림패로 볼 정도니 어찌보면 당연한 취급.[15] 여러모로 서로 상반되는 상황이라는게 특징. 류시경은 부상을 입어 몸도 정신도 상당히 너덜너덜해진 상태에 퀘스트 효과로 너프까지 받았지만 아직 초월이 남아있어 성장의 여지가 있고, 너프를 받고도 기본 스탯이 구하준보단 높다. 구하준은 류시경에 비해선 컨디션이 좋은 상태이며 패왕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버프가 남아있으나, 이미 초월까지 한 상태라 김수현에게 따로 버프라도 받지 않는 이상 그 외에 성장의 여지는 없다. 현재 스탯이 초월도 안하고 너프까지 받은 류시경보다 낮은건 덤.[16] 외모지상주의에서 링크된 인물들이 먼저 뱉은 말이다.[17] 이 때 조윤보다 무서운 게 한재하라고 말했다.[18] 이 때 지은형이 다니엘이라도 잡아야 한다고 피력하지만, 류시경은 자기들을 포함해서 덤벼도 강북서고의 전멸만 부를 뿐이고 이 틈에 북고 No.4~6가 난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한다. 게다가 한꺼번에 덤빈다한들 이들 모두 체력이 바닥난 상황이라서 만전의 다니엘을 이길지도 미지수에다 끝판왕인 조윤까지 따라오던 상황이었기에 정말로 전멸했을 것이다. 류시경이 상황 판단을 잘한 셈.[19] 이 때 천태호는 쓰러지지 마라라고 말하는데 이에 류시경은 쓰러져야 되는 존재라며 정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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