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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18:44:35

루티오돈

루티오돈
Rutiodon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utiodon_fossil.jpg
학명 Rutiodon
Emmons, 1856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피토사우루스목Phytosauria
†파라수쿠스과Parasuchidae
아과 †미스트리오수쿠스아과Mystriosuchinae
루티오돈속Rutiodon
  • †루티오돈 카롤리넨시스(R. carolinensis)모식종
  • †루티오돈 만하트탄넨시스(R. manhattanensis)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utiodon_BW.jpg
복원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utiodon_carolinensis.jpg
전시 골격

1. 개요2. 연구사3. 대중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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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살았던 피토사우루스과의 육식성 파충류로 속명의 뜻은 "빛나는 이빨"이다.

2. 연구사

1856년 에몬스(Emmons)에 의해 북미에서 불완전한 두개골이 발견되었으며 이후 화석은 애리조나, 독일, 스위스 뿐만 아니라 북미의 뉴 멕시코, 노스 캐롤라이나, 텍사스, 뉴욕, 뉴저지 등에서 많이 발견되었다.

루티오돈의 몸길이는 3~9m이며 다른 피토사우루스류 처럼 현생 악어를 닮았지만 콧구멍의 위치가 눈 근처에 있어 현생 악어와는 다르게 생겼다. 뾰족한 이빨, 긴 주둥이, 긴 꼬리, 짧은 다리를 갖고 있는데 이 좁아 오늘날의 가비알 악어와 비슷하게 생겼다. 이러한 턱으로 물고기나 강가에 오는 동물들을 잡아 먹었으며, 골판 화석을 보면 피부는 오늘날의 악어와 비슷했을 것이다.

트라이아스기 후반에는 현생 악어의 생태 지위를 루티오돈과 같은 피토사우루스목이 차지했으며, 정작 진짜 악어류들은 피토사우루스목에 비해서 엄청나게 작았고 주로 육상 생활을 하였다. 나중에 트라이아스기 대멸종으로 루티오돈과 근연종들이 멸종하면서 그 생태 지위를 악어들이 차지하게 된다.

3. 대중 매체

디스커버리 채널다큐멘터리When Dinosaurs Roamed America에서 등장하였다. 비록 실패했지만, 코일로피시스를 사냥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악어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몸길이 6m 라는 엄청난 덩치를 보이다 보니, 바다 악어랑 비슷해 보이는 면이 있기도.

공룡시대 TV 시리즈에서도 나온다.

케로로 팡팡 협동전 디노랜드 맵에서 루딜로돈이란 이름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