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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31 00:07:54

루카스 두다

루카스 두다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뉴욕 메츠 등번호 21번
로드 바라하스
(2010)
루카스 두다
(2010~2017)
토드 프레이저
(2018~2020)
탬파베이 레이스 등번호 21번
테일레 페더스톤
(2017)
루카스 두다
(2017)
크리스티안 아로요
(2018)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번호 21번
데일 스베움
(2014~2017)
<colbgcolor=#C09A5B> 루카스 두다
(2018)
호머 베일리
(2019)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20번
프레스턴 터커
(2018)
루카스 두다
(2018)
조시 도널드슨
(2019)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번호 21번
드류 뷰테라
(2015~2018)
루카스 두다
(2019)
라이언 맥브룸
(2019~2021)
}}} ||
파일:Lucas_Duda_New_York_Mets.webp
루카스 크리스토퍼 두다
Lucas Christopher Duda
생년월일 1986년 2월 3일 ([age(1986-02-03)]세)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지 캘리포니아 주 폰타나
학력 알링턴 고등학교 -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신체 193cm / 115kg
포지션 1루수, 외야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07년 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243번 (NYM)
소속팀 뉴욕 메츠 (2010~2017)
탬파베이 레이스 (2017)
캔자스시티 로열스 (2018)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8)
캔자스시티 로열스 (2019)

1. 개요2. 커리어
2.1. 아마추어 시절2.2. 마이너 시절2.3. 뉴욕 메츠
2.3.1. 2010년2.3.2. 2011년2.3.3. 2012년2.3.4. 2013년2.3.5. 2014년2.3.6. 2015년2.3.7. 2016년2.3.8. 2017년
2.4. 탬파베이 레이스2.5. 캔자스시티 로열스2.6. 애틀랜타 브레이브스2.7. 캔자스시티 로열스 2기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기록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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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활약한 내야수로, 아마추어 시절까지는 주목 받지 못했으나 뉴욕 메츠의 팜 시스템에서 성장하며 마침내 각성했던 좌타 거포였다.

2. 커리어

2.1. 아마추어 시절

고등학교 시절 그리 주목받지 못해 프로 지명도 거르고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로 진학했고,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외야수로 활약하면서 143경기 125안타 11홈런 70득점 81타점 7도루 .275 .374 .410으로 파워는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였지만 이를 뒷받침할 컨택의 부족으로 부침을 겪으며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2.2. 마이너 시절

이후 2007년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전체 243순위에 뉴욕 메츠의 지명으로 입단하게 된다. 2007년에는 쇼트 싱글 A, 2008년에는 싱글 A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해 2009년에는 더블 A로 승격해 110경기 111안타 9홈런 49득점 53타점 2도루 .280 .380 .428를 기록했고, 2010년에도 더블 A에서 시즌을 시작하다 시즌 중반 트리플 A로 승격해 팀 타이 기록인 5경기 연속 홈런 등 70경기 83안타 17홈런 44볼넷 53삼진 .314 .389 .610로 팀 올해의 MVP를 수상하며 기량이 만개한 모습을 보였다.

2.3. 뉴욕 메츠

2.3.1. 2010년

마이너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8월 31일 메이저로 승격해 9월 1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좌익수로 출전해 고교 시절 상대했던 토미 핸슨을 상대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멋진 다이빙 캐치를 보여줬고,[1] 9월 1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다시 토미 핸슨을 상대로 커리어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1루수로 전향해야한다는 코치진들의 의견이 많았으나 붙박이 주전 1루수 아이크 데이비스가 있었기 때문에 주로 좌익수로 출장해 경험치를 쌓았고, 제리 매뉴얼 감독에게 매글리오 오도녜즈모이세스 알루가 연상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2.3.2. 2011년

이번 시즌도 트리플 A에서 시작했으나 시즌 중반 승격한 뒤 클린업 타선에 주로 배치되어 100경기 88안타 10홈런 38득점 50타점 1도루 .292 .370 .482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보다 더욱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2.3.3. 2012년

스프링 캠프 때 포지션을 좌익수에서 우익수로 변경했고, 6월 26일까지 70경기 65안타 11홈런 27득점 42타점 .269 .353 .442로 중심타선에서 힘을 내주었으나 이후 7월까지 19경기 9안타 1홈런 10득점 2타점 .138 .273 .200을 기록하며 상당한 부진에 빠진 동시에 불안한 수비로 인해 잠시 트리플 A로 강등되기도 했다.

2.3.4. 2013년

비시즌 기간에 자택에서 가구를 옮기다가 오른쪽 허리가 나가는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고, 다음 시즌 초반까지 복귀가 불투명했으나 놀라운 회복 속도로 스프링 캠프에 정상적으로 참여해 시즌을 시작했다.

6월 23일 갈비뼈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트리플 A에서 재활 후 다시 8월 24일 승격되었지만 여전히 아이크 데이비스에게 1루 경쟁에서 밀려 코너 외야수에서 전전하고 있다. 외야수의 발전은 더디고 타격 역시 데이비스와 비슷한 모습으로 나이도 나이인데다 중복 자원으로 둘 중 더 삽을 더 잘퍼내는 사람이 트레이드 될 것 같다.

2.3.5. 2014년

테리 콜린스 감독이 데이비스와 두다를 이번 시즌에도 경쟁시키겠다고 이야기했다. 준수한 타격으로 보름만에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었고, 데이비스는 결국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트레이드에 포함되며 잭 토르톤과 추후 지명 선수인 블레이크 테일러의 보상으로 넘어가면서 두다가 새로운 주전 1루수가 되었다.

8월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라이언 보겔송을 상대로 시즌 20호 홈런을 날려버리며 데뷔 후 처음으로 20홈런을 돌파했고, 9월 2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마이크 폴티네비치를 상대로 시즌 30호 홈런을 달성하면서 153경기 130안타 30홈런 74득점 92타점 3도루 .253 .349 .481로 커리어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후 11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치러졌던 MLB JAPAN 올스타 시리즈에서 메이저 대표로 출전해 시리즈 타율 4할을 기록했다.

2.3.6. 2015년

마이클 커다이어의 영입으로 팀이 타선 보강 작업에 나서며 든든한 백업이자 동료가 생기면서 플레툰으로 인한 체력 분배로 타격 성적이 좀 더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었고, 5월까지 50경기 53안타 9홈런 31득점 25타점 .298 .394 .539을 기록하며 타격에서 선전하는 듯 했으나 6월에 들어서 부진하기 시작하더니 6, 7월 동안 50경기 33안타 9홈런 19득점 20타점 .182 .287 .376을 기록하며 3할에 가까웠던 타율이 2할 초반대로 곤두박질쳤다.

하지만 이 부진도 끝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7월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11번째 기록이자 불과 한달 전 커크 뉴엔하이즈가 기록한 1경기 3홈런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날렸고,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기록한 9개의 안타가 모두 홈런으로 다시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며 노아 신더가드와 내셔널 리그 이 주의 선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9월 26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커리어 첫 만루홈런으로 팀의 내셔널 리그 동부 지구 우승 확정에 자축포를 날렸고, 10월 4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태너 로아크에게 시즌 14번째 몸에 맞는 공을 당해 롭 헌트와 존 올레러드가 가진 팀 단일 시즌 빈볼 기록을 갈아치웠다.

10월 21일 시카고 컵스와의 NLCS 4차전에서 5타수 4타석 3안타 1홈런 1볼넷 5타점을 기록하며 월드 시리즈 진출과 동시에 프랜차이즈 단일 포스트 시즌 경기 최다 타점 타이 기록[2]을 세웠다.

11월 1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월드 시리즈 5차전에서 9회말 1아웃 3루 2:1로 이기고 있는 3루수 데이비드 라이트살바도르 페레즈의 3루 땅볼을 잡아 3루에 있던 동점 주자인 에릭 호스머를 묶어 두고 타자 주자를 아웃시키기 위해 1루수에게 송구하는 사이에 에릭 호스머가 홈으로 질주했고, 이에 당황한 나머지 홈으로 악송구를 뿌리며 결국 동점을 허용했다.[3] 결국 팀은 연장 12회에 패배하며 그대로 월드 시리즈 우승을 날려버렸다.

비록 월드 시리즈에서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긴 했지만 2년동안 중심 타선에서 준수한 활약상을 보여주면서 마이클 콘포토, 트래비스 다노와 함께 타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가 되었다.

2.3.7. 2016년

4번 타자로 시즌을 시작해 4월 중순 3경기 연속 홈런과 3경기 연속 2타점 등 강타자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5월에 들어서 슬럼프와 몰아치기를 반복하다 5월 21일 허리 피로골절 증세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4 ~ 6주 후 복귀가 예상되었으나 경과가 좋지 않아 이탈이 길어지면서[4] 시즌 막판인 9월 18일에 복귀했고, 하위 타선에 배치되어 컨디션 조율을 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NLWC 로스터에서도 제외되면서 내년 시즌을 기약하게 되었다.[5]

2.3.8. 2017년

7월 26일까지 75경기 62안타 17홈런 30득점 37타점 .246 .347 .532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포스트 시즌 진출이 어렵게 된 메츠는 결국 셀러를 선언하며 트레이드 블록에 오르게 되었고, 이후 불펜 유망주 드류 스미스와의 트레이드로 인해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2.4. 탬파베이 레이스

이적 후 탬파베이에서 주로 지명타자로 나와 52경기 30안타 13홈런 20득점 27타점 .175 .285 .444로 3년 만에 30홈런을 기록하긴 했지만 기대에 비해 부진한 활약을 보여줬고, 시즌 후 FA가 되면서 팀을 떠났다.

2.5. 캔자스시티 로열스

이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1년 $3.5M의 계약을 맺었고,[6]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시즌 도중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6.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적 후에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시즌 후 FA가 되었고, 2019년 미네소타 트윈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지만 시범경기에서부터 부진하며 옵트 아웃을 사용하기도 전에 방출당했다.

2.7. 캔자스시티 로열스 2기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기록

역대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0 NYM 29 92 17 6 0 4 11 13 0 6 22 .202 .261 .417 .678 -0.3 -0.2
2011 100 347 88 21 3 10 38 50 1 33 57 .292 .370 .482 .852 0.8 1.1
2012 121 459 96 15 0 15 43 57 1 51 120 .239 .329 .389 .719 -0.7 -1.1
2013 100 384 71 16 0 15 42 33 0 55 102 .223 .352 .415 .767 0.6 -0.1
2014 153 596 130 27 0 30 74 92 3 69 135 .253 .349 .481 .830 3.1 3.8
2015 135 554 115 33 0 27 67 73 0 66 138 .244 .352 .486 .838 3.2 2.8
2016 47 172 35 7 0 7 20 23 0 15 36 .229 .302 .412 .714 0.1 0.0
2017 75 291 62 21 0 17 30 37 0 37 73 .246 .347 .532 .879 1.1 1.4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7 TB 52 200 30 7 0 13 20 27 0 23 22 .175 .285 .444 .729 0.1 0.1
2017 시즌 합계 127 491 92 28 0 30 50 64 0 60 135 .217 .322 .496 .818 1.2 1.5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8 KC 87 345 75 12 1 13 34 48 1 24 95 .242 .310 .413 .723 -0.1 0.5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8 ATL 20 22 4 2 0 1 1 2 0 4 7 .222 .364 .500 .864 0.0 0.1
2018 시즌 합계 107 367 79 14 1 14 35 50 1 28 102 .241 .313 .418 .731 0.0 0.5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9 KC 39 119 18 4 0 4 7 15 0 11 32 .171 .252 .324 .576 -1.0 -1.0
MLB 통산
(10시즌)
958 3581 741 171 4 156 387 470 6 394 879 .239 .334 .448 .782 7.1 7.5

5. 기타

6. 관련 문서


[1] 이후 8회에 햄스트링 염좌로 교체되었는데, 버팔로에서 애틀란타까지 급히 비행기로 오며 탈수 증상이 있어서 몸에 무리가 온 탓이라고 한다.[2] 2015 NLDS커티스 그랜더슨, 2006 NLCS카를로스 델가도, 1999 NLCS의 에드가르도 알폰조, 1973년 월드 시리즈의 러스티 허프와 타이 기록이다.[3] 캔자스시티의 주루 코치진은 긴장된 상황에서 3루수 라이트와 1루수 두다가 자주 실수를 범한다는 데이터를 선수들에게 숙지시켰고, 호스머가 이를 잘 숙지하여 누가 봐도 홈에서 아웃될 상황임에도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승부를 걸어봤던 것이다.[4] 이에 메츠는 대체자로 제임스 로니를 영입했다.[5] 그나마 다행인 점은 로니가 타격과 수비에서 평균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며 재계약에 실패해 팀을 떠났기 때문에 잠재적 경쟁자인 유망주 도미닉 스미스를 제외하고는 1루 경쟁자들이 없다.[6] 옵션에 따라 최대 $5M을 받을 수 있는 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