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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9 23:20:01

루이나(슈퍼로봇대전)


1. 개요2. 작품별 행보3. 구성원
3.1. 멜리오르 에세3.2. 루이나의 양산기
4. 기타5. 같이 보기

1. 개요

ルイーナ / Ruina

SRPG 게임슈퍼로봇대전 D》와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1]에 나오는 적 세력.

남극의 유적에서 나타난 에너지 생명체가 탄생시킨 세력으로, 인간의 괴로움과 증오, 절망과 슬픔, 고통, 공포 등 부정적인 감정을 힘으로 삼기 때문에 주인공 일행의 분노를 일부러 일으켜, 자신들의 힘이 되게끔 만든다.

파멸의 왕 페르펙티오, 간부급인 멜리오르 에세와 일반병인 밀레스로 구성되어 있다.

목적은 지적 생명체의 부의 사념을 모아서 파멸의 왕을 깨움을 통해 무한히 펼쳐진 우주를, 무한한 원초의 어둠으로 되돌려서 파멸시키는 것. 가히 아인스트, 볼클스 교단 못지 않은 중2병 세력이지만 허세만 잔뜩 든 중2병 환자들과는 다르게 실제로 목적을 이룰 수 있을만한 엄청난 힘을 보유하고 있고 파멸의 왕의 부활로 자신들도 파멸해도 이를 미리 예상해두고 각오하고 있다.

참고로 루이나의 구성원 이름이나 병기 명칭 등 고유명사들은 죄다 라틴어로 지어졌다. 루이나라는 이름도 라틴어로 죽음, 파멸이란 뜻이고[2] 루이나의 간부인 멜리오르 에세(Melior Esse)는 직역하면 라틴어로 상위 존재가 된다. 양산형 병사인 밀레스(Miles)는 직역하면 그대로 병사. 또한 캐릭터 설정은 주로 크툴루 신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2. 작품별 행보

2.1. 슈퍼로봇대전 D

첫 등장 시, 남극의 유적을 통해 이쪽 세계로 건너오면서 지구를 사라지게 만들었다. 정말로 사라진 것은 아니고, 지구를 '배리어' 같은 것으로 휩싼 듯 하다. 작중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지구는 '차원의 갈라진 부분(裂れ目)' 같은 것에 뒤덮인 상태였다"라고 한다. 지구가 사라지면서, 지구 측은 어두컴컴한 세계가 지속되었고, 우주에서는 지구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어버렸다. 사실 그들이 지구를 사라지게 한 것은 차원 이동을 위해서 벌인 행위로, 루이나가 이(異)차원의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다행히도 지상에 있던 팀(진겟타, V건담, 더블 마징가 등)에 의해 루이나가 점거했던 시설이 파괴되면서 배리어는 소멸하게 되고, 지구와 우주 간의 통신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지구가 원래대로 돌아온 뒤에도 사고의 근원지인 남극은 여전히 어떤 에너지 필드 같은 것에 뒤덮여 아무 것도 확인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있었고, 이 때문에 OZ(건담W) 측에서 두 차례 조사대를 파견하지만 루이나에 의해서 모두 괴멸하게 된다.

남극의 유적에서 나타난 존재이기 때문에, 유적의 기술을 이용한 동력기관 '레스 알카나', 시스템 '심파티아'가 탑재된 주인공들의 기체와 밀접한 관련을 품고 있다. 그래서 글라키에스웬토스의 기체는 주인공들의 기체와 접촉했을 때 파일럿들이 서로의 의식에 간섭하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이 경우, 뉴타입 혹은 강화인간들이 서로 교감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크리프의 언급에 의하면 글라키에스와 웬토스가 조슈아, 리무와 각각 서로의 의식을 공유하게 된 원인 중 하나가 유적의 기술을 '참고'한 것이기에 원형과는 조금 달라지게 된 '심파티아'임에도 불구하고, 웬토스가 조슈아의 심파티아와, 그라키에이스가 리무의 심파티아와 파장이 맞기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한다.[3]

D에서는 메가존23의 세계를 멸망시킨 것도 이들이라는 설정이 있다. 본래는 육체가 없는 정신 생명체로, 의지 따위는 없으며 오로지 '파멸'만을 추구하는 존재들이다. 나중에 유적을 통해 이쪽 세계로 오면서 육체를 얻게 되는데, 이 육체의 베이스가 된 것이 페리오 래드클리프외에 그와 함께 있던 다른 리 테크놀로지스트들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어쨌든 이렇게 육체를 가지게 된 그들은 하나의 생명체로서의 의식을 가지게 되었다.

최종적으로 파멸의 왕을 이 세계로 오게 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차원 이동이 더 필요했기 때문에 한번 더 지구를 사라지게 하려고 한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실전부대 '루이나 유격군'이 존재하는데, 파멸의 왕을 이 세계에 오게 하려면 죽어가는 자의 공포, 고통을 포함한 무수한 부정적인 감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모으기 위해서 각지에서 살육을 저질렀다.

병사와 병기가 모두 강력한 군세이지만 클리프의 관측에 의해 처음부터 강력한 병력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면서 지구 상의 몇 군데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는 것이 판명된다. 이 때문에 한 곳의 생산 거점이 파괴되자 루이나의 활동은 소극적이 되었다. 콘타기오의 말에 의하면 그는 생산거점을 이동하면서 전력증강을 진행하고 있는 듯 하다. 그 외에도 지구인이 만들어 놓은 병기공장을 자기들이 점령해 써먹기도 했다.

블루스웨어가 프로토 데빌룬(마크로스7)과 기신성간 제국연합군(갓마즈)를 상대하러 원정을 간 사이에 병력을 증강시켜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 이러한 그들의 활동에 의해, 결국 지구를 닫기 일보직전까지 가게 된다. 다행스럽게도 블루 스웨어가 겨우 이를 저지하고 또다시 이 세계로 들어오려는 파멸의 왕을 막기 위해 남극으로 향한 그들의 앞에 페르펙티오와 그의 기체 '파툼'이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물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달려든 블루 스웨어에 의해 한 화에 멜리오르 에세 4명이 연달아 사망하고, 그들의 왕 페르펙티오도 트레이즈의 희생에 의해 파브라 포레스의 저편에 갇히게 된다.

여담으로 중·후반에 등장하는 밀레스 강화버전은 명중 능력치만 전 캐릭터, 심지어 페르펙티오보다도 훨씬 높다.

2.2.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조슈아의 아버지가 남극의 유적에 봉인된 크로스게이트를 작동시켜 버리면서 갑작스레 출몰하기 시작한다. 지구에 나타난 루이나는 곧바로 지구에 정체불명의 결계를 쳐 모든 것을 어둠 속에 가둬버리고, 무차별 공격을 펼치며 부정적 감정을 수집하려 한다. 본래는 게스트의 부정적인 감정도 수집하려고 했지만, 제제난과 게스트 3장군을 제외한 주력 인원인 바이오로이드가 생명체가 아니라서 부정적인 감정을 수집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우주에서의 활동을 거의 접고 지구에 틀어박힌다. 그러나 강룡전대 지상팀의 활약으로 결계가 깨지자 재차 결계를 펼치려 하지만 이번에는 바랄에서 동시에 결계를 펼치는 바람에 두 결계가 충돌해 목적을 이루지 못한다. 이렇게 생긴 결계간의 빈틈으로 강룡전대가 돌입하여 루이나를 격퇴하는데 성공한다.

고대 지구에도 출현한 적이 있으며 기인대전 당시 바랄이 맞서 싸우던 백사들 중 하나였다. 그래서 크로스게이트에서 갑작스레 출현한 루이나가 지구를 사라지게 만들자, 그 위협에 의해 바랄, 즉 지구 측의 간에덴이 깨어나 지구의 봉인을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속성이 비슷해서인지 묘하게 볼클스와 관련된 자들에게 흥미를 보인다. 프레시아에게 관심을 가지고, 특히 그랑존에게서 특수한 파동을 느끼며 파멸의 왕에게 극상의 선물이 될 것이라 말하며 노린다.

여담으로 2차 OG에 등장하기 전까지 일반병인 밀레스가 D 당시엔 슈퍼로봇대전A에 등장하는 섀도우 미러 병사의 아이콘을 유용했기 때문에 전이에 실패한 섀도우 미러병들이 차원의 틈새에서 루이나에게 세뇌되어 등장한 것이 아닌가하는 루머가 오랫동안 퍼졌다. 그리고 밀레스의 목소리가 전부 여성이다.[4]

2.3.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

2차 OG에서 페르펙티오가 패배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스토리 배경으로써 중요하게 언급된다. 먼 과거 퓨리의 모성에서 발견된 보우더의 문 안에서 나타났으며, 당시 퓨리 측에서는 바우라라고 불렀다. 퓨리는 자국의 수호신이자 對바우라 결전병기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를 중심으로 혈전 끝에 바우라를 격퇴했으나, 마지막 결전에서 보우더의 문을 직접 공격하다 이로 인해 발생한 대재앙으로 인해 모성이 멸망해버렸고, 급히 초거대 우주선을 타고 긴급공간이동을 실시해 지구에 도착했다. 달에 자리를 잡은 퓨리는 지구에서도 보우더의 문을 발견했고 또 다시 바우라를 만나 이들과 결전을 벌여 봉인하는데 성공한다.(손광룡이 언급한 기인대전 시기로 추정) 이때 퓨리는 대부분의 전력을 잃어 기나긴 은둔에 들어갔고, 대신 보우더의 문 주변에 거대한 감시, 요격 시설을 건설해 바우라의 재출현을 경계하였다. 이것이 후일 파불라 포레스라 불리게 된 남극의 고대 유적이다.

샤나 미아의 설명에 따르면 바우라는 나타날 때마다 모습과 형태가 매번 달랐지만 그 목적만은 항상 똑같았다고 한다.

2차 OG에 벌어진 일은 퓨리 총대기사 구 랜든 고츠의 음모로, 바로 지구인을 루이나를 이용해 절멸시키려고 한 것이다. 강룡전대가 활약한 것 때문에 계획이 틀어진 것. 황녀에겐 방위장치의 오류나 고장으로 둘러댔지만 실상은 본인의 명으로 방벽을 풀게 했다고 스스로 말한다. 즉 여기선 구 랜든이 죠슈나 크리스의 원수인 셈. 게다가 구 랜든은 그랑티드를 다시 되찾아서 다른 문명도 지구처럼 루이나를 풀어서 싸그리 멸망시킨 다음 풀어버린 루이나는 그랑티드로 무찔러서 결국은 퓨리가 은하의 지배자가 되게 하려는 막장 행각을 계획하고 있었다. 파멸의 왕의 실체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제 정신이 아니거나 분수를 모르는 짓이다. 우주 전체에 내려진 죽음의 숙명을 적대 세력을 제거하는데나 써먹겠다는 소리니까.

가디소드 모성에서도 비밀리에 연구 중이었던 크로스게이트를 통해 비슷한 이들[5]이 나타났으며 이들에 대항하다 밀려서 결국 피난민과 군인을 모은 요새 러블 파일러로 도피, 공간 전이를 하나 태양궤도에 걸려 위험한 상황에 처했었다. 이때 모성은 붕괴한 모양으로 스컬 나이트는 어느 지구 멀리 있는 우주에서 바위들이 주변에 잔뜩 있던 시공문(크로스게이트)에 자신들과 교전하던 전함 그랜드레드 페놋사를 떨어트렸다고 언급했다.

가디소드와 퓨리는 루이나와 동종의 적성 집단으로 간주하고 있다.

루이나가 대단히 위험한 존재라는 것은 이미 D와 2차 OG를 거치면서 증명됐지만 문 드웰러즈를 거치면서 더욱 확고해졌다. 어쩌면 루이나가 OG 세계의 파멸의 전조나 우주괴수 비슷한 역할을 수행할 것 같다. 문명과 크로스게이트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나타나 난리를 쳤다는 증언이 나오니...

3. 구성원

3.1. 멜리오르 에세



전용 BGM은 Devastator(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기준)

멜리오르 에세는 전선의 지휘를 위해 페르펙티오가 인간의 지식과 심리, 심층적 공포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인조인간들로써 페르펙티오의 의지에 의해서 부정적인 감정을 모으기 위해 여러 마을을 학살하고 다니는 자들이다. 본래는 감정이 부여되지 않은 존재들이지만 글라키에스, 웬토스, 이그니스의 경우에는 후에 감정이 생겨나게 된다. 페르펙티오는 이들을 소모품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아 이들의 DNA에 붕괴원자를 집어넣었기 때문에, 노화를 억제하는 유전자가 없는 관계로 이들의 수명은 약 3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인간과 닮은 멜리오르 에세 일수록 인간의 감정을 가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아군으로 들어오는 웬토스나 글라키에스는 외모가 보통 인간과 거의 차이가 없으며 생김새가 개성적이긴 해도 역시 인간형인 아퀼라와 이그니스는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각각 자신을 이긴 플레이어 측에 대한 투쟁심과 글라키에스를 뺏은 조슈아에 대한 질투심이 생겨난다. 반면 괴물의 모습을 한 콘타기오랑 움브라는 끝까지 파멸만을 추구하는, 가장 파멸의 왕에 충실한 일원이었다.

3.2. 루이나의 양산기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도 나오지만, 이상한 점은 양산형 후속기인 안겔루스 S, 베르그란데 S, 스칼프룸 S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Z 천옥편에서의 주적인 소멸하려고 하는 힘 '바알'이 언급됨에 따라 이어지는 OG에서 바알의 주세력으로 지목되어 나올 확률이 높다.

안겔루스(Angelus)/안겔루스 S(안겔루스는 '인간과 천사의 하프'라는 의미)
운동성이 높은 고기동성의 기체로, '리얼로봇'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주로 아퀼라나 글라키에스가 많이 이끌고 나온다. 초반부터 나와, 높은 운동성으로 아군을 괴롭힌다. 후반부에 가면 강화되기 때문에, 야라레메카들 중에서도 가장 상대하기 벅찬 녀석들이 된다. 특히 미칠듯한 속도로 다가와서 높은 명중률로 쑤셔대는 레이저 블레이드가 주적. 안겔루스S는 안겔루스의 강화형으로, 컬러링이 흰색 중심으로 바뀌고, 안겔루스에게는 없었던 다리가 생기며 전체적인 성능이 증가한 형태이다. 전체적인 형태나, 공격방법 등을 봤을 때 아퀼라의 '포르티스 알라'의 양산형으로 보인다.

베르그란데(Pergrande)/베르그란데 S(베르그란데는 '거대한'이라는 의미)
해머나 로켓펀치 등, 백병전 성향의 무기를 장비한 중장갑 유닛이다. 이 쪽은 딱 '슈퍼로봇' 타입. 주로 이그니스가 많이 데리고 나온다. 역시 초반부부터 등장하게 되는데, 장갑이 좋은 대신 사정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는데다가 슈퍼로봇 타입인지라 명중률도 비교적 낮다. 다만 체력이 높다는 게 조금 귀찮은 야라레메카이다. 베르그란데S는 베르그란데의 강화형으로 전체적인 컬러가 흰색+검은색 등의 조합으로 바뀌게 되고 뿔이 2개가 되었으며 전체적인 성능이 증가한 형태이다.

스칼프룸(Scalprum)/스칼프룸 S
'메카닉'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유기적인 외견을 한 유닛이다. 가시를 날리거나, 꼬리로 상대를 공격하는 등, 공격 방법 역시 메카닉답지 않다. 마치 콘타기오의 '위올라케움'과 같은 공격 형태를 취하고 있어, 위올라케움의 양산형으로 보인다. 자기수복기능이 있어, 체력을 회복하기도 한다. 주로 콘타기오가 많이 데리고 나오며 그가 등장하는 중반부 쯤부터 야라레메카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스칼프룸S는 스칼플룸의 강화형으로 전체적인 컬러가 흰색으로 바뀌었고 스칼프룸에게는 없었던 눈같은 것이 생겼으며 전체적인 성능이 증가한 형태이다.

참고로 D와 2차 OG에서의 차이점은 D에서는 파일럿이 있지만, 2차 OG에선 파일럿이 없이 AI가 움직인다.

4. 기타

참고로 루이나와 비슷하면서 별을 붕괴시키는 존재론 슈퍼로봇대전 K의 이딕스도 있다. 이딕스는 두개의 별을 충돌해서 멸망시키는게 다르지만. 좀 더 비약을 하자면 정체불명의 기동병기가 쏟아져나와 모성을 멸망시키는 것으로 유명한 사이데리얼도 있다.

관련 서적과 OG 다크 프리즌에는 루이나의 기동병기의 형상은 각각 페리오가 가지고 있던 지식과 심층 심리적 공포를 바탕으로 형성된 것이 설정으로 처음으로 명문화 되어 있다. MD에서도 퓨리측도 루이나가 나타날 때마다 그 모습과 형상이 매번 다르다고 한다. 다만 모든 것을 파멸시키겠다는 그 목적만은 같았다.

등장 작품인 D와 OG 시리즈의 적 세력 중에서 사실상 말살되지 않고 격퇴당한 유일한 존재들이다. 존재의 근원인 파멸의 왕이 사실상 멀쩡하기 때문.

5. 같이 보기


[1]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2] 이는 작중에서 클리포드 가이객스도 언급했다.[3] 실제로 퇴장하는 주인공은 이들에게 코어 시스템을 넘겨주게 되는데, 이 코어 시스템이 웬토스와 글라키에스에게 딱 맞았다.[4] 이 목소리에 음성변조를 가한 목소리가 바로 움브라의 목소리.[5] 일단 MD에선 루이나로 추측하고 있지만 루이나와 비슷한 존재일 뿐일지도 모른다. 가디소드를 공격한 적의 정체는 크로스게이트 저편에서 왔다는 것 이외에 밝혀지지 않았고 떡밥으로 남았기 때문. 실제로 루이나라고 하기엔 별을 차원 단층으로 감싸거나 하질 않았다. 하긴 과거에 퓨리의 별에서도 차원 단층을 쓰지 않은 것 같지만 말이다. 다만 샤나 미아의 설명에 따르면 "바우라는 나타날 때마다 모습과 형태가 매번 달랐지만 '모든 것을 원초의 어둠으로 되돌리겠다고하는 그 목적'만은 항상 똑같았다"고 한다. 가디소드의 지배자 헬루가 이즈베르가는 모성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적 집단을 지구의 루이나와 같은 종류의 존재로 보고 있다.[6] The Big-O의 등장인물. D에서는 남극 조사대의 일원이라는 설정이며,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파멸만을 추구하는 루이나의 사상에 동조하여 중반부부터 이들과 함께 블루 스웨어의 앞에 적으로 등장한다. D가 빅오 원작 스토리 재현이 거의 없는데다 루이나 사이에서 전혀 위화감이 없는 외모라서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은 D 오리지널 캐릭터로 착각하기 십상이다.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