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Luna | |
<nopa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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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
본명 | 문보름 |
나이 | 21세(이지우와 동갑) |
등급 | 생명의 여신 → 인간 -> 생명의 여신 |
종족 | 신 → 인간 ->신[1] |
종류 | 플레이어 |
담당 7 죄악 | 색욕 |
파티 내 포지션 | 마법 딜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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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99강화나무몽둥이의 등장인물이자 본작의 페이크 최종 보스임과 동시에 히로인 후보.[2] 그리고 시즌 2에서 베타테스트 유경험자 + 이지우 파티에 합류해서 주역으로 승격됐다.2. 작중 행적
2.1. 시즌 1
- 1화: 파티 사냥을 하자며 다가와 이지우에게 호의적으로 대해 주었으나 그것은 그를 죽이기 위한 낚시였고, 패드립을 박으면서 주인공을 죽임으로써 클래스 전직조건[3]을 달성해 생명의 여신이라는 클래스를 얻는다. 여러모로 주인공의 인성과 가상게임의 방향성까지 망쳐놓은 만악의 근원.-
그것은 훗날 아주 큰 실수가 되고 마는데...-
- 3화: 다시 등장해 이지우를 '허접님'이라고 부른다.[4]
- 4화: 이지우가 그녀를
쳐죽이기 위해 나무 몽둥이를 휘둘렀으나 히든 클래스의 힘으로 어떤 피해를 입어도 상처를 입지 않는 무적효과를 가지고 있어 효과가 없었고[5] 그 점을 악용하여 주인공에게 인간 따위가 신을 어쩌지 못한다는 등 선을 넘는 도발을 계속한다. 결국 주인공이 극도로 빡친 나머지 극단적이고 간접적인 방법으로 행성파괴를 생각해내고 그 직후 뭐라 말할 틈도 없이 나무 몽둥이로 대지를 전력으로 내리치자 행성이 파괴되면서 강제 로그아웃 당한다.
- 8화: 후반부에 재등장.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이지우가 한라산 길드를 초토화 시키니는 모습을 목격한다. 머리색이 첫 등장과 같아 생명의 여신 클래스가 행성 파괴 후 없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
- 9화: 이지우가 떠난 후 한라산 길드에게 접근해 ‘그것들’이 잘 준비되고 있는지 묻는다. 그러나 해당 계획을 그만두고 자신에게 협조하지 않을 거라는 왕씨의 입장을 듣자마자 김씨와 그를 바로 죽여버린다. 그리곤 이지우가 러브 대장을 언급 했던 것을 기억하며 여신 클래스가 없어졌다는 추측과 다르게 여신 클래스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 13화: 거대 설원 뱀, '엘레로스'를 흡수한 우라칸의 앞에 나타나 자신의 아이답다고 말하고, 이후에 자신을 엄마라고 칭하는 것을 통해 이지우의 의해 소멸된 우라칸을 부활시킨 인물로 드러났다. 그러나 우라칸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녀를 흡수하려 한다. 그러나 여신이 된 루나는 흡수되지 않았고, '프론트 마을'로 가면 맛있는 음식들이 잔뜩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 14화: 우라칸이 다음 음식을 요구하자 아주 맛있는 음식이 있다고 한다. 이후 우라칸과 함께 한사랑에게 접근해 그녀에게 이지우와 관계를 묻고, 한사랑이 잠깐 놀아주는 것이라고 답하자 짜증난다며 우라칸이 그녀를 살해하게 한다.[6] 이후에 그녀의 죽음에 분노한 이지우가 나타나고 자신에게 화를 내자 어차피 자신도 못 죽인다며 무시한다.
- 16화: 우라칸에게 흡수 당한 이지우가 힐링 팩터로 부활하고, 우라칸마저 흡수하자 잠시 당황한다. 이후 이지우가 자신의 아들이 죽었는 데 기뻐 보인다고 하고 자신을 바퀴벌레 엄마라고 칭하자 자신이 출산한 게 아닌 비유적 표현이었다며 한심해하고, 자신도 21살로 그와 동갑이라고 한다. 이지우는 자신의 나이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당황하며 어떻게 자신의 나이를 알았는지 묻지만 대답하지 않고 괴물을 소환해 떠난다.
- 19화:
자칭신과 함께 샌드위치를 먹으며 하백이 복사경으로 소환한 복사된 이지우와 진짜 이지우의 결투를 구경한다. 전부터 신의 조각을 모으며 플레이어를 죽이고 다녔으며 그동안 대화를 나누며 계획과 살짝 어긋난던 결과였다. 그때 복사경으로 복사된 이지우와 결투를 벌이던 이지우가 정말 재미있다고 웃은 뒤, 이 녀석 없앨 방법이 두 가지가 있다고 하자 그 말을 듣고 바라본다.
- 20화: 이지우가 복제 이지우를 죽일 방법이 2가지나 있다는 말에 놀란다. 하지만 그 직후 구라라고 말하며 하백은 팔경때문에 단신으로 공략하라고 만든 보스가 아니라고 말하며 이지우를 불신하지만 이지우의 첫번째 방법인 행성을 뿌신다는 말을 듣고 당황한다. 이후 하백과 이지우의 싸움이 끝나갈 때쯤 아직도 신의 조각을 찾는 하백을 보고 신은 신의 조각은 우라칸에게 흡수됐다며 그걸 하백이 모르냐고 묻자 자신이 안 말해줬다며 모른다고 말한다.
- 22화: 하백을 죽이려는 엉덩이맨앞에서 멈춰라고 말하며 엉덩이맨을 도발한다.
- 23화: 하백을 죽이려 하는 엉덩이맨앞에서 엉덩이맨을 도발을 하면서 등장한다. 도발에 빡친 엉덩이맨은 루나앞으로 가서 하백의 주인이 어디있냐고 물어본 다음 루나를 고문하겠다는 말을 함과 동시에 거대한 발에 짓눌린다. 하지만 당연히 모든 스탯이 99999인 엉덩이맨은 죽지 않았고 엉덩이맨이 GM존을 활성화하면서 싸움이 시작된다. 그 이후 살아남은 하백이 만신창이로 앉아있을때 이지우 일행이 하백을 만나게 되고 루나가 유일 보스 몬스터라는 말을 듣게 된다. 장소는 다시 GM존, 엉덩이맨이 일방적으로 루나를 공격하지만 루나는 데미지를 전혀 입지 않았다. 이에 소용없다고 말하고 루나가 말하려는 대사를 엉덩이맨이 한 뒤 생명창조 스킬을 루나 자신에게 사용하면서 계속 부활하고 있다는 비밀을 파악하지만 바로 루나에게 썰린다. 하지만 그건 엉덩이맨의 함정이었고 루나는 생명의 여신이 되기 전으로 돌아감과 동시에 엉덩이맨이 칼을 꽂아 피를 토한다.
- 24화: 현실세계의 엉덩이맨이 루나를 죽였다고 부하직원에게 말하는데 그 직후 루나는 칠죄종인 것이 드러난다. 그리고 루나는 색욕. 그 이후 엉덩이맨이 부하직원에게 루나는 보스라 말하지만 부하직원이 역시 그런 사기 캐가 일반유저이면 밸붕이라고 하는데 이에 엉덩이맨은 보스가 대상인이 될 수도 있고 일반유저가 보스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사실을 모르는 지우는 하백에게
바퀴벌레루나가 NPC랑 유저중에 뭐냐고 묻지만 그건 엉덩이맨이 알고 있을 거라고 말한다.
- 25화: 마지막 부분에서 크로노 라이프를 로그아웃한 현실세계의 주인공 옆에 앉아있고 오랜만이라는 대사를 남겼다.
- 26화: 어안이 벙벙한 이지우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같이 불닭볶음면을 먹으면서 그녀가 npc가 아닌 실제 유저임을 알게 된다. 외모에 쩔쩔매는 듯하나 맨 처음에 있었던 일들을 다시 상기하면서 제정신을 차리고 정체와 자신이 어디에 사는지 어떻게 알고 있는지를 추궁한다. 라면 얻어 먹은 보답으로 무엇이든 물어본다는 말에 원래 머리색은 흑색이였고 유일보스가 맞고 캐릭터가 유일보스상태와 인간상태로 컨버전할 수 있는데 이때 인간상태로 죽었기에 삭제되지 않았으며 이미 전직을 한 상태여서 pk를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을 한다. 이지우는 다시 맨처음 질문으로 정체가 무엇이냐고 말하면서 게임 속 자신을 따라다니면서 현실에서 나타나는 건 선넘은 행위가 아니냐고 말하면서 이번에도 대답을 얼버무릴 생각이면 진짜로 경찰에게 신고해버린다고 말한다. 그러자 루나는 게임 속 세계에서는 방해꾼이 많아서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남자가 되어 달라는 말을 하게 된다. 그런데 그 사이에 한사랑이 찾아오게 되면서 루나에게 안 보이는 곳으로 가게 만든 다음 이지우가 한사랑에게 얘기를 하면서 루나가 자신의 집에 온 것을 알리지 않게 한다.
보통은 루나 저자식 절대 숨기지 않고 뒤지게 처맞는 시원한 모습이 있어야 하는데 제작자가 너무 밀어줘서 일러스트도 최대한 잘 그리려고 노력하는 등 실드를 100겹이나 친다.[7] 한사랑과의의 이야기가 끝나고 나서 안 그래도 루나의 주거침입과 한사랑의 기습 방문으로 인해 지쳐버린 이지우는 어서 돌아가라는 말을 하는데 루나는 아까 한 말은 자신과 파티 플레이해달라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이지우는 루나와 첫만남 자체가 최악인데다 안 그래도 현실에 와서 갑자기 파티 플레이해달라는 말을 들을리가 없었다.[8] 초점없는 눈으로 한사랑(러브)과 이지우를 바라보면서 질투가 난다라면서 이지우가 스스로 한사랑을 죽이고 자신의 남자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크로노 라이프의 엔딩을 위해라고 말하면서 무언가 흑막으로 일을 꾸밀 짓을 하려는 암시를 보이고 있다. - 27화: 자신의 능력으로 이미 오래전에 죽어 백골이 된 최초의 인간 용사 요피를 부활시킨다. 부활한 요피는 부활과 동시에 칠죄종 중 분노로 각성한다.
- 29화: 크로노 라이프 속에서 이지우에게 한사랑이 보면 안되는 짓을 했다.
암튼 비밀 - 30화: 이지우한테 ???의 보옥을 주고 요피가 마왕성으로 향해 마왕이 되어 마족들을 소환하기 시작했다는 걸 알려준다. 그러자 이지우가 본인의 눈앞에서 성직자의 혼 전용 스킬 블레싱을 곁들인 성스러운 올려치기를 쓰는 걸 보고 눈이 썩어버린다(...).
내 눈 X발 - 50화: 넷카마 4에서 러브와 하백 앞에 등장. 천계의 귀걸이를 사용해 성별을 바꾸면서 자신이 '최초로 천계에 오른 플레이어'임을 밝힌다. 크로노 라이프의 랭커들은 자회사 공식이 아닌 커뮤니티에서 대외 활동을 많이 한 유저들 기준으로 정해져서 크로노 라이프에는 숨은 고수들이 많은데 자신도 그 고수들 중 한 명이라고 한다. 원상태로 돌아가려면 천계의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 54화: 리오레와 라이엇과의 사건이 잘 끝난 이후, 홀로 라이엇을 찾아가더니 지팡이로 라이엇의 흉부를 뚫어 살해한다. 그 자리에 초보자의 낡은 망토를 놓아 이지우가 한 것처럼 현장을 조작해 천계가 인간계에 전쟁을 선포, 크로노 라이프의 최종장이 시작되고 만다.
- 55화 ~ 60화: 언제 그랬냐는 듯 이지우 편에 붙어 천계와 인간계의 전쟁을 관전한다. 이지우가 오해를 풀고자 유저들을 나무몽둥이로 전원 리타이어 시킨 다음 리오레를 살려주는 선택을 한다. 그러나 신이 러브를 칠죄종으로 강제 전직시켜버리고 루나는 러브가 인공지능한테 조작 권한을 뺏겼다는 걸 알고 질투의 칠죄종을 각성시키기 위해 이지우한테 작업을 걸고 러브가 해룡 레비아탄으로 각성하고 만다. 이지우한테 질투의 칠죄종 이후로는 네 차례라며 선전포고를 듣는다.
- 64화: 여태까지 자신의 뒤에 등장했던 거대 괴생물체가 신의 본체였음이 드러났다. 신이 끝내 이지우한테 패배하자, 초반에 이지우가 루나와 처음 대결했을 때와 똑같은 수미상관을 이루며 등장한다. 즉 99강화나무몽둥이의 진 최종 보스는 루나였다.
- 65화: 이지우가 수차례 죽이고 붙잡은 채 폭식까지 사용했으나 생명의 여신의 권능으로 이지우(피스)의 공격과 폭식까지 다 상쇄시켜 버린다. 생명 창조로 죽어버린 신을 부활, 신의 파괴의 권능으로 이지우의 피를 1/3로 깎아버렸다.
- 66화: 이지우가 파괴의 신의 공격을 요리조리 피하자 그런 이지우한테 생명 파괴로 목만 남긴 뒤 맞아죽게 한다. 이지우가 불탄 머리와 몽둥이를 쥔 손만 남은 흉물이 되자, 그 정도 밖에 안 되는 거였냐면서 눈물(?)을 흘린다.[9] 그 때, 이지우가 몽둥이로 머리를 때리는 자해를 한 뒤에 완전히 회복 및 재생하자 당황하며 급 설명충 모드가 된다. 되살아난 이지우는 하백의 복사경으로 자신을 수십만명 복제, 이지우의 몸으로 포박당한 뒤 분신들한테 '안 죽게 때리기'로 수차례 머리를 맞는 고문을 당하며[10] "싫어!!!"하고 절규한다.
이 장면 구도가 굉장히 살벌하다.사이다 - 67화: 이지우의 계속되는 안 죽게 때리기 고문에 조용히 눈을 감았다. 이지우가 단숨에 신의 상반신만 남기고 2페이즈를 끝내버리자, 신은 루나가 부활시키지도 않았는데 되살아나 인간계로 이동해 3페이즈를 시작한다. 루나는 이지우한테 맞으면서 자신이 결계를 뚫은 건 신의 힘을 빌린 것일 뿐, 차원 간 결계를 뚫는 건 신만이 가능하다고 한다.
- 68화: 이지우가 별이를 다치게 한 것에 분노한 인간계의 모든 유저들이 신을 응징하는 걸 본 후, 이곳은 나갈 수 없는 우리 둘만의 에덴동산이라며 이지우한테 계속 추근덕거리다 목이 꺾여 죽고, 또 이지우의 안 죽게 때리기 고문을 당한다. 그러나 적의 HP를 1만 남기는 안 죽게 때리기의 특성을 이용해 자신의 최대 HP를 1로 만들었다. 때문에 안 죽게 때리기에도 죽고 부활하는 식으로 파훼했다.
- 69화: 결국 이지우한테 병먹금 당한 채 이지우와 함께 만물의 불꽃으로 전투를 관전한다. 리오레와 러브가 신의 조각을 처리한 뒤, 신이 알 형태의 본체에서 수많은 조각들을 소환하는 걸 보고 "크로노 라이프의 끝은 배드 엔딩이 될 거다"라며 이지우를 또다시 비웃는다. 그러나 이지우가 우르스한테 연락, 자신의 모든 마나를 주어 우르스를 본모습으로 변신시킨다.
- 73화: 우르스가 죽기 직전 겨우 영혼 형태로 돌려보낸 이지우한테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바로 자신이 요피 편에서 준 '신의 보옥'을 깨버리는 것. 대신 주의할 점 두가지가 있다고 알려주려는 순간 이지우는 바로 보옥을 파괴해 이지우와 인간계로 돌아온다. 돌아오자마자 바로 이지우의 품에 안기고, 피를 토하며 주저앉는다. 이지우는 그녀가 곧 죽는다며 내버려 둔다. 보옥 파괴 시 주의할 점은 보옥이 파괴되면 루나도 죽는다는 점, 그리고 루나가 사망 시 신의 힘이 양도되어 신으로 전직된다는 점이었기 때문에 이지우는 신으로 강제 전직이 진행된다.
- 74화: 이지우를 도운 대가로 신한테 배신자로 낙인찍혀 흉부를 뚫려버린다.
- 75화: 최종 페이즈의 신이 이지우를 패배시키자, 아직도 숨이 붙은 채 세계 5대 길드를 불러온다. 사실 고대 수인 편 때 루나가 신이 감시하지 못하게 여신 모드를 풀고 활빈당의 홍한테 최종 컨텐츠가 신과의 최종보스전이라는 것까지 살짝 알려주고 비밀로 했기 때문. 덕분에 신화 등급 무기로 무장한 5대 길드와 마왕 러브가 소환한 마계의 마물들이 신을 상대하게 만들었다.
- 77화: 홍한테 최종 컨텐츠가 신이라는 걸 알려줄 적, 어떠한 존재도 신을 이길 수 없으니 자신의 목숨을 바쳐 이지우를 신으로 각성시킬 시간을 끌어달라고 이야기 해 놓은 상태였다는 게 드러난다. 크로노 라이프의 모든 존재들이 신을 상대할 동안, 이지우를 더미 데이터들이 가득한 무의식의 공간으로 보낸다. 이 곳에서 루나는 자신이 곧 게임 상에서 영구적으로 사망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자신의 정체를 알려준다. 루나의 정체는 게임사 딸이나 직원도 아닌 그저 평범한 크로노 라이프가 첫 서비스할 적부터 플레이한 고인물 유저었다.
- 78화~79화
루나는 개썅 마이웨이로 플레이한 이지우와는 반대로 정공법으로 크로노 라이프의 전 지역을 돌아다니며 모든 업적을 달성하면서 스탯을 갱신한 플레이어였다. 하지만 크로노 라이프를 탐방하면서 기록의 연대가 들쑥날쑥한 점에서 이상함을 느끼고, 그 결과 크로노 라이프의 현재 문명이 신이 칠죄종으로 문명을 여러번 멸망시킨 결과물임을 유저들 중 가장 먼저 깨달았다. 루나는 신이 칠죄종을 불러 크로노 라이프를 멸망시킬 거라고 알렸지만 유저들은 그런 루나를 비웃고 성적으로 희롱하려 할 뿐이었다.
루나는 유저들의 조롱과 희롱에도 이미 탐사가 끝난 크로노 라이프를 계속 탐방했고, 끝내 어떤 신적 존재와 맞닥뜨린다. 신은 크로노 대륙을 지키려는 루나의 마음에 감명받아 생명의 여신 퀘스트를 줬고, 루나는 전직 조건 중 1~4번째를 1000일만에 성공한다. 하지만 마지막 전직 조건이 바로 파티에 합류한 뒤 유저 1000명 PK하기였고 이를 수행한 루나는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갔다.[11]
그러다 PK할 유저 수가 9명 정도 남았을 때, 게임에 첫 접속한 이지우를 발견하고 이지우의 "게임에서는 나 꼴리는대로 살거야!"라는 말에 자신의 모든 것을 부정당하는 걸 느꼈다. 그리고 PK할 유저가 딱 한 명 남았을 때, 99몽 1화 시점의 이지우한테 접근했다. 이지우한테 어떻게 이지우의 집에 무단침입했는지를 제외하곤 모든 걸 말해준 루나는 게임상에서 완전히 소멸하고 이지우는 신으로 전직된다.
- 에필로그
에필로그에서 현실에서도 행방이 묘연해져 이지우 일행이 찾아다니다가 이지우의 집에 또다시 무단침입하여 이지우를 맞이한다. 현실의 루나, 문보름이 이지우한테 궁금한 걸 알려줄 때 즈음, 최덕배가 전화를 해 이지우와 함께 최덕배의 회사로 향한다.
최덕배는 이지우와 그녀를 크로노 라이프 시즌1의 주인공으로 추켜세우며 크로노 라이프 시즌2의 베타 테스터 자리를 제안한다. 보름은 여태까지 크로노 라이프에서 한 트롤링에 대한 속죄로 크로노 라이프를 접겠다고 했으나 이지우가 완전히 새 캐릭터가 된 루나를 합류, 이전 루나가 이지우를 파티하자고 꾀었을 때와 정반대 구도로 이지우가 루나를 파티에 초대해 쩔해주는 것으로 99강화나무몽둥이 시즌1이 끝이 난다.
2.2. 시즌 2
- 시즌 2 1화
크로노라이프 시즌 2가 시작 후 동시에 재접속하고 이지우와 우르스, 한사랑과 같이 시작의 대지에서 만나기로 한다. 대화를 하면서 새로운 퀘스트창이 나타나며 이계에서 온 침입자를 제거 하는 것을 보게 되자 해신족의 왕 데카르스와 해신족들이 나타나면서 마법으로 파도에 휩쓸림으로부터 일행을 보호하는데 한사랑은 루나가 마법사였다는 것을 몰랐다. 외전으로 등장하는데 루나는 자신의 집에서 요원 수트를 입고 이지우가 크로노라이프를 진행하는 동안 몰래 침입한 것이다. 그래서 문보름은 주거침입자가 아니라 20대 최소 연령의 첩보 요원이었다.황찬영:“그러니까... 문보름이... 그 사람이 첩보 요원이었다고?”
- 시즌 2 3화
이지우가 4인 파티 머릿수를 채운다고 페로를 새 파티원으로 영입하는데, 베타테스트 때 괴물이 된 페로한테 끔살당했다고 한다.사이다
- 시즌 2 15화
이지우를 욕한 오염유저들을 참교육 하기 위해, 생명의여신으로 변신한다. 변신한 후 오염유저를 학살하는게 백미.
- 시즌 2 20화
현실에서 게임 내 커마를 구현한 복장으로 크로노 라이프의 랭킹전 홍보 영상을 촬영한다. 그리고 그 광경을 현실의 이지우와 한사랑이 봐 버리고 만다.(...)
- 시즌2 33화
별이 팀의 라이엇과 상대한다. 전용 무기를 든 라이엇은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졌고, 루나는 마지막 승부수, 생명의 빛을 발휘해 자신은 권능의 지속시간이 다 되어 여신 모드가 해제되고 라이엇은 소멸한다.
- 시즌2 39화 ~ 40화
홍 팀의 정령사 일랜시우와 상대한다. 일랜시우는 루나의 생명의 권능 공격을 전부 피하고 루나를 결박해 정령 실피드로 계속해서 피해를 입힌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실피드가 자신의 몸에 닿을 때마다 실피드의 생명력을 흡수, 실피드를 빈사 상태로 만들어 놓는다. 그러면서 악마와 같은 표정으로 일랜시우한테 자신을 죽이고 정령 실피드와의 추억을 포기할 건지[12], 실피드를 살리기 위해 경기를 포기할 건지 선택하라고 협박한다. 실피드를 소중히 여겼던 일랜시우는 경기 포기를 선언한다. 승리가 확정되쟈 루나는 실피드를 생명의 권능으로 죽이는 페이크를 쓴 뒤 실피드의 생명력을 돌려주어 실피드를 회복시켜준다.[13] 일랜시우를 상대로 승리한 뒤 피스와 러브한테뿔 만지게 해달라고안긴다.
3. 능력
3.1. 생명의 권능
루나가 전직한 히든 클래스. 그야말로 '신'이라 평범한 인간인 이지우는 99강 나무몽둥이를 가지고도 루나를 죽일 수 없었다. 78화에서 드러난 전직 조건은 다음과 같다.- 크로노 대륙 전 맵 탐사율 100% 달성(미등록 지역 제외)
- [정령의 눈물], [요정의 생명가루], [유니콘의 뿔] 아이템 구하기
- 게임 내에서 사망 경험 1000번 하기
- 인간형 몬스터 사냥 1000만마리[14]
- 유저와 파티 맺은 뒤 유저 PK 1000번 하기[15]
시즌1에서 영구 사망하면서 생명의 신 캐릭터가 캐삭됐기 때문에 더이상 생명의 신으로 전직할 수 없을 줄 알았는데.....
- [스포일러]
- 사실 베타테스트때 마더가 생명의 여신으로 전직해 줌으로써 다시 "생명의 여신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시즌2 15화에서 오염유저들을 참교육 할 때 사용했다
4. 기타
- 생긴 것과 달리 입이 험한 하라구로 캐릭터다.
- 사람을 죽이면서 또 다른 인격이 나옴으로써 이중인격 성격이 되었다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성격이 완전히 달려졌다.
- 존댓말 캐릭터다.
- 게임이든 현실이든 항상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 본인이 말하길 현재 남친은 없고, 키는 163, 혈액형은 A형, MBTI는 ISTJ라고 한다.
- 시즌 1 후반부 신의 정수를 이지우에게 넘김으로써 생명의 여신 클래스가 사라지고 그로인해 평범한 유저가 되자, 이지우에 대한 호칭이 허접님에서 고수님이라고 바뀌었다.
- 1화에서 이지우에게 패드립을 치고 죽임으로써 생명의 여신으로 전직했는데 열받아서 나무몽둥이 99강을 만들고 깽판친 이지우를 만나 재회하고 그 이후로도 계속 나타나는데 아마도 이지우가 99강을 만들어 내어 규격외의 존재가 되었기에 흥미를 느껴 만나는 듯 하며 점차 그 흥미가 호감으로 변화된 듯 하다. 그러한 연유로 인해 실제로 현실에서 주택침입해서 이지우를 만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참 패드립쳤던 주제에 잘도 이지우가 좋아하겠다그러나 상술되어있듯이 통수를 친데다가 패드립까지 시전해서 첫단추를 제대로 영 잘못 꿰버렸기에 이지우는 루나에게 호감이 눈꼽만큼도 없는 상황이다. 물론 배신하고 패드립 칠 때만해도 이지우가 규격외 존재가 될 줄 몰랐겠지만 어쨌든 그녀의 잘못이 명백한데다 한사랑이라는 루나의 완벽한 반대축의 인물이 존재하고 있으니 끝내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29화에서 결말이 달라질수 있다는 추측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후에 루나가 과거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이 크로노 라이프에 대한 진실을 전하게 되면서 어느 정도 해명하게 되었으나 이지우가 딱 잘라 못박아서 패드립과 그 외 했던 일들에 대한 것은 잊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이것 또한 루나도 숙지하고 있어서 진심으로 사과한다.[17][18][19]
- 무적이 아니다. 이건 칠죄종의 생명 창조 스킬로 '생명의 여신'이니 자기 자신을 다시 되살리는 것이다. 이지우가 직업의 신도 죽였는데 오직 루나만 못죽이는 것처럼 보인 이유. 엉댕이맨에 의해 밝혀졌다.
그럼 이지우 넌 루나를 몇번 죽인거야...그 질긴 생명력 때문에 이지우는 루나를 바퀴벌레녀라고 부른다.[21]
- 이지우의 집안까지 무단으로 들어올정도로 이지우에 대한 집착이 아주 심하다. 웹툰이라해도 실제로는 스토킹에 주거침입죄에 해당된다. 문제는 범법 행위인 건 둘째치고 게임도 아닌 현실에서 도대체 무슨 방법으로 잠겨있는 문도 뚫고 집 안에 손쉽게 드나드냐는 것. [22] 홍실 직가는 시즌 2에서 비밀을 알려준다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양해를 했다. 네이버 웹툰 PD까지도 궁금해 하고 있다. 그리고 시즌 2 첫 화에서 바로 비밀을 공개했고, 다름아닌 옥상에서 밧줄을 내려서, 이지우의 안잠겨있는 집 창문으로 들어온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마치 첩보원같은 몸동작을 구사하는 것을 보면 몸놀림이 예사롭지는 않다. 하지만 이지우가 들어와도 된다고 허락하지 않은 이상은 엄연히 주거침입에 해당된다.
- 매운걸 좋아(?)하는 것 같다.[23]
- 사실상 크로노 라이프 게임을 멋대로 뒤집은 원흉이며, 트러블 메이커다. 우라칸을 부활시켜 유저들을 삭제시키려고 했고, 이미 죽은 용사 요피를 언데드로 부활시켜 게임 세계관을 또 폭파시키려고 했다. 두 계획 모두 이지우에 의해 실패하자 이번에도 또다른 계략을 세워서 게임 세계를 파괴하려고 하고 있다. 다만 이 계획들은 자칭 '신'이라는 정체불명의 존재와 함께 벌이고 있어 그녀의 의지인지는 알 수 없다.[24]
- 주인공인 이지우를 비롯해서 한사랑 같은 주조연들이 거의 다 하나같이 얼굴이 망가지는 얼굴개그들을 선보였으나[27] 이 캐릭터만 그런 꼴을 당하지 않는...줄 알았으나 66화에서 이지우가 하백한테 받은 팔경을 이용해서 수많은 분신을 만들어내어 루나를 붙잡아 안 죽게 때리기를 시전하면서 굴욕적으로 깨지는 모습을 선보인다.
결국 이 처자도 이 만화의 얼굴개그의 마수에서 벗어나질 못했다[28] 창조 스킬로 죽을 일은 없겠지만 얼굴이 망가지면서 이지우에게 처맞아가면서 굴욕을 선보이면서 이지우는 그러한 모습과 계속 때릴수 있다는 것에 대해 희열과 원한을 풀어내는 것 같다.자업자득67화에서는 이전화보다 이지우에게 더욱 깨져서 이전 엉댕이맨보다도 얼굴이 훨씬 처참하게 망가지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작중에서 가장 얼굴이 심하게 망가진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이전의 업보를 톡톡히 청산받게 되었다. 시즌2에서도 일랜시우와 상대하면서 이지우와 똑같이 카오게이를 연출하며 악마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 77화 ~ 79화에서 마침내 과거사가 밝혀졌지만 이지우와 독자들의 반응은 세탁기도 모자라 건조까지 말끔하게 한다며 기가 막혀했다. 물론 이 뒤에, 이지우에게 했던 비매너 행위에 대하여 깔끔하게 사과하고 자신의 트롤링을 반성하며 게임을 접을 생각이라는 태도를 보여주며 과거의 논란이 어느정도 사그라들었다.[29]
- 시즌 1에서는 피스라고 부른거 빼고는 끝내 이지우의 이름을 알아내지 못했다.
- 만약 게임에 다시 복귀한다해도, 루나의 만행[30]을 크로노 라이프 유저들이 모두 알고 있는데다. PK도 가능하다보니, 보이는 순간 유저들에게 PK를 당할게 뻔하다. 당연히 루나가 한 거에 대한 자업자득이므로, 이에 대한 대가는 당연히 참혹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31]
- 입이 많이 험하다(...) 어느정도냐면 초반 이지우에게 한 욕은 기본이며 시즌 2에서는 이지우를 욕한 오염유저에게 욕을 퍼부어버릴 정도.[32]
5. 인간관계
- 이지우
애증관계. 이지우를 '허접님'이라고 부르며, 히든클래스인 '생명의 여신'으로 전직하기 위해 쪼렙시절의 이지우에게 접근해 파티플레이 하자고 꼬드기고 외딴 곳으로 끌고 가서 PK로 그를 죽인적이 있다. 이후 단신으로 300만명을 제노사이드 해버리고 행성을 부수고, 우라칸과 하백을 무찌르고 사장 최덕배를 소환해 엉댕이맨을 처리한 규격 외의 존재가 되어버린 이지우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결국 이지우가 크로노라이프에 접속한 사이 집에 쳐들어가서 다짜고짜 내 남자가 되달라며 게임에서 파티플레이를 하자고 청하나 거절한다. 그러나 루나는 이후 메인퀘스트의 보스인 요피를 부활시킨 뒤 요피의 부하들을 처리한 이지우에게 다가와 여신모드를 해제한 뒤 키스를 하며 요피를 무찌를수 있게 아이템을 전달한다.
45~46 화에서 이지우에게 데이트를 신청해 바다에 와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녀는 갑자기 자신도 구해달라면서 오열하고 연신 죄송하단 말을 내뱉는다. 그러다 당황하는 지우를 보면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서는 사실 연기였다고 웃었지만, 지우는 방금 그 표정이 아니라 오히려 거짓말이었다고 웃는 쪽이 연기같았다고 확신했다.
그뒤에 한사랑이 오자 그만 가버리고 이지우에게 솔직하게 도와달라고 했다면 도와주지 않았을까 하며, 혼자 울면서 독백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1 막바지를 보면 한사랑 못지않게 이지우를 좋아하고 있는게 드러났으며, 시즌 2 첫화에서는 아예 집까지 무단으로 들어가서는 이지우의 옆에 누우며, 영락없이 이지우를 사랑하고 있는게 밝혀졌다.
- 한사랑/러브
최대의 연적 , 한사랑을 '주제도 모르는 년'이라고 부르며 , 이지우와 친하게 지내는 그녀를 질투한다. 우라칸으로 하여금 한사랑의 계정이 삭제되게 했으며, 현실세계에서 이지우의 집에 찾아왔을 때 한사랑이 잠시 집에 찾아와서 이지우와 떠들고 있었을 때 숨어있던 루나의 표정이 굉장히 좋지 않았다. 요피를 무찌르기 위해 마계로 가야할 때도 한사랑에게 굉장히 시니컬한 태도를 보였고, 자신의 능력으로 이지우와 함께 마계로 같이 갈때 이지우의 손에 깍지를 끼워 잡은 모습을 한사랑에게 내보이며 '우리 데이트 잘하고 올게요❤️'라며 도발한다.
- 우라칸
우라칸에게 엄마를 자처하며 자신의 '자식'이라고 하며 우라칸으로 하여금 플레이어들을 흡수시키게 한다.
능력:생명창조 루나가 우르스의 잃어버린 머리와 우리칸을 많들어 냈다. 힐링 팩터와 같이 무적에 가까운 스킬을 보유했다
- 신
루나가 생명의 여신이 되기 전 크로노 라이프 맵 곳곳을 탐색하던 중 (설정상) 이 세계가 파괴의 신으로부터 몇 번이고 파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파괴의 신을 우연히 만나 함께 하자고 거짓말을 한 뒤 생명의 여신이 된다.
6. 비판
‘생명의 여신’이 저래도 되는 건가? 생명이란 무릇 모두에게 평등하고 고귀한 법인데, 타인의 생명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군.
시즌2 40화 중 명계 팀의 전대 마왕이 루나와 일랜시우와 대결을 관전한 후 한 말.
루나는 이미 심각한 짓을 저질렀음에도 작가가 히로인감으로 너무 밀고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또한 루나가 사과를 했다고 한들 역시 독자들의 반응은 계속 루나를 변호할 생각이냐며 비판한다.[33] 시즌2 40화 중 명계 팀의 전대 마왕이 루나와 일랜시우와 대결을 관전한 후 한 말.
루나의 과거사에 관해서도 매우 평가가 나빴는데, 세탁하지 말라는 대사가 나왔음에도 결국 세탁하고 건조까지 돌렸던 건 둘째치고 이 만화가 진짜 실제가 아닌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이 세계가 여러번 파괴되고 복구된 것이라는 것에 지나치게 충격을 받고,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그리고 PK를 계속해서 정신이 피폐해진 것도 그렇게 정신이 나빠지면 PK를 안하는게 정상이기에 루나를 그냥 폐인이라고 보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또 작가는 이 캐릭을 노골적으로 밀어주려는 행보가 보인다. 분명히 게임 속 기준이어도, 누구봐도 돌이킬 수 없는 악행을 저질렀으며, 1부 막바지 업보를 알고 차라리 게임에서는 사망처리되어 나오지 말고, 현실에서만 나오는 것으로 끝냈으면, 더 비난을 받을 이유가 없는데, 끝끝내 기어이 다시 게임 속에 재출연을 시켰고, 그리고는 이전에 있던 것은 모두 리셋시켜 다른 이들도 알아보지 못하게 하는 등. 거의 편애에 가까운 혜택을 주고 있다. 그리고 시즌 2에서도 변함없이 나올 것이라는 작가의 말에 완벽히 작가의 자캐가 되어 버렸다는 평.
시즌2에선 아무런 패널티 없이 생명의 신으로 재전직되었고 오염 유저들이 오염도를 높이겠답시고 루나와 똑같이 신규 유저들을 PK하는 짓을 하는 전개가 나오면서 루나를 세탁하려는 게 더욱 분명해졌다.
7. 과거사 묘사의 부실함
루나는 생명의 여신으로 전직하기 위해 무려 천 명이나 PK를 저질러야만 했는데 같은 파티원을 중복살인하면 조건이 충족이 안된다. 나라단위의 인구수가 수천만명이라고 하지만 그건 나라단위지, 천 명이라고 해도 결코 적지 않는 숫자다. 한 두명 PK 를 저질러도 커뮤니티 같은데에 박제당할 위험도 있고 루나는 천명이나 되는 인원을 직접 뒤통수를 치는데, 그 자체로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다는 묘사가 너무 부족하다.캐릭터가 사망하면 레벨을 무조건 하나를 잃게 된다.
게임 유저라면 죽은것만해도 화가 나는데, 레벨까지 잃으니 원한을 가지지 않을 수 가 없다
수백명 단위로 파티를 맺어서 한 번에 학살한것도 아니고 별 다른 문제도 없이 적어도 수백번 씩이나 순진한 이미지로 파티를 성사시켜 같은 복장으로 지팡이를 직접 휘둘러 PK를 했다는 듯이 묘사된다. 어찌보면 이지우의 99강화 몽둥이 급은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엄청난 행운을 얻은 캐릭터. 기껏해야 작 중 한컷에 등장하는 희생당했던 파티원이 "요즘 PK 범이 돌아다닌다는데 너였군" 같은 소리를 했던 묘사가 끝이다.
하지만 천 명이나 되는 유저가 루나에 대한 경계가 없었다고 해도, 작 중 등장하는 게임내에서도 경비원 NPC가 PK범을 경계한다.
그 경비원 NPC 들에게 저지당하는것을 극복했다는 묘사도 없었다.
루나 한 명 전직시켜주기 위해, 크로노 라이프에서 무분별한 PK로 부터 유저를 지켜줄 안전제도가 없었다는 문제점 또한 생긴다.
8. 어록
[1] 크로노 라이프 시즌 2로 넘어오면서 생명의 신 캐릭터가 영구 사망으로 캐삭되었다. 외형은 이지우를 PK했을 때 그 모습. 시즌 2부터 '마더'가 자신의 재미로 생명의 신 직업을 복구시켜줬다.[2] 다만 이미 이지우에게 패드립을 치고 PK한 전적이 있을 뿐더러 이지우가 호감을 가지는 한사랑이 있기에 메인 히로인이라면 몰라도 진 히로인이 되진 않을 것이다. 오히려 한사랑 쪽이 히로인이 될 확률이 헌저히 높다.[3] 플레이어 1000명 처치[4] 이 호칭은 거의 애칭으로 입에 붙었는지 이지우가 강화몽둥이를 얻고 나서도, 온갖 스킬을 얻어도, 올 스텟이 만렙을 찍어서 루나 본인도 이지우가 얼마나 사기캐인지 인지하고 있음에도 계속 허접님이라고 부르며 심지어 현실에서도 고정이다. 현 시점에선 이지우 본인도 허접님이라는 별칭에 익숙해져 그냥 넘어가는 중.[5] 사실 생명의 여신 클래스의 스킬 생명 창조로 죽고 다시 살아난 것이다.[6] 그녀가 죽을 때 주제도 모르는 년이라고 하는 건 덤.[7] 이때 구석에서 서운한 느낌으로 루나가 서서 둘의 대화를 듣고 있었다.[8] 실제 주거침입한 것만으로도 불법행위이고 명백히 루나는 신고로 끌려가는게 당연한 상황인데다 첫만남에서 패드립치면서 이지우의 마음을 상하게 했었던데다 현실에서 불법으로 집에 들어온 것으로 스토커로 내몰릴수 있는 상황이다. 작중의 상황이 만화적 허용인데다가 이지우가 좋게 좋게 말하면서 거절한게 망정이지 쉽게 해결될 상황은 아니다.솔직히 자기가 한 짓이 너무 뻔뻔한거 아닌가? 공손하게 사과해도 용서받을지 말지 모를 판에[9] 이때 루나의 이때까지의 만행들을 미화하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과거회상과 현재의 교차, 말풍선 속 말까지 전부 마치 비련한 여주인공처럼 표현해 세탁도 이런 세탁이 따로 없다.[10] 맞을때 표정은 리오레와 유사하게 망가진다. 여담으로 이 맞는 모습은 섬네일로 나온다. 깨알같이 루나의 굴욕 장면이 박제되었네[11] 그 중 자신이 처음으로 만나 파티를 한 음유시인 유저 한 명을 PK하기까지 했다.[12] 정령은 정령계에 가면 상처가 모두 치유되지만 죽으면 기억이 리셋된다.[13] 이때 명계 팀 중 신은 루나가 시즌1 때보다 더 살벌해졌다며 식겁하고 요피한테 죽었던 전대 마왕조차 생명은 하나하나가 평등하고 고귀한 법인데 타인의 생명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다며 루나의 잔혹함을 비판했다. 마왕 입에서 옳은 말이 나오자 놀라는 팀원들은 덤이다.[14] 여기까지만 봐도 과연 히든 전직답게 조건들이 매우 골때린다. 루나는 여기까지 하는데 하루에 15시간씩 해서 1000일이 걸렸다.[15] 전직 조건 중 가장 악랄하고 골때리는 조건이자 루나가 타락한 원흉.그러니까 이딴걸 왜 하는데 때문에 루나는 자신의 가치관을 송두리째 부정한 이지우를 PK할때까지 트롤링을 했다. 게다가 중복된 유저를 죽일 수도 없어 한명 싸잡아 스폰킬 할 수도 없다.시즌2때 이유가 공개 됬다. 마더가 생명의 무게를 알아야 되니까가 아니라 그냥 재밌을것 같다고이다.결국 루나는 그일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겼는데....[16] 보일때마다 눈밑이 항상 홍조다. 다만 이건 여캐들 전체 공통 사항이다.[17] 다만 이미 한사랑에게 완전히 돌아선 이지우를 잡긴 어려울 듯 하다. 또한 한사랑은 이미 확실히 이지우에게 고백했으니 루나는 이지우에게 잘 보인다면 친구로 보일 뿐 이성관계까지 개선될 정도까지는 아닌 듯 하다.[18] 만약 루나가 PK를 하지 않거나 PK를 해도 패드립이나 인성질을 하지 않았다면 한사랑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다.[19] 어쨌든 이지우는 루나에게 마음을 열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사랑이라는 관계에서는 말이다.이전에도 이지우는 루나가 따라 붙은거를 "못"떨처낸거지 "안" 떨친 것이 아니다. 루나가 쓸데가 있는 것과 생명의 권능 때문에 버리지 못한 것이다. 한사랑과 달리 이지우가 루나에게 호감을 보이거나 마음을 여는 모습은 보지 못했다.[20] 한사랑을 '주제도 모르는 ㄴ' 이라고 욕한다.[21] 사실 이지우 역시 힐링 팩터 능력 때문에 루나처럼 깔끔하게 바로 재창조되는 건 아니지만 역시 죽지 않으며 무한히 재생한다. 그래서 이 둘은 얼마나 강하냐와 별개로 서로 죽이지 못한다.[22] 독자들 말로는 현관문 도어락이 거꾸로 달려있어서라고 한다. 실제로 이지우가 집 안에 있는 몇몇 장면을 보면 작화 오류로 도어락이 거꾸로 달려있다(...).[23] 뿔닭볶음면이 그 예시[24] 79화에서 루나가 왜 이런 짓을 벌였는지 이유가 밝혀지는데,우라칸은 사실 이지우가 우르스를 흡수하면서 나타난 존재이고,생명의 여신 능력을 사용해서 약화시킨 것이고 용사 요피는 신이 지시해서 소환했다고 한다.[25] 이후 시즌 1 완결 Q&A에서도 지페리 본인이 피스와 루니가 엮이길 바란다고 대놓고 답변하는것을 보면 루나를 밀어주는 작가는 지페리 작가일 가능성이 크다.[26] 혹은 옆트임 드레스같은 옷 특성상, 일반적인 속옷이 아닌 C스트링(옷)을 입었을 수도 있다.[27] 얼굴개그는 아니지만 폭식으로 인해 흡수당해 말라 비틀어지는 모습은 보인 적은 있다.[28] 이후로도 계속 얼굴이 망가져 나온다.[29] 그러나 에필로그 편에서 부계정인지 새로운 계정인지 몰라도 다시 만들어내고 이지우에게 파티 사냥을 해달라며 속죄는 무슨역시나 루나답게 그대로 다시 게임을 하게 되었다.[30] 우라칸으로 캐릭 삭제, 요피 부활로 또 캐릭터 삭제될 뻔함, 신과 짜고, 크로노 라이프 세계를 멸망시키는데 사주 함[31] 근데 야박하고 교만한 루나 특성상 스킨을 완전히 바꾸거나 피스 옆에 계속 붙어서 접근 조차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다. 피스도 어지간히 우유부단해서 루나를 죽이려는 플레이어를 목격하면 바로 나무몽둥이로 개박살내 죽일 것이 뻔하다.[32] 얼마나 욕을 심하게하면 VR게임인데 피가나온다(...)[33] 이를 모르는 루나를 옹호하는 좋아하는 사람들은 앞서 서술한 게임들에서 '이미 패드립하는 놈들 많이도 있는데 루나한테만 그러냐' 라고 하는데 이런 대답에는 역시 '그래서 패드립하는 게 괜찮은 거냐'와 '패드립 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용서되는 거였냐'며 비판하고 싸우는 의견이 대부분이다.[34] 청자 중 변태들이 너무 늘어나서 그렇지, 초반까지만 해도 객관적이거나 패드립에 시달린 게이머들이 루나에 대해서 긍정적이게 바라보는 행위는 모두 저지하고 비판하는 등 정상적인 채팅만 보였으나,작가가 너무 밀어주는 탓에(...)일러스트만 보고 루나를 지지하는 청자들이 굉장히 많아져 루나를 비판하면 그대로 싫어요 테러를 받고 욕을 먹어서 묻힌 것이다. 다만 full moon 편에서 루나를 대놓고 변호하는 작가들의 행태를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 편에서는 루나의 비판 의견이 70%를 차지했다.그러나 이마저도 중간중간에 루나를 밀어주는 댓글이 보이는 등 99강화몽둥이는 이미 반쯤 멸망했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