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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3 13:40:47

룡이 보우하사

룡이 보우하사
파일:룡이 보우하사.png
장르 현대 판타지
작가 레드리프
출판사 청어람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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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시리즈
북큐브
조아라
스낵북
연재 기간 2018. 11. 09. ~ 2019. 08. 23.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역5.2. 조선 하숙5.3. 사흉5.4. 합천회5.5. 이면 세계5.6. 그외
6. 설정
6.1. 현계6.2. 조선하숙6.3. 이면세계6.4. 법칙
7. 평가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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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시한부 드래곤의 생존법을 집필한 레드리프.

2. 줄거리

대한민국은 룡이 지킨다!

서울 외곽의 어느 동네에 있는 기묘한 건축물.
그곳의 문을 열면, 별천지(別天地)가 펼쳐진다.

“누가 보내서 왔든, 무언가를 해결하고 싶어서 온 거잖아?”
“한 번 얘기해 봐.”

현계, 그리고 그와는 또 다른 세상 속에서
얽히고 얽힌 인연들이 풀어가는 다양한 사연과 사건.
지금부터 ‘격’이 다른 이야기가 시작된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8년 11월 09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2019년 8월 23일 완결되었다.

4. 특징

옛부터 한반도를 지켜온[1] 강룡이 현대를 배경으로 서울 어딘가에 사무실을 차린 사건들을 해결하는 이야기.

5. 등장인물

5.1. 주역

5.2. 조선 하숙

5.3. 사흉

과거 수천년전 중국에서 횡포를 부린 괴수들로 신들이 거주하는 이면세계가 아닌 현계에선 거의 신에 필적하는 강대한 힘을 휘둘렀기에 그들의 악행을 막으려 수많은 신수들의 희생 끝에 봉인, 강룡이 그 봉인을 관리해왔지만 이내 합천회의 뒷공작으로 봉인이 풀려버린다.

5.4. 합천회

5.5. 이면 세계

5.6. 그외

6. 설정

6.1. 현계

문자 그대로 현실세계. 이면세계의 신들을 비롯한 외부의 존재는 힘이 제약된다.
* 창룡그룹
장동하가 속한 한국 굴지의 대기업. 그 기원은 과거 장동하의 선조인 장원경이 강룡에게 밑천을 얻고 시작한 장사였다.

6.2. 조선하숙

작중 문 할매와 왕 사부가 거주하는 공간으로, 과거 신단수를 중심으로 한 이공간이며 한반도에 기거하는 신수들 대다수가 한번씩 신세를 지거나 한 적이 있으며 왕 사부의 위용으로 인해 존중받는 공간이다. 그 이면엔 과거 세상을 어지럽히던 대적을 지하에 봉인하고 문 할매와 왕 사범이 봉인의 일환으로서 묶여있었다. 이후에 강룡이 파편 중 하나인 방울로 대적을 조종, 문 할매와 왕 사범을 무거운 짐으로부터 해방시켜준다.

6.3. 이면세계

현계와 겹쳐있는 또 다른 세상. 현실의 지구와 비슷한 크기지만 하늘을 떠다니는 대륙이 존재하거나 신들, 신수들이 거주하는 세계다.
* 신지
이면세계에서도 유난히 비밀스런 신들의 영역.
* 합천회
세상의 변혁을 대비해 현계에 미리 조금씩 혼란을 풀어놓아 하지만 그 실상은 흑막 중 하나인 염라의 세뇌를 받은 장기말 신세.
결국 야심을 드러낸 염라와 상제의 현계 침공 앞에 강룡과 함께 힘을 합친다.

6.4. 법칙

세상만물을 창조하였으며 질서 그 자체로 표현되는 초월적 의지. 신수는 물론 이면세계의 신들조차 법칙에 얽매여 있기에 이면세계에서 압도적인 힘을 휘둘러도 현계에선 크게 제약당하며 법칙을 거스르는 짓을 저지르면 법칙의 제재를 받는다.[14]{{{#!folding [ 스포일러 ]
사실 세계 창조는 법칙조차 처음 해보는 장대한 일이었기에 원래라면 하나로 만들어졌을 세계가 현계와 이면세계로 나뉘었고 자칫 세계가 붕괴할 수 도 있었기에 주먹구구식으로 여러 법칙을 만들었고 이는 균등히 퍼졌을 힘들이 특정 세계, 계층에 몰리는 결과를 낳았기에 법칙은 이를 해결하고자 염원했다.[15] 먼 훗날 강룡으로 인해 파편들이 모두 모이고 이는 현계와 이면세계가 합쳐져 원래 법칙이 의도했던, 문자 그대로 신세계로 변모한다. }}}

7. 평가

마치 전우치처럼 한국의 토착 요소를 현대와 어우러지게 짜낸 어반 판타지 감성을 보여준 전개로 팬들을 끌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주인공인 강룡의 원맨쇼로 모든 게 해결되고 나머지 등장인물들은 들러리로 전락하며 급전개로 가버리는 단점으로 작용해 애독자들이 줄어들었다.

8. 기타

제목인 "룡"이 보우하사는 당연히 주인공인 강룡(强龍)을 염두에 둔 중의적인 표현이고 실제 문법적으론 용이 보우하사가 올바른 표현.

작중에서 등장하는 괴물들은 작가 본인이 상상해낸 종류도 있고 대다수는 곽재식곽재식의 옛날 이야기 밭을 참고했다 밝혔다.

작가 스스로 용덕후라고 밝혔고 다른 작품들인 시한부 드래곤의 생존법이나 용기사 온라인처럼 용들을 등장시키는 걸 즐긴다.

[1] 술법으로 북한의 낭림산맥도 다녀올 수 있다.[2] 중독성은 강하지만 실제 담배와 달리 무해하며 오히려 건강에 좋다고.[3] 황금의 경우 본인이 황금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사흉들을 봉인한 금강봉쇄술의 보완, 및 유지를 위한 매개체로 사용하기 위함이다.[4] 과거 목숨을 잃은 강룡의 연인 사희도 귀화였기에 처음 지윤과 마주한 해화는 강룡이 죽은 사희를 겹쳐보는 게 아닌가 싶어 떨떠름했다.[5] 그러나 상제처럼 격이 다른 존재에겐 효과가 없다.[6] 본모습으로 변하면 강력해지지만 커진 몸뚱이만큼 타격받는 면적이 커지기에 도올과 궁기도 기겁한다.[7] 일종의 좀비로 매체에서 그렇듯이 물리면 감염되지만 갈수록 물린 후 감염시간이 줄어드는 어마무시함을 자랑한다. 단 가장 처음 압골마자가 된 시드(seed)가 되는 이를 처리하면 이후 생겨나는 압골마자는 자동으로 소멸한다.[8] 후술할 대별왕과 소별왕조차 이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9] 그 유명한 만파식적의 재료였다 전해지지만 강룡은 단순히 자신의 정원에 없는 식물이라 눈독들였다.[10] 실제로 어느정도 효과는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뒤틀린 괴인으로 변모하는 저주를 받았다.[11] 그런데 보통의 인간은 환을 볼 수 없기에 한동안 귀신 소동으로 난리났었다.[12] 강룡 정도되는 신수의 기감으로도 감지하기 어려울 정도다.[13] 강룡 뿐만 아니라 여러 신수들의 호감을 산 이였다고 한다.[14] 작중 강룡이 장동하를 공격하고 신지께들을 납치한 일본 괴인들의 뒷배인 스사노오를 아예 소멸시키자 그 반동으로 한동안 육체가 어려졌으며 힘도 줄어들어들었다. 그나마 스사노오가 신수로서의 의무를 어긴 것이 있어서 참작된 것이다.[15] 이 과정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이 반고의 손에 들어가 진실을 깨달았지만 오히려 반고는 이를 독점하려 파편을 아홉개로 쪼갰고 뒷날 상제에게 패배해 죽을 때 진실을 밝히지 않는 복수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