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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멘스쿠나(주술회전)/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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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어이 고죠 사토루 (Oi Gojo Satoru)3. 스쿠넬라 (Sukunella)4. 크아아악!! 우라우메!!!5. Thukuna6. 필사의 각오7. 후시구로 메구미의 기억이겠지8. Pou쿠나

1. 개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 료멘스쿠나와 관련된 캐릭터 밈을 서술한 문서.

료멘스쿠나는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에서 고죠 사토루에게 승리한 이후로 평가를 반전시키며 다시 찬양받는 캐릭터가 되었지만, 이후 명백히 편애를 받는 듯한 모습과 그에 따라오지 못하는 묘사가 나오면서 다시 고죠 사토루처럼 조롱성 밈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2. 어이 고죠 사토루 (Oi Gojo Satoru)

Oi Satoru!
Kore gambare gambare!
Gambare gambare…
Oi
Gojo Satoru!
RYOIKI TENKAI!
FUKUMAMIZUSHI

2023년 말부터 대한민국의 틱톡커꽥보석이 료멘스쿠나를 코스프레한 영상이 외국으로 퍼지며 생긴 밈으로 목소리를 칭찬하며 탄생한 밈이다. 주로 댓글에서 Body = 😁 Voice = 💀 라고 달리는 게 대다수. 손가락에서 따와 20 hamburger Sukuna라고도 불린다.

3. 스쿠넬라 (Sukunella)

디즈니 캐릭터 중 한 명인 신데렐라와의 크로스오버 커플링으로, 국내에서는 코마에다 나기토샌즈 커플링과 마찬가지로 주로 X를 통하여 알려지고 있다. 도저히 엮일 건덕지가 없어보이는 스쿠나와 신데렐라가 엮이는 이유는 스쿠나는 그저 편하게 먹고사는 게 목표이니 살림을 잘 하는 신데렐라와 맺어지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논리라고.

4. 크아아악!! 우라우메!!!

파일:크아아악_우라우메.jpg파일:스쿠나_굴욕.png
213화, 료멘스쿠나가 후시구로 메구미로 수육체를 갈아타면서 천사에 의해 술식이 무효화됨과 동시에 고통에 몸부림치는 굴욕을 겪으면서 생겨난 밈. 점프 연재 당시엔 좌측의 이미지였는데 특유의 망가진 얼굴로 지금의 굴욕적인 이미지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후 단행본에서 우측의 그림으로 수정되었다. 다만 애초에 당시 스쿠나가 위기를 벗어난 방법이 "후시구로 메구미를 좋아하는 천사의 수육체 쿠루스 하나후시구로의 인격이 돌아온 것처럼 속여 공격을 멈추게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위의 웃긴 표정이 아니었어도 충분히 기존 스쿠나의 모습와 상반되는 모습에 평가가 깨지기엔 충분하다는 지적도 있다.

5. Thukuna

Gambale gambale!
죰 뎌 발버둔쳐 바라!
Ith I, the kingth of curtheth, Thukuna!!!!
나눈 면면뱉뱉한 뎌두의 완, 뚜쿠나다!!!
Cweafe
”([ruby(빨, ruby=捌)])“
(고죠가 죽는다)
This is what Gege always wanted
이게 게게가 원하던 주술임

2기의 블루레이 추가 장면에서 마허라와의 전투 중 이상한 얼굴로 도약하는 스쿠나의 모습이 발굴되어 생긴 밈이다. 여기서 이빨을 뺀 합성 사진이 특히나 유명해졌는데, 이후로 등장인물들이 이빨이 샌 발음으로 명대사를 외치거나, 스쿠나를 아기처럼 합성한 사진 등이 나오며 밈이 완전체가 되었다.

6. 필사의 각오

251화에서 온갖 주술을 무효화시키는 천사의 '야곱의 사다리'를 카피한 옷코츠의 공격으로 치명타를 입은 줄 알았으나, 미허갈롱을 풀고 필사의 각오[1]로 버텨냈다는 나레이션이 나오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영창을 외우며 옷코츠 유타이타도리 유지에게 세계를 가르는 참격을 날리는 장면이 나오면서 밈화가 되었다.

공격 자체를 필사의 각오로 버텨냈다는 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같지만, 스쿠나는 이미 213화에서 야곱의 사다리에 호되게 당한 적이 있으며, 수육체 내부의 주물을 깎아 내는, 수육체인 현재의 스쿠나에게 있어 유일한 약점이라고 볼 수 있었던 공격을 그저 각오한다고 버틸 수 있는 수준의 공격으로 얼버무리고 넘어가버렸기 때문에 팬덤은 더욱 난리가 났다.[2]

그리고 바로 다음 화인 252화에서 우라우메가 말하길, 스쿠나는 고죠 사토루 이상의 포텐셜을 내지 못하는 고전 측 주술사들의 수준이 너무 낮아 진심을 내지도 않았다고 한다. "고죠 사토루와의 싸움에서 입은 치명상을 감안하고도 진심이 아니었으며, 사실상 봐줘가면서 싸우고 있었다더니 몸을 버릴 각오까지 하는건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라는 논란이 생기며, 원래도 심했던 스쿠나 편애 및 설정 급조 논란을 가속시켜 밈이 되었다.

거기다 264화에선 천사가 직접 전장에 나와 야곱의 사다리에 정면으로 노출시켰는데, 이제는 별 설명도 없이 그냥 버티면서 천사를 공격하러 올라가는 모습, 다른 술식에는 거의 다 걸리는 모습[3]에 야곱의 사다리만 내성이 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7. 후시구로 메구미의 기억이겠지

(공원에 핀 수국을 보며)
이타도리: 나팔꽃
스쿠나: 수국이다, 얼빠진 놈.
이타도리: 알아, 깜빡한 거라고.
(중략)
이타도리: 그나저나 꽃 이름도 아는구나?
스쿠나: ...후시구로 메구미의 기억이겠지.
265화에서 영역 전개에 의해 구현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타도리가 어릴 적에 살던 고향을 거닐던 중 이타도리가 공원에 핀 꽃을 보고 나팔꽃이라 착각한 것을 수국이라고 정정해주며 덧붙인 말.

이타도리가 뭔가 비슷한 것을 헷갈리면 스쿠나가 정확히 짚어주고 그런 것도 아냐, 그걸 어떻게 아냐는 물음에 후시구로의 기억이라 발뺌하는 식으로 패러디되고 있다. 무엇보다 후시구로의 기억이라고 말하기 전에 잠시 뜸을 들이는데다 "~이겠지"라고 확실치 않게 끝맺다 보니 사실 스쿠나 본인의 지식이 맞지만 얼버무리는 것이라 해석할 수 있는 점도 포인트.[4] 예시

8. Pou쿠나

북미 및 유럽권 팬들에게 최후에 손바닥만한 살점으로 쭈그러든 모습이 마치 고전 게임 Pou에 등장하는 갈색 외계인 캐릭터 포우랑 닮아서 붙여진 멸칭이다.


[1] 원문은 '捨て身' , 몸을 내던질 각오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다.[2] 외에도 "주술을 무효화하는 술식을 여태껏 '미허갈롱'이라는, 영역에 대항하는 주술로 막고 있었다는게 말이 되냐?" 라는 논란도 있었다.[3] 주언, 하트 캐치, 추령 주술 등 한번씩은 걸려서 추가로 공격까지 얻어맞은 경우가 대부분이다.[4] 이런 해석은 원작에도 적용할 수 있어서, 후시구로의 기억이라고 넘기긴 했지만 스쿠나 본인도 수국과 관련해 어떤 기억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작중에도 이타도리가 보여준 오니켄바이는 숙주의 지식이라는 점에서는 비슷할텐데도 모르기도 했고. 이전에 요로즈가 즉석에서 지어낸 하이쿠에 태클도 거는 모습을 봐서는 의외로 고상한 취미에도 상당한 지식을 지니고 있는 면모를 보이기는 했다. 사후에 우라우메와 함께 나온 무녀복같은 옷을 입은 여성이 이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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