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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10:01:38

료나(섬란 카구라)

섬란 카구라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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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의 선택 공식 일러스트 소녀들의 증명 공식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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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비 마스터 공식 일러스트
1. 프로필2. 개요3. 특징4. 성능5. 작중 행적
5.1. 뉴 웨이브
5.1.1. 시노비소녀회상록5.1.2. 크리스마스 에피소드-빨간색 초커5.1.3. 에피소드-당신의 밧줄5.1.4. 에피소드-시노비 비서훈련5.1.5. 에피소드-유미의 두근두근★생일날5.1.6. 레이드 에피소드-콩던지기 전투5.1.7. 레이드 에피소드-밤새 춤춰라! Dancing Night 5.1.8. 레이드 에피소드-결전! 헤비죠시학원
6. 여담

1. 프로필

생일 1월 19일
나이 16세
혈액형 O형
신장 160cm
가슴사이즈 I컵
쓰리사이즈 B98-W56-H88
취미 쇼핑[1]
좋아하는 음식 어묵

2. 개요

섬란 카구라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MAKO. 첫 등장은 섬란 카구라 SHINOVI VERSUS -소녀들의 증명-으로 비립헤비죠시학원 1학년. 3인칭화. 오드아이.[2] 비전동물은 돼지.

3. 특징

료비의 쌍둥이 언니. 사숙월섬여학관에서 료비와 함께 전학해 왔다.[3] 피겨스케이트를 방불케 하는 동작으로 손잡이가 붙어있는 특이한 쌍권총[4]을 사용한다. 이외에 부분적으로 얼음도 사용한다. 스스로에게 쏟아지는 욕설조차 즐거워하는 극렬 마조히스트. 호무라 홍련대의 사디스트인 하루카와는 잘 맞으며,[5] 홍련대 시나리오에서 둘의 대결 장면이 압권이다.

또한 섬란 카구라 시리즈 에서 미라이 다음으로 가장 빈유인 료비와는 반대로 료나는 본인보다 가슴 사이즈가 큰 캐릭터가 단 3명(무라사키, 다이도지, 하루카) 밖에 없을 정도로 거유들이 많은 시리즈 내에서도 손에 꼽히게 바스트가 큰 편에 속한다.[6]

평소에는 영 눈치없게 아무에게나 자기를 때려달라고 구걸하는 인물에 가까운데 섬란 카구라 캐릭터답게 진지하고 속 깊은 면모도 있다. 그녀가 동생인 료비와 함께 사숙월섬여학관에서 전학 온 이유는 자신들의 언니 료키를 죽인 원수 미야비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이다.[7] 그것을 위해 소대에 들어가 미야비의 신용을 얻은 것. 하지만, 스즈네 선생에 따르면 료키를 살해한 것은 요마였다. 원칙적으로 정식 시노비가 되기 전의 학생에게는 요마의 존재를 알려선 안되기 때문에 주변에서 입을 다물었다. 미야비 암살계획을 계속 진행한다. 이무를 처리하려다가 그것을 저지하려는 무라사키를 쓰러트린다. 하지만, 무라사키는 상처입은 몸으로 미야비와 이무를 지키고, 그것이 발단이 되어 이무가 화혼의 힘을 각성하자 료비와 함께 개박살나고 만다.

복수에 대해선 상당히 망설이고 있었는 듯. 스즈네에게서 진실을 들었을 때에 료비와 달리 반발도 적었으며, 그대로 복수를 진행한 것도 무라사키가 언니를 지키겠다고 먼저 덤벼오는 바람에 이미 늦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화혼의 힘을 각성한 이무에게 쓰러지면서도 복수만을 위해 사는 건 싫어졌다며 차라리 잘 된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엔딩에서는 미야비가 그들을 용서하고 좋게좋게 끝난다.

파일:attachment/료나(섬란 카구라)/Ryona.jpg
SV백화요란기 스토리는 자신을 괴롭히며 함께 춤춰줄 주인님을 찾는다는 내용. 방황 끝에 유미를 주인으로 인식하지만 정작 본인은 주인이 될 생각이 없다며 따라오지 말라고 하며 도망치는데, 료나는 이걸 방치플레이로 인식하고 개처럼 대기하는 결말이다. 스마트폰 게임 시노마스에서도 언급되는 사항인데, 많고 많은 플레이 중에 료나가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가 방치플레이다.(...)

EV에서는 자기 언니인 료키예토전생하는 광경을 직접 보게 되며 이에 따라서 료비와 함께 주인공급 비중이 높아졌다. 료비가 자꾸 료키를 피하는데, 미야비와 유미가 각각 소중한 사람들과 작별한 것을 보며 본인들도 언젠가는 그럴 때가 올 것이고, 료나 본인은 료키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시간을 보내 비록 료키와 헤어질 때 펑펑 울 지언정 나중에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라 말하지만 료비는 그렇지 않았다며 할 말이 있지 않냐며 그냥 헤어져도 괜찮겠냐고 일침하는 등 나름 그래도 언니다운 모습도 보인다. 료비와 함께 있듯 우승자가 되면서 카구라가 될 뻔하기도 하지만 료비와 본인은 카구라가 목적이 아니라면서 거절한다.

데카모리에선 M의 극에 달해 튀김옷 입고 끓는 기름에 산 채로 다이빙해 튀김(!)이 되는 것이 소원이었고 마침내 비전인법서의 힘으로 산 채로 튀김이 되는데 성공한다. 금강불괴

EV에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튀김우동이 돼서 먹히고 싶어한다.[8] 료키가 인술을 만들면 된다고 하자 열심히 공부해서 정말로 튀김우동이 되는 인술을 만들어 시전하는데.... 어디서 잘못된건지 튀김우동이 아닌 튀김소바가 되어 버린다. 뭐 본인은 튀김소바도 맛있으니 먹히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상식적으로 료나의 모습을 한 음식[9]을 누가 먹어줄리가...결국 "튀김소바라서 아무도 안먹는건가? 다음번엔 꼭 우동이 되겠어!!" 라며 다짐하며 끝.

EV가 발매된 기념으로 나온 애니메이션에서는 개 흉내를 내면서 돈을 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때 스파 리조트 초대권 5장을 같이 받았는데 그걸로 새 게임기를 사서 혼자 틀어박혀 있던 무라사키를 밖으로 나오게 할 만한 계기를 제공했다.
전야제가 시작되고 나서는 다들 초 목숨걸기를 쓰고 싸우는 와중에 혼자 지쳤다가 우연히 하루카가 꺼내놓은 약병들을 보게 되는데, 그 중에서 아직 개발 중인 거대화하는 약을 스테미나 드링크로 오인하여 실수로 먹고 거인이 되어 공격을 온몸으로 받는 극 M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0][11] 거대화한 만큼 가슴도 커졌는데 미라이와 료비는 싸우는 와중에도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공격을 온몸에 계속 받은 결과 몸이 직접 폭발하면서 원래 크기로 돌아가는데, 폭발의 여파로 수영장 지붕을 날려먹었다.

PBS에서는 우승상품 소원을 빌어서 거대화한다.(...) 헤비죠시학원 스토리 최종보스역을 차지했다.(...)

애니 2기 3화에선 헤비죠시 학원 일행들이 심각하게 토론하는 와중에 혼자 옆에서 셀프 귀갑묶기를 하면서 학학 거리고 있는다. 결국 료비에게 맞는 건 덤. 등장장면에서 엉덩이를 57대 맞았다.

4. 성능

권총을 들고 빠른 속도와 춤추듯, 스케이트타듯 미끄러지며 빠르게 움직이는 속도형 캐릭터. 강공격 차지는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훨윈드처럼 공격한다.

숏 대시의 성능이 의외로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공격판정이 붙으면 그것만으로도 싸우기 편하다.

EV에서는 뭔가 움직임이 약간 붕 뜨는 느낌으로 변해 미묘하게 느려졌다. 점프해서 정면에 범위공격을 하는 비전인법2는 꽤 고성능.

강공격 차지만으로도 연섬이 쭉쭉 올라가기 때문에 승단이 상당히 빠른 편이다.

5. 작중 행적

5.1. 뉴 웨이브

5.1.1. 시노비소녀회상록

교관(플레이어)과의 첫만남 에피소드. 간단한 자기소개... 는 됐고 기분좋게 체벌을 해달라고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교관에게 혹시 방치 플레이라며 묻지만 그것도 아니라고 하자 실망하게되고 다음번엔 꼭 괴롭혀달라고 약속(?)하며 약속의 증거로 지금 당장 자길 있는 힘껏 어디를...? 후려쳐(!)달라고 하지만 당연히 거절당한다. 보통 회상록은 첫만남과 간단한 인사로 끝나는 에피소드인데 시작부터 비범하다
다음 수업준비를 위해 체육창고에 들렀는데 줄넘기가 몸에 휘감긴채 핡핡거리고 있는 료나를 발견한다. 묶여있는 모습을 보여져버렸으니 부끄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다며 꺄아앙 거리다가 교관이 줄넘기를 풀어주려고 하자 조금만 더 이대로 있고 싶다며 말린다. 잠시후 줄넘기를 푼뒤 계속 봐줘서 고맙고 만족한다며 그 꼴을 얼마나 보고 있었길래... 그래서 벌은 언제 줄거냐며 묻지만 당연히 그부분에 대해선 답을 주지 않는다. 교관이라면 분명 자신을 만족시켜줄수 있을것이고 천천히,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자신을 알아가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에피소드 대사의 상당수가 '아아앙~'과 '기분좋아져버렷!!'으로 되어있다...

5.1.2. 크리스마스 에피소드-빨간색 초커

어느 날, 료나는 새로운 셀프포박 비법을 료비 앞에 보여주지만 당연히 어디서 저런걸 배워온거냐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그 차가운 시선을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며 그대로 아프게도 해주면 더 기분 좋아질것 같다고 하지만 료비는 바쁘다며 그냥 가버리고 료나는 묶인 상태로 방치되어 이대로 방치되는것도 좋지만 누군가 와서 괴롭혀 줬으면 좋겠다며 조금은 쓸쓸하단 반응을 보인다.
거리를 쓸쓸하게 홀로는것에 쾌감을 느끼며다가 순찰중인 교관을 발견하게 되는데 사람들이 많은 거리 한복판에서 괴롭혀지면 절대로 기분 좋아질거라며 교관에게 괴롭혀달라고 하지만 역시나 무시당하고 그렇게 완벽하게 무시당하는것 또한 쾌감이라며 기뻐한다(...). 그리고 교관의 손에 들고 있는 무언가를 보고 즐거워하는데... 뭘 들고 있었길래...
순찰중인 교관에게 혼자 왕따 플레이중이냐는 농담(?)을 한뒤 의지하던 사람이 료키 언니밖에 없었던 시절에 갑자기 언니를 잃게 되었고 복수를 위해 월섬에서 헤비죠로 전학왔지만 오해를 한것이였고[12] 진실을 알기 전에도 복수에 대해 망설이고 있었는데다 진실을 알고난뒤 이후부터 어떻게 해야하나 망설이고 있었을때 교관과 다른 멤버들 덕분에 지금은 즐겁게 지내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넨다. 평소의 꺄응핡핡 거리는 모습과 달리 상당히 진지하고 심각하다.
다신 못볼줄 알았던 언니와 다시 만나게 되었고 살아있었을때 보다 쉽게 난폭화 시킬수 있어서[13] 기쁘고 예전엔 언니에게 괴롭힘 받으려면 온갖 XXX라던지 XXX를 XXX에 XXX를 했어야 했다는 언니한테 뭔짓을 했던거냐... 말을 하자 교관은 파랗게 질리게 된다. 3화에서의 진지하고 기특한 모습은 어디에...
파랗게 질린 교관에게 무리하게 순찰중인거 아니냐며 괜찮다면 자기 집에서 쉬다가는걸 료비도 외출중이라 둘뿐일테니 잔뜩 괴롭혀달라는 위험한 말과 함께 권하지만 료비와 마주치게 되고 얌전히 집에 있으라 했더니 왜 밖으로 나왔냐며 개 실격이란 말을 듣게된다. 당연히 자긴 바보 댕댕이가 맞다며 좋아했다. 그리고 료비가 준비해준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기도 전에 가져간뒤로 교관에게 자길 괴롭혀달라며 훈훈하게(?) 마무리. 2화에서 교관이 들고있는게 무엇이였는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5.1.3. 에피소드-당신의 밧줄

사유리가 만든 공간 속에서 특별훈련을 하는 시노비들. 거기서 우연히 어떤 밧줄을 발견한 료나는 료비에게 자신을 묶어달라며 그것을 건넨다. 마침 심심하니까 잠깐만 어울려 주겠다며 흔쾌히 밧줄을 건네받은 료비는 순간 찌릿함을 느꼈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밧줄을 잡은 두 사람의 몸이 바뀌어 있었다(!) 그 와중에 가슴이 후벼파지듯 쪼그라든다는 료나의 말에 그 정도로 처참하진 않다며 따지는 료비
료나와 서로 몸이 바뀌어버린 료비는 빨리 원래대로 되돌리라며 료나를 다그치지만, 료나는 지금은 너의 가슴이 커져있지 않냐며 은근슬쩍 료비의 마음을 자극한다. 어차피 다른 사람 꺼라며 불평하던 료비는 '기쁨따위...!' 하면서 현실을 부정하지만, 실제로 느껴지는 촉감은 어찌할 수 없는지 이내 자신(원래 주인:료나)의 가슴을 만지작거리며 황홀에 빠진다. 천하의 료나도 그 모습을 보며 말을 걸기가 어렵다며 진심으로 쓴웃음을 짓는 건 덤.
한껏 재미를 본 료나와 료비(!)는 다시 원래의 몸으로 돌아왔고, 료나는 이번엔 다른 타깃을 찾으러 돌아다닌다. 때마침 이런 땡볕에서 무슨 훈련이고, 집에 가고 싶다며 울먹거리는 무라사키를 발견, 자연스레 들고 있던 밧줄을 건넨다. 당연히 필요 없다며 거절한 무라사키는 끈질긴 료나의 권유에 결국 잡아만 보기로 하고, 결과는......
무라사키와 몸이 바뀌어버린 료나는 제일 먼저 자신의 가슴을 만져보는 것으로 시작한다.자기보다 크니까 당연히 무라사키는 베베땅이 혼란스러워한다고 그만 두라고 하지만, 료나는 점입가경. 그 때, 다들 비치발리볼을 시작했다며 료나를 부르러 시키가 오고, 료나는 무라사키 흉내를 내며(...) 본인(?)도 참가할 의사를 드러낸다. 그리고 무라사키는 자신의 몸으로 땡볕 아래에서 혹사시키면 어쩌나 하고 강제로 따라간다.
비치발리볼을 끝내고 온 료나(돌아왔음), 다음 장난칠 상대를 물색하던 중지치지도 않냐... 우연히 마이가 주변에서 다른 밀키 팝 멤버들에게 전화해서 좋은 스테이지가 있다는 대화를 듣게 된다. 료나는 그녀에게 다가가서 아이돌이라는 것에 대해서 물어보고, 마이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지만 그 이상으로 응원해주는 팬 덕분에 괜찮다고 한다. 그리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다는 말에 번쩍한 료나는 마이에게 잠깐 밧줄을 잡아보라 하고영업질, 원래 순진한 성격인 마이 특성상 아무 의심 없이 그 밧줄을 잡고 마는데....
마이와 몸이 바뀌어버린 료나는 곧바로 스테이지를 열어서 쓰레기를 보는 듯한 눈빛으로 자기를 봐달라며(...) 무아지경에 이른다. (다행히도 여기는 사유리가 만든 특수공간이기 때문에 일반인은 없지만, 다른 시노비 친구들이 다 보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당연히 마이는 스테이지에서 그런 천박한 댄스를 추면 자신의 아이돌 인생이 끝나버린다며 절규, 료나는 그 와중에 욕설 고맙다며 더욱 힘을 낸다(?). 때마침 도착한 죠스이와 유우기리, 타마키는 무슨 짓을 하고 있냐며 경악해하고(타마키는 성격상 마이쨩 대담하다며 꺄하핫거린다...), 마이는 그게 본인이 아니라는 것을 처절하게 어필한다. 한 술 더 떠서 료나는 이제부터 섹시 아이돌로 노선 변경할거라며(그 말을 들은 죠스이가 마이가 섹시계라니 그건 좀...하면서 팩폭하는 건 덤) 민폐의 정점을 찍고, 그 순딩한 마이도 적당히 해 두지 않으면 진짜 화낼거라며 분노와 오열을 동시에 보인다.불쌍...
마이한테 혼나고 온 료나는 그 와중에도 아이돌은 역시 화 내는 모습도 귀엽다며 훈훈해하고, 다음 상대를 찾아 다닌다. 그 때, 더 이상의 소란을 용서할 수 없었던 코쵸가 등장한다. 료나는 이 때다 싶어서 자신을 벌하고 싶으면 우선 이 밧줄로 자신을 묶어달라고 한다. 거부할 이유가 없었던 코쵸는 그 제안을 받아들여 밧줄에 손을 댄다.
당연히 몸이 바뀌어버린 료나와 코쵸. 코쵸는 자신의 몸으로 발칙한 포즈좀 취하지 말라고 역시나 절규한다. 하지만 이미 재미가 붙은 료나를 막을 순 없었고, 절대 굴욕을 잊지 않겠다며 괴로워하다 마무리.
코쵸한테 혼나고 온 료나는 또 장난을 치려 하다가그만 해라... 그제서야 사유리에게 걸려서 행동이 중지된다. (참고로 그 와중에도 사유리랑 몸을 바꾸려 했지만, 밧줄의 주인이자 최강의 시노비인 사유리에게 통할 리가 없었다.) 사유리는 멋대로 장난을 친 료나를 벌하려 했지만, 지금까지의 피해자들이 나와 모두 그녀를 봐달라고 한다.무라사키는 발리볼 이후에 다운이 되어서 시키가 대신 출석(?)했다. 피해자가 선처한 덕에(?) 료나는 벌을 받지 않았지만, 그녀는 오히려 그게 더 괴로워서 사유리한테 벌을 내려달라고 울상짓는 것으로 에피소드 끝.

5.1.4. 에피소드-시노비 비서훈련

기업체에 잠입하는 상황이 생길 것을 대비해 계획된 '시노비 비서훈련 프로젝트'에 투입된 료나. 사장역을 대신한 교관 옆에서 서류 정리를 도와주는데, 장난치고 사고칠 것 같은 예감과는 달리 의외로 회의에 사용될 자료를 선별하거나 우선도가 높은 순서대로 파일을 정리하는 등 유능한 모습을 보여줬고,뭐야 얘 왜 멀쩡하게 일해... 덕분에 도움이 잘 된다는 교관의 칭찬에 매우 기뻐한다.(물론, 그 쪽 의미로...) 그러다가 비서의 옷차림은 그렇다 쳐도 안경까지 꼭 쓸 이유가 있냐고 묻지만, 그건 필수 세트라고 하는 그의 말에교관의 취향? 평소에 시력이 좋은 료나는 안경을 끼면 머리가 핑그르르 도는 것 같아서 자신도 기분 좋다고 한다. 거기에 넥타이로 묶여버리거나(...), 스타킹이 찢겨지거나(...) 하는 플레이도 좋다며 음란비서의 정점을 찍는다. 그렇게 말하다보니 몸이 근질거린다며 교관에게 애교를 부리지만, 당연히 거절당한 료나는 이것도 방치플레이라고 생각하며 참겠다고 한다.
사장(교관)이 회의에 가 있는 동안 사무실에서 혼자 남은 일을 처리하고 있던 료나. 성실하게 일을 끝마친 그녀는 그를 놀래켜서 벌을 받기 위해 일부러 책상 밑에 숨어 있는다. 잠시 후, 교관이 들어오는 소리를 들은 료나는 콩닥콩닥해하지만, 마침 료비가 확인하고 싶은게 있다며 그와 함께 들어 온다. 기가 막힌 타이밍을 가진 천성 S라며 료비를 극찬한 료나는 빨리 교관을 놀래키고 싶어서 안절부절하지만, 그들의 대화는 좀처럼 끝나지 않는다. 긴 시간이 지나고, 료비가 다시 돌아간다 했을 때 이제야 교관을 놀래킬 수 있겠다며 좋아하지만, 갑자기 료비가 깜빡했던 서류를 좀 봐줄 수 있겠냐고 또 다시 교관을 불러세우는 바람에 료나는 답답해 미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5.1.5. 에피소드-유미의 두근두근★생일날

유미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에 초대받은 료자매. 료나는 이제 월섬 학생도 아닌데 굳이 와야되냐며 투덜거리는 료비에게 파티 복장도 갖추고 선물까지 준비해놓고 솔직하지 않다며 일침을 가한다. 유미에게 비밀로 한 파티인데다 아직 요자쿠라의 요리가 다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잠시 시간도 때울 겸, 료비에게 크래커를 던져달라느니 촛불로 지져달라느니(...) 등 자꾸 앵겨붙다가 다 준비되기 전까지 유미를 안에 들이지 말라는 명을 받고 유미를 막아세운다.[14]

5.1.6. 레이드 에피소드-콩던지기 전투

에피소드 『오니는 어디? 콩던지기 전투』에도 아주 짤막하게 출연. 원래 미라이와 함께 콩을 던지는 역할이었으나 콩을 잔뜩 맞아보고 싶으니까 자진해서 오니 분장을 하고 미라이를 쫓아다닌다.[15]

5.1.7. 레이드 에피소드-밤새 춤춰라! Dancing Night

하루카의 실험 실패로 벌어진 단체 강제 삼바춤의 희생자(?) 중 한 명으로 출연. 춤을 추고 싶어서 미치겠다는 료비는 냉정하게 정신집중을 하지만, 옆에서 계속 광란의 춤을 추는 료나 때문에 결국 료비도 무한 삼바의 늪에 빠져버리게 된다참고로 료나가 춘 춤은 삼바가 아니라 그냥 천박한 춤.... 그러다가 그 모습을 본 이부키도 강제로 합류하게 되고, 료나와 함께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며 보는 이마저 낯부끄럽게 하는 춤을 연신 춰댄다.[16]

5.1.8. 레이드 에피소드-결전! 헤비죠시학원

6. 여담

캐릭터 자체도 마조히스트 캐릭터다보니, 이름은 아마도 하드코어 에로물의 한 장르 료나에서 따온 것이 확실시된다. 다만 가나 표기는 りょうな(료우나)로 장음없이 가타가나로 リョナ라고 표기하는 해당 장르와는 철자가 다르다.

전술한대로 매니악(?)한 장르와 이름이 겹치는 탓인지, 서비스 종료된 모바일 게임 땅따먹기 Returns with 섬란 카구라 New wave에서는 장음을 표기한 "료우나"로 번역되었다. 영문 표기시에도 Ryona와 Ryouna라는 표기가 혼용되는데, 소셜 게임 섬란 카구라 New Wave G 버스트에서는 카드 우측 하단의 영문명으로 Ryouna가 기재되어 있었으나 이후 PC로 이식된 섬란 카구라 SHINOVI VERSUS -소녀들의 증명-의 영문판에서는 Ryona로 번역되었다.

드물지만, 양덕들 사이에서는 빙글빙글 돌며 총을 쏘는 동작에서 건카타를, 총이 상하대칭으로 합쳐진 구조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스타로드를 연상하는 경우도 있다.

섬란 카구라 Reflexions에선 3번째 DLC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데카모리 섬란카구라에서 성인인 스즈네와 대화할 때 반말을 썼는데[17] 한조와 키리아 선생에게도 반말을 쓸 듯하다.[18]

방어를 하면 엉덩이(...)로 막는데 이때 피격당하면 하트(...)가 날아다닌다.

[1] 그중엔 당연히 SM도구도 포함되어있다(...)[2] 동생과 색깔의 좌우가 반대.[3] 실제로 초반 등장시에는 사숙월섬의 제복을 입고 있으며, 요자쿠라와도 아는 사이.[4] 근데 외형은 건 그레이브의 비욘드 더 그레이브의 주 무기인 케르베로스와 비슷하게 생겨 먹었다.[5] 라이벌 변태인 카츠라기와는 상성이 아예 안 맞는다. 카츠라기는 "본인이 덮치고, 당하는 사람(빈유면 안 된다)이 불쾌감을 느껴야 좋은" 타입인데 료나는 불쾌감 없이 좋아하기만 해서 카츠라기에게 타겟으로 전혀 되지 않는다.[6] 료비가 전신을 하더라도 료나의 가슴 사이즈에는 미치지 못한다.[7] 특히 복수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에는 료나의 평상시 말투와 달리 같은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상당히 낮은 톤으로 진중하게 말한다.[8] 전에 튀김이 된적이 있다는걸로 봐서 데카모리 이후인듯[9] 자세히 보면 튀김소바에 료나의 머리, 심지어 손이랑 가슴(?)도 달려있다.[10] 그 사이에 손으로 상대 둘을 하나씩 압살하는 건 덤. 하나는 깔렸고, 다른 하나는 악력에 으깨졌다.[11] 여담이지만 PEACH BALL에서도 하루카가 개발 중이던 약을 갖고 사고를 친다. 이때는 아스카, 유미, 무라사키, 요미까지 휘말렸다.[12] 상술한대로 정식적으로 시노비가 되기 전까진 요마의 존재를 알리지 않는걸 원칙으로 하기에 진실을 알기전까진 복수의 대상을 잘못알고 있을수 밖에 없었다.[13] 분노가 극에 달했을때 언행이 거칠어지고 공격적으로 변하게 되는데 생전에 이 모드로 변화시키려면 온갖 어그로를 다 끌었어야 했는데 죽은뒤엔 고리만 건드려도 변화하게 되었다.[14] 5분만 시간을 끌어달라는 말에 유미 앞에 대뜸 서서는 5분만 자신을 밟아달라거나, 마구 패면서 욕해달라거나(...), 여길 지나가고 싶다면 료나를 밟고 가라고 하거나포상? 등등 누가 봐도 수상해보이는 문지기 임무를 수행한다.[15] 당연히 미라이는 가까이 오지 말라며 도망가며 콩을 뿌려댔다.포상?[16] 그 와중에 료비는 두 사람이 춤추면서 자꾸 가슴을 흔들어대니까 감히 료비를 비꼬는 거냐며 괜히 분노한다.[17] 스즈네를 스즈네 쨩(...)이라고 부른다. 오히려 스즈네는 이 호칭을 싫어하지 않는데, 이렇게 불리면 조금이라도 어려진 느낌이라서 그렇다고 한다(...).[18] 다이도우지도 생각해보면 성인이며 같은편인 미야비와 이무는 벌써 성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