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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메테오라이즈 |
| 제작 | 마벨러스 AQL |
| 유통 | |
| 플랫폼 | PlayStation Vita | Microsoft Windows |
| ESD | Steam |
| 장르 | 폭유 하이퍼 쿠킹 리듬 게임 |
| 출시 | |
| 심의 등급 | |
| 해외 등급 | ESRB M CERO D |
| 관련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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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글화된 오프닝 영상.
섬란 카구라 시리즈 최초의 한글화 타이틀. 2014년 3월 20일 한조학원&홍련대의 A팩과 합본을 발매했고, 2014년 4월 24일에 월섬&헤비죠의 B팩을 발매. A팩과 B팩의 합본을 구매한 경우에는 특전 OST를 제공한다. 하지만, B팩 캐릭터는 B팩 발매 이후에야 쓸 수 있다.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이 요리 대결을 벌인다는 설정[1]으로, 리듬에 맞춰 버튼을 눌러서 요리 완성도를 높여서 상대를 이기는 것이 목적.즉, 기본은 리듬 게임이다. 하지만 몹시 위험한 앵글이 많이 나오고 바스트 모핑도 계속 나오기 때문에 평정심 유지가 가장 힘들다.
패키지는 없는 다운로드 서비스인데, 폭유PD 왈 "이 정도의 볼륨으로는 DL이 적당할 것 같았다."고... 했으나 2014년 11월 27일날 패키지판으로도 발매했다. 한글 패키지판은 2015년 1월 26일에 발매되었다.
그리고 2016년 11월 11일, 스팀에 'SENRAN KAGURA Bon Appétit! - Full Course'라는 이름으로 올라왔다. 스팀판도 한국어가 지원된다.
주의사항으로, 설정 모드에서 '모든 설정 초기화'를 했다가 가끔 언어가 일본어로 고정되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원인은 불명이며 게임을 삭제 후 재설치해도 해당 현상이 계속된다.
2. 시놉시스
무슨 소원이든 하나를 이루어준다고 알려진, 세계의 힘의 균형을 깨트릴 정도의 힘을 지닌 비전인법서가 어이없게도 시장 요리대회 상품으로 나와서 그것을 둘러싼 소녀들의 쟁탈전이 벌어진다…는 페이크로, 이게 다 한조라는 변태 영감 때문이다.
장난 같지만 정말로 프롤로그 내레이션을 저렇게 한다.
EV의 료나의 백화요란기에서 본작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놀랍게도 일단 정사에 속하는 모양.
3. 특징
일종의 팬디스크 형식의 타이틀로, 섬란 카구라 SHINOVI VERSUS -소녀들의 증명-의 그래픽 소스를 사용했기 때문인지 SV와 DLC가 연동된다. SV에서 DLC로 다이도지 선배, 린을 해금한 경우에는 본작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A팩만 구매한 경우에는 다이도지 선배만 사용할 수 있다. 그 반대로 B팩만 구매한 경우에는 린만 사용가능.진행 파트 별로 승리시, 요리왕 비룡이나 따끈따끈 베이커리에나 나올 듯한 환영이 깔리면서 한조 영감님이 "맛있어!!"라면서 외치는 패기에 상대방의 옷이 찢어진다. 여기서 일정 조건을 만족하여 완전승리를 달성하면 더욱 가관이다. 패자는 나체인 채로 음식 토핑으로 전락한다. 그러니까 패자를 완전히 웃음거리로 만드는 셈이다.
캐릭터 별로 스토리와 테마곡이 모두 준비되었다. 리더 4인방인 아스카, 호무라, 유미, 미야비, 그리고 시노비 학생들 선배인 다이도지와 린 테마에는 보컬도 들어간다. SV와 달리 자동저장이 지원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이후 나온 EV는 다시 자동저장을 지원하지 않다가 PBS부터 이후 작품은 계속 자동저장을 지원하고 있다.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화가 발표되어 한국 팬들을 공황상태에 빠트리기도 했다. 본작 이후 버전인 진홍, EV 모두 한국어화에 성공했다. 본작이 터닝 포인트가 된 셈. 이후 북미판이 2014년 겨울 발매예정이다. E3 2014 소니 컨퍼런스에 깨알같이 나왔다. 유튜브에 올렸던 오프닝 애니메이션이 선정성을 이유로 삭제되는 일도 있었다. 홈페이지에 링크된 오프닝 애니메이션은 니코동에 업로드된 것을 사용하고 있다. 이 게임의 발매 후, 마벨러스 AQL은 마벨러스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마벨러스 AQL의 이름으로 발매된 마지막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의미없는 잡담이지만 리듬 게임을 자주 하는 유저가 이 작품으로 섬란 카구라 시리즈에 입덕하려는 생각은 안 하는게 좋을 듯 하다. 스핀오프 작인 것도 있고 게임성 그 자체만으로는 타 리듬 게임에 비해 조금 많이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든다.
판정은 후한 편. 그러나 난이도는 보통만 해봐도 쉽지 않다. 난이도 한 등급 차이가 상당히 큰 편. (컨셉상의) 하드모드 캐릭터 몇몇은 곡 패턴이 난이도 한 등급 올린 수준이다. 쉬움 요자쿠라, 무라사키 플레이하는데 난입하는 다이도지 선배는 스토리 보스보다 훨씬 어렵다. 다른 캐릭터 보통 난이도 전후 수준. 비타 TV로 플레이할 경우, 일부 대형 HDTV에서는 타이밍이 안 맞는 버그가 난다. 타이밍 조정 옵션을 변경하더라도 마찬가지.
배경 BGM은 SV 외에도 진영/홍련 시절 BGM도 일부 쓰이며 수록곡의 경우,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진영/홍련이나 SV 시절 본인들 테마곡의 어레인지가 조금씩 들어가있다.
4. 시스템
기본 8+2+@ 버튼 조작이다. 방향키와 WSAD를 둘 다 쓰는 희귀한 게임.두 개의 라인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버튼 아이콘이 나오는데, 라인에 상관없이 타이밍에 맞추어 누르면 된다. 나오는 종류는
- 일반
- 롱 : 누른 채로 홀드, 끝날 타이밍에 놓기. 끝에 안 놓으면 미스난다.
- 연타 : 지속시간 내로 지정 횟수만큼 키 연타. 진입 타이밍에 안 눌러도 미스나지 않는다.
- 하트 : 아무 키(WSAD, ↑↓←→ 중 하나)나 누르면 된다. 누른 키에 따라 서비스신(카메라 워크)이 달라진다. 이걸 놓쳐도 미스가 난다.[3]
의 4종이며, 하트는 항상 마지막 곡(3번째) 특정 타이밍까지 일정 점수를 넘겨야 등장한다. 우측 하트 표시로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버튼 판정은 극상, 최상, 보통, 실패의 4종. 결과의 총 판정도 단어가 같다.
요리 크기는 데카모리, 곱빼기, 보통, 어린이의 4종. 높은 콤보수치일 수록 크게 나온다.
왼쪽의 8괘가 가득 차면 Q와 E로 (가칭) 버스트 모드를 발동할 수 있다. 한 번 미스나면 끊기며,
풀콤보시 결과창 확인은 없으나 인물별 특수 대사가 나온다. 퍼펙트나 풀콤보에 대한 표기가 없는 점이 아쉬운 편.
판정이 리듬 게임 분류에선 매우 후한 편이다. 동시에 또는 연타로 영 좋지 않은 버튼을 눌러도 하나만 맞으면 통과되는 경우도 있고, 타 리겜 하던 유저들은 미스나 그렛이 날 수준의 타이밍에도 한 단계 높은 판정으로 쳐주는 경우가 많다. 결과창의 극상 판정평가도 판정률 90% 정도면 뜨며 100점이어도 100%가 아니다.
상대(AI)가 못하는 편이다. 70~80% 정도 판정률로 보인다. 타 게임들의 클리어 라인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장 비슷한 게임으로 태고의 달인 시리즈가 있는데, 이쪽이 높은 난이도에서는 훨씬 어렵다. 저쪽은 물리적인 힘이 많이 필요하긴 한데, 2버튼(?)이고 이쪽은 최소 8버튼 더블 플레이... 물론 곡의 난이도 차이는 제껴두고 평가한 것이다.
5. 게임 모드
5.1. 데카모리 소녀 인법첩
캐릭터별 스토리 모드. 총 5명의 상대와 겨루게 되는데 1번째와 4번째, 5번째 상대는 스토리와 관련되어 정해져있고 2번째와 3번째 상대는 랜덤으로 선정된다.5.2. 연섬요리대결
아케이드 모드. 완전 랜덤으로 상대가 선정된다.5.3. 특별요리대결
상대를 지명해서 할 수 있는 프리 모드.자신이 플레이 하고 싶은 캐릭터 음악 골라서 하는거라 보면 된다 즉 캐릭터가 노래 그 자체.만약 플레이하는 캐릭터와 같은 캐릭터를 상대로 고를 경우 상대 캐릭터의 복장이나 헤어스타일이 임의로 변경된다.
5.4. 탈의실
전작인 SV와 마찬가지로 옷을 갈아입히고 터치기능도 활용할 수 있는(?) 모드. 리듬액션게임이라는 특성상 전신 전과 전신 후의 복장 구분 없이 모두 갈아입힐 수 있다. 아시아판(한국/중국어판)의 경우 일본 내수버전과 다르게 탈의실 모드에서 캐릭터들의 대사를 니코니코 동화 코멘트처럼 흘러가는 자막으로 띄워주는데 음성이 일본어인 것을 감안한 옵션으로 보인다.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뇨타이모리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이 자막 시스템의 경우 발키리 드라이브 등의 다른 게임에서도 일본판에서도 지원했다.6. 수록곡
데카모리 섬란 카구라/수록곡 문서 참고.[1] 제목의 데카모리란 단어 자체가 무지막지한 양의 한그릇을 뜻하는 デカ盛り이다. 문서 참고.[2] 하지만 여타 리듬게임과 같이 높은 난이도에선 노트 패턴으로 평정심이 흔들린다.[3] 여담으로 이 서비스신이 상당히 후방주의를 요구한다. 하트 채보를 맞추면 상대 캐릭터가 울상이 된 모습으로 엉덩이를 흔드는 구도가 잡혀서 그걸 클로즈업하면서 가슴까지 올려보여준다던지, 몸을 흝듯이 전체적으로 보여준다던지.. 데카모리 섬란카구라가 섬란카구라 시리즈 중에서 수위가 제일 높다는 말을 듣는 이유다.. 심지어 일부 캐릭터의 데카모리 테마송은 이 하트 채보가 나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노래 분위기가 좀더 그렇고 그런 분위기로 바뀌는 등 깨알같이 신경쓴 부분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