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20:15:00

로터리파크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capture-20160110-000527.png

1. 개요2. 후속편이 나올 가능성3. 등장인물4. 여담

1. 개요

꿈과 열정, 낭만을 잃고 돈과 안정, 스펙을 쫓지만 이마저 갖지 못한 절대병맛인생의 주인공 마이클비밀스럽고 폐쇄된 공원으로 초대된 후 겪게 되는 레알 황당 버라이어티 에피소드.
- 공식 홈페이지 소개

2015년 1월LG전자스마트폰 LG AKA의 네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라바로 유명한 투바앤.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는 본편 3화까지 업로드 되어있다. 4화를 암시한 채 끝났지만 이후 후속편 업로드가 되지 않은 채 유지중이다. 국내판 성우진은 투니버스 5기 성우들로 구성되어 있다.[1]

2. 후속편이 나올 가능성

아직까지도 3화만 남긴채 묵묵부답인 상태인지라 속편이 나올 가능성은 적다. 현재 아직까지도 제대로된 속편 예고편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 거대괴물의 떡밥이랑 로터리파크 일당의 정체도 등장하지 않는지라 여러모로 아쉽다는 반응.

거기다 LG의 저작권도 고려해 보면 저작권이란게 절대 피할수 없는 단계이기에 꽤 까다롭다. 게다가 LG가 스마트폰 사업을 종료해서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결론적으로는 후속편이 나올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

3. 등장인물

주황빛 버섯머리에 안경을 쓴 인간 남자 주인공. 트레일러에서는 경찰서에서 자신이 본 정체불명의 생명체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등장. 모종의 이유[2]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다가 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실패하고, 자신에게 온 상자 안에 든 쪽지와 열쇠를 가지고 로터리파크를 찾게 된다. 처음 그곳에 들어왔을 때 새 몸통에 얼굴이 개인 개새를 보고 당황하다 디스덕을 만난다.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팔에 수갑이 채워져 있는데 로터리파크에서 온갖 험한 꼴을 당하다 간신히 탈출해 경찰서에 신고하려 했지만, 이 과정에서 차 한대를 훔쳐 그대로 경찰서의 정문을 들이받는 바람에 체포된 것이다.(...) 증언할때 로터리파크의 주소가 적힌 쪽지를 증거물로 제시해보지만 갑자기 경찰서의 불이 꺼져버렸고 로터리파크 주민들이 벽을 부수고 습격한다. 그리고 마이클은 다시 로터리파크로 끌려갔고, 쪽지도 완숙남이 먹어서 없애버렸으며 디스덕이 광기를 내뿜으며 달려오더니 카메라를 응시한뒤 손도끼로 박살낸다.
술에 취해 있는 파란 곰. 모티브는 LG AKA 소울이다. 스페셜 영상에서는 솔로로 베이스 연주를 하는데, 중반부에 베이스가 고장난 것을 보고는 옆에 있던 술병을 집어 피리마냥 불어댄다.
먹을 것을 좋아하는 분홍색 고양이.
모티브는 LG AKA 요요. 이름의 유래는 요요현상인 것 같다. 배에 있는 반창고 비스무리한 걸 떼면 날씬하게 변하고,[3] 먹을 것을 먹으면 다시 통통한 상태로 돌아가는 듯.
말똥말똥한 눈을 가진 오리. 모티브는 LG AKA 우키.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머리에 달린 복면을 쓰면 눈이 작아지며 엄청난 다혈질이 된다. 트레일러에서 보인 것처럼 이따금씩 살인마 못지 않은 광기를 보이기도. 2화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던 도중 개새를 보고 도망치던 마이클과 부딪히자 마이클에게 달려들며 욕을 하기도 하는데, 이때 욕의 수위가 꽤 높다.[4] 주무기는 손도끼 2개로 두꺼운 나무 하나를 깎아내어 무너뜨리는 등 도끼 다루는 기술도 뛰어난 듯하다.
느끼한 달걀. 모티브는 LG AKA 에기이다. 늘 부담스러운 눈빛으로 장미꽃을 물고 다닌다. 2화에서는 폴댄스를 추다가 떨어져서 깨져버린다. 흐르는 반숙은 덤.[5] 이름은 완숙인데 도대체 왜
금발 남자 인어. AKA를 만든 천재 박사. 지구를 지킬 영웅 군단이라 말하지만 그가 그것들을 만든 진짜 목적은 아직까지 불명이다. 설날 특집 영상에서는 자신의 머리칼에 먹을 묻혀 붓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짧은 은발의 짧은 체크무늬옷을 입은 인간 여자로 마이클을 제외하면 로터리 파크내의 유일한 인간. 2화에서 지젤벤처가 손가락을 튕기자 다른 인물들이 길을 비키주며 마이클 앞에 등장해 꽃목걸이를 선물한다. 3화에서는 피아노가 박힌 스나이퍼를 들고 나와 괴물을 공격한다.
처음장면에서 구덩이에서 등장하는 괴물 어떤 존재인지 미스터리다.

4. 여담

강정고령보를 건너면 나오는 길들 중 오른쪽길로 들어가서 옆의 샛길로 빠지면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방치된 공원이 나오는데 그 공원이 이름이 로터리 공원이다... 이걸 모티브로 삼은 건진 불명...

제주 신화월드 테마파크 정문에 로터리 파크 캐릭터들이 라바 캐릭터들과 함께 장식되어 있고 내부에는 로터리파크 4D 시어터가 존재한다.


[1]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투바앤이 LG의 저작권으로 인해 시리즈를 열지 못하는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일부 캐릭터들의 모티브가 LG의 스마트폰인 LG AKA라서 마냥 추측이라고 하기도 뭐하다....[2] 회사에서 잘린 것도 모자라 여자친구가 이제껏 자신을 돈줄로 보고 있어서 회사 잘리자마자 이별통보를 했다. 여친의 말로는 지갑에 구멍나면 버리는게 당연하다고...[3] 반창고를 떼어냈을 때 공기가 빠져나오는 건지 강한 바람이 부는데 이 바람을 이용해서 번지점프를 하는 듯하다. 마이클을 완숙남이 있는 분수대로 날려서 보낼 때 바람을 이용해서 몸을 날린 다음 날아가는 힘으로 그네 타듯이 점프하였다.[4] 대략 '아나 씨X놈 개뼉다구 같은 새끼가 내가 노는데 어디서 ㅈㄹ 이야! 안그래도 졸라 하도 울어 꿀꿀했는데 잘됐네 이 씨X놈. 형한테 뒤질때까지 쳐맞자! ??? 어라? 아이 씨X 눈깔 안까 이 새끼야!!!!!!' 정도가 대표적이다.[5] 그때 뜨거운 물이 나오는 분수에서 삶기는(...)중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