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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0년부터 1981년까지 활동했던 대한민국의 그룹사운드.1980년에 제 3회 TBC 젊은이의 가요제에서 하늘색 꿈[1]을 불렀으며, 가창상과 대상을 받게 된다.
1981년 8월 20일에 독집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1981년 12월 31일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해체되었다.
2. 멤버
- 이성의(베이스): 가요제 출전 당시 고려대학교 재학.
- 김태민(보컬): 가요제 출전 당시 덕성여자대학교 재학.
- 한태준(기타): 가요제 출전 당시 연세대학교 재학.
- 김기태(드럼): 가요제 출전 당시 연세대학교 재학.
- 김성백(오르간): 가요제 출전 당시 연세대학교 재학.
3. 여담
- 1981년 12월 31일에 KBS에서 방영한 젊음의 대축제에서 내가 말했잖아를 연주하고 불렀으며, 이어서 김태민과 조진원이 사랑하는 사람아를, 그리고 최광수가 합류해서 조진원, 김태민과 함께 '연'을 불렀다. 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로커스트는 해체한다.
- 젊은이의 가요제 입상곡인 하늘색 꿈의 경우 1998년에 박지윤이 리메이크를 하여 데뷔앨범에 수록하게 된다. 그런데 리메이크 과정이 깔끔하지 못했는데, 서울음반이 작사 ·편곡자인 최광수의 승낙만을 받고 앨범에 수록하자, 이 노래를 작곡한 조영수가 저작권을 침해당했다며 소송을 냈고 승소하게 된다.# 2004년 대법원에서 원심을 확정하며 작곡자 조영수는 저작권을 되찾았다.# 또 작곡자 조영수의 저작권을 침해한 이유로 음원 사이트에서 서비스가 되지도 않을뿐더러 노래방 반주와 벨소리 서비스에서도 삭제되었다.#[2]
- 독집앨범에 수록된 내가 말했잖아는 2014년에 요조가 리메이크를 하여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ost에 쓰이게 된다.
4. 독집 앨범
이 앨범 자켓을 보면 Locust와 더불어 사철메뚜기라고 병기된 것이 보인다. 국어 순화 차원에서 그렇게 표기하였는데, 직역하면 그냥 메뚜기라는 뜻이지만, 리드 보컬 김태민에 따르면, "메뚜기는 한철이라는 게 싫어 사철메뚜기라 지었다. 메뚜기 한 마리는 약하지만 펄벅의 「대지」에 나오는 메뚜기 떼의 힘은 무섭지 않은가. '우리는 헤어지면 약하고 뭉치면 강하다는 논리의 음악 공동체'라는 의미로 붙인 예명이다"라고 하였다.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1 | 내가 말했잖아 | 이연희 | 이연희 |
2 | 그대여 | 조진원 | 조진원 |
3 | 저 달이 미워 | 김창완 | 김창완 |
4 | 바람 | 김창완 | 김창완 |
5 | 그림자 | 김창완 | 김창완 |
6 | 밤길 | 한유진 | 한유진 |
7 | 오늘같이 이상한 날 | 김창완 | 김창완 |
8 | 사랑의 발자국 | 김창완 | 김창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