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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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스트아크에 등장하는 지역 림레이크의 인물들을 정리한 문서.2. 등장인물
2.1. 아크라시아 연합군
로스트아크 분기별 주요 조력자 | ||||
1부 | → | 2부 | ||
쿠르잔 북부 | → | 림레이크 남섬 | 미정 | |
아크라시아 연합군 | 웨이, 자크라, 란게 |
2.2. 요즈
- 란게
성우는 이다은.[1] 림레이크의 여성 장로. 자크라의 제자이며 그녀의 자리를 이어받아 장로가 되었다.[2] 그 때문에 장로들 중 나이가 가장 어리다. 실제로도 젊은 나이라 활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장로 자리를 처음 맡았을 때는 엄청 좋아했지만 지금은 괜히 맡았다고 투덜댈 정도로 괄괄하다. 하지만 자크라가 직접 지목했을 만큼 실력도 확실한데다 장로의 역할 역시 제대로 하고 있는 중이다. 붓을 쓰는 것으로 보아 직업은 도화가인듯 하다. 고양이를 기저로 삼은 요즈라 그런지 눈이 세로동공이다.
림레이크를 방문 시 모험가를 가장 처음 반겨주는 인물로 림레이크에 카제로스의 심연의 뿔이 떨어지면서 곳곳에 경계의 틈이 생기고 그 곳에서 심연의 존재들이 쏟아져나오는 위기상황에 맞서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자신의 환영술에 잡아먹힌 샨디를 구하기 위한 모험가의 여정에 함께하면서 모험가가 위기에 빠졌을 때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이며 나르가의 문이 열려 그 안에 봉인된 심연의 괴수가 풀려나려 할 때에도 다른 장로들과 함께 문을 봉인하는 역할을 한다.
이 때 본인은 나르가의 문을 봉인하는 역할을 맡는 것이 처음이라 자신없어하지만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환영술이 체계적이지도 효율적이지도 않아 그저 자신의 역량과 더불어 다른 장로들과 함께 손을 맡잡고 서로를 믿으며 주먹구구식으로 밀어붙여 성공한 것이지만 지금은 효율적인 체계가 잡힌 환영술에다가 란게의 역량도 충분하며, 손을 맡잡아줄 사람들까지 같이 있다는 자크라의 격려를 받고 다른 장로들과 함께 나르가의 문을 재봉인하는데 성공하며 림레이크의 위기를 막아낸다.
림레이크에서의 모든 일이 끝난 뒤 요즈들이 연합군에 참전하기로 결정하고 란게는 자크라의 지시로 림레이크를 지키게 되었지만 자크라를 설득하여 자크라를 대신해 연합군에 참전하기로 결정한다. 그동안 자신은 자크라의 말을 항상 따라왔지만 이번만큼은 자신이 해보고 싶은 것을 해보기로 결정했다고 하며, 자크라도 내키진 않지만 어쩔 수 없다는 듯 모험가에게 란게를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3]
쿠르잔의 렌처럼 스토리 초반부터 모험가와 함께하는 조력자 캐릭터이지만 렌과 달리 호감도 퀘스트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 파후
성우는 민승우[4]. 림레이크의 남성 장로. 림레이크의 여러 환영도구를 만드는 공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에 집중할때는 누가 와서 건드리지 않으면 눈치를 채지 못한다고 한다. 사용하는 무기가 우산이고 제자인 긴도 우산을 쓰는 것으로 보아 기상술사로 추정.
한창 자신의 공방에서 제작에 몰두하던 중 찾아온 자크라와 모험가 일행을 반겨준 뒤 샨디를 구하기 위해 칸의 열쇠를 사용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
설정상 노년인 자크라보다도 나이가 많지만 외모와 목소리는 미소년이다. 연령에 비해 젊은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라우리엘과 비슷하다. - 긴
성우는 박성태.[5] 남성 기상술사. 파후의 제자이며 북섬 출신 요즈로 키가 크고[6][7] 몸매가 다부진 것이 특징이며 장로는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실력자로 통한다.
첫 등장 당시에도 거대한 심연의 존재를 싹쓸바람으로 물리치며 등장하는 인상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란게와 마찬가지로 젊은 요즈라 그 나이답게 활발한 성격인데다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는 전형적인 육체파인지라 생각없이 내뱉는 말이나 행동이 가끔 있지만, 스토리상 그것들이 모두 도움이 된다. 더불어서 과거 샨디에게 가르침을 청했으나 제자를 받지 않는다는 주의를 가지고 있어서 거절당한적이 있으며 그런 샨디가 제자를, 그것도 요즈가 아닌 인간을 거두어 제자로 삼았다는 소식을 듣고 신기함과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 유즈
림레이크의 여성 장로. 긴과 마찬가지로 북섬 출신이라 큰 키와 풍만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이 쪽 역시 자크라와 동년배인 늙은 요즈이나 외형적으로 노화가 거의 오지 않는 종족이라 굉장한 미모를 자랑한다.
림레이크의 장로들 중에서 가장 후반부에 등장하며 나르가의 문이 열리면서 튀어나오는 존재들을 막고 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중간에 모험가 일행이 지나야 하는 누크만의 협곡의 통로를 막아버려 일행이 다른 방법으로 협곡을 건너야 하는 상황을 만드는데, 이는 유즈가 일부러 모험가 일행을 방해한 것이 아니라 그녀가 굉장히 조심성이 많은 성격이라 해당 통로로 심연의 존재들이 몰려들 경우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것을 우려하여 폐쇄한 것이다. 그녀의 이런 성향은 과거에 자신의 제자를 두번이나 잃은 경험 때문으로 한번은 사슬전쟁에서, 또 한번은 그 제자가 스러진 자가 되어 자신의 손으로 푸른 등에 가두어야 하는 슬픔을 겪었기 때문이다. 사슬 전쟁 당시 전쟁에 참여하려는 샨디를 반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샨디가 다시 모두에게 참전을 제안할 때는 모두와 함께 전쟁에 참가하기로 결심한다.
- 오나트
림레이크 남섬의 또 다른 이야기에 나오는 남성 요즈, 라츠라는 아내가 있었으나 모험가가 림레이크로 들어온 이후 벌어진 전투에서 사망하여 스러진 자가 되었다.[8] 라츠의 속삭임으로 인해 반쯤 정신이 나간채 생활하다 라츠가 홀다라는 환영술사에게 봉인당해 푸른 등에 갇히자 더이상 속삭임을 듣지 못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속삭임이 멈추자 역으로 라츠가 스러진 자가 됐다는 현실에 절망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린다.
2.3. 스러진 자
경계의 틈에 홀려버린 자들을 통칭하는 말, 원래 경계의 틈 너머의 요기에 침식되어 그렇게 된다고 추측했으나 경계의 틈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확실하게 밝혀진 지금, 카제로스의 죽음의 힘에 홀려 심연의 권속이 된 자라고 볼 수 있다.이렇게 스러진 자가 되면 죽음을 찬양하게 되고 또한 자신과 가까웠던 자들을 먼저 찾아가 자신과 함께 스러진 자가 되자며 유혹하는 전염병과 같은 위험성을 가진 존재이기에 요즈들은 '푸른 등' 이란 것을 만들어 그 안에 스러진 자들을 가두고 목소리를 차단하는 방법을 만들게 된다. 물론 이렇게 영원히 가두기만 하는 것은 아니고 그들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연구도 함께 하고 있다고 한다.
- 린
유즈의 제자로 아주 뛰어난 환영술사의 재능을 지녔지만 안타깝게도 스러진 자가 되었고 마을 하나를 통째로 소멸시켰다고 한다. 그렇기에 더 큰 참사를 막기 위해 스승인 유즈가 직접 푸른 등에 가두었다고 한다.
샨디의 다라나에 진입하기 위한 환영미로 속에서 모험가 일행을 막아서며 뛰어난 실력자였다는 말 답게 다른 스러진 자들을 부리며 모험가 일행을 공격하지만 모험가에게 패배한다. 모험가에게 그토록 강대한 것을 지녔으면서 깨닫지 못하는 너의 무지가 안타깝다며 모험가에게 자신의 스승 유즈와 닮았다는 말을 남긴 채 소멸한다.
- 최초의 스러진 자
최초로 스러진 자가 되었다는 인물로 타 요즈들과 다르게 유난히 거대한 덩치를 지녔으며 귀와 꼬리도 동물로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 거대한 덩치와 비범한 생김새에 걸맞게 매우 강대한 힘을 지녔으며, 초대 장로들만큼이나 강력했다고 한다.
본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며 그 힘을 바탕으로 환영술을 사용하는 요즈들은 기본적으로 온화한 성정을 띄고 있는데 반해 이 인물은 그와 대비되는 잔혹한 성정을 지녔으며 최초로 환영술을 공격적인 목적으로 사용, 및 개량하였으며 또한 최초로 환영술로 생명을 거둔 인물이였다고 한다. 그렇게 공격적인 성정을 지녔으나 아이러니하게도 경계의 틈이 열리고 그 안에서 요괴(심연의 존재)가 쏟아져 나왔을 때 가장 앞장서서 요괴들을 닥치는 대로 공격하며 날뛰었다. 그 덕분에 상당한 공을 세웠으나 워낙 잔혹한 성정 때문에 장로로 추대되진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너무 앞장서서 경계의 틈을 마주했던 탓인지 결국 심연의 힘에 홀려버려 삶과 죽음 그 어떤 것에도 속하지 않은 자가 되었고 육체가 점점 스러져감에도 이를 아랑곳하지 않았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스러진 자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게 경계의 틈 속에서 무언가를 깨달았다며 자신의 사상을 설파하기 시작하였고 이에 감화된 다른 이들 역시 스러진 자가 되는 악순환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경계의 틈의 괴수 헤아누를 처치하기 위한 계획에 방해가 되었기에 장로들은 결단을 내려 그와 그를 따르는 추종자들을 '푸른 등'에 가둬 봉인시켰다.
하지만 장로들이 간과한 게 있었으니 헤아누는 심연, 즉 죽음에 속해있어 죽이는 것이 불가능한 괴수였고 이에 따라 초대 4장로들 뿐만이 아닌 수많은 요즈들의 희생으로 나르가의 문을 만들어 헤아누를 봉인시킬수 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초대 장로들에 필적, 혹은 그 이상의 힘을 가진 이 자를 막을 수 있는 자가 림레이크에 존재하지 않게 되면서 이 자가 풀려날 경우 대륙 스케일의 재앙이 벌어질 것이 분명하기에 요즈들은 이 자를 봉인시킨 푸른 등을 절대 깨지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유저들은 초대 장로들과 필적한다는 힘과 더불어 이런 자세한 설명까지 존재하는 것을 보아 림레이크의 어비스 던전 혹은 강습 레이드에서 보스로 등장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2.4. 심연의 존재
2.5. 기타
- {{{#!folding 스포일러
- 쿠크세이튼}}}
[1]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배역을 맡았다고 밝혔다.[2] 자크라에게 장로를 이어받은 시점은 자크라가 쿠르잔에 도착하기 전이다.[3] 그리하여 림레이크는 자크라가 대신 지키기로 한다. 란게는 자크라가 자신보다 실력이 좋은 환영술사이니 림레이크 수호에 더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4] 게르디아와 중복이다[5] 애니츠의 길달외 각종 엑스트라를 맡았다.[6] 큰 요즈들에 대한 설정은 호감도 대사에서 확인 가능한데, 모험가가 큰 요즈에 대해 묻자 북섬 출신은 큰 요즈가 많다고 언급한다. 파후에게 수련을 받기위해 남섬으로 주거지를 옮겼다고 한다.[7] 남성 전사 기준으로 머리 하나가 더 크다. 이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선 왜 슈샤이어가 기상술사를 하고 있냐는 드립이 있다.[8] 스러진 자는 생전에 가장 가까웠던 사람을 죽음으로 같이 끌고가도록 속삭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