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로버트 몰리 Robert Morley | |
생몰년도 | 1295년경 ~ 1360년 3월 23일 | |
출생지 | 잉글랜드 왕국 | |
사망지 | 프랑스 왕국 부르고뉴 | |
아버지 | 윌리엄 몰리 | |
어머니 | 이사벨 모하트 | |
아내 | 하와이즈 마셜, 조안 타이스 | |
자녀 | 윌리엄, 헨리, 토머스 | |
직위 | 몰리 남작, 북부 함대 사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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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왕국의 귀족, 군인. 백년전쟁에서 프랑스군을 상대로 활약했다.2. 생애
1295년경 제1대 몰리 남작 윌리엄 몰리와 제2대 모하트 남작 로버트 모하트의 자매이자 상속녀인 이사벨 모하트의 아들로 출생했다. 1315년과 1316년에 외삼촌인 모하트 남작 로버트 모하트 휘하에 들어가 스코틀랜드 원정에 참여했으며, 1317년 처음으로 의회에 소집되어 몰리 대표로 활동했다. 1322년 2대 랭커스터 백작 토머스와 로저 모티머, 험프리 드 보훈이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2세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켰을 때, 그는 에드워드 2세 편에 서서 1322년 3월 16일 보로브리지 전투에서 반란군을 결정적으로 무찌르는 데 일조했다. 이후 스코틀랜드군이 잉글랜드 북부를 침략하는 것을 막는 임무를 수행했다.1326년 브리스톨에서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3세를 선출하는 의회에 참여했으며, 1327년 노퍽과 서퍽의 평화 위원회에 선임되었고, 남은 생애 동안 전쟁에 참여하지 않을 때 이 지역과 인근 주의 위원회에 참여했다. 1331년 흑태자 에드워드의 첫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스태프니에서 기사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1333년 할리든 힐 전투에서 스코틀랜드군을 격파하는 데 일조했다. 1336년과 1337년에는 스코틀랜드 중심부에 위치한 테이강 유역에 세워진 퍼스 요새에 주둔한 잉글랜드 수비대를 지휘했다.
1339년 북부 함대 사령관으로 선임되어 잉글랜드 해안지대를 지속적으로 침략하는 프랑스 함대에 맞섰고, 노르망디 해안 습격 작전을 수행하기도 했다. 1340년 슬로이스 해전에 참전해 승리에 일조했다. 1342년 브르타뉴 공작위 계승 전쟁에 투입될 잉글랜드군을 브르타뉴로 수송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1346년 크레시 전투와 1차 칼레 공방전에 참여했으며, 1350년 북부 함대 사령관으로 재임명된 뒤 윈첼시 해전에서 카스티야 함대와 교전해 승리에 일조했다.
1351년 노퍽의 해안 방어 담당으로 재배치되었고, 1354년 순회 판사로서 중세 흑사병 이후 일꾼들의 급료가 급상승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노동자들의 임금을 규제한 노동자 법령을 집행하는 ㅐ책임을 맡았다. 1355년 다시 북부 함대 사령관으로 임명되었고, 런던 타워의 보안관으로 선임되어 남은 생애 동안 두 직책을 동시에 역임했다. 1359년 60명의 맨앳암즈와 궁수병들과 함께 에드워드 3세의 프랑스 원정에 참여했고, 1360년 3월 23일 부르고뉴에서 병사했다.
3. 가족
- 하와이즈 마셜(? ~ 1327년 이전 사망): 제1대 마셜 남작 윌리엄 마셜의 딸.
- 윌리엄 몰리: 제3대 몰리 남작.
- 조안 타이스(? ~ 1358): 기사 피터 타이스의 딸.
- 헨리 몰리(1344 ~ ?): 기사.
- 토머스 몰리(? ~ ?):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