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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닌 Ronin 浪人 | |
<colbgcolor=#000000> 소속 | 시스 기사단 |
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성우 | 테라소마 마사키 브라이언 티 윤동기 |
첫 등장 작품 | 스타워즈: 비전스 1화 결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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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 비전스 1화에 등장하는 방랑 무사. 짚을 둘러놓은 아스트로맥 드로이드 B5-56와 함께 다닌다. 힘을 숭상하는 시스이지만 오히려 제다이에 가깝게 보일 정도로 권력과 힘에 초연한 태도를 보인다.2. 상세
2.1. 과거
원래 은하계를 지배하는 제국을 지키는 제다이 일족의 일원이었으나, 제국의 내분을 막기는 커녕 오히려 이에 동조하는 제다이의 행태에 분노, 시스 군주가 되어 자신을 따르는 시스 추종자들을 이끌고 은하계 통합이라는 명분으로 반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후 미래를 보고 전쟁에 환멸을 느껴 추종자들로부터 떠나 방랑하는 신세가 되었다 한다.이후 만나는 시스 잔당들을 사냥하여 그들의 카이버 수정을 수집하고 다닌다.
2.2. 스타워즈: 비전스
동행하는 드로이드와 함께 한 여관에 머문다. 그때 마을에 시스군 패잔병 출신 산적들이 출몰하고 마을에서 고용한 용병들이 그를 진압하나 싶었는데 산적단의 두목이자 시스를 자칭하는 여성 다크사이드 포스 유저인 쿠루(Kouru)의 난입으로 용병들이 순식간에 당해버린다.이에 로닌은 여관주인에게 B5-56을 맡기고 전투에 임하게 된다.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를 염동력으로 막는[2] 로닌을 보며 쿠루는 제다이를 죽인지 오래됐다며 기뻐하지만..
It's a shame I'm not a Jedi.(안타깝지만 난 제다이가 아니네)
로닌은 자신의 붉은 광선검을 꺼내들며 자신 또한 시스임을 드러낸다.[3]
이후 그들의 결투는 마을 밖까지 이어지고 쿠루가 로닌을 절벽 밑으로 떨어뜨렸지만 로닌은 절벽 밑에 있던 작은 불당으로 몸을 숨긴다.
로닌은 쿠루가 거기 있는 불상을 자신으로 착각하게 만든 뒤[4] 불상을 공격하는 쿠루를 뒤에서 기습해 죽인다. 이후 쿠루의 광선검을 파괴하고 거기 있던 카이버 수정을 가져가려 하나 이를 마을 사람들에게 양보하며 퇴장한다.
이후 겐바라 행성의 오수우 우주 항구에서 플루트를 연주하는 여행자(Traveler)를 만나 자신의 시스의 신분을 밝혔다가 겐바라군의 추격을 받지만 탈출에 성공한다. 탈출후에는 여행자와 함께 PoorCrow호의 승조원으로 합류한다.
3. 자료출처
[1] 스타워즈: 비전스는 일단 캐넌으로 구분되기는 하지만 기존의 캐넌 세계관과 연결된다고 볼 수는 없는 작품이다.[2] 이를 투타미니스로 막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전혀 다르다. 로닌은 쿠루의 라이트세이버 칼날이 자신에게 닿기 전에 염동력으로 멈춰세운 것뿐이다. 투타미니스까지 나오려면 적어도 그의 손바닥이나 다른 피부에 칼날이 닿을 정도로 위기에 처해야한다. 아니면 적이 염동력이나 라이트닝 등의 포스 파워를 시전해야 카운터로서 등장할 건덕지가 생긴다.[3] 자신과 같은 시스인줄은 몰랐는지 로닌의 기습 공격에 그를 겁쟁이라 비난한 쿠루는 그의 붉은 광선검을 보자 로닌이 제다이가 아니라는 사실에 놀란다.[4] 불상의 손에 자신의 라이트세이버 중 하나를 쥐게 하였는데 폭포의 물줄기 때문에 안이 보이지 않았던 쿠루는 광선검의 빛을 보고 그곳에 있는 불상을 로닌으로 착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