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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2 19:45:20

레인저(검은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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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01c1b><colcolor=#fff> 레인저
실비아 여신의 딸, 카마실비아의 수호자
종족 엘프[1]
성별 여성
주무기 장궁
보조무기 단검
각성무기 정령검
공격 형태 원거리

1. 개요2. 각성3. 평가
3.1. 장점3.2. 단점
4. 스킬5. 패치 내역6. 기타

[clearfix]

1. 개요

레인저 플레이 영상

검은사막 최초 4대 클래스 중 하나이다. 주 무기는 장궁, 보조 무기는 단검이며 위치, 위자드와 보조 무기를 공유한다.

2. 각성

레인저 각성 플레이 영상[2]

2016년 1월 14일, 워리어, 소서러, 자이언트에 이어 4번째로 각성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검은사막에서 제일 인구수가 많고 인기가 많은 직업이었던 만큼, 자이언트 영상 말미에 살짝 나왔을 때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았으며 컨셉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레인저의 각성은 검은사막의 모든 직업들 중에서도 가장 극단적으로 비각과 달라지는 케이스에 해당된다. 각성 이전에는 궁수라는 컨셉에 충실하여 원거리 위주의 전투를 이어나가지만 각성 무기인 정령검은 짧은 단검 두자루로 쌍검술을 구사하는 형태로 달라진다. 때문에 원거리 교전은 거의 하지 않으며 근접전 만을 구사하게 된다. 문제는 레인저 유저들 중 상당수는 매력적인 활 여캐를 원해서 시작한 사람들도 많았다는 것. 각성 이후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남은 유저들은 순응하거나 애초에 비각과 각성이 판이하게 다르다는 정보를 알고 선택한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불만은 각성 직후만큼 나오지는 않지만 각성 무기 컨셉이 뜬금없다는 지적은 종종 나오고 있는 편이다.[3][4]

각성 이후의 교전 방식은 1:1의 경우 주로 장거리에서 견제하다가 적이 못참고 달려들면 정령검으로 역관광 보내는 패턴이 주를 이룬다. 떼쟁에서는 물몸인데다가 막기가 없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므로 주로 활로 후방에서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각성 스킬을 아예 쓰지 않는 것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 근접전으로도 충분히 다수의 적을 제압 가능했던 시절이 있었으나 2021년 현재는
일대일에서조차 방어력의 부재로 슈아싸움이 불가하고, 방어력이 약해 방막 또한 쉽게 터지는 수준이라 딜교환이 불가능한 상황.
그나마 전랭인줄 알고 들이대다가 잡기 당해서 상대 긴탈이 빠지는 깜짝쇼 정도는 할 수 있다.

3. 평가

검은사막의 개발진의 푸쉬를 가장 잘 받고 있다고 할 정도로 오랫동안 OP 직업에 군림하고 있었다. 다만 각성 위자치와 다크나이트가 등장하면서 다소 약화된 것은 사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안 좋은 직업이라는 것은 절대 아니고 독보적인 원탑 자리에서 내려왔다고 보는 것이 중론. 다만 계속 추가되는 사냥터들이 레인저에게 불리한 조건이 많아 점점 무사처럼 양학에 특화된 직업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고 결국 현실이 되었다. 밸런스 패치가 마무리 된 현재는 미소쿠닌 1티어 체제 밑의 두터운 중위권 직업으로 사냥과 1:1, 떼쟁 모두 중간, 혹은 그 이상을 할 수 있는 무난한 직업이다.

하지만 이는 다시 말하자면 어디에서도 최상위권에는 들지 못한다는 소리이며 2021년초반에 와서는 초창기 유저들조차 더 높은 사냥효율과 PVP효율을 찾아서 타 직업으로 떠난 상황이다. 지금 남아있는 사람들은 거의 더이상 게임에 투자를 하기 싫거나 애정만으로 남아있는 것일 뿐이다.

3.1. 장점

3.2. 단점

4. 스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레인저(검은사막)/스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패치 내역

오픈 초기 PVE에서는 압도적인 성능을, PVP에서는 약한 캐릭터로 인식되었고, 대규모 밸런스 패치 이전까지는 PVP에서는 체력비례데미지로 인해 상성보정을 받는 워리어를 제외하고 모두 씹어먹는 대일이 최애캐악랄한 성능을, PVE에서는 그나마 중간정도에 위치하고 있었다.

2015년 2월 11일 메디아 지역 추가 패치에서 레인저에 신규 스킬 - 초 바람모아쏘기, 극 우직한 칼날바람, 극 숨을찢는 화살 이 추가된다고 하여 레인저 유저들의 기대를 한 껏 모았으나 정작 패치완료 후 뚜껑을 열어보니 데미지와 화살 한 두발만 추가된 초 바람모아쏘기, 우직한 칼날바람Ⅵ, 숨을찢는 화살Ⅳ 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중에 극 숨을찢는 화살은 나온지 6시간만에 칼같은 너프를 당했지만 당시엔 레벨 제한이 55라서 아무도 써본 사람이 없었다.

2015년 4월 경부터 단명과 바의에 달린 체력 비례 데미지를 활용한 체력 세팅이 개발되어 정신나간 데미지를 선사하곤 했다. 체력에 투자를 많이 하기 때문에 물몸인 레인저의 단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그렇게만 해도 딜도 잡을 수 있다는게 장점. 때문에 딜러가 탱템을 둘러 딜도 되고 탱도 되는 수준의 말도 안됨을 펄어비스에서도 인지했는지 이점은 수정이 되어 현재는 사장된 상태다.

각성 등장 이후 여러 버그와 취약한 점들이 발견되어 망했다는 소리까지 나왔다. 특히 각성 직후 보조무기의 내구도 소모가 극심했던 것이 꽤나 뼈아프게 작용했는데 다행히 패치로 이 부분은 상향되었지만 상향까지 거의 6개월 가까운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사냥 효율이 급감했던 적도 있었다.

2016년은 워소렌, 특히 레인저의 시대라고 불릴만큼 엄청난 포커스와 인기를 누렸다. 특히 레인저 이후 각성 업데이트가 무사를 제외하면 그닥 좋지 못했던 점도 한몫했다. 공성 길드에서는 심한 경우 레인저의 비율이 절반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었다.

2017년 상반기부터 렌저 원탑설은 다소 약해진 상태, 레인저 자체의 성능도 예전만큼 못하다는 것도 있지만 위자치와 다크나이트 같은 새로운 대항마들이 등장한 것이 더 크다. 일반적으로는 워리어나 매화와 함께 닼자치 밑 중상위-상위권 그룹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2017년 하반기에 들어선 PvE건 PvP건 노답 취급을 받고 있다. 레인저에게만 적용되는 괴상한 백어택 판정, 사냥에서 유용한 회피기였던 좌우배기의 무적 판정이 삭제되면서 고스펙 사냥터 진입이 더욱 힘들어졌으며, 각성 스킬들은 말뚝딜이 많고 사거리가 긴 비각성 스킬들은 분산딜이 들어가는 스킬들이 많기 때문에[7] 때쟁에선 할게 없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 다행히도 12월 패치로 전체적 공격력이 올라가고 활기술의 유틸성이 크게 상향되어 본래의 장기인 사냥과 소수전에서의 위상은 되찾았고, 진스킬 추가로 재조명된 바람의 의지 등의 활기술로 약점이던 상위사냥터의 효율 저하가 극복되며 사냥에 있어선 위자치와 맞먹는 탑클래스의 위상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상술한 백어택 판정 및 분산딜과 같은 이해할 수 없는 설계 등이 고쳐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떼쟁에선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고, 때문에 검은사막 PvP의 핵심인 거점전/공성전을 진헹하는 길드에선 여전히 환영받지 못하는지라 레인저라는 직업의 인식 개선에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2019년 하반기에 전승이 업데이트 되었다. 기존 활 스킬을 강화하여 강: 극: 타이틀이 붙은 스킬이 나왔다. 전승트리로 가면 각성무기인 정령검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공성전 및 PVP에서 상당한 고평가를 받고있어 많은 유저가 각성에서 전승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이며 레인저 전승 및 각성 기준 TOP3 안에 들정도로 강캐취급 받는다. 사실상 엘프탱크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주요 기술인 바람을 타는 깃과 강극단명이 데미지 및 타수 너프를 당했다. 특히 강극단명은 데미지는 너프는 물론 다운어택까지 삭제되었는데 덕분에 더이상 과거의 강력한 폭딜은 볼 수 없다. 단명에 다운이 되도 강극단명으로 사르르 녹이던 시절은 과거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1대1에서는 순간 폭딜로 찍어 눌러 이기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pvp에 강한 무메쿠닌,전워,전발,전소 같은 PVP 강캐 캐릭터들에게는 그냥 하얀 점의 몹수준 취급.

대신 새롭게 둠+마상전투의 강력함이 합쳐진 둠랭거가 새롭게 등장해서 한동안 공포로 필드쟁을 휩쓸었다. 결국 레인저로 pvp하려면 둠이 필수라는 상황까지 오게 되자 어느 정도 마상전투가 너프된 상황. 그래도 여전히 강력하다는 의견도 있다.

현재 전승레인저는 여전히 떼쟁에서는 수요가 있는 편이며 넓은 범위와 사냥의 편의성이 높아서 pvp를 제외한 중상위권 사냥터에서 사냥하기엔(물약작) 좋은 평가를 받고있지만 pvp에서는 거의 영상조차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암울한 상황.
특히 필드에서 적대를 만나는 경우는 그야말로 농락당하다 죽는다.

각성레인저의 경우는 2020년 여름 fgt이후 펄어비스에서 실시한 전승과 각성 간의 밸런싱 조정으로 인해 어느정도 버프를 받았다.

윤무의 쿨타임이 줄어들고 쿨타임 중 데미지 감소가 삭제되었다. 울부짖는 바람의 넉백이 삭제되고 대신 전방가드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연계되는 광풍도 쿨이 줄고 데미지도 증가. 그리고 쇄도의 쿨타임이 감소되고 타수가 2타수 증가되었다. 무적기인 회폭의 쿨타임도 12초에 최종 9초로 줄었다.(하지만 강 회폭은 기존 쿨타임 12초 유지)
각성상태에서 단명이 활로 스왑하지 않고 바로 단명이 나갈수 있게 되었는데 조합되는 단축키q가 각성스킬 울부짖는 바람과 겹치는 바람에 쿨이 돌아가는 현상이 발생하여 울바를 따로 빼기도 했지만 이후 수정되었다.

또한 고질적인 긴 쿨타임을 가졌던 재창조와 대자연의 전율이 각각 12초 15초로 과거*20초가 훌쩍 넘어가던 시절에 비해 엄청나게 쿨타임이 줄어들었다. 덕분에 긴 쿨타임을 비각스킬로 메꾸던 과거에 비해 각성스킬의 운용이 편해졌다.

현재까지는 사냥에서는 전승에는 여전히 못미치지만 어느 정도는 할만 하게 되었다는 게 최상위 유저들이 반응이다.
2020년 후반에 각성의 추가상향으로 몬스터에 한정으로 일부 스킬 데미지가 조금 더 증가되었다.
다만 pvp부분에는 딱히 상향은 없다.
변화된 점에서 스왑없이 각성상태에서 단명이 바로 나가는것은 환영할 부분이지만 울바의 전방가드 추가는 경우는 사실 의미가 없을 정도. 애초에 울바 자체의 공격력은 미비한 수준이라 딜교환도 성립이 안되고 추가된 전방가드는 사실상 원거리 투사체 정도 막는 정도로 간단하게 타직업들의 스킬에 뚫려버린다. 이후 한번 더 추가로 상향해준 데미지 계수도 결국 사냥에만 적용되는 터라 pvp에서 딜은 그대로이다.
그나마 본 스킬의 추가로 슈아기+잡기 싸움에 힘을 실어주었지만, 어차피 뻔하게 들어오는 잡기 타이밍을 피하는게 타직업의 각랭 상대법인지라 파훼법에 있어 여전히 크게 달라진게 없다는게 상대방 pvp유저들의 이야기. 현재는 전승인줄 알았다가 뒤늦게 각성인걸 알아서 당하는 정도.

2021년 1월 시점에서는 카프가 풀리면서 점점 약화되는 직업이다. 태생적으로 피감이 낮은 터라 카프작으로 인해 방어력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정작 카프라스로 올라가는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의미가 없는 직업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방어력이 올라가는 적을 죽이기는 더욱더 힘들어지고 있는데 여전히 레인저는 상대적으로 낮은 공격력(280정도)에 녹아내린다.

6. 기타



[1] 초창기에는 아인종으로 취급되었으나 형평성 문제로 인간 추가 피해에 영향을 받도록 변경되었다.[2] 2016년 영상이기에 리마스터 전 그래픽이다.[3] 물론 어느정도 정형화된 한국식 판타지 세계관에서의 이미지가 아닌 Ranger 의 원래 의미를 생각하면 오히려 이 쪽이 더 자연스럽다. 애초에 엘프의 이미지가 합쳐지며 활이 주무기가 된 케이스긴 하지만 도적의 능력도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게다가 가장 유명한 레인저 캐릭터 중 한 명인 반지의 제왕의 아라고른 2세의 기본 장비를 생각해보면 (레인저 장검, 단검, 활) 확실히 기존 원류 캐릭터들에게서 영감을 받았을 거란 추측이 가능하다.[4] 물론 2019년 부터 주무기의 컨셉을 계승하는 전승 직업이 출시되기 시작한 이후로는 전승과 각성의 구분이 뚜렷해진 편이기 때문에 이러한 컨셉적인 부분에 대한 불만은 2024년 현재 기준으로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5] 세금마차는 치는 순간 PK모드가 강제 활성화되는데 근접 직업들은 데미지를 넣기 위해 마차에 접근하는 순간, 쏟아지는 딜에 산화하기 때문. 어지간하면 룻조차 하기 힘들고 하더라도 레인저만큼 하기는 힘들다.[6] 추가로 무기에 정신력 회복 수정을 2개 박을시 극심했던 정신력 회복이 해결이 된다.[7] 웃기는 건 다른 원거리 직업인 위자드, 위치, 다크나이트는 분산딜이 없다.[8] 정식으로 연계하라고 만들어 놓은 흐름류 스킬들은 전부 효율이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