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f><tablebgcolor=#fff> | 레알 마드리드 CF 감독 (초대~4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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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존슨 ★ | 2대 카르세르 | 3대 요렌테 | 4대 베르나베우 | 5대 베라온도 | |
6대 퀴란테 | 7대 헤르츠카 ★ | 8대 퍼스 ★ | 9대 브루 ★★ | 10대 아르메트 | |
11대 엔시나스 | 12대 킨코세스 ★ | 13대 알베니스 ★ | 14대 킨코세스 | 15대 키핑 ★ | |
16대 알베니스 | 17대 스카로네 | 18대 이피냐 | 19대 페르난데스 ★ | 20대 비야롱아 ★★★★ | |
21대 카르닐리아 ★★ | 22대 무뇨스 | 23대 카르닐리아 ★ | 24대 플레이타스 | 25대 무뇨스 (무뇨스 체제) ★★★★★★★ ★★★★★★☆ | |
26대 몰로니 ★ | 27대 밀랴니치 (밀랴니치 체제) ★★★ | 28대 몰로니 (몰로니(2기)) ★★ | 29대 보슈코브 (보슈코브 체제) ★★ | 30대 몰로니 (몰로니(3기)) ★ | |
31대 디 스테파노 (디 스테파노(1기)) | 32대 아마로 (아마로 체제) | 33대 몰로니 (몰로니(4기)) ★★★★ | 34대 베인하커르 (베인하커르(1기)) ★★★★★ | 35대 토샥 ★★ | |
36대 디 스테파노 ★ | 37대 안티치 | 38대 베인하커르 | 39대 플로로 ★★ | 40대 델 보스케 | |
▶ 레알 마드리드 CF 감독(41대 이후) |
제30대 감독 루이스 몰로니 | |
<colbgcolor=#FFF><colcolor=#000> 감독 | 루이스 몰로니 / 제30대 감독 |
회장 | 루이스 데 카를로스 / 제12대 회장 (1978~1985) |
주장 | 미겔 앙헬 곤살레스 / 제26대 주장 (1980~1986) |
계약 기간 | 1982년 3월 29일 ~ 1982년 6월 30일 (3개월 2일 / 94일) |
계약 종료 (임시 감독 임기 종료) | |
연봉 | 미상 |
전술 스타일 | 유동적인 패스 플레이와 창의적인 공격 전략 ┗ 적응력과 기술적 능력에 집중 ┗ 점유율 통제 및 상대 수비 공백 이용 ┗ 단단한 조직력과 원활한 포메이션 전환 ┗ 안정성과 동적인 공격적 스타일 |
역대 전적 | 6경기 4승 1무 1패 (승률 66.67%) |
11득점 7실점 | |
우승 경력 | 1981-82 코파 델 레이 (우승) |
1회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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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알 마드리드 CF의 제30대 감독 루이스 몰로니 3기 체제를 정리한 문서이다.2. 감독 선임 과정
1983년 3월 29일, 부야딘 보슈코브 감독이 성적 악화 등 여러 이유로 사임하면서, 다시 루이스 몰로니가 선임되어 1981-82 시즌의 잔여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당시 레알은 회장 선거로 인한 구단 내 혼란과 재정 악화로 흔들리는 상황이었기에 몰로니의 임무는 막중했다.3. 연혁
3.1. 1981-82 시즌
3월 29일, 몰로니 감독이 부임했을 당시 레알은 리그 30라운드까지 진행해 3위를 기록하고 있었고 UEFA 컵은 이미 8강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코파 델 레이가 남아있었는데, 4강에 진출했지만 1차전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헤수스 마리아 사트루스테기에게 실점하며 0-1로 패한 상황이었다.그리고 이런 악재 속에서 몰로니 감독의 첫 경기는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이었다. 결승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득점해야 하는 레알이었지만 소시에다드의 골문은 쉽사리 열리지 않았고 89분까지 소시에다드의 골문을 열지 못해 탈락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레알에는 '기적의 사나이' 후아니토가 있었다. 89분, 후아니토가 소시에다드 수비 3명을 제친 후 안드레스 알론소 가르시아와 원투 패스를 주고 받았다. 왼발로 공을 받은 후아니토는 소시에다드의 수문장 루이스 아르코나다를 제치고 공을 빈 골문에 넣으며 레알이 기적적으로 후반 막판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아니토의 맹활약 끝에 경기를 연장까지 끌고 난 레알은 연장전에 승부를 내지 못했고, 결국 결승 티켓의 향방은 승부차기로 정해지게 되었다. 레알은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와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에르난데스가 실축했으나 소시에다드도 똑같이 두 명이 실축했다. 후아니토는 4번 키커로 나와 성공시켰고, 레알의 6번 키커 안드레스 알론소 가르시아도 성공시켰으나 소시에다드의 6번 키커 엘리세요 무리요가 실축하면서 4-3으로 승부차기에서 승리해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선제골을 넣은 후아니토는 이후에도 연이어 기적을 써내려가며 레알을 구해냈고, 그 중심에 있었던 몰로니 감독은 '행운의 감독'으로 불리며 위기에 처한 레알을 여러 차례 구해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도 몰로니가 있었지만 후아니토는 2차전에서 터진 자신의 골을 이 승리는 보슈코브와 함께 만든 것이라고 말하며 예기치 않게 사임한 전임 감독인 부야딘 보슈코브에게 바쳤다. 한편, 소시에다드는 이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1913년 줄리엔 코메트가 '소시에다드는 절대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하지 못할 것이다'라는 저주를 피하지 못했고 결국 탈락했다.[1]
1982년 4월 13일, 극적으로 코파 결승에 진출한 레알은 스포르팅 히혼을 만났다. 해당 시즌 히혼은 라리가 14위로 하위권에 위치해있었고 원정에서 승리했기에 레알이 우위를 점했다. 다만 경기 직전인 4월 4일 리그 홈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마냥 방심할 수는 없었다.
바야돌리드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레알은 기분 좋게 시작했다. 4분 만에 히혼의 마누엘 히메네스가 자책골을 넣으며 레알이 먼저 앞서나간 것이었다. 그러나 레알의 기쁨은 전반전을 넘기지 못했는데, 페널티킥을 헌납해 36분 엔소 페레로에 동점골을 내주었다. 1-1로 전반을 마무리한 레알은 안드레스 사비오와 비센테 델 보스케를 빼고 라파엘 가르시아 코르테스와 앙헬 데 로스 산토스를 투입해 변화를 시도했는데, 교체 투입된 앙헬이 57분 득점하면서 몰로니 감독의 용병술이 성공해 다시 레알이 앞서 나갔다. 그리고 남은 시간 동안 레알이 히혼의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경기는 2-1로 종료되었고, 레알은 15번째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어려운 시즌임에도 차지한 코파 델 레이 |
4. 시즌별 성적
4.1. 대회 성적
시즌 | 라리가 | 유럽 대항전 | 코파 델 레이 | 인터컨티넨탈컵 |
1981-82 | 3위 | UEFA컵 8강 | 15 | × |
4.2. 승패 기록
시즌 | 경기 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1981-82 | 6 | 4 | 1 | 1 | 11 | 7 |
[1] 이 저주는 1986-87 시즌 소시에다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74년 만에 깨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