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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0:13:22

레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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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NG기사 라무네&402.2. VS기사 라무네&40炎

1. 개요

NG기사 라무네&40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이 나오코, MBC판은 정미연, 비디오판은 손정아.

2. 작중 행적

2.1. NG기사 라무네&40

돈 할마게의 부하로 나오며 악당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개그 및 색기담당 캐릭터이다. 이름의 유래는 레몬 스쿼시.[1]
더 사이더와 함께 바바 라무네를 방해하지만 처절하게 개발살나고 벌을 받는게 매번 반복된다.
더 사이더와의 관계는 일단 애인이지만 초반에는 그런 분위기를 전혀 풍기지 않았다. 하지만 1기 후반부[2]에 와서는 조금씩 마음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외전인 ex와 dx에서 밀크가 라무네스에게 하는 것 처럼 질투나 집착도 보여준다.

본인 말로는 지상 최고의 미인이라고 하는데 헤비메탈코는 그런 그녀를 보고 못 생겼다고 호박이라고 디스하지만 확실히 미인이다. 비록 작전으로 변장한 상태였었긴 하지만 두번씩이나 바바 라무네가 보고 반했을 정도. 바바 라무네는 심지어 태엽을 이용하여 빨리 움직이는 틈을 이용해 그녀에게 부적절한 행위까지 범했다. 밀크헤비메탈코는 그녀를 항상 색골에 밝힘증이 심한 여자라고 까댄다.

확실히 악당답게 성격은 안 좋아서 주인공 뿐만 아니라 같은 편이자 연인인 더 사이더와 헤비메탈코와도 티격태격하고 종종 부적절한 제스쳐를 취하기도 한다. 악당을 그만 둔 후에도 안좋은 성격은 여전하다.[3]

아무튼 여자 미형 악역답게 색기담당으로 기본 코스츔부터가 앞가리개가 붙어있는 레오타드같은 옷인데다 몸매가 좋아서 수영복, 비키니 서비스신을 보여주었고 심지어 샤워신까지 보여주었다. 얏타맨도론죠처럼 옷이 찢어지며 노출을 당하기도 했다.[4] 뿐만 아니라 매화 마지막의 처벌때는 엉덩이를 두드려 맞거나, 주사를 맞는등 꽤나 고생한다. 레스카의 수난 모음

하지만 그녀의 본명은 카페오레로, 밀크코코아의 언니이자 과거 행방불명되었던 장녀였던 것이다. 돈 할마게에게 납치당하면서 악당으로 변한 것으로 출생의 비밀을 알게되면서[5] 토사구팽 당하고 힘이 각성하면서 원래모습으로 돌아오자[6] 결국에는 더 사이더와 함께 라무네스의 동료가 된다. 코코아가 고브리키 몸 속에서 석판의 힘을 사용하는 작전을 짰을 때, 이런 건 장녀의 역할이라며 코코아 대신 배를 몰고 고브리키에게 돌격하기도.

여담으로 친아버지를 만나자마자 하는 말이 "당신이 죽으면 앞으론 전부 내꺼라는 거죠? 유언장에 꼭 써놔요! 만세!"라는 패드립을 쳤다.

후속작인 NG기사 라무네&40EX에서는 세뇌당한 더 사이더를 추적하고 있었으며, 고브리키가 현실 세계에서 부활해 깽판을 치는 상황임에도 자신을 제대로 기억 못하는 라무네스에게 삐져서 막말을 하는 밀크의 뺨을 때리며 꾸짖기도 한다.

NG기사 라무네&40 DX에서는 더 사이더가 웬 여자 구하겠답시고 라무네스를 데리고 아르미호에르 호를 몰고 떠나는데, 헤비메탈코의 고발로 전모를 알게 되자 극대노하여 한심한 용사들을 응징하기 위해 두 명의 뒤를 쫒는다. 세일러문처럼 변장한 후에[7] 더 사이더와 라무네스를 만나자마자 밀크와 함께 공격해대다가 차원폭발에 휘말려 시간여행을 하게 된다. 이 상황에서도 일단 용사부터 조지고 보자는 식으로 나가다가 5000년 전까지 타임슬립하여 초대 라무네스와 초대 더 사이더를 만난다. 초대들의 정의로운 모습을 보고 현역 용사들의 한심함에 치를 떨 때즈음, 다시 차원폭발에 휘말려 현재로 돌아온다. 하필이면 마운틴 자매에게 발견되어 이들의 에너지 셔틀로 이용당하게 되며 이후에 더 사이더에게 구해진다. 사건 종결 후, 더 사이더를 응징하며 끝.

2.2. VS기사 라무네&40炎

아라라왕국의 여왕이 되었다.하지만 여왕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라라 왕국이 정복당했을때 결사항전[8]은커녕 돈 제노사이에게 목숨구걸을 하는 등 여왕으로서의 자세는 제대로 안 되어 보인다.

결국 여왕의 신분으로 바닥청소나 하고 개한테 엉덩이를 물리던가의 굴욕[9]을 겪다가 세뇌당해 3대 라무네스이자 자신들의 조카인 바바 라무네도와 함께 있는 더 사이더를 광선검으로 공격하기도 했다.[10][11] 이후에 2대 라무네스와 밀크의 활약으로 세뇌가 풀려 원래대로 돌아오는데[12] 세뇌당했을 때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더 사이더를 보자마자 뭐하냐고 물어보기도 한다.

이후 모든 사건이 해결되고 집으로 돌아간 라무네도의 눈앞에 아라라 왕국에서 연인인 더 사이더의 품에 안긴채로 다른 자매들과 2대 라무네스와 함께 얼굴을 비춘다.

코믹스에서는 그래도 한심함이 줄어서 자기를 공격하던 개를 끝내 때려잡고, 코코아를 구하려는 억센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당시 돈 제노사이가 아브라함에게 완전히 자아를 잡아 먹히면서 분위기가 바뀌었고, 결국 코코아와 함께 아브람의 복제품에 성스러운 세 자매의 힘을 공급하는 연료탱크 신세가 되다가 극후반부에 2대 라무네스에게 겨우 구출된다.


[1] Lemon Squash. 레모네이드 비슷한 음료로 킹 스카샤와 유래가 같다.[2] 본인들의 정체에 의문을 품고 자신들을 공격하려는 돈 할마게로부터 더사이더가 구해준 이후부터.[3] 지하에 안가려해서 빡친 동생 밀크한테 걷어차였다.[4] 이때 콧소리를 내면서 이야! 야메떼! 하면서 점점 노출이 되는 가슴을 두손으로 감추려 고생하는데, 감독의 취향이라거나 애니가 4기에서 그렇게 되어 버린게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닌거 같다. 궁금하신 분은 11화에 레스카의 처벌신을 검색해보자.[5] 처음에는 밀크와 코코아처럼 엘프 귀처럼 생기지 않았다는 이유로 동생들도 인정하려고 하지 않았지만 원래모습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동생들도 인정한다. 그리고 단서중 하나로 엉덩이에 반점이 있는데 그걸 확인하기 위해 작중 등장인물이 레스카의 뒤에서 반점을 확인하는 장면도 있다.[6] 사진에 나온 모습과 달리 원래 모습은 머리색이 노란색 뿐이며 밀크와 코코아처럼 귀가 엘프 귀처럼 생겼다.[7] 이쪽은 세일러 마스의 패러디이다.[8] 처음에는 한 나라의 군주답게 진중한 태도를 취하고 코코아에게 끝까지 싸우자고 말은 한다. 말은. 그리고 돈 제노사이가 궁궐로 쳐들오자마자 항복선언. 방금까지 끝까지 싸울 것처럼 여겼던 코코아의 어이없어하는 반응이 압권.[9] 오프닝에서도 적나라하게 나온다.[10] 그런데 어째서인지 더 사이더만 죽어라 공격을 해대며 라무네도야 코코아가 공격을 하니 그래도 파르페와 카카오는 공격하지도 않았다. 세뇌 당해서 하는 대사도 코코아는 용사는 죽여야 한다로 포괄적으로 말하지만 레스카는 더 사이더 죽인다로 콕 찝어서 말한다. 아마 왕국 침략당시 부재중이던 더 사이더에게 맺힌게 많은 듯.[11] 중간에 더 사이더의 고백성 멘트에 세뇌가 풀리는 듯한 모습도 보였지만 이어진 푸념에 다시 빡쳐서 공격한다.[12] 그와중에 교란용으로 던진 더사이더와 입술박치기를 하며 무장해제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