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colbgcolor=#ededed,#191919> [ruby(天宮 勇介, ruby=あまみや ゆうすけ)] |
현지화명 | 홍성민 |
성별 | 남성 |
연령 | 21세 |
주요 출연작 | 초수전대 라이브맨 |
인물 유형 | 주인공, 히어로 |
변신체 | 레드 팔콘(이글)[1] |
첫 등장 | 친구들이여, 너희들은 왜?! (초수전대 라이브맨 에피소드 1) |
마지막 등장 | 동물전대 쥬오우저 VS 닌닌저 미래에서의 메시지 from 슈퍼전대[A] |
배우 | 시마 다이스케[3] |
성우 | 신성호[4] |
안장혁[5] | |
슈트 액터 | 니이보리 카즈오[6] |
초수전대 라이브맨 멤버 & 등장 전사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0px" | 레드 팔콘 아마미야 유스케/홍성민 |
옐로 라이온 오오하라 죠/황보성 | |
블루 돌핀 미사키 메구미/박민희 | |
블랙 바이슨 야노 테츠야/김강철 | |
그린 사이 아이카와 쥰이치/이은호 |
← 마스크맨 멤버ㆍ 터보레인저 멤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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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초수전대 라이브맨》의 주인공. 레드 팔콘(이글)으로 변신한다.정의감과 용기,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은 다른 사람들보다 2배 이상으로 강하다. 그리고, 학업 성적면에서는 열등생이지만, 과학에 관해서는 천재적인 재능을 자랑하며 용기와 의리와 정의감과 과학 재능 만큼은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자신만만한 성격의 소유자.
할 때는 하는 성격으로, 머신 개발에 있어서는 손재주는 좋지 않지만 끈기 있게 만든다는 평을 받고 있다. 라이브 로보의 전신이 되는 제트 팔콘을 직접 개발한 인물. 다만 합체 시스템은 호시 박사가 몰래 만들어 둔 것으로, 초기에는 합체 자체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한다.
극중에서는 옐로 라이온인 오오하라 죠와 엮여 개그 콤비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7] 메구미가 가끔씩 진행하는 엄격한 특훈은 싫어하며, '어떻게 하면 빠져나갈까'를 죠와 함께 궁리한다. 또한 멤버 중 적측 인물들과 가장 많이 연관되어 있으며, 가장 많이 고생하는 캐릭터.
초반에서는 리더로서 엉뚱하고 괴상한 일면도 적잖게 보였지만, 성향이 그랬을 뿐이지 그래도 쇼와전대 이후의 레드들처럼 바보까지는 아니었으며, 테츠야와 쥰이치가 가입한 이후에는 다른 동료들이 놀라고 신기해 할 정도로 지휘력 있고, 훌륭한 리더로서 성장했다. 또한 친한 친구들의 동생들인 테츠야와 쥰이치에게 형님미를 뿜뿜 발휘하여 다정히 챙겨준다.
언급했듯이 과학 아카데미아 시절의 성적은 나쁘다. 과거에서 센다 루이(닥터 마젠다)가 밝힌 바에 따르면 뒤에서 2번째라고 한다.[8] 게다가 그 당시 마젠다는 학교 수석이었고 그런 그녀를 동경한 나머지 러브레터를 보낸 적이 있다.[9] 하지만 과학 아카데미아가 설정상 세계 각지의 천재들이 모인 곳이기에 그들 중에서 뒤떨어진 정도일 뿐, 슈트와 개인 전용 메카인 제트 팔콘 제작까지 스스로 한 것을 보면 아마미야도 굉장한 수재가 아니고서야 이런 설명이 불가능하다.
사용하는 무기는 공통 무기 이외에도 전용 무장으로 팔콘 소드(이후 23화부터 팔콘 세이버로 변경)가 있으며, 필살기는 에너지를 모아 두 번 가르는 팔콘 브레이크.
2. 작중 행적
2.1. 라이브맨 본편
1화에서 천재들이 모인다는 과학 아카데미아에 들어와 호시 박사 밑에서 오오하라 죠, 미사키 메구미, 야노 타쿠지, 아이카와 마리와 같이 우주 공간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충격을 줄여주는 특수복을 개발하고 있었다. 특수복의 프로토타입을 완성시켰으나 두 친구인 야노 타쿠지, 아이카와 마리가 무장두뇌군 볼트로 넘어가려는 츠키가타 켄지(닥터 켄프)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10] 이후 2년 동안 두 친구가 남긴 특수복을 개조하여 죠, 메구미와 같이 생명을 지키는 전사인 라이브맨으로 변신하여 볼트의 수하가 되어 스스로를 개조한 세 친구와 격돌하게 된다.24화에서 쥰이라는 소년이 마젠다와 돼지 두뇌에 의해 돼지가 될 위기에 처할 때 바로 나타나 쥰을 데리고 가서 숨는다. 그러면서 진실을 알려주지만 쥰이 돼지가 되어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을 하자 싸대기를 날린다.
38화에서 마젠다가 새로 개조하여 돌아올 때, 그 위력 때문에 동료들이 다칠걸 걱정하여, 겁쟁이 연기를 하며 탄환이 떨어질 때까지 시간을 끌었으며, 쥰이치의 벨트에 자신의 실험코드인 YA12를 적은 종이조각을 꽂은 다음[11], 그 실험코드로 은빛 방탄복을 완성시키고, 다른 동료들이 다시 보았다는 듯 감탄할 정도. 특히, 쥰이치는 유스케에게 과연 라이브맨의 리더라고 감탄했다.
2.2. 타 작품에서의 행적
2.2.1.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VS 슈퍼전대
가오레인저 VS 슈퍼전대 등장 당시 |
(파도소리가 흐르면서 4명의 묘비와 유스케가 보여진다)
와시오 가쿠 : (힘겹게 언덕을 오르면서) 그건?
야바이바: (호탕한 웃음을 치며 난입하면서) 드디어 찾았군!
가쿠: 야바이바...
야바이바: 헷! 좋은 방향으로 무덤도 있잖아?
유스케: 네 녀석...그 발을 치워라!!!
과거의 일들로 인해 작고한 친구들의 무덤[12][13] 에 조문을 하던 도중 자신의 G폰을 쫓아온 와시오 가쿠와 만나게 되고 마침 그 무덤에 쫓아온 야바이바가 무심결에 켄지의 무덤에 발을 올리자 분노하여 레드 팔콘으로 변신, 야바이바를 제압한다. 그 모습을 본 가쿠는 그가 의문의 승려가 말했던 '5색의 전사'들 중 하나임을 깨닫고 그에게 배움을 요청한다. 이후 가쿠를 혹독하게 수련을 시키며 자신의 과거의 이야기와 역대 검술에 능했던 슈퍼전대 멤버들에 대해 설명해주며 가쿠를 성장시킨다.와시오 가쿠 : (힘겹게 언덕을 오르면서) 그건?
야바이바: (호탕한 웃음을 치며 난입하면서) 드디어 찾았군!
가쿠: 야바이바...
야바이바: 헷! 좋은 방향으로 무덤도 있잖아?
유스케: 네 녀석...그 발을 치워라!!!
이후 가오레인저 멤버들과 빅 원, 긴가 블루, 고 옐로, 메가 핑크와 합류하여 변신, 락샤사가 부활시킨 오르그들을 압살한다.[14] 이후 전 레드 집합신이나 레드 메카 출격신에서도 선봉으로 활약하는 등 본편에서 가장 많은 활약을 한다.
여담으로 이 때 레드 팔콘의 슈트 액터는 라이브맨 당시와 동일한 니이보리 카즈오이다. 이 때 니이보리는 조인전대 제트맨 이후로 슈트액터를 은퇴하고 액션감독으로 전향한 상태였지만, 시마 다이스케 본인이 출연한다는 사실을 알고 혼쾌히 출연을 승낙. 10년만에 슈트 액터로써 레드 팔콘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한다.
2.2.2. 동물전대 쥬오우저 VS 닌닌저 미래에서의 메시지 from 슈퍼전대
"지구의 미래를 이어다오!"
오랜만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다만 직접 출연하지는 않고 목소리로만 출연. 어째서인지 한국판에서는 신성호가 아닌 안장혁이 중복 캐스팅됐다.
거대화한 기르마다에게 속수무책으로 발리던 쥬오우저&닌닌저 앞에 37명의 레드들과 함께 나타나 슈퍼전대의 마음을 전해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이 별의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지키고 그 생명을 미래로 이어가줬으면 한다. 부탁한다, 생명의 히어로들이여. 지구의 미래를 이어다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이후 아카닌자의 닌수리검이 각성하여 와일드 토우사이 수리검 킹으로 합체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예고편에서 본인이 직접 출연한다는 게 밝혀져 기대를 모았지만 막상 1분도 안 되는 분량과 대사 한 줄만 말하고 금세 퇴장해버려 많은 아쉬움을 사고 있다.
3. 레드로서의 평가
낙제생에서 전대의 리더로 성장하는것은 물론, 싸우는 과정에서 생명의 소중함이라는 가치를 깨닫는 과정을 그려 성장형 레드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정의감 넘치는 모습은 열혈형 레드, 여기에 후반부에서 신전사 합류이후 팀을 진두지휘하면서 리더형 레드의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볼트 최강자인 가드노이드 갓슈와의 1:1 대결에서 승리한다.[15] 어리숙하고 믿음직스럽지 못한 인물에서[16] 모든 것이 완벽한 밸런스형 리더로 성장한 캐릭터인 셈이다.이전까지 레드는 초반부터 모든 것이 완벽한 인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았다.[17] 하지만 아마미야 유스케는 어리숙한 사람이 여러 고난을 겪으며 인간적으로 성장해 완벽한 리더가 되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악인을 증오하고, 정의를 위해서 싸우는 묘사를 많이 보여주면서도 시민들의 멸시를 받을때 ‘우리가 이러려고 전사가 되었나’라며 자괴감을 느끼는 인간적이고 입체적인 모습도 보이며, 오오하라 죠와 더불어 게으름을 피우다 메구미에게 혼이 나는등 개그 캐릭터로서의 면모 또한 많이 보여주었다. 히어로들의 리더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스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일종의 선입견을 깨버린 것.
이제까지의 슈퍼전대에서 리더인 레드가 가지는 이미지인 냉정하고 진중한 성격과는 꽤나 거리가 있는, 비교적 가벼운 성격의 소유자인 동시에 학교 성적도 낮은 낙오자 캐릭터에, 심지어 개그 캐릭터로도 활약하는 등, 시대를 생각하면 슈퍼전대의 리더로썬 꽤 파격적인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전 작들은 물론이고 이 작품 이후에도 한동안은 이런 레드가 안나온걸 생각하면 더더욱...[18]
이 때문에 다소 불량해 보이는 이미지인 리젠트 머리를 한데다, 낙오자 캐릭터지만 정의롭고 남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리더 레드 팔콘이라는 캐릭터가 시사하는 바는 꽤 크다. 이는 라이브맨의 주제의식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4. 기타
아마미야 유스케가 이토록 전례없는 독특한 캐릭터가 된 것은 당시 토에이의 프로듀서였던 스즈키 타케유키가 전대 시리즈 10주년으로 파격적인 시도를 해보고자 했던 것이라고 한다.쇼와 시절 이후에 나온 특징인 바보 레드의 시초격이기도 한데, 이전 작들엔 바보 레드가 없기도 했고, 라이브맨 이후에도 한동안은 바보 레드가 없었단걸 생각하면 매우 파격적인 셈이다.
일단 담당 배우인 시마 다이스케의 의미가 크다. 시마 다이스케는 그때까지 슈퍼전대 시리즈의 주역이 갓 연기를 데뷔한 신인이었던 전통을 깨고, 커리어 8년차로써 꽤 경력이 쌓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대 주역으로 발탁되었다. 시마는 학생시절 폭주족으로 활동하였으며, 데뷔부터가 폭주족 컨샙의 밴드 활동이었다. 1982년 불량배 컨샙으로 부른 "남자의 훈장"이라는 곡이 대 히트하기도 하여, 대중적으로 시마 다이스케의 이미지는 이미 리젠트의 불량청년 캐릭터로 유명한 상황이었다. 때문에 아마미야 유스케에 시마 본인의 캐릭터가 그대로 반영된 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시마 다이스케는 전대물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는 사실을 지인에게 자랑했지만 애들이나 보는 방송에 나온다며 무시당했고, 이에 발끈하여 어린이 방송의 훌륭함을 보여주겠다는 오기로 1년간 최선을 다해 주인공을 연기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바로 전작의 레드였던 타케루랑 생김새가 비슷한데 심지어 작중 입은 옷도 비슷한적이 있다.
5. 오프닝 소개 장면
아마미야 유스케 / 레드 팔콘 오프닝 소개 장면 | |
1 ~ 30화 | 31 ~ 49화 |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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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슈퍼전대 시리즈의 히로인 / 틀:슈퍼전대 시리즈의 신전사 / 틀:슈퍼전대 시리즈의 번외 전사 | }}}}}}}}} |
[1] 제대로된 영어로 발음하면 레드 팰콘.[A] 목소리 출연[3] 본작의 오프닝 및 엔딩도 불렀다. 또한 울트라맨 코스모스에서 히우라 하루미츠 역을 맡게 된다.[4] 파워레인저 캡틴포스에서 나레이션, 아카레드, 레드 레인저, 총사령관 왈즈 길까지 맡게 된다. 또한,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된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최초이자 대영팬더에서 수입된 시리즈로 따지면 유일하게 레드 레인저 역을 맡은 MBC 성우극회 소속 성우이기도 하다.[5]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 VS 닌자포스 미래에서의 메시지 한정.[6] 新堀和男.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VS 슈퍼전대에서 13년만에 다시 레드 팔콘의 슈트 액터를 맡게 된다.[7] 3화부터 개그콤비로서 맹활약을 펼치며 가끔씩 적과도 개그를 친다.[8] 라이브맨의 오마쥬를 했다고 알려진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에서도, 결국 낙제생들이 히어로가 된다.[9] 닥터 오브라가 벌인 플라즈마 작전 도중 버려진 러브레터의 존재가 발각되어 전부 알려지게 된다. 이때 오브라는 "유스케 이 놈 마젠다를 좋아하다니, 안목은 있네." 라며 칭찬 아닌 칭찬으로 조롱한다.[10] 오프닝에서 보여주는 두 마리의 나비가 총에 맞아 사라지는 장면은 이를 의미한다.[11] 이걸 메구미가 확인하게 된다.[12] 야노 타쿠지, 아이카와 마리, 츠키카타 켄지, 센다 루이[13] 여담이지만 라이브맨 미시청자들은 이 무덤들이 레드를 제외한 나머지 맴버들의 무덤인줄로 착각해서 라이브맨은 최종화에서 레드 외에 맴버들이 순직한다라고 오해한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마침 무덤 수도 4개인데다, 무덤에 적혀있는 이름도 본편을 보지못한 사람들이라면 나머지 맴버들의 이름으로 알았을 것이고, 특히 가오슈센이 나올 당시엔 라이브맨은 DVD도 발매되지 않아 볼 방법이 전무했기 때문에 이 당시엔 더더욱 오해하기 쉬웠을 것이다.[14] 이건 보면 알겠지만 정말 압도적으로 이긴다.[15] 최강급 악역과 1대1 대결에서 승리한 것은 레드 플래시도 마찬가지지만 레드 플래시는 카우라 쪽이 패널티를 가지고 싸운 것과는 다르게 레드 팔콘은 패널티 없이 싸워서 이겼다는 점이 다르다.[16] 그래서 초반에는 미사키 메구미가 다른 멤버들을 이끌고 챙기는 묘사가 많았다.[17] 우리에게 익숙한 초전자 바이오맨의 레드 원 고 시로나 초신성 플래시맨의 레드 플래시 진을 예시로 들 수 있다.[18] 이후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의 닌자 레드가 색골 캐릭터인 것으로 시작하여 격주전대 카레인저의 레드 레이서 쯤 되어야 본격적인 개그 캐릭터로서의 레드가 등장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