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fff> 프로필 | |
이름 | 陣内 恭介 (じんない きょうすけ) |
현지화명 | 최지훈[1] |
성별 | 남성 |
생년월일 | 1973년 10월 10일 |
연령 | 23세 |
주요 출연작 | 격주전대 카레인저 |
인물 유형 | 주인공, 히어로 |
변신체 | 레드 레이서 (レッドレーサー) |
첫 등장 | 싸우는 교통안전 (격주전대 카레인저 에피소드 1) |
마지막 등장 | 지금도 교통안전 (헤적전대 고카이저 에피소드 14) |
배우 | 키시 유지 |
한국판 성우 | 곽윤상[2] |
슈트 액터 | 요코야마 카즈토시 |
격주전대 카레인저 멤버 & 등장 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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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격주전대 카레인저의 주인공. 일인칭은 오레[3].2. 본편
자동차 회사 '페가수스'의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고 있으나, 작은 자동차 공장 정도 크기밖에 되지 않는 회사라서 평상시에는 대리운전이나 각종 잡일담당을 맡고 있다. 그 때문에 심심하면 딴짓(?)을 하거나, 장난을 치고 낮잠을 잔다. 시키는 일에 대한 불만도 많고 행실도 이렇다보니 사장하고 싸우는 일도 다반사. 워낙 자주 있는 일이라 쿄스케가 뛰쳐나가도 동료들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그래도 카레인저 리더로써의 자각, 책임감은 확실하게 가지고 있으며, 자동차에 대한 애정도 다른 멤버의 2배나 된다고 한다.[4]
참고로 우주폭주족 보족크의 여간부 존넷이 첫 눈에 반한 상대이지만 레드 레이서 한정. 존넷은 쿄스케가 변신한 모습인 레드레이서가 원래부터 그런 모습인 외계인이라고만 여겼으며 쿄스케와 동일인물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변신 전의 쿄스케도 자주 조우하지만, 매번 원숭이 얼굴 일반시민[5]이라고 부르며 박대한다. 막판엔 연애 플러그도 살짝 섰지만 전자전대 메가레인저 VS 카레인저에서는 그런 거 없다.
받는 월급은 19만 3천엔. 한국 기준으로 대략 200만원 가량 하는 돈으로, 96년도 초반 ~ 밀레니엄을 앞두고 있는 당시 기준으로 적은 급여는 아니지만 자격증을 필요로 하는 전문직 치고는 상당히 짠 편이다.
변신 후 전용 무기는 펜더 소드이며, 카레인저의 공동무장중 하나인 바이블레이드와 함께 쌍검을 사용하기도 한다. 전투에서 쌍검을 자주 사용하는 점은 13년 전의 선배 레드인 다이나 레드와 7년전의 선배 레드인 레드 터보에 이어 세 번째다.[6][7][8]
평소의 목소리는 잉여롭기 그지없는 목소리이지만, 제대로 힘을 주면 굉장히 근엄해진다.[9]
후반부에는 보족크의 마지막 괴인을 상대로 처음엔 싸우다가 큰 대미지를 입고 변신이 풀렸지만, 조금 뒤에는 변신도 안한 상태에서 그 괴인을 자력으로 쓰러트렸다. 작품 자체가 개그성향이 강해서 잘 부각이 안되지만 이 부분에선 역대 레드들중 나름 푸쉬를 많이 받은 편이다.
3. 타 작품에서
3.1. 해적전대 고카이저
싸움이 끝난 뒤에는 레전드 대전에 참전해서 우주제국 잔갸크를 물리치지만 힘을 잃어버리고 배우가 되었다고 한다.3.1.1. 에피소드 14 : 언제나 교통안전
고카이저 출연 당시 |
제라싯트한테 쫒기던 중 자신을 구해준 고카이저 일행을 보고 커피우유를 나눠주며 자신이 레드 레이서임을 밝힌다.[12] 레전드 대전에서 카레인저의 힘을 잃어버린 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카레인저의 위대한 힘을 주는 대가로 자신과 함께 교통안전에 대한 연극을 같이 하자고 제안하나 고카이저 멤버들은 도망친다. 여전히 빠른 다리로 그들을 쫓아가다가 각각 두 명씩 갈라져가서[13] 어디로 갈 건지 고민하던 돈 도고이어를 따라잡았는데, 제라싯트의 질투심에 찬 공격을 받을 때 위험다고 외치면서 돈을 인간 방패로 썼다. 그 다음에 나누는 대화가 일품.
[일본판]
돈 : 예전에 카레인저였으면서 다른 사람을 방패로 삼다니! 알아서 피하라고요!
진나이 : 어쩔 수 없잖아? 싸울 힘을 잃어버린 몸이니까 말입니다요.
돈 : 그럼 할 수 없죠~
제라싯트 : 뭐야 그 여유로운 태도는! 점점 더 열받네![14]
[국내 방영판]
돈 : 하여간에! 전직 파워레인저가 다른 사람을 방패 삼으면 어떡해요! 직접 피하시라고요!
최지훈 : 방법이 없잖아? 지금은 싸울 수 있는 힘을 잃어버린, 그저 평범한 동네 아저씬데 뭘.
돈 : 아, 뭐... 그건 그러네요.
제라싯트 : 니들, 지금 나 무시하냐! 못 참아! 이래 봬도 나 참을만큼 참았다구!
돈 : 예전에 카레인저였으면서 다른 사람을 방패로 삼다니! 알아서 피하라고요!
진나이 : 어쩔 수 없잖아? 싸울 힘을 잃어버린 몸이니까 말입니다요.
돈 : 그럼 할 수 없죠~
제라싯트 : 뭐야 그 여유로운 태도는! 점점 더 열받네![14]
[국내 방영판]
돈 : 하여간에! 전직 파워레인저가 다른 사람을 방패 삼으면 어떡해요! 직접 피하시라고요!
최지훈 : 방법이 없잖아? 지금은 싸울 수 있는 힘을 잃어버린, 그저 평범한 동네 아저씬데 뭘.
돈 : 아, 뭐... 그건 그러네요.
제라싯트 : 니들, 지금 나 무시하냐! 못 참아! 이래 봬도 나 참을만큼 참았다구!
그 와중에 인산의 막무가내 대쉬도 받고, 제라싯트한테 인산한테 대쉬하는 방법을 강의해주기도 하는 등, 세월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은 개그 정신을 보여준다.
제라싯트를 쓰러트리기 위해서 고카이저 멤버가 고카이 체인지할 때 카레인저가 아닌 고속전대 터보레인저로 변신하자 "그게 아니야!"라고 호통을 친다. 이에 옆에서 돈이 "카레인저"라고 말하자 마벨러스가 카레인저 키를 꺼내서 제대로 변신한다. 그리고 배경에는 박이 터져서 '교통안전'이라는 플랜카드가 휘날리면서 색종이가루가 휘날린다. 기뻐하며 따봉하는 진나이의 모습이 또 백미. 그리고 카레인저의 모습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고 카레인저로 싸우던 시절이 떠올렸는지 옛날 생각이 난다고 말한다.
결국 고카이저와 함께 연극을 하고[15] 고카이저는 카레인저의 위대한 힘을 얻었는데, 네비 曰 "그다지 쓸모없는 위대한 힘."
캡틴포스 한정으로 "빨간 건 3배 빠르거든."이란 건담 명대사를 외쳤다.[16][17]
미국판 파워레인저 슈퍼 메가포스에서는 그 설정이 레드 레이서가 아닌 슈퍼 메가포스 그린(고카이 그린) 역인 제이크에게 갔다.[18]
여담으로, 해당 에피소드를 본 슈퍼전대 팬들 반응 중에는 이런 것도 있다.
Q : 카레인저를 본 적 없는 세대이지만, 정말로 이런 느낌이었어요? DVD 빌려 볼까 하는데...
A : 안심해라, 더 지독하다.
A : 안심해라, 더 지독하다.
3.2.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슈퍼 히어로 대전
처음엔 회상씬에서 다른 카레인저 멤버들과 함께 가오레인저들, 게키레인저들과 연합해서 디케이드를 상대했으나 디케이드의 공격에 15명 전원이 이공간으로 보내져버린다. 이후 대쟌갸크&대쇼커 연합과의 싸움에서 동료들과 돌아와서 전투에 참전한다. 대부분의 전대들이 엑스트라 신세였지만 그나마 비중있게 나온 셈이다. 이 작품에서 특히 20세기 전대들은 엑스트라 신세의 정도가 심했는데 직접 라이더랑 전투하는 모습이 나온 전대중 하나다. 심지어 정황상 대부분의 다른 전대들과 달리 어느 정도 대등하게 싸운듯한 모습이라 취급이 좋았다고도 볼 수 있다.4. 오프닝 소개 장면
진나이 쿄스케 / 레드 레이서 오프닝 소개 장면 | |
1 ~ 13화 | 14 ~ 48화 |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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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 7대 | 8대 | 9대 | 10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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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 17대 | 18대 | 19대 | 20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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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 22대 | 23대 | 24대 | 25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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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대 | 27대 | 28대 | 29대 | 30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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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대 | 32대 | 33대 | 34대 | 35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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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슈퍼전대 시리즈의 히로인 / 틀:슈퍼전대 시리즈의 신전사 / 틀:슈퍼전대 시리즈의 번외 전사 | }}}}}}}}} |
[1] 고카이저에서는 본명을 말하지만 캡틴포스에서는 이 부분이 생략되었다. 다만 캐스팅 목록상에 '지훈'이라고 표기.[2] 해적전대 고카이저 한정.[3] 고카이쟈에 게스트로 출연 했을 때는 와타시를 사용했다.[4] 1화에서 '멤버들이 디자인한 꿈의 자동차'를 만들어 준다면서 꼬셔놓고, '자동차 모형'만 만들어놓고 부려먹는다며 '페가수스'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5] 쿄스케 역의 키시 유지가 결코 추남 상은 아니지만 표정에 따라서는 영락없는 원숭이 얼굴이 될 때가 있다. 1기 오프닝의 스틸 샷만 보아도..[6] 물론, 레드 마스크나 티라노레인저, 류레인저, 닌자 레드도 이도류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별로 많은 편은 아니다. 스테이지 쇼 한정으로 레드 팔콘도 이도류를 사용하긴 했다.[7] 공교롭게도 레전드 대전에서 레드 레이서와 레드 터보가 서로 등을 맞댄 상태에서 칼로 적들을 베면서 함께 싸웠다.[8] 실제 배우인 키시 유지 역시 검술을 좋아하며 관심도 많다고 한다.[9] 키시 유지는 특유의 미성을 살려 이후 뮤지컬 배우를 거쳐 현재는 성우로도 활약하고 있다.[10] 현역 당시와 지금을 비교하면 '역시 세월은 못 속이는구나.'라는 것을 절연히 느끼는 외모. 현역 카레인저 시절 때는 약간 학생 분위기를 풍겼다면 고카이저에서는 진짜 아저씨가 다 되었다. 하지만 목소리는 안 바뀌었다.[11] 바로 푸아졸을 찾다가 유괴범으로 몰린 그 친구.[12] 이때 고카이저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격주전대 카~레인저의 레드 레이서 였었지."라고 말한 후 나타난 레드 레이서의 실루엣을 후려쳐서 없애는 개그를 선보인다. 효과음도 끼이이익~쾅![13] (마벨러스, 아임),(조, 루카)[14] 적 간부 앞에서 깔끔하게 무시하고 둘이서 바닥에 주저앉아 신세한탄을 하는 중이라 이런 대사를 친 것이다.[15] 처음에는 연극을 대충했지만 위대한 힘은 필요없냐란 말에 제대로 연기를 했다. 여담이지만 캡틴포스에서는 대놓고 발연기를 선보였다.[16] 원래 대사는 "다리 하나는 자신있지."[17] 덤으로 제라싯트는 "형 왔다, 이것들아!", "목표를 구축한다!" 외에도 각종 약빤 패러디 대사들을 외쳐댔다.[18] 그럴 수 밖에 없는게 파워레인저 터보는 원작과 달리 개그 분위기가 거의 다 없어진 분위기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레드 터보 레인저 역을 맡았던 토미 올리버와 T.J. 존슨은 전부 슈퍼 메가포스 본편에 등장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