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 초반에 위험한 장면을 한차례 막아냈으나, 이후 부상을 당하면서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교체 아웃되었다. 생각 외로 심각한 부상이라고 하며, 장기간 결장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맨유 팬들은 요로가 하루 빨리 회복하길 바라는 중이다.
7월 31일, 목발을 짚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부상이 꽤나 심각한 듯 하며 최대 6주간 결장할 것이라고 한다.. #
현지 시간으로 8월 1일 새벽, 사이먼 스톤, 새뮤얼 럭허스트, 로리 휘트웰 등 맨유 소식에 능통한 기자들이 일제히 요로가 3개월 동안 결장할 것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했다.
연장 전반 104분에 해리 매과이어와 교체 출전했다. 남은 시간동안 아스날의 공격을 잘 틀어막았고, 승부차기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3번 키커로 나서 다비드 라야 키퍼를 상대로 방향까지 완벽하게 속이며 성공시켰다. 팀은 5번키커 지르크지까지 모두 성공시키며 원정에서 아스날을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우측 스토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리그컵 데뷔전을 치렀다. 경합 성공 6회 및 클리어링, 인터셉트 3회를 기록하며 준수한 수비력 외에도 전진 패스와 수비 조율 능력도 보여주며 본인의 가치를 입증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로테이션과 좌측라인의 답답한 공격 전개로 인해 4:3으로 패배하며 리그컵 여정은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