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前 축구선수 | ||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레네 판더케르크호프 René van de Kerkhof | |
본명 | 레이니에르 람베르튀스 판더케르크호프 Reinier Lambertus van de Kerkhof | |
출생 | 1951년 9월 16일 ([age(1951-09-16)]세)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헬몬트 | |
국적 |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82cm | 78kg | |
직업 | 축구선수( 라이트 윙 / 은퇴) | |
소속 | 선수 | FC 트벤터 (1970~1973) PSV 에인트호번 (1973~1983) 아폴론 스미르니스 FC (1983~1984) 세이코 SA (1984~1985) 헬몬트 스포르트 (1985~1988) FC 에인트호번 (1988~1989) |
국가대표 | 47경기 5골(네덜란드 / 1973~1982) | |
가족 | 동생 빌리 판더케르크호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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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덜란드의 前 축구선수.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FC 트벤터의 유스 출신으로 쌍둥이 동생인 빌리 판더케르크호프와 함께 18세의 나이에 그곳에서 프로 데뷔를 했고, 데뷔 시즌인 1970-71 시즌부터 1972-73 시즌까지 3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과 10개 가까운 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리그 상위권에 안착시켰다.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1973-74 시즌을 앞두고 쌍둥이 동생인 빌리와 함께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하였다. 이적 첫 시즌 무려 20골 9도움을 기록하는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고, 리그 득점 3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시즌 PSV는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빌리 판데르카윌런을 비롯해 리그 득점 순위 Top 5에 3명이나 이름을 올릴 정도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했으나 수비 불안으로 리그 4위에 그쳤다.
이후 1974-75 시즌부터 1977-78 시즌까지 매시즌 20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이 에레디비시 우승 3회와 더블2회, UEFA컵 우승을 달성하는 데 주역이 되었다.
1978-79 시즌과 1979-80 시즌에는 전성기 시절 만큼은 못하지만 10개가 넘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1980-81 시즌에는 2번의 장기 부상으로 시즌 절반 이상을 날려버리면서 별 다른 활약 없이 시즌을 마쳤다.
1981-82 시즌에는 다시 부상 없이 20개가 넘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고, 1982-83 시즌에는 폼이 절정에 오른 유리 쿨호프에게 자리를 내주면서 이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났다.[1]
이후 해외로 나가 그리스의 아폴론 스미르니스 FC와 홍콩의 세이코 SA에 몸을 담았고, 다시 네덜란드로 돌아와 고향을 연고로 하는 헬몬트 스포르트을 거쳐 마지막에는 친정팀 PSV와 헬몬트의 라이벌 팀인 FC 에인트호번에서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2.2. 국가대표 경력
1973년 3월 28일 오스트리아와의 친선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1973년 8월 29일 아이슬란드전에서 A매치 출전 2경기 만에 데뷔골을 기록했다.1974 FIFA 월드컵 서독에 참가했지만 주전 요니 렙에게 밀려 준결승전까지 벤치를 지켰고, 서독과의 결승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로프 렌센브링크와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에서는 1974 월드컵과 달리 동생 빌리와 함께 주전으로 활약했고, 서독과의 8강전에서 귀중한 동점골을 작렬시키며 네덜란드 대표팀이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주역이 되었다.
UEFA 유로 1980에서도 주전으로 뛰었지만 이렇다 할 활약 없이 대회를 마쳤고 네덜란드 대표팀도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982년 9월 22일 아일랜드와의 UEFA 유로 1984 예선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3. 기록
3.1. 대회 기록
- 세이코 SA (1984~1985)
- 홍콩 퍼스트 디비전: 1984-85
- 홍콩 시니어 실드: 1984-85
-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1973~1982)
- FIFA 월드컵 준우승: 1974, 1978
-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3위: 1976
3.2. 개인 수상
- FIFA 100: 2004
[1] 쌍둥이 동생 빌리는 끝까지 팀에 남아 PSV에서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