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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5-06 06:50:55

러스티(메이플스토리)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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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티

Ru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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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ee,#2D2F34><bgcolor=#F5F5F5,#2D2F34> 파일:러스티 스탠딩1.png ||
성별 남성
종족 인간
거주지 호텔 아르크스
성우 김은아(인게임)[1]
김명준(NEO 트레일러)[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파일:미국 국기.svg
- 파일:일본 국기.svg
표기
GMS/MSEA Rusty
JMS ラスティー
CMS 洛斯缇
TMS 洛思堤


1. 개요2.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3. 행적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메이플스토리등장인물.

그란디스의 대륙에 있는 사막대지 한가운데 세워진 호텔 아르크스의 지배인이자 정비공. 꽤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호텔에서만 쭉 살아왔기에 바깥에 대해서는 맹한 면모를 보인다.

2.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파일:3005001.img.stand.0.png
러스티
파일:러스티 스탠딩1.png
스탠딩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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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일러스트

3. 행적

3.1. 호텔 아르크스

<nopad> 파일:Arcs.illust.12.0.png
고대신에 대한 흔적을 찾으려면 사막으로 가라는 레푸스의 말에 나인하트이리나, 대적자를 이끌고 도착한 그란디스 대륙의 새로운 장소로 오게 된 일행을 맞이하는 로봇들에게 큰소리를 치며 처음으로 등장한다. 로봇의 실수로 머리 위에 계란 프라이를 뒤집어 쓰게 된 벨을 보며 어이없어한다.

아르크스에서 고대신의 흔적을 찾으러 왔다는 일행의 말에 그딴 게 있었으면 여기서 나고 자란 자기가 모를 리 없다며 일행 전원을 당황하게 만든다. 허탕을 친 것 같다는 예상에 돌아가려다가 나인하트가 먼저 선수쳐서 수송기를 탄 채 혼자 돌아가 버리고, 마침 밖에는 모래 폭풍이 불고 있었기에 돌아갈 수도 없게 된 상황에 빡친 벨이 벽을 쾅 부숴버린다. 이 소리를 들은 러스티는 야만족이 쳐들어왔다고 호들갑을 떨며 달려왔다가 지금 상황을 목격, 땡전 한 푼 없는 자들에게[3] 호텔의 일손이나 도우라며 감자 깎는 일을 시킨다.

그러다가 호텔을 사겠다면서 모래폭풍을 뚫고 온 세냐 앵글러를 보게 되고, 세냐에게서 무엇이든 살 수 있다는 카드를 받게 되어 고민에 빠진다. 고민하면서 일행을 따라다니며 자신이 알고 있다던 보물 지도를 얘기해 주는 러스티의 말에 무엇인가 있다는 것을 감지한 일행은 아르크스 주변을 탐색하며 보물을 찾아다닌다. 멈추지 않는 열차에 겨우겨우 몸을 실어 보물을 확인하는데, 그 보물은 바로 낡은 나사 하나였다.
<nopad> 파일:러스티 아켈론.png
하지만 호텔의 소유권을 갖게 된[4] 세냐가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고,[5] 호텔 지하에 잠들어 있던 고대 병기를 끄집어낸다. 이 과정에서 일행은 큰 피해를 입고,[6] 아켈론은 부숴버리라는 세냐의 명령을 이행한 병기의 공격으로 파손된다. 그걸로도 모자라 아켈론이 세냐의 명령으로 자폭을 시전하려 하자, 러스티가 달려와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부하는 캡틴을 떠나지 않는다고 눈물을 흘리면서 기차에서 얻은 낡은 나사 하나를 건네 주는데, 이에 아켈론이 반응하여 스스로 파손된 몸체를 복구하고는 이제는 일어날 시간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그리고 그 직후 땅이 크게 흔들리더니, 호텔 아르크스를 포함한 사막 전체가 거대한 거북이의 형상처럼 일어나 모든 사태를 진압하여 모든 일을 원 상태로 되돌린다. 이를 본 세냐는 놀랐다며 설마 낡아 빠진 나사 하나가 이 땅에 잠든 고대신 아켈론을 깨울 열쇠라는 건 꿈에도 몰랐다고 말하며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고 물러난다. 이후 무엇이든 살 수 있다는 카드로 호텔의 소유권을 다시 갖게 된 러스티는 다시 자기가 고친 로봇들과 함께 살아가기 시작한다. 이후 일행이 조용히 떠나고 고대 유물을 찾아 움직이는 시커라는 호텔의 단골들이 오게 되자, 캡틴 아켈론과 함께 이들을 맞이한다.

3.2. 카로테

3.3. 카르시온

나인하트가 이리나에게 직접 아르크스에 연락을 부탁하는 것으로 언급된다.

3.4. 탈라하트

대적자와 호크아이가 탈라하트에 대한 사전 조사를 위해 아르크스에 왔을 때 등장한다. 대적자가 탈라하트에 대해 질문하자 자신은 역사에 관심이 없다고 말하면서 호텔 지붕을 수리해야 하니 아켈론에게 물어보라고 대답한다.
켈리: 플레이어님. 최근에 아르크스에 다녀온 적 있으세요> 러스티가 어떻게 지낼 지 걱정이에요... 아켈론하고 싸우지는 않겠죠?
아, 궁금하다면 직접 가보면 되지 않냐고요? 그게... 제 얼굴도 레프군한테 알려져 있는 모양이라서요. 지금은 이곳을 떠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직 러스티를 만날 때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혹시라도 아르크스에 들를 일이 있다면 러스티한테 안부 전해 주세요. 제가 꼭 만나러 가겠다구요.
러스티: 응? 플레이어! 무슨 일이야 탈라하트는 어땠어? 얼마 전에 사막 너머가 꽤 시끄럽던데.
플레이어: (탈라하트에서 있었던 일과 그곳에서 켈리를 만났음을 이야기했다.)
러스티: 뭐? 그게 정말이야...?
그렇구나... 켈리가...
프리머시란 사람들... 네가 보기엔 어땠어? 믿을만한 사람들인 것 같아?
플레이어: 의지가 강한 자들이다. 믿을 만한 사람들이다.
러스티: ... 네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좋은 사람들이겠지. 다행이다. 켈리가 무사헤서...
응? 보고 싶지 않냐고? 하하, 어릴 때부터 지겹도록 붙어있었는걸, 조금은 떨어져 있어도 괜찮지 않겠어?
지금은 켈리가 무사하다는 걸 안 것만으로도 충분해. 켈리도 나름대로 사정이 있겠지. 전해줘서 고맙다.
아, 아켈론의 친구도 만났었다고? 그러고 보니 아켈론이 얼마 전에 친구를 만날 때가 왔다고 얘기했었어.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무슨 일이 있으면 또 알려줄래? 네가 그 친구를 만났었던 건 아켈론한테 내가 얘기해 둘 게. 아무튼 고맙다, 플레이어! 아르크스 게이트를 이용하고 싶으면 언제든 말만 해!
탈라하트의 서브 퀘스트 중 하나를 클리어하면 티르노그 내부로 진입할 수 있는데 이때 켈리에게 말을 걸면 러스티한테 안부를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아르크스로 가서 러스티에게 탈라하트에서 있었던 일과 현재 켈리의 행방을 전해주고, 이에 러스티가 켈리가 현재 소속되어 있는 프리머시에 대해 물어보자 믿을 만한 사람들이라고 알려준다. 이 대답을 들은 러스티는 켈리가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안심하면서도 조금은 떨어져 있어도 괜찮지 않겠냐고 대답한다.

4. 기타

파일:i16099481396.jpeg.jpg
* 호텔 첫 조우 시 위와 같은 대사가 나타나는데 루니오, 개구릿대 넷카마 사건이랑 딱 들어맞는지라 여러 의미로 재조명 받았다(...).[7]

5. 관련 문서


[1] 슈가, 여성 모험가 전사, 궁수, 해적과 중복.[2] 제롬, 시몬과 중복.[3] 이에 연합은 테네브리스 전쟁과 바로 직전의 사태인 세르니움의 사건으로 인해서 맥 빠지게도 돈이 아주 부족한 상태였다.[4] 에델슈타인 출신이라 기계 조작에 능숙한 벨도 어려워할 만큼 내부 구조가 굉장히 난해한 호텔의 로봇들을 고칠 수 있는 사람은 자기밖에 없다는 이유를 대면서 남아있었는데, 세냐가 이 로봇들을 싹 개조하고 성능까지 대폭 향상시켰기에 더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고 말하면서 호텔의 소유권을 넘겼다. 하지만 태어난 이후로 한 평생 지내왔던 곳이기도 하고 로봇들과의 추억으로 정이 많이 들었는지 떠나면서도 망설이며 섭섭해한다.[5] 이 때 러스티는 자동차 극장에서 아켈론과 함께 영화를 보던 추억을 떠올리다가 열차에서 따돌렸던 왓치독 로봇이 가지고 온 폭탄 잔해 속에서 낡은 나사 하나를 발견하고 예전에 다른 정비공과 왓치독이 했었던 잡기 놀이를 떠올리는데, 갑자기 앵글러 컴퍼니 사양 드론으로 개조된 토미가 나타나 러스티 앞에 있던 왓치독과 약탈꾼을 처치한 후 호텔로 귀환하고 이를 보고 러스티도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음을 느끼고 호텔로 돌아간다. 이때 토미의 화사한 말투가 행동과는 맞지 않아 은근히 섬뜩하다.[6] 공격이 하나도 먹히지 않는다고 했다. 후술할 진실로 보면 당연한 걸지도.[7] 참고로 해당 퀘스트가 패치된 시기를 보면 2021년이다. 전자에 경우는 사실 해당 사건 벌어진 이후로 어느 정도 넘어간 수준이지만 후자에 경우는 한참 후에 발굴된 사건이며, 지금 와서는 당시 스토리대로 자연스레 받아들여지고 해서 넘어가자는 시선도 있는 편이다. 참고로 저 대사에서 말하는 프라이는 , 초록머리는 이리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