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성별 | 남성 | |
종족 | 인간 | |
거주지 | 호텔 아르크스 | |
성우 | 김은아(인게임)[1] 김명준(NEO 트레일러)[2] | |
- | ||
- | ||
표기 | ||
GMS/MSEA | Rusty | |
JMS | ラスティー | |
CMS | 洛斯缇 | |
TMS | 洛思堤 |
[clearfix]
1. 개요
}}}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그란디스의 대륙에 있는 사막대지 한가운데 세워진 호텔 아르크스의 지배인이자 정비공. 꽤나 어린시절부터 호텔에서 살아왔기에 바깥에 대해서는 맹한 면모를 보인다.
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러스티 |
스탠딩 일러스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어린시절 일러스트 |
3. 행적
3.1. 호텔 아르크스
고대신에 대한 흔적을 찾으려면 사막으로 가라는 레푸스의 말에 나인하트가 벨과 이리나, 모험가를 이끌고 도착한 그란디스 대륙의 새로운 장소로 오게 된 일행을 맞이하는 로봇들에게 큰 소리를 치며 첫 등장한다. 로봇의 실수로 머리위에 계란 프라이를 뒤집어 쓰게 된 벨을 보며 어이없어한다.아르크스에서 고대신의 흔적을 찾으러 왔다는 일행의 말에 그런 건 없다며 그딴 게 있었으면 여기서 나고 자란 자기가 모를 리 없다며 일행을 당황하게 만든다. 허탕을 친 것 같다는 예상에 돌아가려다가 나인하트가 먼저 선수쳐서 수송기를 타고 돌아가버리고, 마침 밖에는 모래폭풍이 불고 있었기에 돌아갈 수도 없게 된 상황에 빡친 벨이 벽을 쾅 부숴버린다. 이 소리를 들은 러스티는 야만족이 쳐들어왔나 달려왔다가 지금 상황을 목격, 땡전 한푼 없는 자들에게[3] 호텔의 일손이나 도우라며 감자를 깎으라고 일을 시키는 벌준다.
그러다가 호텔을 사겠다면서 모래폭풍을 뚫고 온 세냐 앵글러를 보게 되고, 세냐에게서 무엇이든 살 수 있다는 카드를 받게 되어 고민에 빠진다. 고민하면서 일행을 따라다니며 자신이 알고 있다던 보물 지도를 얘기해주는 러스티의 말에 무엇인가 있다는 것을 감지한 일행은 아르크스 주변을 탐색하며 보물을 찾아다닌다. 멈추지 않는 열차에 겨우겨우 몸을 실어 보물을 확인하는데, 그 보물이 바로 낡은 나사 하나였다.}}} ||
하지만 호텔의 소유권을 가지게 된[4] 세냐 앵글러가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고[5], 호텔 지하에 잠들어있던 고대 병기를 불러낸다. 이 과정에서 일행은 큰 상처를 입고,[6] 아켈론은 부숴버리라는 세냐의 명령에 이행한 병기의 공격으로 파손된다. 그걸로도 모자라 세냐의 명령으로 자폭을 시전하려 하지만, 러스티가 달려와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부하는 캡틴을 떠나지 않는다고 하면서 기차에서 얻은 낡은 나사 하나를 주는데, 이에 아켈론이 반응하여 스스로 파손된 몸체를 복구하고 이제는 일어날 시간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그리고 그 직후, 땅이 크게 흔들리더니, 호텔 아르크스를 포함한 사막 전체가 거대한 거북이의 형상처럼 일어나 모든 사태를 진압하여 모든 일을 원상태로 되돌린다. 이를 본 세냐는 놀랐다며 설마하니 낡아빠진 나사 하나가 이 땅에 잠든 고대신 아켈론을 깨울 열쇠라는 건 꿈에도 몰랐다고 말하며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고 물러난다. 이후 무엇이든 살 수 있다는 카드로 호텔의 소유권을 다시 가지게 된 러스티는 다시 자기가 고친 로봇들과 함께 살아가기 시작한다. 이후 일행이 조용히 떠나고 고대 유물을 찾아 움직이는 시커라는 호텔의 단골들이 오게되자, 캡틴 아켈론과 함께 이들을 맞이한다.
3.2. 카로테
3.3. 카르시온
나인하트가 이리나에게 직접 아르크스에 연락을 부탁하는 것으로 언급된다.4. 기타
- NEO 업데이트의 티저 영상에서 호텔 아르크스를 방문한 세냐에게 호텔 소유권을 팔고 여길 떠날거라며 좋아했었다. 반대로 고대신의 흔적을 찾으러 왔다는 기자에게 뭔 신이 있냐며 쌈박하게 무시했다.
- 호텔 첫 조우 시 위와 같은 대사가 나타나는데 루니오, 개구릿대 넷카마 사건이랑 딱 들어맞는지라 여러 의미로 재조명 받았다(..)[7]
5. 관련 문서
[1] 슈가, 여성 모험가 전사, 궁수, 해적과 중복.[2] 제롬, 시몬과 중복.[3] 이에 연합은 테네브리스 전쟁과 바로 직전의 사태인 세르니움의 사건으로 인해서 맥없게도 돈이 아주 부족한 상태였다.[4] 에델슈타인 출신이라 기계 조작에 능숙한 벨도 어려워할 만큼 내부 구조가 굉장히 난해한 호텔의 로봇들을 고칠 수 있는 사람은 자기밖에 없다는 이유를 대면서 남아있었는데, 세냐가 이 로봇들을 싹 개조하고 성능까지 대폭 향상시켰기에 더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고 말하면서 호텔을 넘겼다. 하지만 한평생 지내왔던 곳이기도 하고 로봇들과의 추억으로 정이 많이 들었는지 떠나면서도 망설이며 섭섭해한다.[5] 이 때 러스티는 자동차 극장에서 아켈론과 함께 영화를 보던 추억을 떠올리다가 열차에서 따돌렸던 왓치독 로봇이 가지고 온 폭탄 잔해 속에서 낡은 나사 하나를 발견하고 예전에 다른 정비공과 왓치독이 했었던 잡기 놀이를 떠올리는데, 갑자기 앵글러 컴퍼니 사양 드론으로 개조된 토미가 나타나 러스티 앞에 있던 왓치독을 처치하다가 호텔로 귀환하고 이를 보고 러스티도 심상찮음을 느끼고 호텔로 돌아간다. 이 때 토미의 화사한 말투가 행동과는 맞지 않아 은근히 섬뜩하다.[6] 공격이 하나도 먹히지 않는다고 했다. 후술할 진실로 보면 당연한 걸지도.[7] 참고로 해당 퀘스트가 패치된 시기를 보면 2021년이다. 전자에 경우는 사실 해당 사건 벌어진 이후로 어느정도 넘어간 수준이지만 후자에 경우는 한참 후에 발굴된 사건이며, 지금 와서는 당시 스토리대로 자연스레 받아들여 지고 해서 넘어가자는 시선도 있는편이다. 참고로 저 대사에서 말하는 프라이는 벨, 초록머리는 이리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