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fff> 라카인주 ရခိုင်ပြည်နယ် Rakhine State | |||||
라카인주 주기 | |||||
<colbgcolor=#34B233> 국가 | 미얀마 | ||||
주도 | 시트웨 | ||||
면적 | 36,788km2 | ||||
인구수 | 3,188,807명[1] | ||||
시간대 | UTC+06:30 | ||||
도지사 | 아웅 쪼 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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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얀마 서부에 위치한 주. 1990년 미얀마 정부에서 라카인주라는 이름을 채택하기 전까지 아라칸주으로 알려져있었다.2. 역사
900년대 당나라의 쇠락과 남조의 멸망부터 시작해 버마족이 아라칸 산맥을 넘어 현재 라카인주에 정착하게 되어 이 지역의 원주민들과 문화, 혈통적으로 혼합되어 미얀마 본토의 버마족에서 분리되어 라카인족이 된다.[2] 1100년에는 이들이 이 지역에서 권력을 쌓아오면서 바간 제국의 조공국이 되고 이 관계는 13세기까지 이어진다.라웅옛 왕국의 멸망 이후 델리 술탄국과 벵골 술탄국의 지배를 받은 후 1429년 라웅옛의 마지막 왕이었던 민 사우 몬[3]이 의형제이자 친구였던 벵골 술탄국 잘랄 웃 딘 샤의 도움을 받아 므락우를 중심으로 아라칸 왕국이 설립된다.
이후 벵골 술탄국이 약해진 틈을 타 1531년 치타공을 정복하여 해상무역을 주도하면서 벵골 만 일대의 지역강국으로 성장한다.
18세기에는 무굴 제국에 밀리면서 세력은 줄어들게 되고 내부적으로 정치적 싸움도 격해져 불안정한 사회가 계속해서 이어지게 된다. 또한, 이 시기에 포르투갈 제국의 지배 잠시나마 겪게된다.
결국 1785년 1월 2일, 마하 탐마다[4] 왕 대에 이르러 꼰바웅 왕조의 보도파야 황제[5] 의해 무너지게 된다.